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대상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녹색건축물 확대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시민 복리 향상을 위해 ‘2023년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김포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은 오래된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창호·단열재, 설비 교체 등과 같은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공사’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주민공동시설 2개 동에 총공사비의 90% 범위에서 동당 최대 1,000만 원씩을 지원한다. 신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현재 김포시청 건축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신청은 2월 24일(금)까지 김포시청 건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시에서는 3월 중 녹색건축물 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난방비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녹색건축물 조성을 활성화하고, 노후 마을회관 등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오산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 오산시와 농어촌공사는 지난 6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기흥저수지 방류 수량 조정을 위한 간담회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천 수위 상승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기흥저수지 방류량 조정 여부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기흥저수지 수문 개방 시기 ▲홍수기 저수율 현황 ▲오산천 하류 농업용수 급수 현황 ▲오산천 주변 침수취약시설 현황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체계 확립 ▲상호 핫라인 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됐으며, 여름철 풍수해로 인헤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여름철 재난취약지역 및 침수위험구간 예찰활동을 상시 시행하고 있으며, 자동 통제시설 및 예경보시설 등 사전점검을 통해서 다가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7일 열린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시장 등의 책무 및 대책 수립ㆍ시행 ▲갑질 피해 신고 접수 및 지원센터 설치ㆍ운영 ▲실태조사 및 예방교육 실시 ▲재정지원 및 비밀불이익 조치 금지 등을 규정했다. 특히 갑질 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시장이 갑질 근절 대책을 매년 수립·시행하고 갑질 예방교육을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시장이 갑질 피해 신고 접수 및 지원센터가 설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갑질신고 통합처리, 2차 피해 모니터링, 지원정책 연구, 공공·민간 기업 등과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보복이 두려워 갑질 신고를 하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신고인의 비밀을 보장하고, 신고 이유로 불이익 조치를 받았을 경우에는 필요한 보호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정영혜 의원은 “조례를 통해 갑질 피해를 입은 당사자를 보호하고 지원함과 동시에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여 개인이 존중받는 건전하고 건강한 공직사회가 구현 되길 바란다”고
▲ 오산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 운영 개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 오산시에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소아전문의료기관인 서울어린이병원(경기대로 209)이 지정되어 오는 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달빛어린이병원에서는 만 18세 이하 경증의 소아청소년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청소년 전문의사의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어린이병원은 이달 9일부터 평일 오전 8시~ 오후 9시,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처방약 조제는 해당 병원과 가까운 서울무지개약국과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일반 병원의 응급실보다 진료비용이 저렴하고, 진료 대기시간도 짧으며, 아이가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게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늦은시간이나 휴일에 자녀가 아프면 응급실이 아닌 소아전문의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22년부터 광장약국(대원로 2)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여 365일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전국 27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오는 2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살기 좋은 다문화 사회 조성’을 위해 국회의원, 지자체장, 각계각층 전문가 및 기관들과의 소통의 자리로 ‘이주민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6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출범(`22.11.7.) 이후 첫 공식행사로, 이민정책연구원과의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포럼 구성은 외국인·이주민 관련 학술조사 및 연구 사례 공유와 더불어 법무부와 행안부 등 관련 중앙부처 담당자들의 다문화 정책의 현안과 과제, 민간전문가의 사회 인식개선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책 포럼 주제는 ‘사회통합적 다문화 정책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로 각 지역의 외국인 대상 다양한 분야의 조기 정착 지원을 통한 이주민 인력의 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다. 진행은 회원 도시를 비롯한 각 유관기관, 중앙부처 간의 지원 정책 및 관련 법 발의 등에 대한 적극적인 토론과 의견 개진 형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속적인 이주민 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 또한 커짐에 따라
