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올해 1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611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강동구청 어르신복지과 및 5개 기관(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강동시니어클럽, 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이 수행하고,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3개의 유형으로 진행된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12월 신청을 받았으며, 공공시설 봉사 등의 공익활동형을 비롯해 취약계층 돌봄 업무, 시니어 상담카페 등 55개 사업단이 운영된다. 각 수행기관별로 참여자 선발, 수요처 배치, 안전·활동교육 등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모집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연중 각 수행기관을 통해 대기자 등록이 가능하고, 중도탈락자 발생 시 점수 순위별로 충원될 예정이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올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득증대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일자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어린이집·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단체급식 등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집단 식중독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자 등 총 1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식중독 원인과 발생사례, 개인위생 수칙, 의심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실제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지방세 실무협의회 개최...청렴도 향상 앞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7일, 세무행정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 제1차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방세 실무협의회는 분기별로 해당 기간 내 지방세 비과세·감면과 감액·환급 결정이 지방세관계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제도다. 시는 2022년 4분기 중에 발생한 비과세·감면 64건, 감액·환급 결정 52건에 대해 행정절차 준수와 결정 처분의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파주시 납세지원과 청렴동아리인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 회원들이 참여해 세정분야의 공정성 및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연구하고, 불합리한 지방세 제도개선 및 규제 개혁 과제를 발굴하는 데 힘을 보탰다. 최윤순 납세지원과장은 “협의회 개최 결과를 토대로 납세자 권익보호 방안을 마련하고, 과도한 규제 및 불합리한 제도는 상급기관에 건의해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2023년 노후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72대 교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공동주택에 설치돼 있는 전자태그(RFID) 기반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72대를 교체한다. 전자태그(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세대별로 부여받은 카드를 인식한 뒤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자, 배출량 등을 중앙시스템으로 전송해 수수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기기로,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가 부과된다.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교체는 중량 계측 오류 발생 등 사용이 불편한 노후 기기를 교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사용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며, 오는 4월까지 교체를 목표로 한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 기기를 지속적으로 교체하는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올바른 기기 사용을 통해 주변 환경이 오염되지 않도록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수시로 배출이 가능하고 용기가 내부에 있어 미관상 깔끔하며, 특히 쓰레기 배출량 알 수 있어 쓰레기 감량에 효과적인 이점이 있다. 파주시는 2011년, 2개 단지 546세대에서 10대의 종량기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 139
▲ 강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주정차 위반과태료 체납 대상자에게 예금압류 예고문을 발송해 강력 징수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올해 예금압류 대상자도 기존 50만 원 이상 체납자에서 20만 원 이상 체납자로 대폭 확대해 그동안 대상에서 제외됐던 체납자 약 1,400여 명에게도 예금압류 예고문을 일제히 발송했다. 예금압류 대상자가 이달 28일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예금 압류를 시행하며 최근 금리인상 및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체납액을 분납 가능하도록 하는 등 탄력적인 체납징수로 체납액에 대한 부담도 경감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신속하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과태료에 대한 인식전환은 물론 지역 내 불법 주정차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거둬들인 과태료 세입을 관내 부족한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고 주차공유 지원사업 등 주차환경개선을 위한 분야에 재투자해 지역 내 교통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방침이다. 황창선 주차행정과장은 “주정차 과태료는 다른 과태료와 달리 소액체납이 많다”며 “주기적으로 예금압류예고문 및 체납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문자 메시지를
