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연1동 추도령남원추어탕,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에 소재한 추도령남원추어탕에서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7가구에 영양 만점 추어탕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생연1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추도령남원추어탕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추어탕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추도령남원추어탕 박정아 대표는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착한식당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생연1동장은 “나눔이 절실한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영양식인 추어탕을 후원해 주신 사장님의 따뜻한 배려와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광명도시공사 시립야구장 재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은 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여가 활용을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해 온 광명시립야구장이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립야구장은 광명도시공사가 광명시 하수처리시설 공간을 활용해 2018년 2월부터 운영해 왔으며 개장 이래, 연평균 10,0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해 왔다. 특히 야구 꿈나무들과 사회야구인들이 애용하는 시민체육시설로 주목받아 왔다. 최근 수해 피해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이 제기됐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친환경 천연 충진재를 사용한 인조잔디 교체, 덕아웃 리모델링 등 전면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광명시립야구장은 11일 재개장되며, 사전 이용예약은 8일 08시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광명시립야구장이 광명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야구장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사회적·심리적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가 지속가능한 농촌을 넘어 먹거리 불평등을 해소하고 공공재로서의 먹거리 정책을 펼치고자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에 합류했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첫 도입된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먹거리 공급과 소비 불균형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체결된 국제 협약이다. 현재 세계 260여 국제 도시가 참여 중이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성시가 유일하다. 시는 이번 협약도시 등록을 시작으로 ▲먹거리정책 거버넌스 구축 ▲지속가능한 식생활 및 영양유지 ▲사회적경제 형평성 강화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 ▲먹거리공급 및 유통체계 구축 ▲먹거리 폐기관리를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수시로 개최되는 지역포럼 ‘아시아·태평양권역 포럼’과 2년에 1회 개최되는 글로벌 포럼 ‘밀라노 어워즈’에 참석해 다양한 먹거리 정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공공(학교)급식 물류 인프라 구축, 식문화 교육 및 캠페인 등 그간 펼쳐온 정책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는 시민의 기본권”이라며, “세계도시들과 함께 먹
▲ 화성시, 올 연말까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144개소 설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가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시가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15억 원을 확보하며 마련됐다. 경기도 내에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이에 시는 이날 ㈜거창, (주)JH에너지, ㈜솔라테크, ㈜지오테크, ㈜대신에스앤비, ㈜헤리트, ㈜전앤유에너지, 수요자 대표와 협약식을 갖고 사업 세부 내역을 확정했다. 올 연말까지 국비와 시비, 민간 투자금을 포함 총 33억 3천 6백만 원이 투입되며 마도면과 남양읍 산업단지와 인근 마을에 태양광 1,292KW(113개소), 지열 420KW(24개소), 태양열 42㎡(7개소) 설비가 설치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것”이라며, “산업단지 및 인근 마을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을 성곡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성도시공사, ‘2023년 국민체력 100 체력증진교실’운영 시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6일 화성국민체육센터 내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서 시민 건강과 체력관리를 위한 ‘2023년 체력증진교실’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 체력증진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하는 사업으로, 국민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이다. HU공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2022년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을 실시하여 총 8,495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 상황에 맞춰 8주 비대면 과정과 대면 과정을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화성시 서부보건소와 협업하여 체력증진교실 및 센터 이용시민 중 희망자에게 분기별로 만성질환관리 및 기초의학검사도 함께 진행하며, 참가자 동기부여를 위해 성실히 참여한 수강생에게 소정의 상품을 주는 이벤트 역시 준비돼있다고 밝혔다. 체력증진교실은 2023. 2. 13.(월) ~ 12. 14.(목)까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코로나 19 방역 완화에 따라 스포츠
