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는 지난해 전국 항만의 총 화물처리량은 1,545,847천톤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한 가운데, 평택항은 116,137천톤을 처리하여 전년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2년도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고강도 방역 대책, 세계 경기 둔화 등 여러 악재의 영향으로 국내 항만의 물동량은 마이너스 성장으로 마무리됐다. 지난해 전국 주요 항만의 총 화물처리량 감소폭을 보면 부산항은 전년대비 3.9% 광양항은 7.8%, 울산항은 5.5% 증가, 인천항은 5.6% 감소한 반면 0.1% 감소한 평택항은 타 항만 대비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2022년 평택항의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은 851,953TEU로 전년 대비 8.2% 감소하여 100만TEU에 가까운 시점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2023년도에는 삼성전자의 베트남/태국발(發) 화물 증가와 2022년 평택-일본 간 신규항로 개설 및 2023년 1월 평택-동남아 간 신규항로 개설 영향 등으로 화물 처리량이 증가세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평택항의 자동차 처리량은 국내 친환경 자동차의 수출 호조로 인하여 전년 대비 16.9%
▲ 코로나로 확~찐 몸! 송파구가 구민 건강 챙겨드려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는 최근 ‘실내마스크 해제’ 조치에 따라 활발해진 구민들의 신체활동을 지원하고자 송파구 건강증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구민들의 신체활동과 무너진 식사습관 등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고자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신체활동 증진, 비만관리, 스마트주치의, 음주폐해예방사업 등 총 5개 분야 ‘대상별 맞춤 건강 서비스’를 시행한다. 분야별로 먼저,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은 5가지 항목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비만, 복부둘레 기초검사 실시를 지원한다. 만 20세~64세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며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연령대 별 맞춤 지원하는 신체활동 건강사업 증진은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청소년 학교 걷기’, ‘성인 걷기동아리’ 등으로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며 비만관리를 위해 ‘학교 비만예방 관리사업’과 ‘성인 비만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개인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건강전문가들이 건강상태를 직접 모니터링해주는 스마트주
▲ 염종현 의장, 8일 경기도새마을회 회장단 접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8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새마을회 회장단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새마을회 송재필 회장, 서영숙·최연숙 부회장, 윤선옥 사무처장, 허경남 행정지원부장, 배태용 운동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새마을회는 ‘라오스 국제협력사업 지속 추진’, ‘새마을지도자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조례 제·개정’ 등과 관련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송 회장은 “새마을회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사안이 많다”라며 “의회에서 경기도새마을회의 진행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염 의장은 “오늘 정담회 자리가 헛되지 않도록 요청사항에 대해 잘 살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 및 ‘경기도 새마을운동조직 지원조례’를 근거로 운영되며, 31개 시·군 55개 읍·면·동 조직에 총 26만7,588명(지도자 2만1,747명, 회원 24만5,841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굿바이 코로나 방역사업’
▲ 이용욱 의원, 4차산업중심 경기도 균형발전 정책개발 사업 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이 지난 6일 경기도의회에서 최혜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 이승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책연구실장 등과 '4차산업중심 경기도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Kick-off 회의를 주재했다. 본 연구용역은 지난해 ‘2023년 경기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이용욱 의원의 제안으로 4억 5천만원의 예산이 확보됨으로서 추진될 수 있었다. 본 연구용역은 경기북부지역 산업현황 분석 및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실태를 파악하며 이를 통해 경기북부에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클러스터 분산 배치의 밑그림을 그리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용욱 의원은 본 회의 서두에서 경기북부는 저임금 일자리, 저부가 가치 산업이 중심이 되어 경기남부와의 경제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바, 빅3 산업인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산업 육성의 중요참여자가 되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이용욱 의원은 “산업클러스터 분산 배치, 지역균형발전의 최종적 목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이다”라고 밝히며, “경기북도의 분도에 대한
▲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활동 전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일 관내 상가 밀집지역,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활동 시간이 많은 저녁 시간을 선택하여 관내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찾아 술, 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탈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했다. 황규순 위원장은 “최대한 많은 업소가 청소년 유해 표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 지도 활동을 펼쳐주신 청소년지도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강진 발생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자매도시인 에스키셰히르시를 통해 구호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현지 시각 4시 17분 튀르키예를 강타한 7.8 규모의 강진으로 인해 현재 튀르키예와 시리아 내 7,800명이 넘는 사망자와 약 35,00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튀르키예 정부는 지진 피해가 큰 10개 주를 재난 지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김 시장은 자매도시인 에스키셰히르시의 일마즈 부유커센 시장에게 위로 서한문을 보내 재난 극복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가 큰 피해와 고통을 겪고 있다. 