▲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모색해보고,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096호 ‘나는 기후캐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총 4일간(18시30분 ~ 20시30분)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대면으로 운영되며, 기상 · 기후변화 이해 및 기상캐스터 진로체험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전달하는 기후캐스터를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제10096호 ‘나는 기후캐스터!’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초등학생 4~ 6학년 청소년 1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2월 9일(목) 오전 9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환경문제로 인한 기후변화와 관심, 경각심에 대한 청소년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 인식능력 향상과 기상관련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앞으로 이끌어갈 미래 세대 청소년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윤영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과 대화를 나누는 오세훈 서울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세훈 시장이 지하철 무임수송 지원(PSO) 관련 국회 차원에서의 본격적인 논의를 통해 법률개정 등 해결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 시장은 8일 국회를 찾아, 윤영석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과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를 맡고 있는 류성걸(국민의힘)·신동근(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연이어 면담했다. 이날 오 시장은 “지하철 무임수송이 부담스러운 단계에 와있고 8년간 요금을 올리지 못해 적자폭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늘어나 부담스러운 단계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며, “공공요금 인상 부분에 대해 최대한 억제를 해달라는 정부의 방침에 맞춰 요금 인상 폭을 최소화하려면 무임수송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기에 이를 국회 차원에서의 법령 제정 등 협조를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윤영석 기획재정위 위원장은 “지하철 무임승차로 인한 적자문제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며, “무임승차 연령을 상향한다든지 방법론에서도 여러가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있어, 기재위원들과도 같이 논의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오 시장은 “지하철 무임수
▲ 2023. 동계 일본문화 체험 연수 참가자 현지 단체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2023년 동계 수원시 청소년 일본문화 체험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 연수는 수원시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14박 15일간 일본 홋카이도 일대에서 ▴일본어 연수 ▴현지 전통문화 체험 ▴눈꽃축제 참가 ▴청소년 교류회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한-일간 정세 악화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4년 만에 재개한 연수 활동으로 접수부터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최종 선발된 청소년 20명은 사전 안전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수료하여 체험 연수 동안 안전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청소년들에게 가장 호응이 좋았던 활동은 청소년 교류회 활동으로 일본 아사히카와 내 명성고등학교, 실업고등학교와 진행했다. 양국의 청소년들은 ▴K-pop, J-pop 공연 ▴해금연주 ▴태권도 시범 ▴학교 및 동아리 소개 등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즐기는 교류의 장으로 이끌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체험 연수를 통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 평소 외국 친구들을 만나서 소통하고 싶었
▲ 광주시-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도 세부 교육사업에 대한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유영두·오창준·이자형 도의회 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청과 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의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미래교육협력지구로의 전환을 축하하며 임태희 교육감이 현장에 참여해 광주시와 교육지원청 간의 협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 등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안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고 이를 책임감 있게 실천해 교육격차 없는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해 학생의
▲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2019년, '경기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하면서 평소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조례안에는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이 제정됨에 따라법과 조례의 용어를 통일하고, 경기도가 운영 중인 경기청정호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최근 하와이 해안에서 발견된 죽은 고래 뱃속에서 통발, 어망, 낚싯줄, 그물망 등 어구와 비닐봉지 등 해양 쓰레기가 대량으로 발견됐다. 해양 쓰레기로 인해 해양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것이다. 경각심을 갖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라며 “조례 개정을 통해 앞으로도 해양폐기물 문제에 관심을 갖고, 깨끗한 바다를 도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4일
▲ 공감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가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논의와 부서별 소통을 위한 2월 첫 공감회의를 개최했다. 8일 열린 공감회의에는 이소춘 부시장을 비롯해 각 국장,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 정책, 수질오염사고 대응 체계 및 행동 매뉴얼 개선, 2023년 노동취약계층 유급 병가 지원 등 주제 안건과 핵심 현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소춘 부시장은 각종 사업 추진과 관련해 ‘안전’과 ‘청렴’을 거듭 강조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재난과 재해, 안전사고 등이 많았던 만큼, 시민 안전과 공직자 청렴 확보에 최선을 다하라는 방침이다. 이 부시장은 “올해 모든 행정의 기본은 안전과 청렴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 시 시민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의무를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설 안전 보건 매뉴얼 정비, 사업주 중대재해예방 의무 부여 등도 아울러 주문했다. 더불어 이 부시장은 공직자 청렴을 언급하며 “전 직원이 부패예방제도를 숙지해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6급 이상 공직자들은 갑질예방교육을
▲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이 8일 주한중국대관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오른쪽)와 만나 양국의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라오스 대사, 중국 대사를 잇따라 만나며 적극적인 외교 행보에 나섰다. 최 시장은 8일 서울 명동에 있는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를 만나 양국의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주한 중국 대사관저에서 오찬을 가졌다. 최 시장과 싱 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안양시와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 중국 허난성 안양(安陽)시를 비롯한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 협력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싱 대사는 “한중 관계가 코로나 등으로 뜸했지만 다시 준비를 많이 해서 상호 투자와 인적교류를 늘렸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최 시장은 이에 대해 “한동안 온라인으로 교류해온 자매도시, 우호도시인 중국 웨이팡시 및 안양(安陽)시에 방문해 대면으로 다시 활발히 교류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민간 외교가 더 효과적일 때도 있으므로 민간 차원의 교류도 적극 추진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최 시장이 안양시의 미래선도 글로벌기업을 유치하는 도시계획 구상을 언급하자 싱 대사는 “중국 상하
▲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실시간으로 유동인구가 밀집되는 것을 파악하고, 특정지역에 유동인구가 과도하게 밀집되면,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위기상황을 파악하고, 긴급출동이 이뤄져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제 365회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제안한 내용이다.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각종 사회재난을 예방하고 공공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 영역에 존재하는 데이터의 수집 및 융·복합과 분산 관리되고 있는 데이터의 통합 관리 등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고, 비상 상황에 따른 장애 예방 및 재해 복구체계를 갖추려는 내용의 개정 조례안이다. 전 의원은 “작년 10월 29일 발생한 군중 밀집 사고를 계기로 재난관리와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조례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전 의원은 “군
