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군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의 겨울철 재유행의 지속 및 신규변이 출현 등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을 영유아로 확대 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접종 기회가 없었던 생후 6개월에서 만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8주(56일)의 간격으로 1, 2, 3회에 걸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시기는 군 보건소의 경우 이달 15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인 청평면 성민의원은 17일부터 가능하며 사전예약 기반으로 특정요일을 지정하여 접종을 시행하게 된다. 백신종류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면역저하자 및 만성질환을 보유한 고위험군 영유아는 반드시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먼저 접종을 시행한 미국의 경우, 화이자 백신에 대한 이상반응 사례로는 6개월~2세가 보챔, 졸려함, 발열 및 통증 등을, 3~4세가 주사부위 통증 및 피로, 발열 등을 호소하는 등 대부분 일반적인 이상 사례가 보고됐다. 앞서 군은 겨울철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추가접종 대상자인 만 18세 이상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15곳에서 출생 연도에 상관없이 무료로 백신을 접종하는 등
▲ 2023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청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청소년의 사회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3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의 요청으로 참가 대상 지역을 경기도에서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유·초·중·고등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공모 주제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 ▲사회적 참사를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를 희망, ▲참여하고 실천하는 시민의식 등이다. 시상 부문은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5개로 총 100편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품과 함께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작년에 천여 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고자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억을 넘어 희망을 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위생수준을 높이기 위해 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하며 식품위생업소 운영자금 및 시설개설자금을 금리 1%로 지원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대상과 융자금 한도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시설개선자금 1억원 ▲식품제조가공업소 시설개선자금 5억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운영자금은 2천만원이다. 융자기간 및 상환 방법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단,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운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융자자금이 필요한 업소는 농협은행 부천시지부 및 지점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먼저 상담 후 부천시청 식품위생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위생과에 융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서류검토 및 현지조사를 거쳐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대출 심사 시 개인의 신용도, 담보, 매출액 등에 따라 지원 한도 및 대출 제한 이 될 수 있다. 박기열 시 식품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 영업자들의 경영 부담이 일부
▲ 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광주농업을 이끌어 갈 ‘2023년 제10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학 과정은 농업마케팅과·발효학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농업마케팅과 35명, 발효학과 30명 등 총 65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20회 80시간으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농업마케팅과는 농산물 온라인 홍보, 농장 홍보를 위한 동영상 편집법, 로컬푸드 판매 전략법 등 마케팅 전략 관련 교육을, △발효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전통주, 식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양질의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과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행정교육위원회 '성남시 청년자격증 시험 응시 지원 조례안'등 7건 조례심사 마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2월 3일(금) 위원회 소관 조례안 7건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이번 제4차 행정교육위원회에서 심사한 7건의 안건은 ▲성남시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 지원 조례안(수정가결) ▲성남시 공무직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성남시 국민운동조직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지급 조례안(수정가결) ▲성남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강원도 원주시'와의 자매결연 체결동의안(원안가결) ▲성남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원안가결) ▲성남시 공익소송 비용지원에 관한 조례안(심사보류) 이다. 특히 ▲성남시 겨 자격증 시험 응시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면서 성남시 미취업 청년들에게 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성남시 국민운동조직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지급 조례안이 통과하여 국민운동조직(새마을,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의 자녀중 재능이 우수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교육을 받기 곤란한 학생에게 경제적
▲ 인천힘찬종합병원 의료비 지원사업 협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힘찬종합병원과 함께 저소득가구 의료지원에 나섰다. 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인천힘찬종합병원과 지역 내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힘찬종합병원은 남동구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하위 80% 이하 저소득가구에 관절, 척추 등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관련 질병에 대한 진단, 입원, 수술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봉옥 병원장은 “의료진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제적 여유가 없는 데다 의료비 부담까지 가중되는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인천힘찬종합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성동구가 지난 1월 3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지난 1월 31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조직 내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탄소중립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환경교육센터의 김인호 센터장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업무 담당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탄소중립 정책의 이행 기반을 강화하고자 구청 직원 뿐만 아니라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성동문화재단 등 구 산하기관 직원까지 포함해 교육의 효과를 더했다. 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의 개념 및 필요성 ▲우리나라 탄소중립 정책 현황 ▲일상 속 친환경 실천방법 ▲탄소중립기본법 상 지자체의 책무 등에 대해 강의를 들으며 탄소중립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로서 관련 정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최우선 과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을 비롯한 주민 대상 탄소중립 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
