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촌읍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한 연운사와 희망드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 중이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6일 대한불교조계종 연운사와 자비나눔공동체 희망드림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년째 밑반찬, 백미, 김장김치, 난방유 상품권 등 적극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 온 연운사와 희망드림은 봉사의 영역을 점차 확장하는 등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소중한 등불이 되고 있다. 연운사 주지 원명스님은 “혹독한 추위를 겪고 있을 이웃들이 저희가 전하는 마음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촌지역에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지속적인 동행 의지를 밝혔다. 양촌읍장은 “우리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불교조계종 연운사와 자비나눔공동체 희망드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양촌읍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촌읍은 기탁받은 성금은 이번 겨울 폭등한 난방비로 부담을 느끼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미술관에서 달콤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SUMA 달콤 DAY'를 2월 14일(화)과 3월 14일(화)에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한다. 'SUMA 달콤 DAY'인 2월 14일(화)에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선착순으로 막대 사탕을 증정한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을 기획한 박현진 큐레이터가 직접 전시를 소개한다. 전시해설 중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작가 에르빈 부름이 직접 서명한 전시 포스터가 특별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선착순 50팀을 대상으로 미술관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사진을 촬영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SNS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전시 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큐레이터가 소개하는 전시는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즉석 사진 촬영은 오후 3시부터 미술관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SUMA 달콤 DAY'는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
▲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이 6일 주택용 소방시설의 우선 설치 대상을 확대하는'서울특별시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 조례'개정안을 발의했다. 2023년 약 11억 6천만원의 예산이 편성된 ‘재난취약계층 소방안전대책 사업’은 2016년부터 저소득층 기초소방시설 무상 보급으로 시작하여 노인이 홀로 거주하는 주택, 장애인 또는 지체부자유자가 거주하는 주택, 소년소녀 가장 또는 한 부모 가정 주택, 국민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서울시가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남 의원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화재피해를 저감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기존 재난취약계층에 추가하여 다문화 가족 주택, 지하 거주 주택,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위치의 주택, 화재예방강화지구 접경 20m 이내 주택으로 확대 설치하는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 의원은 “본 개정 조례안이 통과되면 지난해 8월 침수로 피해가 컸던 지하층 거주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되어 자율적인 안전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재로 인한 피해
▲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전수 조사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2월 6일부터 신접1리 및 신남리를 시작으로 한 달간 ‘북내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금년에는 북내면 24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교통 및 여러 가지 여건이 어려워 내소가 어려운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 조사가 끝나면 건강생활실천과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의 지속적 관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 예방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치매로 진단된 경우에는 등록을 통해 조호물품 제공, 소득수준에 따라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교실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통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 안명규 의원, 5분 자유발언서 '유엔5사무국 파주 유치 및 폐교 활용한 학교폭력 피해자 쉼터 조성' 등 정책적 제안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2023년 들어 처음 개최된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첫날인 2월 7일 '유엔5사무국 파주 유치 및 폐교를 활용한 학교폭력 피해자 쉼터 조성'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과 도교육청에 발전적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유엔5사무국 파주 유치와 관련하여 현재 뉴욕, 제네바, 빈, 나이로비에 유엔사무국이 4개가 있으나 인구 45억 명의 아시아에는 아직 사무국이 없는 상황을 지적하면서, 2014년 10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4 유엔과 한반도 평화 국제회의’에서 경기도 행정부지사가 “유엔제5사무국 한국 유치와 경기도의 역할”이란 연설을 통해 유엔제5사무국의 경기도 유치의 노력이 있었음을 언급했다. 또한 국내적으로도 국회 심포지움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기구 유치 및 조성 방안”의 주제발표, 2016년 3월 통일준비국민위원이 주축이 된 유엔제5사무국 파주유치 범시민서명운동, 41개국 세계 국회의원 150명의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IT메이트 스쿨링 프로그램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23. 1. 30.(월) ~ 2. 3.(금)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일주일 간 IT메이트 사업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 프로그램 “스쿨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스쿨링 프로그램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IT메이트 사업의 일환으로 비장애형제·자매 대상 로봇 심리연극과 장애아동·청소년 대상 AI아트, 상상과 현실을 ’IT’다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기능향상과 IT접근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방법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또한 스쿨링 프로그램 중 “가족과 함께하는 IT캉스” 나들이는 참여 가족에게 상용화되어있는 IT기술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외부 나들이가 어려운 지체·뇌병변 장애아동·청소년 가족에게 작은 쉼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스쿨링 프로그램은 마지막 회기로 “코딩대회”를 운영하여 일주일간의 결과물을 가족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스쿨링프로그램이 장애아동·청소년에게 그동안 경험하지 못
▲ 지난 3일 청파동주민센터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기념 촬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용산구 청파동이 새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잇달아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다. 지난 연말 청년 사업가의 통 큰 기부를 시작으로 새해에도 장학금 릴레이가 이어진 것. 지난 12월 27일 청파동에서 개인 사업을 하는 20대 청년 김 모씨가 지역의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 등을 위해 써달라며 1150만을 기탁했다. 이후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이어보자는 뜻이 모였고 첫 번째 주자로 청파동 소재 교회가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달 1일 청파성결교회, 만리현교회는 각각 성금 240만원, 22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3일에는 청파동 교동협의회에서 600만원을 기탁해 청파동 거주 저소득가구 중학생 6명, 고등학생 6명에게 각각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6일 세계평화여성연합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청파동주민센터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 중학생 20명에게 5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문훈숙 회장은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취약계층의 교육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호·나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기탁금이 지역 청소년 학업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강천전기 사랑의 안전 가옥 만들기 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강천면 취약계층의 안부확인을 통해 주거지 안전을 확인하고 안전에 문제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전 가옥 만들기 봉사를 추진했다. 