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소통 꾀하는 시흥시 정이마을방송국, 마을미디어 벤치마킹 위한 방문 이어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30일 마을미디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정이마을 방송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주민 소통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해 개국한 정이마을 방송국은 지난 3년간 주민들을 미디어활동가로 양성하고, 미디어활동가가 직접 기획하는 생방송 프로그램, 음악회 및 방송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왔다. 이로써 2022년에는 5개의 단체가 정이마을 방송국의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정이마을 방송국은 마을미디어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올 한 해도 정이마을 방송국은 미디어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에 생방송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정왕2동 주민자치소식 및 시정소식 안내, 노래교실, 심리상담, 영어교실, 문학작품 소개 등 공감과 문화 향유가 가능한 내용들로 격주로 편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미디어활동가 4기 수료생들이 꾸미는 프로그램과 교육자치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해 콘텐츠를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도내 미취업청년에게 최대 30만 원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으로 경기도 청년에게 자격기준(스펙) 획득 기회를 더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안양 등 일부 시·군에서 자체 추진하던 것을 도비를 들여 확장했는데 올해는 자체 사업 추진 등의 이유로 성남, 오산, 가평을 제외한 28개 시·군이 참여한다. 28개 시·군 청년(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 가운데 응시료를 받고 싶은 시험일 기준 미취업이라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5~6월과 10~11월 등 상·하반기 각각 신청할 수 있다. 12월 시험이라면 다음 연도에 신청하면 된다. 토익 등 어학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에 해당하는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30만 원이며, 하나의 시험당 최대 10만 원까지 3회에 걸쳐서 받을 수 있다. 다만 저가 시험을 주로 응시하는 청년들을 위해 연간 총 10만 원 금액 내에서는 3회 이상의 시험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총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이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읽고 쓰기를 넘어, 성인의 일상생활 및 직업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까지 향상되도록 기초문해와 더불어 생활문해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10개 기관을 선정하고, 교육 프로그램에 필요한 강사비, 교재비,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최근 3년 이내에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80시간 이상 운영한 관내 기관 및 단체가 해당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시흥시 대야평생학습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권역별(대야/정왕) 평생학습관 정규과정 강사를 대상으로 지난 3일과 6일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양 학습관은 올해 정규과정으로 83강좌를 개설했다. 특히 실용·자격증 과정을 확대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신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야평생학습관은 △인문학(글쓰기), △공예(자수), △시흥아이 타로카드, △칼림바, △댄스스포츠, △발효음식 만들기, △힐링플라워 기초, △재무관리 등을 신규 강좌로 개설했다. 정왕평생학습관은 △바리스타 취미반(라떼아트), △나의 애견 커플의상 제작, △자신 있는 발표 스킬업, △배우수업, △어린이 디지털 드로잉, △아빠랑 아이랑 제빵교실 등의 신규 강좌를 운영한다. 1기 정규과정 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10주차로 운영되고, 종강 후에는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1기 정규과정 프로그램 접수는 시흥시 평생학습 포털사이트에서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2일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방역수칙이 완화되고, 대면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면서 학습관이 활기를 찾게 돼 기쁘다”며 “올 한 해도 내실 있는 강의로, 수강생들에게 많은 도
▲ 걷기 소모임이 출발 전 건강지도자와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3월 7일(화)까지 지역주민의 올바른 신체활동을 이끌어줄 건강지도자를 모집한다. 건강지도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걷기, 스트레칭, 근력운동을 지도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구민 건강 지킴이’다. 구는 25명의 예비 건강지도자를 선발하여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16시간에 걸쳐 올바른 걷기 자세, 준비운동, 스트레칭 방법 등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중구민이거나 중구 내 직장, 사업장, 학교 등에 소속돼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까운 보건지소(다산, 약수, 황학, 중림)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을 이수하면 중구에서 건강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건강마일리지 1만원 적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사)한국워킹협회에서 수여하는‘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 취득 기회도 주어진다. 4월~5월 운영되는 심화교육과정을 추가로 이수하면 전문성을 갖춰 좀 더 심도 있는 신체활동을 지도할 수 있다. 중구에는 현재 23명의 건강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돕는‘9988 경로당 프로그램’과‘청바지 학교
