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윷이야~" 환호, 4년만에 돌아왔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정월대보름 주민화합 윷놀이 한마당 성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4일, 매탄2동 공영주차장 옥상에서 단체원 및 주민, 관내 유관기관장과 함께 정월 대보름맞이 윷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맞이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광온 국회의원, 최종현 도의원 및 매탄2동 주민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주민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지신밟기와 고사를 지내며 시작했다. 이후 참여 주민들은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의 민속놀이를 함께 즐겼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오곡밥, 나물 등 대보름 음식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단체원들의 꼼꼼한 준비로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신소영 매탄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동네 윷놀이한마당을 통해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가평군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군이 올해 2억여 원을 투입해 인구감소 대응전략 마련 및 저출생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군은 인구감소지역대응 5개년 기본계획 및 1개년 시행계획 수립, 2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모니터링 및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인구감소 인식제고를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특강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청년층 정착 유도를 위한 주거안정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하고 관내 신혼부부 100가구를 대상으로 반기별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특수시책으로 관내 거주 청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최대 10개월간 월세 20만원을 지원하기 위한 세부운영지침 수립에 나서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관내 미혼남녀 주선 프로그램을 진행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유치원,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저출생 인식개선 뮤지컬 인구교육을 비롯해 군민을 대상으로 한 인구정책 전문가 특강, 공모전 수상자 시상, 인식개선 공연 등 세
▲ 웃따나 봉사단,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40만원 후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3일, ‘웃따나엔젤스(웃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천사들)’ 봉사단이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망포2동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40만원을 기탁했다. 스마일 디자이너 이경애 단장을 주축으로 결성된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은 10여년전부터 수원 곳곳의 경로당, 요양병원에서 재능기부 형태로 자원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경애 단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단원들과 함께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준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사랑의 온정이 더해져 추운 겨울을 녹여주는 것 같다. 기금은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계양구, 재활용품 유가보상 플랫폼 “신비의 보물가게” 운영 재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신비의 보물가게”를 6일부터 운영 재개한다. “신비의 보물가게”는 2021년 11월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계양구청, 임학공원, 효성샛별공영주차장에 고정식 플랫폼 3개소와, 요일을 정해 장소를 이동하는 이동식 플랫폼 1대를 운영하고 있다.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신비의 보물가게에 가져오면 정해진 기준에 따라 보상(인천e음 머니)하고, 수집된 재활용품은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투명 페트병의 경우 옷을 만드는 면사, 식기, 심지어 부식되지 않는 대체 철근으로 만들어지는 등 재활용되는 범위가 넓고 다양해 기업들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플랫폼 유가보상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쓰레기로 버려지는 자원을 모아 돈도 벌고 환경도 살리고 재활용 관련 산업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3,000여 명이 신비의 보물가게를 통해 유가보상금을 지급받았으며 참여자는 올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신비의 보물가게 운영 장소와 시간, 보상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
▲ 주식회사 금강전설, 의왕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는 지난 3일 ㈜금강전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성제 의왕시장과 ㈜금강전설 임현 대표, ㈜진아건설 최중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현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 2023년 가막들공원 온가족텃밭교실 참여가족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는 가막들공원(청계동) 내에 조성한 도시농업텃밭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농업활동을 매개로 교육·문화·예술 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2023년 온가족텃밭교실’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자격은 의왕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20가족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족들은 3월 2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농작물 재배 이론 및 실습 강의와 문화활동 등으로 구성된 총 15회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농업활동을 통한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 이웃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부평구노인복지관, 2023년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전략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을 통한 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위하여 2023년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사업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평구 관내 가족, 이웃 등과 접촉이 거의 없어 고독사 및 자살위험이 높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상담, 외부체험 활동 등 통해 우울증 및 자살위험 경감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은 ▷집단프로그램은 웃음치료 7회기, 토탈공예 7회기 총 14회기 ▷자조모임은 체험활동 위주로 고구마 수확, 기후변화체험관 견학, 문화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그룹별 최소 3회기 이상 제공한다. 