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노후화된 교량 인공지능으로 안전 진단 '눈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일 시흥시청에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스타트업(주)스피랩과 함께 ‘노후교량 AI안전진단 시스템 혁신기술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실증사업은 안전진단 전문가를 통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AI안전진단 타음(손상부나 결함 부분을 판단하고자 해머로 재료를 가볍게 두드려 그 타음에 의해 결함 등의 유무를 조사하는 방법) 분석 시스템의 결과와 비교해 인공지능(AI) 시스템의 효과성을 분석하고자 마련됐다. 실증 대상지는 노후교량(1988년 준공)에 속하는 ‘시흥3교’(시흥시 정왕동 위치)가 최종 선정됐으며, 실증사업 협력기업에는 SQ엔지니어링(주), 대영드론솔루션(주)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안전진단 시스템’은 진동 기반 음향 인공지능(AI) 분석과 드론 촬영 이미지의 인공지능(AI) 분석이 가능한 전국 최초의 시스템이다. 특히 교량 상태를 진단 예측하거나 이상 부문을 감지할 수 있는 AIoT 레이판(RayPann) 솔루션 기술이 도입·적용돼 보다 안전하고 정밀하게 교량상태를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혁신기술 실
▲ 마을독서동아리 공모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지역 독서동아리 네트워크 활성화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3년 마을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2013년부터 추진한 ‘마을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독서동아리에 활동비를 지급하여 독서동아리의 자발적인 운영을 유도하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구는 124개의 독서동아리를 지원하고 독서 역량 강화 교육 · 연합독서회 · 독서동아리 한마당 · 저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독서동아리 회원을 포함한 많은 구민으로부터 긍정적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모 대상은 관악구 거주 회원 5명 이상으로 구성된 관내 등록 독서동아리이며 신규 동아리도 동아리 등록과 함께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7일(금)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 제출 또는 구청 4층 문화관광체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동아리별 활동 계획서 및 실적 등을 심사하여 4월 중 결정되며 선정된 동아리는 도서구입비, 인쇄비, 독후 활동 공간 사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구는 마을 독서동아리
▲ 2022년 ‘찾아가는 기후학교’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서초구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서초 실현을 위해 구민을 위한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특히 미래환경의 주인공이자 환경보전의 주체인 어린이들이 환경감수성을 키우고, 친환경적 생활습관의 일상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유아, 아동, 청소년 대상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우선 구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올해부터 서초구 초등 3학년 아이들이 사회과 ‘마을교과서’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환경사업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배울 수 있도록 수록했다. 구는 ‘마을교과서’ 내에 ‘서초구 사람들의 환경 지키기’를 주제로 환경실천 사업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2페이지 분량으로 소개했다. 먼저 첫 번째 페이지에는 탄소제로샵, 친환경 퇴비 만들기, 스마트수거함 등 지역내에서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어떠한 노력과 활동을 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두 번째 페이지에는 환경관련 퀴즈를 통해 아이들이 옷걸이, 아이스팩 등 재사용 물품을 모아 어디에 전달할지 알 수 있게 했다. 또 QR코드를 수록해 구의 탄소 제로샵과 투명 페트병 수거함의
▲ ‘내가 만드는 애니메이션’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가 새학기를 맞이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가 만드는 애니메이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가 만드는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이라는 친근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스토리텔링, 미술, 음악, 영상 등 복합적인 문화예술을 체험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시나리오 작성 ▲애니메이션 그리기 ▲폴리제작 ▲애니메이션 제작(영상삽입 작업) ▲애니메이션 제작 발표 등 애니메이션 제작 전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1일부터 3월 11일까지 한 달 간 총 5회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1인당 1편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되며, 제작한 애니메이션은 상영회를 통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총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비는 재료비를 포함해 5만 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4~6학년의 초등학생은 오는 10일까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애니메이션에 접목해보는 경험을 해보고, 정서 안정,
▲ 광명시는 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광명희망띵동사업」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복지 틈새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2023년도 상반기'광명희망띵동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광명희망띵동사업'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희망띵동사업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의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오고 있다”며, “올해도 우리 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희망띵동사업'은 광명시 복지돌봄 사업의 하나로 2021년부터 시작했으며 18개 동의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2023년 광명희망띵동사업은 반장 1명과 2인 1조 5개 팀 총 11명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2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요일별로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간다. '광명희망띵동사업'에 참여하는 한 시민은 “평소 혼자 계신 분들을 보면
