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 민속놀이 한마당서 재능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4일, ‘운정3동 민속놀이 한마당’의 일원으로 참여해 부럼 깨고 연 만들기 재능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운정건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운정3동 민속놀이 한마당’은 정월대보름을 보다 즐겁게 익혀 이웃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속문화체험과 민속놀이 체험, 전통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운정3동 실버경찰대가 부럼 주머니와 연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김 모 씨는 “아이와 함께 부럼 주머니와 연을 만들면서 유년 시절로 되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김복진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잊혀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운정3동 민속놀이 한마당’은 운정3동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시간이었다”며 “행사를 통해 운정3동 지역주민들이 2023년
▲ 지난해 10월 성수동 개최한 ‘제6회 서울숲 소셜벤처 EXPO’ 행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성수동에 위치한 ‘소셜벤처 허브센터’를 발판으로 글로벌 ESG 스타트업 밸리 조성에 나선다. 소셜벤처 허브센터 23개 입주사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매출 132억 원을 달성했으며, 일자리 163개 창출 및 민간투자 등 41억 원을 유치했다. 520여 개의 소셜벤처 기업과 중간지원 조직, 임팩트 투자사 등이 성수에 모여 독자적 소셜벤처 밸리를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셜벤처 기업의 집적지인 성동구는 소셜벤처 허브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결합하는 등 지속가능한 소셜벤처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한 지원을 통해 소셜벤처 기업의 성장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구축한 성동형 ESG 지표를 활용하여 글로벌 협력 기관 및 대기업과의 협업 추진을 통해 소셜벤처 생태계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 도약할 수 있는 맞춤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구는 소셜벤처 기업의 성장을 위한 소셜벤처 허브센터 내 오픈오피스 운영을 통해 ▲R&D 및
▲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9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 대상 맞춤형 지원한 ‘2023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지역의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본 지원사업은 총 5억 원의 지원금을 선정 사업의 규모 및 범위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전문 예술 지원사업 ▲청년 예술 지원사업 ▲원로 예술인 지원사업 ▲모든예술31 ▲생활 예술 지원사업으로 구성된 ‘2023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은 전년도 대비 일부 통합하고, 보다 적절한 지원을 위해 세대를 다양화하여 세분화 했다. 새롭게 신설한 ‘원로 예술인 지원사업’은 관내 70세 이상,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원로 예술인을 지원하여 예술 보장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특히 행정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세대임을 감안하여 정산 절차 등을 완화해 사업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사업별 개요 및 신청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오는 9일 목요일 오후 2시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3 문화예술 공모 사업
▲ 부천시의회, 부천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소통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의회는 지난 6일 부천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부천시의회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 박찬희, 박성호 의원과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그리고 소상공인연합회 신방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6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지난 1월 임시회를 통과한 이후, 실질적인 부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위한 소상공인연합회의 가감 없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부천시 소상공인을 대변할 수 있는 비영리 법정단체로서의 위상 제고 방안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교육 등) 추진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부천시 소상공인연합회의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단단한 조직력과 자생력을 갖추는 것을 1순위로 꼽았으며, 많은 공모사업을 찾아보고 지원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간담회의 내용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소상공인연합회의
▲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가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등 자립과 일상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책을 발표했다. 인천광역시는 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인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창업 및 해외진출 지원, 청년 취업역량 및 일자리 창출, 청년의 취업 주기별 맞춤형 지원, 청년 주거안정 지원을 올해 주요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총 71개 세부사업에 지난해 대비 160억 원 증가한 1,051억 원의 청년예산을 반영한 '2023년 인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우선 시는 ▲일자리 분야에는 27개 사업에 218억 여원을 투입해 청년창업과 해외진출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벤처·창업기업 투자펀드 조성(조성목표: 3년간 600억), 중장년 전문가 매칭컨설팅을 통한 신개념 세대융합 창업지원, 청년 창업공간 유치 등을 지원한다. 청년들이 진취적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소위 청.