▲ 파주시, 든든한 자활사업 추진...취약계층 자립 도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자활사업이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계층(조건부 수급자, 차상위)의 자립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2002년 최초로 지정(보건복지부)받은 파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사업단 운영, 상담, 자활기업 창업지원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 ▲카페 ▲징검다리(임가공업) ▲행복나눔(빨래) ▲파주클리닝(청소) ▲외식(음식점) ▲급식(도시락) ▲유아식판세척 ▲이색카페(이태리음식점) ▲두손모아(임가공업) ▲인턴도우미(행정복지센터) 등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3개월간 사전교육단계를 거쳐 개인별 역량에 맞는 사업단에 참여하게 된다. 이외에도 편의점, 청소, 방역업 등 9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립의지가 강한 참여자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업단 운영과 자활기업 창업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끌어가겠다”며 “아울
▲ 파주시 운정보건소,‘모바일 헬스케어’7기 80명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80명을 2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24주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스마트워치와 총 3회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참여 대상자는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 20~60세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보유한 파주시민과 근무지가 파주시인 직장인이다. 단,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약을 복용 중이거나 진단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특히 이번 7기 프로그램은 문산 및 북부권역 거주민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문산보건지소 출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신청은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 이민근 안산시장, 외식업중앙회 단원구지부 임원진과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이민근 시장 주재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단원구지부 임원진과 외식업 등을 중심으로 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한국외식업중앙회 단원구지부 정동관 지부장, 임원진 등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외식업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정동관 외식업 단원구지부장은 “외식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시에서 외식사업아카데미사업을 확대 운영해 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외식업 발전을 위해 시와 지부가 적극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제언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식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 파주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종합청소비 지원...최대 70만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종합청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서 등급을 지정(매우 우수, 우수, 좋음) 함으로써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식중독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번 청소비 지원(환경개선) 사업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영업장 위생관리를 위한 종합청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은 위생등급 지정 후 1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 60개소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는 영업장 내 바닥·벽·천장, 주방시설(환풍기, 냉장·냉동고 등), 냉·낸방기 등 청소 비용을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심재균 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위생등급제 지정률 제고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해 식중독 사고 등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청년 구직자 여러분 면접 정장 무료 이용하세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업홈런옷장’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된 청년 취업홈런 옷장 사업은 지난해 도합 426회 이용되며 구직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서울 소재 업체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올해부터 안산 소재 업체도 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39세의 면접을 앞둔 청년으로, 지원내용은 1인당 연 5회까지 면접용 정장 일체(▲남자 상하정장, 와이셔츠, 넥타이, 구두, 벨트 ▲여자 상하정장, 블라우스, 구두)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수령일로부터 4일이다. 이혜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책적 지원을 지속 개발하고 확충해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성취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산시, 난임진단 검사비 최대 25만원 지원… 출산 친화 환경 조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아이를 원하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이하(2인 기준 월 소득 622만 2천원 수준) 난임부부 가정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검사한 난임진단 검사비만 지원되며 자궁 및 난관검사, 배란검사, 초음파검사, 호르몬검사, 정액검사 등에 대해 1회에 한해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난임진단서 및 관련서류를 지참해 검사일로부터 3개월 이내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사업으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환경을 조성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강서구 주민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가 종합사회복지관 개방 확대로 지역주민 복지 강화에 나선다. 구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 전체를 토요일과 주중 공휴일에 전면 개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서구 내에는 등촌1·4·7·9, 가양4·5·7, 방화2·6·11 등 총 10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되고 있다. 복지관들은 모두 어르신들과 저소득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단지 안에 있어 주말에도 복지관에서 비용 없이 취미생활이나 여가를 즐기길 원하는 주민들이 많았다. 지난해 취임한 김태우 구청장은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복지관 휴일 개방 확대를 공약사업으로 내세웠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주말 여가와 취미생활을 돕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신속하게 개방 확대를 실행했다. 개방시간은 평일과 마찬가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각 복지관마다 작은 도서관, 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자조모임이나 단체를 위한 공간 대여도 실시한다. 이용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누리집(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운영 확대를 통해 주민들이 주말에도
▲ 서대문구 백련산 등산로 입구 정비 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대문구는 관내 명지초등학교 인근 백련산 등산로 출입구(홍은동 산26-184)에 최근 쾌적한 보행 길과 쉼터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곳에서 오르면 매바위유아숲체험장과 백련산 정상, 논골마을 상부를 거쳐 홍은사거리(홍제천)까지 약 3.5km의 등산로가 이어진다. 평소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무단 경작과 쓰레기 등으로 경관이 나쁘고 악취가 발생해 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구는 약 1,500㎡ 면적의 사유지였던 이곳을 도시계획사업으로 보상하고, 미관을 위해 여러 문양이 나타나도록 바닥 포장 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팝나무와 철쭉, 소나무 등을 심어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녹색 경관을 조성하고 가로등과 CCTV, 벤치, 운동기구도 설치했다. 이로써 이전과는 다르게 누구나 이곳이 등산로 입구임을 잘 알 수 있도록 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백련산 등산로가 안산 자락길, 북한산 자락길과 함께 서대문구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