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정부와 경기도, 의정부시에 대한 난방비 긴급 지원 촉구에 나섰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6일 본회의장에서 의정부시 난방비 지원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 의원이 뜻을 모아 정부와 경기도, 의정부시의 행·재정적 방안 강구 및 세심한 정책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올겨울 시민들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2월 난방비가 1월보다 더욱더 상승할 것으로 예정됨에 따라 긴급대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정희 의장은 “정부와 경기도에서뿐만 아니라 의정부시에서도 난방비 지원대책이 나와야 한다”며 “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의정부시민들이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협의회 제1차 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일산동구청 회의실에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를 실시했다. 추진협의회는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행사 주관· 주최 임원, 독서 문화 협력기관 대표 중심 23명으로 구성됐다. 3일 회의에서 김종화 총괄감독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독서대전의 주제, 방향 및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프로그램 구성, 기관·단체별 역할과 협력사항,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식 슬로건으로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가 최종 확정됐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고양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전 국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는 성공적인 독서대전 개최를 위해 지난달 30일 독서·도서관·서점·출판·문화계 등 분야별 실무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과 함께 온라인 회의를 개최했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고령화 사회를 위한 맞춤형 정책 의제 발굴 등에 활용할 '2022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는'서울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 조례' 제25조(조사 및 연구)에 근거하여 2012년 이후 2년마다 노인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다. 노인실태조사를 통해서는 서울 거주 중인 노인의 노후생활, 건강상태, 생활환경, 근로활동, 여가·문화 활동 등을 파악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2022년 6월부터 두 달 동안 서울에 거주하는 1957년생 또는 1957년 이전 출생자 3,010명을 대상으로, 대면면접 방식으로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서울노인의 실질적인 생활여건을 파악하기 위하여 물질적 결핍과 주거 실태 관련 문항이 추가됐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으로 진입하면서 변화하게 된 노인의 특성과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서울 노인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엿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베이비붐 세대는 1955년~1963년생을 지칭하며, 2022년 만 65세 이상에 진입한 베이비붐 세대는 1955년~1957년생이다. 22년 11월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1955년~
▲ 세종라운지 개막행사 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1층 공간을 재구조화하여 책과 쉼,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북카페형 편의 공간 '세종라운지'로 재탄생한다. 오는 2월 7일 오후 3시 개장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과거 행사장으로 주로 이용됐던 ‘세종홀’을 재구조화하여 북카페와 서비스플라자(통합매표소)를 갖춘 시민 편의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세종라운지' 조성의 핵심은 ‘시민 편의성 증대’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세종라운지'가 모든 시민들이 이용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는 점이다. 과거 행사 위주로 운영되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만이 이용이 가능했던 ‘세종홀’ 공간에 ‘광화문 책마당 세종문화회관점’, ‘베이커리카페’를 조성하여 책과 커피가 함께하는 휴식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의 모든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의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플라자’를 함께 운영하여 세종문화회관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편의성도 함께 개선됐다. 이외에도 '세종라운지' 개장으로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연결되어 광화문을 도보로 이용하는 시민들과 도심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세종라
▲ 고양시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2023년도 제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1월 특화사업 활동결과 및 신규위원 위촉 △분과 구성 및 임원 선출 △2023년 특화사업 계획 및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매월 실시하고 있는 ‘길상사와 함께하는 행복음식나누기 사업’과 ‘착한 빵 나눔 사업’은 매주 식사가 어려운 이웃 45가구에게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자원연계분과와 봉사돌봄분과로 구분해 분과장 및 위원을 구성했다. 특화사업은 독거노인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화재경보기·안전바(안전손잡이) 등 달아주기, 어르신 동행 나들이, 청소지원서비스 등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했다. 박성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협의체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활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겨울철유원시설 특별 합동안전점검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동절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위해 관내 일반유원시설업 2개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일반유원시설업 특별 합동안전점검은 실내 활동이 활발해지는 겨울철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경기도와 함께 유기기구 검사기관(KTC)의 기구 안전검검 등 안전관리 합동점검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유원시설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유원시설업의 시설 및 설비기준 적합 여부 △안전관리자 자격, 교육 수료, 배치기준 준수 여부 △다중밀집현상 발생 시 대응 방안 마련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개선 사항의 경우 해당기구에 대한 개선명령 등 적정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유원시설의 경우 아이들이 이용하는 기구들이 많아 다른 곳보다 안전에 대한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제320회 임시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첫 회기인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1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과 '2022년도 행감 조치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사한다. 이후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이계옥 의원이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 강조 등’, 김현주 의원이 ‘점자보도블록 관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3년 시정 업무 보고와 민생 현안과 관련된 조례 등 주요 안건에 시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피고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며, 집행부에도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제270회 임시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제270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년 3개월만에 실내마스크 착용이 완화되면서 차츰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고 있다. 