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 2억5천만 원을 초과하는 3억2백만 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20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켐페인은 구리 관내 지역 주민, 기업, 단체, 기관 및 공직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지역사회 안전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침체와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한 시민과 기관ㆍ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동대문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가 지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폭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곳곳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구는 우선 한파 취약계층 1,600여 가구에 일시적으로 특별 난방비를 긴급 지원해 생활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은 서울형기초보장제도 수급가구,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이며, 각 가구당 1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대상 가구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오는 20일부터 계좌로 난방 지원금을 지급 받거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원대상자인 가구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1억 원을 긴급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에도 난방비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관내 총 183개소의 각 어린이집에 12만5천 원에서 20만 원까지의 난방비 지원금을 지급했으나, 강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영유아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1개월분의 난방비를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되는 강추위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긴급 지원하고자 한
▲ 구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하는 모임을 발굴해 다양한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23년 평생학습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3년 우수평생동아리 육성·지원 공모 ▲2023년 '1평생 학습기관 1우수 프로그램' ▲2023년 '365일 1학교 1평생 학습교실' ▲2023년 성인 장애인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등 총 4개 부문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 기간(2. 6. ~ 2. 24.) 내에 사업 담당자 이메일 또는 평생학습과로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선정된 공모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과 기관·단체에서 자율적으로 학습 주제와 방법을 선정하고 함께 학습하며, 서로 간의 소통과 관계를 증진 시켜 시민 주체적 학습 문화 확립 및 지역 평생학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수원 화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 강북구는 구민을 위한 수준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생활 속 다산(茶山)사상’에 참여할 2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1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강의는 이론수업 10회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현장 답사 1회로 진행된다. ‘생활 속 다산사상’은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을 활용해 강북구민에게 전문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운영하는 강북구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개혁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를 전달하고 경제ㆍ문학 등 다방면의 전문지식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 관내 사업체 운영자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수강료 3만원) 3월 13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강북구 교육지원과나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이번 강좌가 어려운 시기를 살
▲ 광명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받는다. 밤일농장은 하안동 409번지 일원 12,610㎡ 규모에 일반모집 338명, 특별모집 36명, 단체모집 2팀을 분양하며, 애기능 농장은 노온사동 469-5번지 일원 10,350㎡ 규모에 일반모집 218명, 특별모집 16명, 단체모집 1팀을 분양한다. 참가자에게는 1개 구획 약 16㎡, 단체는 5개 구획 80㎡를 제공하며, 참가비는 1개 구획에 4만 원, 특별모집은 무상, 단체는 20만 원이다. 운영 기간은 3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누구나 광명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 박명수 의원, 지속가능한 산업성장을 위한 스마트축산 지원 촉구 5분 자유발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7일 제3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성장을 위한 스마트축산업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축산업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불공정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한다”며 발언 취지를 밝혔다. 이어 “육류 소비의 급증으로 우리나라 축산업은 빠른 속도로 전문화되고 규모 또한 커지고 있으며 22년 12월 기준 경기도의 가축 사육규모는 전국 대비 18.2%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축산업의 대규모화는 밀집 사육에 따른 가축 질병의 발병률을 높이고,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 채 배출되는 가축분뇨는 수질과 토양오염 유발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사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축사의 환경과 가축을 원격ㆍ자동으로 관리하는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악취와 분뇨, 질병
▲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지원단, 의정부 미군공여구역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에서는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지원단에서2월 7일 의정부시 공여구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전 시장실을 방문한 주한미군기지지원단은 행안부, 국방부 관계자들과 함께 공여구역 개발에 관한 행정지원을 위한 우리시 현안사업에 대해 뜻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원단 일행은 캠프 잭슨,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스탠리 현장을 방문하여 첨단산업 및 자족시설과 IT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기업유치는 물론, 디자인 클러스터 문화공원 조성, 미반환기지에 대한 조기반환 요청 등 세부 당면사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기지 현황을 두루 살폈다. 특히,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디자인 클러스터 문화공원 조성과 통과도로 개방계획을 들은 지원단의 이희은 부단장은 “역사적·문화적가치 보존을 위한 의정부시의 계획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니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며, “상위계획 변경, 토양오염 문제 및 조성예산 조달 등의 사업진행을 위한 당면문제 해결을 위해 조속한 시기에 관련부처와 다 같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도록”부처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지원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 배강민 의회운영위원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7일 열린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는 위기가구 발굴 등 사회보장 추진에 협력한 자에게 활동에 소요되는 경비 지원 및 신고자 포상 지원 규정 외에도 ▲시장의 책무 ▲신고대상 및 지원내용 ▲포상기준 및 포상시기 ▲지급제외 및 포상금 환수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조례를 통해 신고자가 신고한 가구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긴급지원대상자 등으로 지정되면 연 30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1건당 3만 원을 받게 된다. 