한순간에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튀르키예 국민에게 51만 파주시민과 함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파주시는 튀르키예가 하루빨리 재난을 수습하고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가능한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파주시는 국외 자매도시에서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위로서한 및 구호금과 구호품을 전달하며, 자매도시의 아픔을 함께해 왔다. 지난 2010년 2월에는 칠레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 '깨끗하고 밝은 대신면 만들기' “전지역 주민과 함께 순회 도로변 청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월 7일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깨끗하고 밝은 대신면 만들기'를 위해 가산1·2리의 가산교차로 부근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김연석 대신면장과 이모형 대신면 이장협의회장, 구본왕 가산1리장, 정낙훈 가산2리장 및 대신면 이장단, 가산1·2리 마을주민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깨끗하고 밝은 대신면 만들기' 위해 앞으로 총 44개리를 순회하며 실시할 것이며, 김연석 대신면장이 직접 현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주도 할 예정이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깨끗하고 밝은 대신면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무단투기 근절 및 ‘내 마을 내가 가꾸기’ 의식을 고취시키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을 전했다. 또한 "금일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대신면 이장단, 가산1·2리장 및 마을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 깨끗한 대신면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8일(수) 오전 11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학위 수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8일 오전 11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학생관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 참석해 상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김태우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여상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학장, 김원태 강서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학위 수여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위증 및 수료증 수여, 성적 우수 및 모범학생 표창, 축사, 학교 홍보 동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학위 취득에 대한 설레임이 있는 한편 사회 진출을 앞두고 기대와 두려운 마음이 있겠지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힘차게 출발하시길 바란다”며 “무슨 일이라도 본인이 즐길 수 있는 일을 찾는다면 남보다 뛰어난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에서도 청년들이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졸업생들의 학위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 과천시보건소, 새 학기 앞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의약품, 방역물품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새 학기를 앞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42개소에 의약품 5,520개와 방역물품 410개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30일부터 병원과 노인요양시설 등의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장소에서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가운데, 영유아 및 아동들이 새 학기가 시작되면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높아지는 것에 대한 선제적 조치이다. 과천시보건소는 2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32개소, 유치원 2개소, 아동돌봄센터 4개소, 초등학교 4개소 등 총 42개소에 해열제 3,000개, 감기약 2,520개와 마스크 260매, 손세정제 150개 등의 방역 관련 물품 410개 및 의약품 5,52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환기 가이드라인도 각 시설에 전달한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라,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자율적 방역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면서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는 호흡기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모아줄 것
▲ 여주시, “국민과 함께하는 대표 품종개발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월 8일 여주시는 지역특화 맞춤형 벼 품종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와 “국민과 함께하는 여주지역 대표 품종 개발 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주시 농업인단체 협의회 임원 및 쌀 연구회원 등 100여명의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 고종철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부장,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이문기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 등 관계기관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으로부터 국내 육성 품종 우량 계통 종자를 제공받아 지역농가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이후 선발된 벼 품종의 조기 정착 및 재배기술 확대를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선 신기술보급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에서 최종 선발된 계통 및 품종을 원료로 시제품 생산 및 상품화를 맡아 업무협약(MOU)에 참여한 관계기관들간의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개최된 품종개발 업무협약과 쌀산업발전 세미나에 가져주신 큰 관심