▲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연간 운영방안과 포럼 활성화를 위한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위원장 윤종영(국민의힘, 연천))가 2월 7일 예산정책위원회 연간 운영방안과 포럼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안건은 2023년 예산정책위원회 및 자문위원 운영방안, 포럼 및 현장탐방 추진계획 등 활발한 논의를 했으며, 경기도 세수징수 대책 및 전망에 대해 道 세정과장을 통해 보고 받았다. 예산정책위원회 위원들은 道 세정과장의 도세징수실적을 보고받은 후 공동주택 거래 급감에 따른 부동산 거래 감소, 경제성장률 하향 전망 등 대외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지방세 사후관리 및 기획조사 방법 등을 발굴하여 보다 적극적인 지방세 징수강화 방안을 주문했다. 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국힘, 연천)은 “예․결산 심의 및 주요시책사업의 분석․평가를 통해 예산정책위원들과 개선방안등을 제시하고, 자문위원 활용, 현장탐방, 포럼 등을 통해 재정분야 역량을 강화하여 예산정책위원회가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정책위원회는 기획재정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원회 위원 각 1명씩 총 12명으로 구성하여 예산 및 결산 등
▲ 사우동은 지난 6일 신임 통장들과 정담회를 갖고 통장직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과 함께 시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올해 1월 1일 자로 임명된 신임 통장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초임 통장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돕기 위한 ‘통장 직무교육’을 비롯해 시 주요 정책에 대한 신임 통장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 참석한 통장들은 그간 시 행정, 동 행정과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과 통장의 역할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특히 한 통장은 “동에서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덕에 주민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길이 보인다”라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마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통장 직무에 대한 자신감을 비추기도 했다. 이에 이영란 동장은 “통장님들께서는 동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잘 해주시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애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한 뒤 “동에서는 통장님들께서 업무를 수행하시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우동은 ‘통(通)하는 도시 우리 김포’에 걸맞게 연초 유관기관 및 단체 정담회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년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 프로젝트 ‘꿈의 향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0,000천원의 지원을 받아 올해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꿈의 향연 공모사업은 ‘공연형 프로젝트’와 ‘자율기획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및 학부모의 수요조사를 통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동절기 방학(1~2월)동안의 교육공백을 해소하고, 단원들이 더 많은 연주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공연형 프로젝트] 공연형 프로젝트는 단원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관내 병원과 야외 연주회를 통해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연주회를 개최한다. 그 동안은 1년 간 2번의 연주회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역량을 발휘했으나, 올해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형태와 장르로 연주회 횟수를 늘려 김포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자율기획형 프로그램] 자율기획형 프로그램은 그 동안 약 3년간의 코로나19 사태로 야외활동을 하지 못한 단원들을 위해 정기교육 외의 체험활동과 1년간 연습한 곡들을 앨범으로 제작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308회 임시회 개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구의회는 2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지방의회 자주권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결의안(윤효화 의원 등 7인 발의) 등 3건의 결의안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중구 한글 우선 사용 원칙에 관한 조례안(윤효화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광호 의원 발의)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강후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구정 운영의 밑그림이 될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을 비롯하여 각종 안건들을 심사하는 회기로, 업무계획을 면밀하게 살피어 각종 사업이 구민이 바라고 공감하는 방향으로 계획됐는지 점검하여 주시고, 만일 부족한 점이 있다면 한 해 동안의 구정이 구민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오는 2월 21일 '수원시청소년재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수원유스호스텔 스타트홀에서 운영하는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출범을 위한 청소년 및 청년 정책 연계 과제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현재 재단이 당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여러 전문가와 청소년·청년과 시민이 함께 논의하고 그 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이다. 토론회의 좌장은 김진호 교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학과)가 맡아 진행하며, 발제 주제로는 김형주 선임연구위원(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청소년청년재단으로서 새로운 정체성 확립과 나아갈 방향’, 문지원 센터장(경기내일스퀘어 안산상상대로)의 ‘수원시 청년 3대 보장 전담화를 위한 추진체계 구축 방안’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토론자로는 이재영 본부장(성남시청소년재단), 서복경 대표((주)더 가능 연구소), 이은해 관장(홍은청소년문화의집), 신소미 센터장(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배지환 의원(수원특례시의회), 정현빈 대표(청년기업 (주)로컬러)가 참여한다. 재단 관계자는 ‘생애 전반기를 관통하는 청소년·청년 정책 실현을 위해 선제적으로 청소년청년재단이 출범하게 된 만큼, 청소년과 청년의 행복