▲ 지난 4일 진행한 동대문구 ‘1일 아나운서 체험’ 현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현직 아나운서 선생님께 직접 배우니 멀게 느껴졌던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가깝게 다가와 좋았어요.” “카메라 앞에 서니 떨리기도 했지만 진짜 아나운서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1일 아나운서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소감을 전했다. 동대문구와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미래의 방송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1일 아나운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일 아나운서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방송 체험 및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8월 여름방학에 처음 운영돼 좋은 평가를 받아 두 번째로 진행됐다. 지난 4일 진행된 ‘1일 아나운서 체험’에는 총 10명의 초등학생(5~6학년)과 중학생들이 참여해 생동감 있는 체험활동을 즐겼다.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현직 아나운서가 직접 ▲1분 스피치 ▲보이스 트레이닝 ▲호흡법 등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전반적 내용을 강의 후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내 2층 가상스튜디오에 마련된 미디어 장비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화면 속 아나운서가 되는 실습도 진행했다. 청소년들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사령관 접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사령관인 세스 C. 그레이브스 대령(COL Seth C. Graves)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유승영 의장과 세스 C. 그레이브스 대령은 새해 덕담과 함께 평택시와 험프리스 수비대의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했다. 유승영 의장은 “평택시와 험프리스 수비대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의회에서는 평택시민과 미군이 더욱 아름다운 이웃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호 간의 우호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스 C. 그레이브스 대령은 “유승영 의장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험프리스 수비대는 협력 프로그램 추진 등을 통해 평택시와 함께하는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승영 의장과 세스 C. 그레이브스 대령은 평택시와 험프리스 수비대 사이의 우호 증진을 통해 시민과 미군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자는데 뜻을 모으고 그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 6일 LH 본사 처장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이상조 신도시 사업처장이 간담회를 갖고,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사업의 패스트트랙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교통’은 이권재 시장의 시정 핵심 키워드로 꼽힌다. 올해부터 세교2지구, 지식산업센터 등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되는데 교통난으로 악명높은 오산시 교통 인프라 조기 확충을 위해 민선 8기 취임과 동시에 이권재 시장은 교통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왔다. 대표적으로 세교2지구 택지개발에 따라 현재 LH가 진행 중인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경부선철도횡단도로, 서부우회도로, 오산역 환승주차장과 연결도로, 대중교통 연계지원)과 동탄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시청 옆 동부대로 연속화 공사), 인접 시·군 연계도로(국지도82호선 장지~남사구간확장, 남사IC서울방향 개설, 지방도310호선 확장, 벌음교차로 구간 임시개통), 광역급행버스 M버스 정차역 신설 등이 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상당기간 기반시설 공사가 지연된 만큼, 더 이상 오산시민과 세교2지구 입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패스트트랙 공정관리에 각별히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동물보호센터·경전철 차량기지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와 용인경전철 차량기지를 차례로 방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역북동과 삼가동의 유관 기관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한 후 동물보호센터를 찾았다. 이 시장은 윤군선 동물보호과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사무동과 동물들을 보호 중인 보호동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이 시장은 담당 과장으로부터 현재 최근 2년간 (2021~2022년) 용인동물보호센터 안락사 비율은 4.9%(2021)와 6%(2022)로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인 약 22%보다 낮은 수치라는 보고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SNS 등을 통해 보호 중인 유기 동물의 모습을 보고, 입양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유기 동물의 안락사를 대신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용인경전철 차량기지를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운영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차량기지 내 정비 공간에서 운영 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정기 점검 빈도, 정비 시설 내 환기시설