▲ ‘종합청렴도 1등급 여주시’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요청 쇄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가 최근 전국 지자체의 청렴 시책 벤치마킹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여주시의 ‘청렴도 1등급’은 지난 국민권익위원회의 평가보다 무려 4등급을 수직 상승시킨 결과라는 점에서 모든 지자체의 관심이 뜨겁게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청렴도 1등급’은 여주시와 안양시뿐이며, 1년 만에 4등급을 상승시킨 곳은 경기도에서 여주시가 유일하다. 여주시는 그간 답보상태에 빠졌던 청렴도 상승을 위해 지난해 절치부심하며 다양한 청렴시책을 시행하는 등 온 힘을 쏟았다. 부패 취약분야로 평가된 인·허가 업무의 자정노력을 강구하기 위한 ‘부패신고 안내문’ 배부, 부패 취약 업무분야 특정감사 실시, 관내 직무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반부패를 위한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전달한 ‘청렴서한문’ 발송 등의 다양한 청렴시책이 부패척결을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강력한 의지로 전달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자정노력으로 시민들께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기관장이 직접 직원들과 청렴결의를 다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부서장과 함
▲ 김동근 의정부시장,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가 2월 7일 오후 6시에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의정부시상공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구 국회의원, 의정부시의회 의장, 의정부시의회 의원 등 기관 단체장과 의정부시상공회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훈 이임회장이 신대용 신임회장에게 회기를 이양하며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는 의정부시와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 유대관계 강화 및 협력사업을 활성화하고 의정부시 상공인들의 의견을 하나로 수렴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2017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올해는 유독 어려운 한 해가 될 것 같다. 위기는 언제나 기회와 함께 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혁신의 출발선에 상공인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불필요한 규제와 제도를 개선하고 기업하기 좋은 의정부를 만드는 데에 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 파주 부르미버스(DRT),‘똑버스’로 명칭 변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파주 부르미버스(DRT: 수요응답형버스) 명칭이 ‘똑버스’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똑버스’는 똑똑하게 이동하는 경기도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교통 취약지역 시민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됐다. 파주 운정에서 지난 2021년부터 운행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제 승객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승차지점과 경로를 유동적으로 변경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021년부터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현대자동차와 앱 개발을 추진해, 지난 7일 수요응답형 버스(DRT) 호출 시 사용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똑똑하게 타다)를 출시했다. 똑타(앱)은 현재 사용 중인 셔클(앱)과 함께 이용 가능하다. 사용자가 똑타를 통해 호출하면 해당 버스가 경로를 변경해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도착한다. 한 번에 최대 5명까지 호출할 수 있고 교통카드를 등록해 대중교통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경기도는 수요응답형 버스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토대로 파주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까지 8개 시군에서 똑버스 서비스 제공을
▲ 시흥시의회 배곧대교 지원 특위, 제3차 회의 열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가 8일 제3차 회의를 열어 관계부서로부터 배곧대교 행정심판 기각에 따른 향후 계획 보고를 받았다. 앞서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배곧신도시와 송도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건설과 관련 시흥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심판 청구에 대해 지난해 11월 22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배곧대교 지원 특위는 같은 달 25일 성명서를 통해 배곧대교 건설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함을 강력히 표명한 바 있다. 이날 경제자유구역과장은 행정심판 기각 결정 이후 향후 계획과 관련해 관계부처에서 요구하는 대안 노선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승인기간 연장 등 시간 확보를 위한 법적, 제도적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기각 결정 사유를 확인하고 “시흥시는 사업시행자인 배곧대교 주식회사와 적극 협조하여 배곧대교 건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배곧대교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배곧신도시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의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배곧대교 건설사업이
▲ 2023년, 파주시 청년·여성 일일명예시장 본격 시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8일, 청년·여성 등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는 ‘청년·여성 일일명예시장’을 시행해 소통행정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명예시장의 주요 활동은 ▲시정 정책제안 ▲시장 주재 회의 참석 ▲SNS, 언론 등 시정 홍보 ▲시책사업 현장 방문 등이며, ‘시장’의 역할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한다. 시는 8일, 금촌동에 거주하는 청년 이기상 씨를 파주시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으며, 이기상 씨는 파주 문산읍에서 개최하는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이어 관심 분야인 복지 관련 시정업무사항을 청취하고 문산종합복지관, 청소년수련관 건립 현장, 적성 청소년 휴카페 등을 방문하며 현장 곳곳을 체험했다. ‘청년·여성 일일명예시장’은 파주시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시민은 하루 동안 무보수 명예직 지위로 오찬 및 출장 교통 편의를 제공받아 지역 문화행사 등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게 된다. 일일명예시장을 통한 정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파주시 역점 사업인 ‘화목한 이동시장실’과 연계해 분기별 명예시장 간담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