▲ 은평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가 최근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복지시설에 특별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지난달 20일 구청장 주재로 개최한 ‘한파 대응 민생안전 대책 회의’에서 나온 후속 조치다. 구는 기존 서울시 난방비 지원에서 제외된 노인복지시설 총 62곳을 대상으로 총 2천 4백만 원을 전액 구비로 투입해 난방비를 지원한다. 대상 시설은 노인주거시설, 노인의료시설, 노인재가시설, 노인일자리기관 등이다. 특별 난방비는 면적과 이용 인원 기준으로 시설별 30만~100만 원 차등 지원하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지급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난방비 인상으로 운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2월 28일까지 생태관광 거점 선정을 위한 시·군 공모를 진행한다. 생태관광은 생태(자연)와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열쇳말(키워드)로 한 관광 형태로, 생태(자연)를 주제로 하는 관광 수익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서해안의 갯벌, 경기북부의 비무장지대(DMZ) 등을 이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인근 마을이나 주민단체가 운영하는 형태다. 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기존 조성 거점 중 우수한 추진실적을 가진 곳 3개소와 신규 거점 3개소를 2023년 사업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2019~2022년 도가 선정한 9개 관광거점은 화성 우음도, 평택 소풍정원 일원, 고양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파주 DMZ,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가평 축령산, 이천 백사산수유군락지, 가평 연인산, 연천 임진강 세계지질공원 등이다. 생태관광거점마을 지정을 희망하는 주민단체(단체 등록증을 보유한 단체)는 해당 시·군에 관련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각 시·군은 계획서를 검토한 후 추천서를 경기도에 제출하게 된다. 도는 올해 4억 500만 원의 예산을 2023년 사업대상지 6개소에 투입할 계
▲ 시흥시 정왕본동, 위기가정 돕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열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통장 36명을 대상으로 마을기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및 역량강화 교육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제보하고,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무보수, 명예직 인적 안전망이다. 정왕본동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자원봉사자, 주민 밀착형 생활업종 종사자, 기타 지역을 잘 아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현재 129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교육은 ▲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근거 ▲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유형 ▲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활성화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나의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역할을 촘촘히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사명감을 갖고 항상 애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정왕본동에는 1인 가구가 전체 인구의 73%를 차지하므로,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중등 진로프로그램 ‘중등진로완공’을 진행할 전문직업인을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들이 진로 설정하는 데 길잡이가 되고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중등진로완공’은 중학생 때 실시하는 진로체험부터 고등학교 진학 후 학과 선택까지 일관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중등진로완공은 중등 진로 계열과 고등 진학 계열을 일원화해 진행한다. 진로진학 계열은 인문, 사회, 교육, 자연, 공학, 특수, 예체능 등 총 11개 계열로 구성돼 있다. 전문 직업인은 스토리텔링 형태로 청소년을 만나 직업을 소개하는 직업인 특강과 키트를 활용해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중 1가지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추가로 2가지 이상의 직업이 융합된 N잡러 분야의 직업인도 함께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교육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개인 및 단체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 남호건축사사무소가 죽전1동에 성금을 기탁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관내 소재한 남호건축사사무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동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김 대표는 매년 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조금이나마 저소득 가정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남호건축사사무소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저소득가정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주택개발지원단 발대식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올해 초 중랑구의 신속하고 확실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신설된 주택개발 전담 부서 ‘주택개발추진단’에 날개를 달아줄 ‘주택개발지원단’이 7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식 출범했다. 구는 7일 오후 3시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주택개발지원단’ 발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주민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개발지원단의 구성과 역할 소개, 위촉장 수여, ‘중랑구 주택개발사업 성공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한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중랑구의 주택개발사업 대상지는 총 18개소로, 서울시 자치구 중 면적으로는 1위 개소수로는 2위다. 구는 이러한 주택개발사업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 210명 규모의 ‘주택개발지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사업장별 추진 대표와 건축 및 도시정비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주택개발지원단’은 ▲사업분석 지원단 ▲신속추진 지원단 ▲주민소통 지원단 3개 분야로 나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사업분석 지원단’은 주택개발 길잡이로서 지역 특성에 맞는