▲ 7일, 사랑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김경호 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7일, 광진구 중곡3동의 한국중앙교회에서 개최된 ‘사랑나눔 따뜻한 겨울나기’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구가 후원하고 광진구상공회에서 주관하여 개최됐다. 겨울철 한파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행사를 주관한 광진구상공회는 저소득 어르신,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180여 명의 주민을 초청해 손수 만든 떡국을 대접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만큼 푸짐한 한상을 차려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고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웃 주민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5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쌀 1,800kg와 내복을 전하기도 했다. 한 주민은 “혼자 살아서 새해 떡국도 아직 못 챙겨 먹었는데 동네 이웃들과 웃고 떠들며 함께 먹으니 오늘따라 더 맛있게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이날은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광진구상공회엔
▲ 안양시의회 음경택부의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의회 음경택의원이 제281회 임시회에서 안양시청 앞 중심상업지역에 건축 중인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음의원은 오늘 7일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회의에서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생활형숙박시설을 중심상업지역에 건축허가를 내준 행위는 매우 이례적이며, 특히 이 구역은 오피스텔을 건축할 수 없는 부지라며 추진 중인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은 특혜라고 주장했다. 현재 D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P생활형숙박시설은 2024년 4월 완공예정으로 지상 48층 지하6층 3개동 120,345㎢ 규모로 현재 D건설이 시공하고 있으며, 오피스텔로 용도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안양시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절차를 밟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음의원은 이 사업자가 건축허가 과정에서 안양시에 60억을 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구단위계획의 변경을 통한 생활형숙박시설의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후계농업경영인김포시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김포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김포시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김포시연합회는 지난 3일 김포시 북변동 소재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박상혁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과 관계자 등 내외빈 16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연인김포시연합회 제23·24대 이정수 회장은 이날 이임식에 따라 회장직을 마무리 하며 제25대 최동철 회장이 신임 회장에 바통을 넘겼다. 마찬가지로 한국여성농업인 김포시연합회장을 지낸 제10·11대 박순임 회장도 이날 이임식으로 그간의 회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박 전 회장의 바통을 이어 제12대 회장에 서혜순 회장이 취임했다. 이정수, 박순임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기관단체장님들과 임원진과 회원분들 덕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이임 후에도 신임 회장을 도와 김포시 농업발전과 농업경영인회와 여성농업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하는 최동철 회장과 서혜순 회장
▲ 오산시, 의용소방대와 지역사회 재난 대응 간담회 가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산시 의용소방대와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화재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실제 위험지역 및 발생 가능한 구체적 사례를 도출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다중밀집이용시설로 화재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오색시장의 화재 예방 대책과 화재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 시는 의용소방대와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 의용소방대는 1957년에 결성되어 66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으며, 최근에는 ▲오색시장 안전지킴이 방역활동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안내지원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교육 ▲소방용수시설 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오산시를 만드는 데 일조를 해왔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특례시 주민자치연합회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인용 회장을 비롯한 제15대 임원진들께서 수고 많이 하셨다. 덕분에 우리 용인이 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됐다.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김석주 회장님을 비롯한 16대 임원진께서도 시민들의 행복 증진, 건강한 삶을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해주시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르네상스는 조화, 융화,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을 뜻한다“며 ”16대 주민자치연합회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시민들과 더욱 융화하고 단합해서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르네상스적 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취임 축하 화환을 쌀 화환으로 받아 뜻을 더했다. 새로 취임한 김석주 회장은 10kg짜리 백미 57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