다만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포상금을 수령하면 환수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해 예산의 부정 집행을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배강민 의원은“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민관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지역공동체의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종우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의회 한종우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이 7일 열린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부착 등의 예방대책 실시 ▲조류 충돌 예방을 위한 공공시설물 설치·운영에 관한 지침 마련 ▲야생조류 충돌에 관한 실태조사 실시 등을 규정하고 있다. 최근 투명 건축물이 많아지면서 충돌사고도 늘어나는 추세로 관련 통계에 따르면 건축물 충돌로 폐사하는 조류는 연간 800만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포시는 한강하구 및 야생조류 생태공원 등 다양한 야생조류 서식지가 있는 만큼, 이 조례에서 규정한 예방대책 등을 시와 민간에서 활용한다면 관내 야생조류 충돌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우 의원은 “야생조류가 건축물의 유리창이나 투명방음벽 등의 시설물에 충돌하여 부상을 입거나 폐사하는 등 조류 충돌 사례가 빈발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이를 완화하기 위하여 야생조류 충돌 저감 정책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 황대호 의원, 임기제 장학사 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수석대변인(수원3)은 7일 ‘임기제 장학사 제도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동두천1),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서혜정 정책기획관, 임기제 장학사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임기제 장학사들은 임기제 장학사 경력을 교감 승진 경력에 반영해줄 것, 교사 전직 후 2년 간 전문직 시험 응시제한을 폐지할 것, 평가를 통해 전문성이 인정된 임기제 장학사들이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할 것, 전문직 제도 개선 TF에 임기제장학사를 참여 시킬 것, 2024년부터는 임기제장학사 제도를 폐지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들은 임기제 장학사들의 입장을 신중히 고려해보겠다고 답했고,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임기제 장학사들이 축적한 전문성이 사장되지 않도록 제도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TF에 이들을 참여시킬 것을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 오강현 부의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7일 열린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 정책 및 사업 마련을 골자로 모든 아동의 동등한 권리,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항 결정 시 아동의 이익 최우선 고려, 아동의 인격체 존중 등을 기본 원칙으로 삼았다. 또한 시장이 아동친화적 공공이용시설을 조성하는 경우에는 아동의 보행 편의, 공공시설 이용에 필요한 안전성, 다양한 수요가 충족 가능한 공간 확대 등을 반영하도록 했다. 그 밖에도 아동의 생활안전망·사회안전망 구축 등 안전을 위한 조치 내용을 비롯해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 권리 모니터링 ▲아동권리 옹호관 및 아동영향평가 실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추진위원회 및 아동 참여위원회 운영 등을 규정했다. 오강현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면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이 7일 열린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의 정의 ▲시장의 책무 및 계획수립 ▲사업 및 지원 ▲사업장 및 작업환경 개선 ▲특별관리대상화장실의 지정 및 신고체계 마련 ▲실태조사 및 협조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제2조(정의)에서‘공중화장실 등’과 ‘공중화장실 등’의 용어와 범위에 대해 규정했고, 제3조를 통해 불법촬영 예방에 필요한 시책 마련과 관련 시설 또는 장비 등 설치비 지원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했다. 이외에도 시장이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전담 인력 운영, 탐지장비 확보사업, 홍보 및 교육, 그리고 피해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 심리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불법촬영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되는 공중화장실 등에는 특별관리대상화장실 지정을 통한 집중점검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정영혜 의원은“이번 조례를 통해 공중화장실 등에서의 불법촬영을 예방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을 도모하여 시민의 편의와
▲ 왼쪽부터 화성시장, 해당약국 약사,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용운, 송선영, 전성균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7일 우정읍 나이스오서약국에서 열린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1호’현판식에 참석했다.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현판식에는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교육복지위원회 소속위원인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화성시장, 약사회, 우정읍·장안면 지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인사말씀, 현판 제막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공공심야약국은 야간 환자의 의료 이용을 도울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일상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며, “특히 이곳 나이스오서약국 일대의 경우, 기아공장 등 교대 근로자 등이 많다 보니 야간 상비약 구입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전성균, 이용운 의원은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1호가 번창하길 기원하며, 이와 같이 시민의 편리성이 제고되는 시범사업이 앞으로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지역구인 조오순 의원은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1호인 만큼 홍보가 널리 되어 위급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 탄소중립 기본 조례 제정 논의를 위한 공청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가 7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시의회·시 공청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은 개인, 회사, 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수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 및 시행에 발맞추어 시 차원에서도 탄소중립 기본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시의회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채명기 의원, 권기호 의원, 박현수 의원, 이대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 기후행동네트워크 및 마을운동가 등이 참여했다.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은 “오늘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이 조례 제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 제정안이 확정되는 대로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공동발의로 조례 제정이 추진될 예정이다.
▲ 사립유치원 현안 소통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신충식 위원장)가 인천지역 내 사립유치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시의회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신충식 위원장 등 교육위원회 소속 시의원, 신혜숙 지회장 등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천지회 회원,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유치원 현안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음 달 신학기 준비상황 점검과 함께 최근 치솟는 물가상승에 따른 사립유치원 운영의 어려움을 들으며 해결 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사립유치원 운영의 어려움이 많음에도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유아교육을 담당하고 계시는 사립유치원장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현장의 어려움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 마련돼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인천 유아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인천에는 200여 개 사립유치원(1천260여 학급)이 운영 중이며, 공립유치원 대비 2배 정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