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에코 홈페이지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이 에너지를 절약한 만큼 혜택을 지급하는 에코·승용차 마일리지의 신규 가입자를 늘리고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일리지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에 에코와 승용차 마일리지를 통합한 통합에코 마일리지 회원 가입 가구는 총 1,243,411가구로, 서울시 전체 가구의 1/4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 활동을 하지 않는 회원 또한 전체 회원의 1/4에 달하는 실정이다. 과거 에너지 사용량(주행거리)과 비교한 현재 절감량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그간의 지급 방식은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회원의 경우 매년 지속적인 절감이 어려워 1~2년 이후에는 더 이상 마일리지를 수령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제도 개편은 올겨울 급격한 에너지 비용 및 물가 상승으로 가중되는 생활비 부담을 일부 완화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에코․승용차 지속(유지) 마일리지 신설, 에코마일리지 지급기준 완화 및 승용차마일리지 지급주기 단축, 녹색실천운전마일리지 신규 도입 등이다. 제도 개편은 23~24년에
▲ 안암새마을금고 장학금 전달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유가·고금리·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성북구는 2월 7일 안안동새마을금고에서 장학금 1천만원을 후원했다는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장학금 및 장학증서는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각 50만원씩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암동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0년간 총 2천 5백여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장학금 지원에 더하여 출산축하금 지원 업무협약 체결 예정으로 저출산 시대 사회공헌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암동새마을금고 최광석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나마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을 함께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안암동새마을금고에 감사장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청소년 및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사업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북구청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오는 9일부터 ‘2023년 중증장애인 인턴제’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인턴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취업경험의 기회와 맞춤식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 최초 시행하여 2022년까지 총 196명의 장애인이 참여, 이 중 7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서울시는 중증장애인 인턴 24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인턴은 3월 6일부터 12월 29일까지 약 10개월간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 장애인 관련기관에서 일하게 된다. 이곳에서 인턴은 사업기획부터 회계관리까지 업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 등록 중증장애인으로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등에서 만 1년 이상 상근직으로 근무한 경험이 없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중증장애인 인턴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인턴 모집요강과 채용기관을 확인하고, 근무를 희망하는 기관에 2월 9일부터 2월 22일까지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채용기관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서울시의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그 결과는 3월 2일에 서울시 누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건설기계로 인한 사망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 발주 공사장의 안전 담당으로 근무하는 공무원을 비롯하여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자 등 220명을 대상으로 2월 9일 오후 1시 30분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 현장은 타워크레인, 굴착기 등 다양한 건설기계와 근로자가 혼재되어 위험도가 매우 높지만, 안전관리자는 건설기계에 대한 전문성이 결여되고 건설기계 안전관리 교육 의무가 없어 교육 이수가 절실히 필요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1.19일에 발표한 ‘2022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산업재해로 숨진 건설업 근로자는 341명(328건)으로 이중 건설기계 재해는 96명(91건)으로 28%에 이른다. 건설기계 안전관리 전문가(프로메카 정명호 대표)가 강사로 나서 ‘건설기계 재해감소를 위한 관리자의 안전관리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건설기계 재해 사례와 점검 방법, 계획서 작성 요령, 관련 법령 등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공사관계자라면 누구나 교육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서울시 건설알림이 자료방’에 게시할 계획이다. 특히 굴착기, 덤프트럭 등 중장비 주변에 접근하는
▲ 스마트플러그 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A씨와 같은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모니터링을 위해 ’20년부터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2년 10월부터는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주간(09:00~18:00)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서울시복지재단(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를 통해 야간·공휴일까지 24시간 관제 및 위급 상황시 출동하는 체제로 확대한 것이다. 사물인터넷(IoT)를 이용한 스마트플러그는 TV, 전자레인지 등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연결해 사용하는 장치로 전력량과 조도 변화를 모니터링하여 위험신호를 감지하고, 현장출동을 통해 고독사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일정시간(24시간~50시간) 전력량 또는 조도량의 변화가 없을 경우 동주민센터 또는 재단 관제센터에서 전화 확인하며, 응답이 없을 경우 현장 출동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22년까지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4,071가구에 기기를 설치·지원했으며, 야간·공휴일 관제에 동의한 총 3,213가구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다. 금년 1월 말까지 위험신호가 발생한 가구에 대해 총