아직은 일부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만큼 개인별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최근 가스, 전기요금 인상으로 난방비가 급등하면서 2월에 나오는 1월 사용분 요금에는 가스비에 더해 인상된 전기요금까지 적용돼 시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난방비 상승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고통은 상대적으로 더욱 클 수밖에 없어 정부에서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의회에서도 난방비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정부에서 발표한 대책에서 소외되는 에너지 사각지대가 없는지 살펴보고 보다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 지원 대상 가구가 정부의 지원 정책을 몰라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 난방비 지원 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는 김진석(왼쪽), 이창식(오른쪽)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6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과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하고 전원이 찬성한 「난방비 지원 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김진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이창식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국제에너지 가격이 폭등하고 최근 물가 상승과 강추위가 맞물려 정부의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난방비가 급등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어 고통을 겪고 있으며, 특히 동절기 한파에 저소득 취약계층이 느끼는 고통은 상대적으로 더 클 수밖에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으로 정부와 경기도에서는 긴급히 난방비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의회는 난방비 인상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원대상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용인시가 빠르게 지원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인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설명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각종학교(535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3 인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설명회를 6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교육부의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 시행에 따라 2023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08년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이후 지난 15년을 되돌아보고 포스트코로나, 미래교육, 기초학력 보장법의 철학 등을 고려해 인천 기초학력의 새로운 방향을 ‘모든 학생의 의미 있는 학습과 교육적 성장’으로 설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의미 있는 학습을 경험하는 ‘학습성공’을 강조하기 위해 ‘인천 기초학력 학습성공 프로젝트’ 브랜드를 만들고 학생, 학부모, 교원이 좀 더 쉽게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공부가 재밌어질 지도’를 개발‧배포했다. 설명회는 경인교대 이대식 교수의 ‘기초학력 보장과 교감의 리더십’ 특강을 통해 기초학력에 대해 정의하고,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라 단위 학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안내했다. 2023년 인천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주요 과제는 ▶단위 학교 맞춤
▲ 김포 청년 일대일 맞춤형 취업 멘토링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청년 취준생(취업준비생) 상당수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에 공감하는 한편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진로 모색, 취업 역량 강화, 마음 챙김 등을 지원하는 ‘2023년 김포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을 마련하고 프로그램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포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 사업’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면접뿐 아니라 취업 관련 정보 같은 실무적 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 기간에 청년들이 겪는 심리적인 부담감 등에 대한 마음 챙김까지 두루 살필 수 있는 김포시만의 ‘개인별 밀착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참여 자격은 관내 거주 혹은 재학 중인 가운데 취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한 19~39세 청년이다. 프로그램은 선발된 청년과 전문 멘토의 1:1 매칭 이후 청년이 원하는 횟수(최소 1회~최대 7회) 및 운영방식(대면/비대면)에 따라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2023시즌 공식후원사 후원 협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FC가 히즈메디병원과 2023시즌 공식후원사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김포FC는 3일 김포시청 다목적실에서 히즈메디병원과 공식후원 협약식을 통해 2023시즌 김포FC 유니폼 포함 홈경기장인 솔터구장 내 전광판과 배너 광고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며, 50만 김포시민과 축구팬을 위한 마케팅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히즈메디는 2002년 소아과로 개원했으며 현재, 내과 및 정형외과 등 15개과로 확장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했고, 김포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해오고 있다. 히즈메디 유현수 원장은 “2023시즌 김포FC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김포 축구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포FC 김병수 구단주는 “지역사회봉사를 선도하는 히즈메디가 공식후원사로 이번 시즌 특별한 인연을 맺어 매우 기쁘다. 우리 김포FC 지원에 힘입어 한단계 더 도약하는 23시즌을 완성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FC는 다음 달, 3월 5일 천안시티FC를 상대로 마산동 솔터구장에서 2023시즌 홈
▲ 광주시, 2023 너른고을 대보름 놀이 한마당 행사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년을 기원하고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너른고을 대보름 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청석공원에서 열린 너른고을 대보름 놀이 한마당에서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대보름 지신밟기, 연날리기 시연, 민속놀이 체험, 부럼 나누기,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남한산성면 광지원리 해동화 놀이와 초월읍 쌍동리·선동리·도평리에서 달집·볏짚 태우기, 남한산성면 산성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영월제가 열렸으며 도척면 도웅리 지신밟기, 퇴촌면 정지리 산신제, 광남동 장지1통에서 줄다리기 등 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가 개최됐다. 방세환 시장은 “오늘의 행사가 기묘년 한 해의 액운을 없애고 올 한해 시민 모두 소망하는 일이 다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평택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는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월 6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 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 도서관 정원 가꾸기 사업 등 2개 분야이다. 사업 기간은 3월 13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되며,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재산이 4억원 이하이고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임금은 최저임금(시간당 9,620원)을 지급한다.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고 문의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정월대보름 맞아 '윷' 던지며 주민들의 건강 기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4일 오전,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새터 풍물단의 신명 나는 풍악소리가 들렸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3년 만에 윷놀이대회가 열린 것이다. 이날 행사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윷놀이대회가 진행됐으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채로운 놀이도 함께 열렸다. 또한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부럼을 나누며 웃음과 정이 오가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권선1동단체장협의회 이상대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열지 못했던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기쁘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주민이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권선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