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공원사진사 촬영 사진(흰 눈 사이로 - 동부공원여가센터 김광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의 녹색 휴식 공간인 공원! 계절마다 달라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찍는 것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이달까지 모집하는 서울시 ‘공원사진사’에 주목해보자. 서울시는 사진을 좋아하고 공원을 아끼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진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 촬영, 전시의 기회까지 갖는 공원사진사 24인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 시민으로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공원에서 열리는 월 1회 이상 촬영 활동과 정기 강좌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공원사진사 정기 강좌는 월 1~2회 교육예정으로 센터별로 상이하다. 현재 서울시에는 74명의 공원사진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가정주부, 자영업자, 사진작가협회 회원 등 초보자부터 사진작가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진 애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에는 서울숲, 매헌시민의숲, 월드컵공원, 여의도공원 등 13곳 공원에서 활동할 총 24명의 공원사진사를 공원여가센터별로 모집하여 연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원사진사는 동부공원여가센터에서 12명,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 12명으로, 총 24명이
▲ 남양주시, 냉장고 지원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새 출발 응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관내 LH행복주택에 새로 입주한 자립준비청년 A씨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냉장고를 지원했다.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한 A씨(24세)는 관내 공동생활가정 시설에서 7년간 생활하다가 지난 2019년 시설에서 퇴소해 올해 금곡동 LH행복주택(2023년 신축)으로 입주했으며, 시는 올해 1월 전기매트, 이불 등의 난방용품 지원에 이어 이번에 입주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냉장고를 후원했다. 관내 기관에서 근무하는 A씨는 “자립한 지 4년 정도 됐는데 이런 지원을 받은 건 처음이다.”라며 “이사하면서 지출할 데가 많아 걱정이었는데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설보호나 가정위탁이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은 종료 시점부터 5년 동안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사후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남양주시에서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을 통해 관내 자립준비청년 68명의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시와 남양주시복지재단은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업을 계획 중이며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일산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경기도의'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대책'에 따라 저소득 장애인가구 386세대에 각 20만원(월 10만원)씩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가구로 기존에 받고 있던 장애인 난방비와 별도로 20만원을 더 지급받게 된다. 일산서구는 이번 난방비 추가지원으로 장애인가구 약 386세대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난방비 폭탄으로 서민경제에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 이번 긴급 난방비 신속 집행으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이 설치한 추모 분향소를 철거를 위해 유가족 측에 오는 8일 13시까지 분향소 자진 철거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을 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2차 계고장을 전달한 가운데, 서울시는 그간 유족들과 분향소에 대한 협의를 충실히 협의해온 과정을 밝혔다.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임시 추모·소통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서울시 무교청사 3층에 이태원 사고 유가족 임시 소통공간을 마련해(22.11.29.) 해당 공간을 사용해줄 것을 유가족 측에 제안한 바 있다.(22.12.6.) 그러나 유가족 측이 지속적으로 원해왔던 것은 이태원 사고현장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의 추모·소통공간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유가족 협의회는 이태원 사고 현장 인근에 임시 추모·소통공간 마련을 서울시와 용산구에 전달했고(22.12.9.), 이에 서울시와 용산구는 즉시 입주가 가능한 민간 건물 3곳을 선정하여 유가족 협의회에 전달 후 회신을 요청했지만(22.12.21.) 후보지였던 민간건물 소유주가 임대 의사를 철회하여 무산됐다. 서울시는 유가족과의 소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음을 밝혔다.오세훈 서
▲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서울 엄빠 기자단` 최초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대하여 평범한 엄마아빠의 관점에서 보다 진솔하고 생생하게 전달할 ‘서울 엄빠 기자단’을 최초로 운영한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는 엄마아빠의 고단한 육아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엄마아빠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종합대책이다. 엄마아빠를 위해 꼭 필요한 4대 분야(안심돌봄, 편한외출, 건강힐링, 일생활균형) 28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올해 모든 사업이 본격 실행에 들어간다. ‘서울 엄빠 기자단’은 상업적인 인플루언서가 아닌,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아빠들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다양한 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서 일상의 언어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인스타그램 3줄 평 같은 짧은 글부터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숏폼)까지, 정책의 실제 수혜자인 엄마아빠들이 만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서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보다 많은 엄마아빠들이 정책을 누릴 수
▲ 고양특례시 풍산장학회, 계묘년 첫 정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장학회는 지난 6일 ‘계묘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매년 풍산동의 꿈나무들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풍산장학회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3년 풍산장학사업의 첫삽을 뜨면서 지난 겨우내 회원들 간의 안부를 나누는 등 계묘년에도 성공적인 장학사업을 이루기 위해 서로간의 의기를 투합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새롭게 장학회에 참여한 회원 소개를 시작으로, 장학금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하여 회칙을 개정하는 방안이 논의 됐다. 이번 개정안의 확정으로 풍산장학회는 기존의 학자금 지원에 초점을 두었던 방침에 더하여 더욱 폭넓게 풍산동의 꿈나무들을 격려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풍산장학금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태권 풍산장학회장은“2023 계묘년은 새로운 회원 영입과 새로운 회칙 개정으로 새롭고도 힘찬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여러 후원 단체와 개인의 큰 뜻을 받들어 올 한해에도 풍성한 혜택이 풍산의 꿈나무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공무원
▲ 인천 중구,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운서동 척사대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 공항신도시 상가번영회(회장 신인수)는 지난 6일 월요일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김정헌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원, 인천광역시의원 및 각 자생단체장들과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운서동 척사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는 초대가수 ‘황선림’의 공연을 시작으로 즐거운 척사대회의 막을 열었으며, 이어서 김정헌 중구청장의 윷시연을 통해 척사대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올 한해 구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운서동 공항신도시 상가번영회에서 다양하게 준비한 영양과 정성이 가득한 정월대보름 음식을 주민들과 나눠 먹으며 즐거운 소통의 장을 열었고 본격적인 윷놀이 대회가 진행됐다. 윷놀이 우승팀은 LH2단지 경로당팀, 준우승은 넙디 경로당이 차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바쁘신 가운데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척사대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 드론 활용 시설물 안전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의 ‘50만 대도시’ 진입이 2월 1일 공식화 됐다. 이에 앞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70만 대도시 기반’을 완성해야 할 매우 중요한 해”라며 “이제부터가 ‘통(通)하는 김포’를 향한 진짜 시작이다”는 뜻을 밝혔다. 이처럼 김포시는 50만 대도시를 마중물 삼아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로의 항해를 위한 행정 전반의 체력 다지기에 한창 매진하고 있다. 특히 ‘건축’ 분야에서는 보다 안전하고 더욱 투명한 행정을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하는 등 정도(正導)와 본분(本分)에 충실한 자세다. ‘시공’부터 ‘해체’까지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물도 사람의 생애주기와 같이 설계, 시공, 노후화, 해체의 과정을 거치게끔 돼 있다. 이 모든 과정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다름 아닌 ‘안전’. 마치 인간에게 ‘건강’과 같은 의미다. 이에 따라 김포시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는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재난 취약 건축물의 안전관리 △기존 건축물의 정기점검 등 유지·관리 지원 △ 건축물 해체(철거) 공사 현장 안전관리와 같은 ‘시민 안전’과 밀접한 건축물의 안전·유지관리 업무를 수행