전기 과부화 문제로 화재위험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이준형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강천전기 대표)은 문제사항 확인 즉시 재능기부 봉사를 통하여 주거지 안정을 도모했다. 이준형 협의체위원은 매년 저소득 가구를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재능기부로 집수리를 추진하고 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동절기 전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 내 전기 안전 점검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나 취약계층 주민에게는 이마저도 쉽지 않다. 재능기부로 관내 저소득 가구 주거에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집수리에 참여해주신 이준형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산불 조심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는 7일 진접읍 장현농협 앞에서 산불 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인 2023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회원 20여 명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해 진접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 주며 산불 예방 홍보에 나섰다. 원성재 위원장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산불상황반을 운영하며 지역 내 산불 취약 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명을 전진 배치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남양주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자율적 착용 권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 위험성이 높은 장소에서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남양주보건소는 남양주시 내 다중 이용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1,800명을 대상으로 관찰 조사한 결과 실내 마스크 착용률은 76%, 실외 마스크 착용률은 66%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 좁은 공간을 공유하는 감염 위험성이 높은 장소보다 불특정 다수와 공간을 공유하는 다중 이용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률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마트(93%), 실내 체육 센터(84%), 복합 쇼핑몰(81%), 도서관(78%), 인도(77%), 관공서(69%), PC방(34%), 공원(30%), 당구장(25%), 실외 체육 시설(0%) 순으로 마스크 착용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장소에 따라 마스크 착용률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으며(0~93%), 개인이 선택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규제보다 권고에 기반한 자율 방역 수칙으로의 전환이 이행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 여주시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목욕탕 개방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 대신면은 코로나19 여파로 2년 동안 임시 휴장한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목욕탕을 보일러 이상유무 확인 및 수도 등 시설 점검을 마무리하고 지난 2일부터 대신면민 대상으로 개방했다고 전했다. 목욕탕 운영일은 매주 2회(화, 목), 이용가능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요금은 성인 1,000원 청소년 500원이고, 75세이상 어르신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개방 당일에 120명 이상의 대신면민이 목욕탕을 찾아주셨고 대부분이 75세 이상 고령자분들이었다, 코로나19로 목욕탕 이용이 어려우셨을 대신면민분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대신면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여주시보건소, 금연지도원 모집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금연지도원 모집, 17일까지 방문접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 금연환경조성 활동 등을 위해 금연지도원(1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그 밖에 금연 환경조성에 관한 사항으로서 시장이 정하는 사항을 수행한다. 위촉기간은 2023. 3. 1. ~ 2025. 2. 28.(2년간)으로 근무는 기본 1일 4시간 이상 및 주 15시간 미만 근무를 기준으로 하며, 4만원/1일(야간 또는 휴일 근무 시 6만원/1일)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여주시청 및 여주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구체적인 구비서류, 자격요건, 모집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활동을 원하는 분은 필요서류를 작성하여 여주시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부재시 건강증진팀)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에도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여주시를 위해 금연지도원분들을 위촉하여 금연환경조
▲ 제3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실질적 논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활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염 의장은 7일 열린 ‘제3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본격화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2023년 새해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첫발을 내디뎌야 한다”라며 “김동연 지사께서도 시대적 요구에 따라 이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대의에서 출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구두선에 머물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의회는 관련 논의에 본격 착수하고, 구체적 청사진을 속도감 있게 제시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염 의장은 올해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집행부의 협조를 촉구했다. 그는 “지방의회 인사권이 의장에게 주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조직권, 예산편성권 등이 주어지지 않은 과도기”라면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협조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북구 장위3동에서는 지난 2월 2일 장위3동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아파트 주민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 123만 5천원을 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모두가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2022년부터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시작해 왔다. 박종오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입주자대표회장은 “우리 아파트 주민 한분 한분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으로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가 되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관 장위3동장은 “아파트 공동체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모금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권익옹호봉사단“다누리”발대식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23년 2월 4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애인권익옹호봉사단“다누리” 발대식이 진행됐다. 지난 4일 발대식은 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 인사말, 임원 및 단원 임명장, 자문위원 위촉장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활동에 활기를 더하여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차별 없이 지역사회에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 2021년 창설된 다누리 봉사단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장애인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조사를 진행했으며, 무인주문기(키오스크)를 사용하는데 불편함 있음을 발견했다. 장애인이 매장을 이용하여 무인주문기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장애인이용친화매장을 발굴하여 터치펜을 배분하는 등 장애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4차 산업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무인주문기를 이용한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다누리 신임 단장(설진충)은 “장애로 인하여 지역사회에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