▲ 강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올해 암사역사공원 조성에 39억원을 투입, 토지 보상을 조속히 추진해 임기 내 공원을 완공하겠다고 8일 밝혔다. 암사역사공원 조기 완공은 민선 8기 1호 공약으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인 암사동 선사유적지 일대 110,198㎡를 공원화하는 사업이다. 2006년 최초 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20년이 지나는 2026년에는 도시계획시설이 실효됨에 따라 토지 보상을 조속히 추진하여 임기 내 공원 조성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공원에는 유아숲놀이터, 숲체험장, 피크닉장, 잔디마당 등이 들어선다. 올해 계획된 보상을 완료하면 총 사업면적 110,198㎡ 중 85.4%에 해당되는 94,112㎡ 보상이 완료된다. 이에 구는 잔여 토지 16,086㎡에 대해서도 신속히 보상이 완료될 수 있도록 재원확보 등 제반사항에 대하여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공원 조성방향 및 선호시설 도입 등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공원 조성계획을 새로 수립하고, 설계용역 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암사동 유적과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와지 1호’, ‘일산열무’, ‘행주한우’모두 고양시의 지명을 딴 먹거리들이다. 고양시는 예로부터 한강하류의 충적지에 위치해 비옥한 평야에서 자란 농산물이 명성을 얻어왔다. 여기에 고양‘행주한우’는 전국축산물품질 평가 대상을 받았을 만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고양시는 우수한 지역 먹거리의 육성을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원한다. 생산기반시설 정비부터 보급 확대에 이르는 과정에 ICT(정보통신기술)를 도입한 스마트농업을 통해 고품질의 먹거리를 생산하고 지속적인 브랜드화를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명품 밥상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찰진 가와지쌀밥에 아삭한 일산열무 한입…특화농산물로 한상차림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가와지 1호’는 고양 가와지마을에서 발견된 한반도 최초의 볍씨 가와지볍씨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가와지 1호 쌀은 고양시의 특화농산물로 고양시는 경쟁력 있는 지역 농산물을 특화농산물로 지정해 육성해오고 있다. 현재 고양시 특화농산물로 지정된 농산물은 가와지 1호 쌀과 일산열무 등 2종이다. 고양시 벼 재배면적의 23%를 차지하는 가와지 1호는 고양시에
▲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공공기관 통합형 그룹웨어(전자문서)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1) 기반 공공기관 공통업무 통합 시스템을 완성했다. 2020~22년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 ERP(예산·회계·인사·복무·급여)를 구축한 수원시는 이번 통합형 그룹웨어 시스템 구축으로 12개 공공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공공기관 통합형 그룹웨어는 전자문서, 메신저, 웹메일, 기관 포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월 수원시체육회·수원시장애인체육회·수원시국제교류센터 등 7개 공공기관이 통합형 그룹웨어로 업무를 전환했고, 7월까지 모든 기관이 통합형 그룹웨어를 사용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공통업무 통합 시스템이 완성되면서 수원시 모든 공공기관이 정보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 모든 공공기관에서 전자문서를 사용할 수 있게 돼 기관 공통업무에서 수기(手記) 업무처리가 사라지고, 자료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됐다. 수원시는 ‘공공기관 공통업무 표준’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간 클라우드 개방형 플랫폼 기반 통합형예산회계시스템’을 구축했다
▲ 달라지는 공익직불제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28일까지 할 수 있다. 지난해와 올해 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으로 판정받은 농업인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한다.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되는 방문 신청은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등록정보가 변경된 농업인, 관외 경작자, 신규 신청자 등이 대상이다. 농지 소재지 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이 일부 개정돼 2017~2019년에 1회 이상 쌀·밭 직불금을 지급받지 않은 농지도 지급대상농지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대상 농지요건은 1998~2000년에 3년 연속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 2012~2014년 3년 연속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다. 지급대상자는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미만, 지급 대상 농지(1000㎡ 이상)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고, 농촌 외 지역에 주소를 둔 자는 요건(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을 충족해야 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이 있는데, 소농직불금은 ▲농지경작면적
▲ 도서관 아카데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 도서관센터에서 사서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9일과 10일 '내 마음을 설레게 한 세상의 도서관들'의 저자인 조금주 강사를 초빙해 역량 강화를 위한 도서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조금주 강사는 해외 유학시절 여러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선진화된 시스템과 상식의 틀을 깨는 도서관의 모습에 고무됐다. 이후 조지아크리스천대학교, 송파어린이도서관 사서과장, 도곡정보문화도서관, 서초구립반포도서관 관장직을 수행하면서 느낀 노하우등을 녹여 도서관 혁신과 발전에 대한 강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미국, 핀란드, 싱가포르,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도서관 선진 국가들의 최신동향과 공간적, 기술적, 프로그램, 장서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해외 공공도서관의 우수한 정책들을 살펴보며 직원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고양시 도서관 발전을 위해 도입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적극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 김태우 강서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는 2022년도 민간위탁사무 운영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구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민간위탁사무는 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 중 주민의 권리·의무와 직접 관련되지 않은 사무로서, 특수한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요구되는 사무를 법인·단체 또는 개인에게 맡겨 그 명의와 책임하에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감사는 주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투명한 예산 집행을 강조한 김태우 구청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실시됐다. 감사는 민간위탁시설의 예산 집행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구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특정감사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위법·부당한 사항이나 불합리한 규정 등을 개선해 업무의 효율성과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등빛도서관, 노동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4개 시설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구 누리집에 공개했다. 감사를 통해 ▲채용 관련 협약사항 미준수 ▲수당 및 공사대금 지급 부적정 ▲예산편성 및 집행 절차 미준수 ▲기타 물품관리 업무 처리