▲ 남양주시 용인대소나무향기태권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2,532개 후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용인대소나무향기태권도는 지난 3일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532개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학부모와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했으며, 남양주시 북부 권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대소나무향기태권도 민보영 관장은 “학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라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용인대소나무향기태권도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후원해 주신 라면은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안성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의 학습동아리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는 시민 10명 이상이 학습을 희망하는 분야를 정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선정된 35개팀에 최대 84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단, 학습동아리팀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의 강사를 직접 선정해 섭외해야 하며, 시에서는 지역 내 인적 자원 활용을 위해 등록된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등록된 강사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신청 시 등록하면 활동이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강좌는 안성시민 10명 이상이 모여 희망하는 분야와 강사를 직접 구성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로 시민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라며,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양평군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은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앞선 작년 연말 군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했다. 모금된 성금과 난방물품 등으로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 1,286가구에게 236,061천원 상당의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최근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는 등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지난 2일 1,400만원 상당의 방한 이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지난 6일에는 난방가스 사용가구 155세대에 20만원씩 총 3,100만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원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노인가구과 중증 장애인가구, 지역아동센터, 노숙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긴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폭등한 난방비와 경제위기에 한파까지 겹쳐 취약계층의 고통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취약계층이 겨울철 한계에 몰리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학생성공시대’ 철학에 교육방향 맞추자”신규교사에 당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3년 초.특수 신규임용(예정)교사 220여 명을 대상으로 6일 진행한 직무연수에서 “‘학생성공시대’ 철학에 교육방향을 맞추자”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의 철학과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교육의 방향을 그 철학에 맞추자”며 “교사로서 내가 준비하고 행하는 교육이 우리 교육청 비전에 맞춰져 있는지 성찰하며 교육활동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3년 교육결손을 회복하고,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결대로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신규교사들의 역할이 앞으로 중요함을 인식하고, 이번 연수에서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초.특수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를 ZOOM을 활용한 실시간쌍방향연수와 콘텐츠활용연수, 집합연수 등 다양한 형태로 14일까지 실시한다. 인천에서 첫발을 내딛게 될 신규(임용)예정 교사들이 ▶기본소양 ▶교수역량 ▶학생이해역량 ▶교직실무역량 등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미래 인천 교육 방향과 모습을 담아 진행한다.
▲ 북수원신협, 장안구 정자2동 저소득 가구 학생 5명에게 장학금 230만 원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북수원신협은 7일 장안구 정자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3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정자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발한 관내 저소득 가구 초중고 학생, 예비 대학생 등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자2동행정복지센터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는 과정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별도의 전달식 없이 계좌이체 방식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북수원신협 윤주남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펼쳐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올해도 변함없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이사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북수원신협은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매년 설·추석 생필품 세트 기부, 수해복구 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초등 교무부장 역량 강화 연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교무부장 4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2월 학교 교육과정 수립과 교무업무 추진 지원’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교무부장의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 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 내용은 ▶2월 학교교육과정 수립 ▶월별 교무부장 주요 업무 연수 ▶학교교육과정 운영 Q&A 등이다. 교무부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수시 상호컨설팅이 이루어지는 토대를 마련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의 중간리더로서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가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연수와 워크숍을 통해 적기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월드비전과 위기아동 의료비 및 조식지원 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와 2023년 인천지역 위기 아동 의료비 및 조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에 위기 아동 특별지원금으로 2억 원을 6일 전달했다. 지원금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증 의료비(3천5백만 원) ▶꿈지원금(2천만 원) ▶조식 지원(1억 1천5백만 원) ▶주말 결식 도시락 지원(3천만 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에는 조식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초・중・고등학교 관계자들과 상호 교육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월드비전은 2020년부터 인천 관내 학교들과 조식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12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월드비전은 사업 참여학교에 조식 공간과 사업비를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교내 조식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에게 주 5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특히 위기 지원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해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 아동 소원 들어주기 등과 같은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다수 운영한다. 신용대 인천연합후원회장은 “우리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