▲ 고척스카이돔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구로구 고척스카이돔과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야외무대의 상반기 대관신청을 8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한 돔구장으로 체육문화 복합공간인 고척스카이돔은 최대16,739석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프로야구 뿐 아니라 공연·기업행사 등 다양한 대형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8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대관 가능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중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날을 제외한 총 98일 이다. 대관신청은 서울시설공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보내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야외무대 대관신청을 8일부터 15일까지 받는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야외무대는 열린 무대와 숲속의 무대로 구성돼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정문 가까이에 위치한 열린 무대는 180㎡의 무대와 1,750㎡의 광장으로 구성돼, 다양한 형태의 행사와 체험부스 등을 운영할 수 있다. 숲속의 무대는 면적 560㎡의 무대와 약 8,000석의 관람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기실 2개와 안내소 1개소 등 부대
▲ 난방비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회의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앞에서 두 번째)과 구 간부들이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난방비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서울시의 지원과 함께 자체적으로 19억7700만원을 지원, 36억3300만원 규모의 전방위의 지원을 하고 있다. 구는 최근 난방비 급등에 따른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취약계층, 소상공인에 난방비 지원을 진행하고 경로당,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도 36억 규모의 긴급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난방용품 지원에도 팔을 걷고 있으며 난방 취약계층 700여 가구에 난방용품 800여 개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 난방비 급증으로 인한 우려가 본격화된 2022년 12월 지원이 시급한 489가구를 선제적으로 선정해 전기매트 225개, 겨울이불 340채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특별교부세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매트 200개를 추가로 구입해 추가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을 잘 아는 주민 120명이 위기 이웃을 발굴해 행정과 연결하는 ‘구석구석발굴단’ 과 주민센터를 통한 추가 수요 조사를 완료했으며 지급을 준비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 고양 화정도서관, 전시 공간 '갤러리 꽃' 대관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꽃 특성화 도서관 화정도서관이 일반 시민을 위한 전시 공간 ‘갤러리 꽃’ 대관을 시작한다. 화정 도서관은 전시 공간을 이용해 일러스트레이션, 압화 작품 등 꽃과 관련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코로나로 힘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주는 예술 공간을 제공해왔다. 대관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로 팀당 최대 1개월간 전시 가능하며, 꽃과 관련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을 대관하고 싶은 개인과 단체는 모두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13일부터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적합성, 작품성, 사업 수행 역량, 참여 이력 등을 고려해 대관 전시팀(개인 포함)을 선정할 예정이다.
▲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발생 방지 중점 방역 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월 말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해 동절기 중점 방역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구제역 발병은 없었으나, 조류인플루엔자(AI)의 경우 지난 1월 3일 김포 하성면 산란계 농가에서 전국 58차로 발생, 1월 12일 경기 평택 육계 농가에서 전국 63차가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산 중이다. 이 중 김포 발생 농가와 계양구는 약 17km 거리로, 구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 계양 유지를 위해 관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구는 방역 담당 공무원이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소독기록부 작성 현황, 고압 분무기 등 소독기 운영 점검, 소독약 배부와 사용 방법을 지도하고 있으며, 가금 농장의 경우 특정 축산차량 외 농장 진입 금지, 산란계 농장 분뇨 반출 제한, 방사 사육 금지 등 행정명령이 정상적으로 준수되고 있는지도 확인 중이다. 소규모 가금 농가의 경우 구청 방문 시 소독약과 휴대용 분무기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관내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한 우제류 예방접종은 지난해