▲ 은평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2022년 외부기관 평가와 외부공모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외부 재원 총 1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행정·복지·교육·안전·환경 등 분야별 외부 기관 평가 50개 부문에서 고루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외부 공모사업에서도 103개 사업에 선정돼 124억 원을 확보하는 등 총 153개 분야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외부기관 평가에서 달성한 주요 실적은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2022. 지역사회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통합돌봄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 △서울시 재난안전평가 3개분야(집중안전점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통합지원본부) 우수구 △2022. 지자체 합동평가 자치구 평가 최우수 등급 등이다. 특히 행정안전부 ‘2021.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구(區) 부분 최고점수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은평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전국도서관운영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서울시 교통수요관리평가 우수구 선정 △2022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상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 등에서도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로 시행 6년 차를 맞는 ‘가축행복농장 인증제’ 신규 인증제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가축행복농장 인증제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사람·가축·환경이 조화로운 축산업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2018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농장 동물복지 인증제도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375 농가가 인증을 받았다. 신청 자격은 도내 한·육우, 젖소, 돼지, 산란계, 육계 사육 농장으로 참여 희망 농가는 28일까지 관할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 접수 후 현장 심사에서 가축의 행복을 위한 쾌적함과 위생적 측면에서 우수한 사육환경을 갖춘 농가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인증 농가에는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경관시설·사양관리 개선 등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안용기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복지 1등 지자체인 경기도가 되기 위해 가축행복농장 인증제를 더욱 홍보·확대하고 발전시켜 깨끗하고 건강한 축산환경 조성을 도모할 것”이라며 “도민과 상생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축산농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금천구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재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구민들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만 10세 이상 금천 구민 또는 일반인이며, 금천 구민을 우선으로 한다. 교육은 △ 심폐소생술 이론 △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시범 △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으로, 1회 2시간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을 마친 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한다. 금천구청(매월 1,3째주 화요일), 박미보건지소(매월 1,3째주 월요일), 독산보건분소(매월 2,4째주 수요일) 총 3개 기관에서 진행하며, 금천구청 보건소 홈페이지 ‘새소식’에 매월 일정이 공지되면 각 기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3월 이후부터는 학교, 기관, 동호회, 주민센터 등 기관별 수요 조사를 실시한 후 대상별로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폐소생술은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11.6%(2021년 기준)로, 시행하지 않았을 때(5.3%)보다 2배 이상 높은 만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지식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
▲ 동대문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최근 조직개편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업무를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자 감사담당관 소속으로 ‘민원관리팀’과 ‘열린소통실’을 신설했다. 동대문구는 현재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그 일대를 교통·상업·문화 중심지로 육성하여 서울 동북권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정비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량리 일대는 서울시 내에서도 변화가 가장 크게 이루어지고 있는 곳 중 하나로, 여러 이해관계를 가진 민원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일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밥퍼’를 둘러싼 민원과 경동시장‧청량리역 주변 불법거리가게 정비 관련 민원이 크게 늘어 2023년 1월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3,333건의 관련 민원이 제기됐다. “이번 민원관리팀 신설은 복잡하고 다양화된 민원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8기 소통행정으로 구민에게 한 발 먼저 다가가 동대문구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 중 하나”라고 동대문구청 하광태 감사담당관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동대문구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관련지식을 가진 전문가를 활용하는 ‘옴부즈만제도’ 및 ‘민원조정위원회’를 운영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