진.기. 사업)을 추진해 4년간 100명(팀)의 청년창업가에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정연구원은 2월 1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학' 연구지원 사업 우수 연구 시상식’ 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고양시의 정체성과 지역성 확립을 위해 고양을 소재로 한 연구를 시민들이 직접 수행함으로써 고양시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증진하고, 고양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정연구원의 고양학센터가 실시하는 사업이다. 고양시정연구원은 작년 공모에서 접수된 제안서에 대해 내·외부 심의를 통해 연구과제를 선정했으며, 20명의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과 시정연구원 박사들이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에 참여하여 선정된 연구과제를 심사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학' 연구지원 사업 시상식에서 고양특례시의 지역사회 특성이 정주 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권혁 시민연구자가 최우수상을, 고양특례시 소상공인의 디지털 리터러시가 디지털 전환 행동에 미치는 영향분석을 연구한 장영용 시민연구자와 관계성의 도시 장소 마케팅을 연구한 박준영 시민연구자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과 정책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된 시민연구자의 연구성과는 고양시정과 시정연구원의 다양한 정책과 연구에 활용될 계획이
▲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제14기 상반기 귀농·귀촌교육 종합과정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은 3월 6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12회 60시간으로, 최근 귀농·귀촌 동향을 반영한 귀농정책 정보와 기초영농기술교육, 현장실습 등 효과적 교육과정 편성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천시민의 농촌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수요에 따라 귀농·귀촌 종합과정(상·하반기), 창업과정(상·하반기), 멘토링과정 총 3개 과정을 단계별로 추진하며, 실습 위주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편성해 교육생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천시민들이 충분한 사전 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체계적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2월 1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파주시 파평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주민 삶의 질 향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평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1일, 파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1명의 사무원과 4명의 지킴이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면서 간단한 집 수리, 공구 대여, 전등 설치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 ‘똑똑TV’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에 ‘화재감지기 설치 ▲공구를 나눠 쓰는 ‘공구은행’ 대출 ▲어르신 방문 말벗 및 IT교육 ▲어르신 심신타파 난타교실 ▲한방침치료 이동서비스 등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들이 올해도 추진된다. 특히 파평면은 지난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특색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온명원 파평면장은 “파평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을 위해 일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생활에 힘이 되는 관리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겨울에도 누구나 가볍게 등산할 수 있는 칠보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서수원 권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추위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겨울 명소 10곳을 선정했다. 절정의 추위는 지나갔으니 오히려 적당히 추위 속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시기다. 막바지 추위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면서도 겨울을 이대로 보내기는 못내 아쉽다면, 밖으로 나가 겨울의 풍광을 느끼고 돌아오면 어떨까. 멋진 설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를 기억해 두었다가 이 겨울 마지막 눈이 오면 옷깃을 여미고 겨울을 즐기러 떠나보자. ◇본래 모습을 드러낸 저수지…만석공원 사계절 내내 수원의 명소에 이름을 올리는 만석공원(장안구 송죽동 248). 계절을 막론하고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만 겨울철은 만석거(저수지)를 한층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저수지를 둘러싼 공원이 봄에는 분홍빛으로, 여름엔 초록색으로, 가을엔 황금빛으로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지만 겨울에는 저수지가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수면을 가득 덮었던 연잎들이 사라진 덕분에 데크길을 걸으면 물 위를 걷는 듯하고, 수변을 장식하던 갈대도 추위에 쓰러져 저수지 경계가 확연하게 눈에 띈다. 특히 눈이 오는 날에는 무채색으로 하얀
▲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2023년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모임을 공개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7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모임을 지원하는 것으로 운영 기관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복지센터, 복지관·농협 등 결혼이민자 지원사업 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교육 ▲임산부 및 육아 돌봄 ▲다문화자녀 교육 활동 ▲요리, 체육, 문화체험 활동 ▲자원봉사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 ▲결혼이민자 남편 모임 등이다. 동아리 모임은 다문화가족 7인 이상(다문화가족이 아닌 내국인 20% 이내 참여 가능)으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월평균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해야 하고, 6개월 이상 활동을 유지해야 한다.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월 6일부터 20일까지 방문(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24 3층, 니트로 빌딩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또는 전자우편으로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동아리 모