▲ 얼씨구! 좋다! 안성 남사당 교육사업 개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는 겨울방학 동안 후학 양성과 남사당놀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안성 남사당 교육사업을 지난 2월 7일 개강했다. 안성맞춤랜드 내 안성 남사당전수관에서 펼쳐지는 안성 남사당 교육사업은 풍물놀이와 버나놀이 두 과목으로 이뤄진다. 우선 풍물놀이는 꽹과리 명인 김복만 선생님의 지도하에 2.7.(화)부터 2.16.(목)까지 총8회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신청자가 선택한 악기(쇠, 장구, 소고)를 바탕으로 첫날 기본 연주를 통해 초급반·상급반으로 나눠 수준별 학습을 실시한다. 한편 버나놀이는 2.13.(월)부터 2. 16.(목)까지 오후에 집중훈련이 이뤄진다. 일반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버나놀이는 대접과 쳇바퀴 대야 등을 나무 막대기로 돌리는 남사당패의 핵심 광대놀이이다. 아울러, 이번 버나교육에는 버나잡이와 매호씨가 서로 주고받는 재담강의가 포함되어 있다. 재담이란 관객의 관심을 돋우기 위해 구현되는 재치있는 대화이다. 이러한 재담강습은 배울 기회가 현저히 적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이번 사업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우리 전통문
▲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업무담당자 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환경지도과는 지난 7일 오전 10시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업무담당자 13명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이 사업장에서도 주요 재해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기계를 보유함에 따라 기계 가동 시 반드시 환경관련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해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데 있다. 시는 지도점검 업무 담당자의 신체나 옷자락 등의 끼임 사고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에서의 낙상사고, 폐수처리장 빠짐사고 같은 중대 재해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이러한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을 주최한 김진량 환경지도과장은 주요 위험요인들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고, 사례별 사고 예방법 등을 바탕으로 대부분이 8·9급인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 부천시 일쉼지원센터 회복공간 상시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에서 2023년 감정노동자 치유회복을 위한 회복공간(웰빙룸·힐링룸)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일쉼센터는 부천시 감정노동자의 치유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4월 개소한 전국 최초의 감정노동자 지원 시설로서,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으로 근골격계 질환 등 신체화 증상을 겪고 있는 노동자의 신체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회복공간(웰빙룸·힐링룸)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웰빙룸은 세라젬, 황토온열침대, 손마사지, 족욕기 등을 이용하여 휴식하는 공간, 힐링룸은 편백향을 맡으며 건식 찜질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두 공간은 화~토요일 타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운영시간, 이용 방법 등은 일쉼센터의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이용료는 각 실 1회 3천원, 4회 1만원으로 부천시 운영 조례에 따른다. 일쉼센터는 이밖에도 감정노동자의 심리적 피해 치유와 회복지원을 위한 상담사업, 건강증진과 일상 회복을 위한 증진 강좌사업,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와 인식개선 사업, 쉼공간, 이음공간 운영 등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고양특례시 삼송1동,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지난 는 2월 7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와 신도지구대, 청사 보안업체가 합동으로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행동에 대비하고, 민원인과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비상대응반 편성 현황과 역할 숙지 △비상벨 및 연계시스템 작동 △신도지구대 및 보안업체의 신속한 출동 후 가해 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민원실 비상상황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특이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직원과 민원인이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양평군 인허가 조직개편 사례 벤치마킹 위해 이천시에서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은 지난 7일, 이천시청 종합허가과에서 양평군 인허가 우수사례 및 조직개편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과 인허가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양평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평군과 이천시 간 효과적인 인허가 업무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양평군은 민선8기 조직개편을 통해 군민의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원화된 인허가 시스템을 통합·운영하고자 기존 건축과와 허가과를 허가1과와 허가2과로 재편성했다. 부서는 1개과에 6개 읍면씩 지역별 전담팀을 구성해 해당 팀을 방문하여 개발행위, 건축허가 등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으며, 담당지역을 팀명칭으로 사용하면서 군청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진애 양평군청 허가1과장은 “벤치마킹을 위해 우리 군을 찾은 이천시에게 민선8기 군민맞춤형 조직개편 전반에 대한 설명과 인허가 업무처리 시스템의 변화, 개선된 절차 등을 안내했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인허가 시스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 중앙동,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50kg 기탁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최은옥 통장과 인근 사찰의 김은희 실장이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백미 150㎏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동두천·양주 지역에 거주하는 불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최은옥 통장과 김은희 실장은 “이번 나눔에 마음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환경 속에 계신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중앙동장은 “불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베풀어주신 선행에 감사드리며 이를 본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