▲ 구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2023년 5월 말 갈매도서관 개관을 목표로 '구리시 도서관 설치·운영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을 통해 신설되는 갈매도서관의 명칭과 위치를 명시하여 갈매도서관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조례 개정에는 독서문화진흥사업 참여자 확대를 위한 기념품 지급 기준 마련을 위한 내용도 포함된다. 시는 갈매도서관이 실감형 체험관, 환경 특화존 등을 갖춘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의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2월에 입법예고와 시의회 의결 과정을 거쳐 3월 중 조례 공포를 시행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많은 구리시민이 기다려온 갈매도서관의 개관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민들이 갈매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2023 모든예술31(하남예술활동지원사업)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공모를 시행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의 협력사업으로 경기문화재단의 예산 매칭을 통해 하남시는 하남문화재단에서 자체 공모한다. ‘모든예술31-하남’은 하남시에서 진행되는 기초예술분야(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등)의 모든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경기도 거주(소재) 예술인 및 예술단체 중 하남시에서 활동할 예술인이 신청대상자이다. 지원금은 개인 최고 1,000만 원, 단체 최고 1,500만 원이며, 장르, 사업내용 및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사업은 단년도 사업으로 올해 12월 31일에 마무리되며, 선정된 예술인은 지원금을 받은 후 사업을 추진하고 1달 이내 성과 및 정산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심사는 외부 심사위원 3인을 선정하여 공정하게 심의를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예술인은 3월 말에 하남문화재단 누리집 및 개별 문자 안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하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 시흥시의회, 6일부터 동별 신년인사회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월 6일부터 장곡동을 비롯해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임병택 시흥시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해 2023년 시정운영 방향을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6일 장곡동 신년인사회에서 ‘지난 3년 우리동네 성장스토리’라는 주제의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의정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별 신년인사회 일정을 살펴보면 6일 장곡동을 시작으로 7일에는 월곶동, 연성동, 능곡동, 8일에는 신현동, 과림동, 10일에는 신천동, 배곧2동, 배곧1동, 13일에는 정왕4동, 정왕3동, 14일에는 정왕2동, 정왕1동, 정왕본동, 15일에는 목감동, 은행동, 17일에는 군자동, 매화동, 대야동 순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송미희 의장은 “우리 시흥시는 활발한 마을공동체와 지역 네트워크 운영으로 주민들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월4일(토) 삼양동 정월대보름 한마음 윷놀이대회에 참석해 구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4일 서울 강북구 삼양동과 삼각산동에서 주민들이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를 개최하고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소망했다. 강북구 삼양동(동장 서형남)은 지난 4일 11시30분부터 15시까지 삼양동종합복지관 옆 삼양마을마당공원에서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삼양동 정월대보름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2023 삼양동 정월대보름 한마음 윷놀이 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현웅)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주민화합과 친목도모 등을 위해 야외 무대를 마련하고 팀별·개인별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추진위원회와 삼양시장 상인회 등 여러 직능단체에서 떡국, 홍어무침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동네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등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북구 삼각산동(동장 이재봉)도 지난 4일 12시부터 15시까지 삼각산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월대보름맞이 삼각산동 윷놀이대회’를 개최했
▲ 구리시청소년재단-사회적협동조합 갈매빛,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운영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은 지난 3일 사회적협동조합 갈매빛(대표이사 이보경)과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강종일 대표이사, 사회적협동조합 갈매빛 이보경 대표이사 등 두 기관·단체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갈매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실현과 다양한 연계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사업운영 ▲갈매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다양한 연계프로그램 개발 협력 ▲청소년을 위한 공간 확보 필요성 등이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청소년수련관에 접근성이 어려운 갈매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과 건전한 놀이 문화의 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용산구의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6명 채용 예정인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공무원 7급 상당)을 공모한 결과 82명이 지원해 13.6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책지원관은 2022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과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된 전문 인력으로 조례의 제·개정, 예산·결산 분석,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의 다양한 의정활동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용산구의회는 오는 9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3월 3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4월 초 임용되어 2년 동안 주 40시간 근무할 예정으로 총 근무기간 5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오천진 의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위해서 정책지원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해 의회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