▲ 평택시새마을회 및 팽성읍 새마을부녀회, 주택화재 피해 주민 위로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7일 평택시 팽성읍 함정리 새마을 부녀회원의 자택이 화재로 전소되어 보금자리를 잃은 김**씨 부녀회원에게 평택시 새마을지회에서 복구 지원금 225만원과 팽성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천석 지회장은 “위로금이 화재 사고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피해 주민 김**씨는 팽성읍부녀회 회원으로서 남달리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분이며, 남편 또한 노인회장으로 봉사하여 인근 주민들이 이번 화재 피해에 더욱 안타까워한다”며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는데 더욱더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피해 주민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평택시 새마을지회와 팽성읍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임시거처 해결과 화재 폐기물 처리, 주택복구 등 피해 주민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검정고시 원서 접수 대행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2023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응시 접수 대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 대행서비스는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청소년들이 접수 누락으로 진학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3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대리원서 접수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며 시험은 오는 4월 8일에 시행된다. 현장 원서접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방문 접수 가능하고 온라인 접수자는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원서접수 시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여권, 청소년증, 주민등록증 등),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미진학사실확인서, 검정고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1부, 3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사진 2매이다. 학교 밖 청소년은 검정고시 공고일을 기준으로 학업 중단 기간이 6개월 이상일 경우 검정고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 응시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교과 학습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검정고시에서는 양주
▲ 8일 강남구의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남구의회는 8일 올해 첫 운영위원회회의를 열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실시하며, 심사된 안건들은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도희, 김진경, 안지연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진경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안전 및 환경점검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김형곤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정신문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국내외 도시간 자매결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1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커뮤니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도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도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 미래인
▲ 광진구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진구가 취약계층 12,000여 가구에 세대당 10만 원씩 난방비를 특별 지원한다. 구는 올겨울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예산 11억 8460만 원을 긴급 투입했다. 1차 지원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0,119가구다. 서울시 재난관리기금으로 예산 10억 119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달 10일 세대주 계좌로 가구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2차 지원대상은 서울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727가구다. 구는 서울시 난방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에도 난방비를 지원하고자 자체 재원으로 예산 1억 7270만 원을 긴급 편성했다. 세대주 계좌 또는 현금으로 오는 20일에 가구당 1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격요건을 갖춘 대상 가구는 자동으로 지원받게 된다. 다만 올해 1월 31일을 기준으로 전출, 사망 등의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지급이 제한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연일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더욱 세심하
▲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및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8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경기도의회 의정발전에 헌신하고 도민의 안전과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됐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은 박명숙, 윤종영, 이서영 의원이 선정됐으며, 의정활동 우수의원은 이상원, 이기인, 유경현, 정동혁 의원이 선정되어 총 7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명숙 의원(국힘, 양평1)은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안전 점검강화와 전 도민 방독면 보급 검토를 요구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윤종영 의원(국힘, 연천)은 일선 소방서의 갑질 사건의 미흡한 대처를 지적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했으며,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통한 민관협력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이서영 의원(국힘, 비례)은 소방안전을 위한 조기 안전교육과 인권 침해와 차별행위 예방을 위한 체감형 도민 인권교육을 당부하는 등 도민 안전
▲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뿌리산업의 범위를 금속소재 중심의 6대 공정기술에 한정하지 않고 차세대 공정기술 등을 추가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뿌리산업의 고도화 및 첨단화 등을 위한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려는 개정 조례안이다. 홍원길 의원은 뿌리산업은 제조업 성장과 혁신의 공통 기반산업이지만, 내수 의존성이 높고 예전의 생산방식을 고수하면서 정체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상위법령에 부합하도록 ‘뿌리기술’과 ‘뿌리산업’을 재정의하고, 뿌리기업의 첨단화·자동화 및 환경친화적 기업으로의 전환 사업 추진 근거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신소재, 경량화 및 친환경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와 기술공정을 반영하고, 친환경, 스마트화 등 공정방식을 개선함으로써 뿌리기업의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우수한 인재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 튀르키예 애도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8일 살리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 위로 서한을 발송, 깊은 애도와 적극적 지원 의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와 친선을 맺은 앙카라시의회 만수르 야바스 의장에게도 위로 서한을 보냈다. 서울시의회는 튀르키예 수도인 앙카라시의회와 1997년 친선 결연을 맺고, 그동안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해 온 바 있다. 튀르키예는 6일(월) 발생한 규모 7.8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김현기 의장은 “불가항력의 강진으로 큰 인명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현재 피해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서울시에 지속적인 관심과 추가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7일(화) 튀르키예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30만 달러(한화 약 3억6천만 원)를 지원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애도를 표하는 문구를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 표출해 서울시민들과 함께 위로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