▲ 동두천시 중앙동, 경로당에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경로당에 출장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속되는 혹한의 날씨와 가정 내 위기 상황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높아졌거나 공과금을 장기 체납 중인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찾아 나서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경로당에 출장하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리플릿을 배부하고 사각지대 발굴 포스터를 부착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내 주변에 복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알게 되면 곧바로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거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라고 제보와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중앙동장은 “경로당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사회복지기관, 공공기관, 동네사랑방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봄을 알리는 클래식‘봄이오는소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문화재단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봄이 오는 소리’클래식 오페라 공연을 내달 11일 선보인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시민들이 갖고 있는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동시에 성인과 청소년 모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뮤지컬 넘버, 아름다운 가곡, 오페라 아리아의 곡들로 구성하여 음악적 공감과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박제승, 소프라노 윤혜선, 바리톤 박정민 등이 출연하는 아르떼 오페라단의 이번 공연은 좀 더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 이번 공연에는 오산문화재단 뮤지컬단 라무르앙상블 출신의 시민 배우들이 모여 지난해 결성한 오뮤즈 팀이 특별 출연하여 안정적인 호흡과 균형 있는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통의 오페라 ‘아르떼 오페라단’과 동시에 팝송이 가미된 팝페라 ‘오뮤즈’ 팀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적 구성이 매력적인 관람 요소가
▲ 시립나리어린이집 수제비누 100개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시립나리어린이집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수제비누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에 위치한 시립나리어린이집은 2021년에도 수제비누 100개를 기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또 문월순 원장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곳곳을 살피며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월순 원장은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다함께 만든 비누로, 작은 정성이지만 물품을 기탁받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연초부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들여 손수 만들어 주신 물품이라 더욱더 뜻깊은 기탁이 됐다. 관내 취약 계층분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영양듬뿍 행복반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20가구에 `영양듬뿍 행복반찬'을 전달했다.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숙박시설 거주자 등 음식 조리가 여의치 않은 가구와 홀몸 어르신 가구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영양듬뿍 행복반찬 지원사업’은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영화동의 대표 나눔사업이다. 2021년 4월 뜻있는 지역 음식점들이 마음을 모아 사업을 시작했고, 동에서는 후원 음식점을 ‘사랑나눔 착한가게’로 지정하며 힘을 보탰다. 지금은 참여하는 음식점이 16개로 훌쩍 늘어 매달 2차례 반찬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엔 반찬 외에도 달걀 등 식료품과 음식점 무료 식사쿠폰도 지원하고 있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보내드린 반찬으로 식사 맛있게 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작지만 큰 나눔을 변함없이 실천하시는 ‘사랑나눔 착한가게’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동에 따스한 나눔의 마음이 더욱 넘쳐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장안구, 지역 시의원 초청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8일 수원특례시의회 장안구 지역 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민생현안과 2023년도 주요 업무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장안구 지역 시의원 12명과 최상규 장안구청장, 장안구 과·동장 등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상반기 기관공동경비 사업 △율천파출소 종전부지 매입 △조원2동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의원들은 핵심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민 행복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화답했다. 아울러, 공직자들이 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는 것은 물론 주민 일상의 불편 해소를 업무의 최우선 순위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상규 구청장은 “시의원 초청 간담회는 우리 구의 현안을 의회와 공유하며 구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하는 자리”라며 “장안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시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악질 유형의 전세사기가 끊이지 않는 요즘, 서울시가 전세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무소를 색출하기 위한 대대적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불법행위에 연루된 중개사에 대해선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먼저, 서울시는 국토부, 공인중개사협회와 유기적 협업을 통해 의심 중개업소에 대한 정보를 면밀히 파악 후, 모든 의심 중개업소에 대해 현장 조사에 나선다. 현장에서 불법 사례 발견 시, 등록된 부동산중개사무소 등록취소 및 자격취소 등 무관용 원칙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무자격자인 중개보조원 A씨는 매수인에게는 중개보수를 받지 않기로 약정하고 매도인과 가격을 조정해 매매대금을 확정하는 등 중개행위를 했다. 반면 공인중개사 B씨는 실질적으로 기여한 바 없이 계약 체결 현장에 참석해 매매계약서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서명‧날인만 진행했다. 이에 법원은 “공인중개사는 소극적으로 묵인해 실질적으로는 무자격자인 중개보조원이 매매를 중개하게 했고 공인중개사 업무를 수행하는 형식만 갖췄다고 볼 수 있으므로 A와 B씨에게 각각 벌금 500,000원에 판결”했다. 공인중개사가 다른 사람에게 명의를 빌려줘 중개행위를 하게 하거나 중개사 자