▲ 인천시, 올해 의료관광객 1만3천명 유치 목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의료관광시장의 핑크빛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도시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말 인천관광공사와 ‘2023년도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치료에서 예방으로 변화하는 의료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의료관광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목적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를 통해 올해 의료관광객 1만 3,000명을 유치 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미국 글로벌 웰니스 연구소(GWI)는 코로나19로 높아진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웰니스 관광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세계 웰니스 관광 시장 규모는 2020년 4,357억 달러(약 560조 원)에서 2025년 1조 1,276원 달러(약 1,454조 원)로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인천시는 8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유치 역량 강화 △의료관광객 맞춤형 수용 태세 강화 △인천의료관광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 3개 중점 과제와 8개
▲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종로구 단속원의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오는 3월부터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이달 17일까지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관내 불법 현수막, 벽보 등을 수거해오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 생활 안정과 일자리 제공 면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자격은 20세 이상 종로구민 및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종로구지부 회원이다. 저소득층을 우대하며, 신청 시 수급자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방법은 오는 2월 17일까지 신분증,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준비해 구청 도시경관과를 방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결과는 22일 개별 통보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작업 방법과 정비 대상 범위 및 보상금 지급조건,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 이수자는 수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 단체보험에 가입하게 되고 단속원증을 제공받는다. 구는 수거 실적에 따라 현수막은 월 최대 260만 원 한도 내에서 장당 1000~2000원을
▲ 아동·청소년 대상 마음 건강 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유아 및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교육을 지원한다.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고양시 아동・청소년 9,662명에게 교육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약 10,000명에게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변 어른들에게 편견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이다.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한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희망품교실'을 진행한다. 희망품교실은 평화롭고 안전한 학급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학생들이 ‘방관자’ 대신 ‘방어자’ 역할을 하는 공감 연습과 사회기술 향상 교육으로 이뤄진다.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는 '나, 너&우리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섭식장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신체존중감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는 수업이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영상과 PPT, 워크북 등의 자료를 활용
▲ 지난 2일 성동구청에서 성동구와 몽골 바이양걸구 대표단 회의를 개최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지난 1일 국외 자매도시인 몽골 바이양걸구 대표단이 5박 6일 일정으로 성동구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몽골 바이양걸구의 구청장 및 구의원 등으로 이뤄진 대표단은 방문 기간 동안 한국에 머물며 성동구의 행정문화와 우수시설을 체험하고, 양국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먼저 성동구 자원봉사센터, 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린이집 교구 및 장난감 60박스를 기증하여 바이양걸구 영유아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양측 구청장을 포함한 대표단 회의에서는 국제적인 관심사인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탄소 중립을 위한 ‘몽골 성동숲’ 조성과 관련하여 긴밀한 협의를 이어갔다. 성동숲 조성은 지구 환경문제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019년 8월 바이양걸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몽골 아그로 파크(Agro Park)에 3년간 1,000그루의 나무를 심는 사업이다. 코로나로 한동안 교류가 진행되지 않다가 지난해 7월 성동구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몽골을 방문하여 성동숲 부지에 350여 그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