▲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리모델링이 쉬운 구조의 공동주택 건축을 촉진해 재건축 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평가 절차 및 소요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시 건축위원회에 ‘리모델링이 용이한 공동주택 평가’ 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리모델링이 용이한 공동주택 평가’는 쉽게 고칠 수 있고, 오랫동안 살 수 있는 리모델링이 쉬운 구조의 아파트 건축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시 건축위원회 평가를 받은 리모델링이 용이한 구조로 건축허가를 신청하면, 용적률, 높이 등 건축제한을 완화해 준다. 건축주들은 리모델링이 쉬운 아파트의 건축계획을 심의받기 위해서는 리모델링이 쉬운 구조물인지를 시 건축위원회에 우선 평가받고, 평가를 통과한 후 용적률, 높이 등 건축제한이 완화된 건축계획을 다시 건축위원회에서 심의 받아야 한다. 건축위원회를 두 번 거쳐야 하는 셈이다. 문제는 시 건축위원회가 월 1회 정도 개최되기 때문에, 2번의 심의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2개월에서 3개월 정도 소요된다는 점이다. 심의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건축주들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 이러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시 건축위원회에 ‘리모델링이 용이한
▲ 이민근 안산시장, 현안 해결위해 반월동 방문…"현장에서 답 찾겠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6일 한갑수 시의원, 이지화 시의원, 김유숙 시의원, 관련 부서장 등과 함께 반월동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사사1천 재해복구현장을 비롯해 아파트 재건축 현장과 악취발생 민원지역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문제 해결을 위한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반월동 재해복구와 민원 해결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앞으로도 대상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과
▲ 취향저격 책모아 서비스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맞춤형 도서 대출서비스인 ‘취향저격 책모아 서비스’를 운영한다. ‘취향저격 책모아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인 ‘도서관 정보나루’ 데이터와 기관 추천도서 등을 기반으로 사서가 선정한 도서를 대출해주는 서비스다. 시민 눈높이와 취향에 맞는 ‘잠재적 희망도서’를 추천해 제공한다. 철학·예술·여행·문학·역사 등 5개 분야에서 도서를 엄선해 이용자 개개인 취향에 맞는 도서를 정기적으로 대출해준다. 주제별로 4명씩 대상자를 선정해 총 20명에게 한 달에 한 차례 2권씩(14일) 대출해준다. 취향저격 책모아 서비스는 상반기(3~7월), 하반기(8~12월)에 5개월 단위로 운영한다. 호매실도서관은 수원시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2월 17일까지 상반기 대상자 20명을 모집한다.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도서를 제공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겠다”며 “지역 주민이 잠재적으로 희망하는 장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종로구는 이번 겨울, 길고양이 보호를 위해 관내 ‘길고양이 겨울집’을 설치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오는 2월 10일까지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TNR이란 ‘T’rap, ‘N’euter, ‘R’eturn의 앞 글자를 각각 가져온 것으로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한 뒤 방사하는 사업이다. 번식력이 뛰어난 고양이가 반복된 출산으로 겪는 고통을 덜어주고, 개체 수를 조절해 고양이와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는 취지를 담았다. 동물 울음소리나 배설물 악취로 발생하는 거주민 민원과 각종 갈등 상황 역시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길고양이 포획과 방사 과정을 자원봉사자가 담당하는 경우, 예산을 수술 비용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동일 금액으로 더욱 많은 길고양이를 중성화시킬 수 있다. 또 해당 지역에서 그간 길고양이를 돌봐 온 시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되면 사업 효과 역시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길고양이에 관심이 있고 봉사활동에 1년 이상 참여 가능한 누구나 이달 10일까지 일자리경제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것을 사용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일
▲ 파주시, 파주소방서 건축물 일제조사 및 소방점검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성매매 집결지 내 건축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6일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가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조치다. 이번 건축물 일제조사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일부 업소의 건축물은 불법 증축한 사항도 있었고, 아예 건축물대장이 없는 건축물도 있었다고 밝혔다. 2월 6일 현재 140개 건물 중 98개 건물이 조사 완료됐으며,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자진철거 시정명령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건축물 일제조사와 동시에 파주소방서는 각 주택별 소화기 비치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소방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파주시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매매에 제공되는 사실을 알면서 자금, 토지 또는 건물을 제공하는 행위도 형사처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건물주와 토지주에게도 고지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건축물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불법건축물은 과감히 정비할 계획이며, 성매매 피해 여성들에 대해서는 생계, 주거, 자활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