▲ 오세훈 서울시장 C40 운영위원(부의장)으로 선출, 국제기후리더십 활약 발판 마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월 5일부터 12일까지 치러진 'C40도시기후리더십그룹 동아시아‧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운영위원'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로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운영위원이자 C40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C40는 기후위기의 영향과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전 세계 대도시 시장들이 주도하는 도시간 협의체로, 97개 C40 회원 도시는 인구 7억 명을 대표하며, 전 세계 경제의 25%를 차지한다. C40 도시시장들은 지구 온도 상승을 1.5℃ 내로 제한하기로 한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고, 보다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으며 공정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협업하고 있다. C40 운영위원(부의장)은 C40의 임무 수행에 전략적인 감독역할을 하며, C40 회원 도시시장들의 투표로 선출된다. 운영위원은 총 16인으로 C40 의장 1인(사디크 칸 現 런던시장)과 유럽, 북미, 중남미 등 6개 지역소속 대도시시장 13인 및 인구 3백만 미만의 혁신도시(innovator cities) 시장 2인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장이 2008년
▲ 서울특수교육방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함께의 가치로 모두가 행복한 서울특수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제6차 서울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통합교육 활성화 및 특수교육 지원체제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발달장애인직업훈련센터 설립(2015), 17년 만의 특수학교 신설(2019), 전국 최초 통합교육팀 신설(2020), 특수교육과 신설(2022)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제6차 서울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수립을 위하여 지난해 10월‘2022 특수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포럼을 통해 제안받은 정책의 내용을 반영했다. 5개년 계획은 미래 특수교육 기반 조성 등 4대 정책분야, 특수교육지원센터 허브 기능 강화 등 10개 추진과제, 특수교육정보채널 개발 운영 등 24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 특수교육 기반 조성’의 정책분야에서는 특수학교(급) 신증설 확대, 서울특수교육지원센터 설치, 영유아기 특수교육 정보전달 체계 강화 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생중심 특수교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오는 9일부터 ‘디지털 사용성 평가 및 개선 지원 사업’에 참여할 서울 소재 디지털 콘텐츠․서비스 보유기업 모집에 나선다. 지난해 3개 서비스를 시범으로 운영한 이 사업은 올해는 20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3월 9일까지이다. 해당 사업은 재단에서 추진하는 약자와의 동행 사업 중 하나로서, 기존 민간기업의 디지털 서비스를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 눈높이에 맞춰 모든 세대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해당 사업의 효용성을 사전 검증코자, ’22년 3개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총 15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시선추적 등의사용성 분석, 대면 인터뷰 등을 통해 사용자 입장에서 서비스를 사용할 때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을 도출해냈다. 그 중, 2030세대 중심의 취미 큐레이션 앱서비스 ‘하이픽커(리버스마운틴)’ 의 경우, 4050세대 대상으로 사용성 조사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직관적인 UI 개선점들을 도출하고, 시각장애인 전용 도보 내비게이션 ‘G-EYE(엘비에스테크)’의 경우, 전맹과 저시력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 서울시, 세계 최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올 한해 5,283억 투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올 한해 세계 최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상수도 분야에만 5,283억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센터, 공급하는 상수도관 개선은 물론, 가구별 수질검사 등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입상활성탄을 이용해 숯으로 한 번 더 거른 세계 최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해 200억을 투입하는 등 정수시설 확충과 스마트 자동화 공정 등에 2,525억을 투자한다. ‘수도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 상수도관을 선제적으로 교체하는 등 체계적 정비가 추진된다. 올해에는 62㎞구간에 대해 1,284억 원을 투입해 교체를 추진하고, 30년 넘게 사용했거나, 누수가 있었던 상수도관을 조사해 2024년까지 455㎞의 수도관을 우선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2,262억 원을 투입해 145㎞(31.9%)에 대한 수도관 교체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는 송파구 올림픽회관교차로~잠실대교남단삼거리(1,540m), 마포구 백범로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