또한, ▷부평이음은 부평구내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영양교육, 건강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마실 이음은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의 일상의 활기와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박수련 사회복지사는 “우울 위험이 있는 어르신에게 개별상담과 집단활동 등을 통해 사회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의정부시, 생명을 지키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상 보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1월 연탄 난방기기를 사용하는 취약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상 보급했다고 밝혔다. 금번 지원은 지속되는 강추위로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안전 점검에 대한 관련법과 점검 주체가 없어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 위험에 더욱 취약한 연탄 난방기기 사용 취약계층 안전 대책 일환으로 시행됐다. 의정부시는 보급 대상자의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하고 고령 등의 사유로 동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보급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직접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전달하고 경보기 설치와 사용 방법 및 동절기 에너지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2022년에도 에너지바우처(연탄) 신청 가구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상 보급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지속되는 한파와 에너지 비용 상승 등 취약계층의 고통이 날로 극대화되는 시점에서,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의정부시 호원2동 통장협의회, 민원 안내 도우미 활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통장협의회는 1월 2일부터 1층 민원실에서 매일 민원인들을 웃으며 맞이하고 있다.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아는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민원 안내 도우미를 자처해 방문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50명의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매일 순번을 정해 1명씩 도우미로 나서 업무 담당 부서와 담당자를 찾아주는 등 각종 민원 안내와 더불어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을 도와주고 있다. 또한, 복사와 팩스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민원인들이 불편함 없이 업무를 신속히 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민원실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등 세심한 배려뿐만 아니라 민원실 주변 환경정비 및 폐자원 재활용을 위한 패트병 및 종이팩 수거에도 큰 힘을 보태주고 있다. 임영국 통장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센터를 방문하시는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며, “통장들의 이런 자발적인 노력이 따뜻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동두 호원2동 자치민원과장은 “통장님들이 민원 안내 도우미로 적극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 도시공사 건물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인권경영 추진 강화와 대내외 고객의 인권 강화를 위해 공사의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기 위해 2018년에 인권경영선언문을 최초 제정했고, 2022년 공사의 인권영향평가 결과의 반영을 위해 금번 개정됐다. 개정내용으로는 체육시설 등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인권 보장 강화를 위한 내용이 추가됐으며, 인권영향평가 결과 및 외부 인권전문가로 구성된 공사 인권경영위원회의 검토와 의결을 거쳐 개정을 확정했다. 공사는 개정된 선언문을 널리 알리고 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대내외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전 임직원이 인권경영에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 인권교육 강사를 초빙해 인권경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권경영 선언문 개정을 통해 공사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에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영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경영 사업을 이어나가며 인권보호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끄러운도서관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로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연계·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구로구는 올해 처음 선정됐다. 구는 지난달 말 사업추진을 위한 순회사서 채용을 마쳤다. 선발된 순회사서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항동작은도서관과 시끄러운도서관을 오가며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자에게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자에게는 장서 관리 및 정보서비스 업무, 실무교육 등을 제공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자와 운영자 모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작은도서관 운영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독서문화 정착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시민과 함께 바꾸는 신곡권역의 기분좋은 변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3일 음악도서관 뮤직홀에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민과 함께 바꾸는 신곡권역의 기분좋은 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종전 권역동 업무보고회와는 다르게 새로운 변화를 위해 특별히 의정부음악도서관 뮤직홀에서 음악과 함께 진행됐으며, 신곡권역 지역사회발전 유공자 표창, 신곡권역의 변화 공유, 계묘년 새해인사 퍼포먼스, 주민과의 대화 등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2023년 신곡권역의 새로운 변화로, 도약하는 신곡권역을 위해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신곡권역 볼라드 전수 조사 및 정비, ▲2023 주민참여 예산 사업, ▲The 따뜻한 복지마을 조성을 위한 2023 복지사업 등 4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변화하는 신곡권역을 위해 ▲장암지하보도 외 2개소 정비, ▲ 장암수목원 조성사업, ▲추동 무장애 행복길 조성, ▲ 경기도청북부청사 경관광장 지하주차장 조성, ▲효자어린이공원·상록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생태마을 및 레포츠공원 조성
▲ 정월대보름맞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화합 척사대회 성황리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우만1동은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12개 단체회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며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즐기고 단체에서 정성껏 마련한 삼겹살, 김치찌개, 오곡밥 등 풍성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는 우만1동 주민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영하의 추위도 잊은 채 열띤 윷놀이(단체·개인전), 투호놀이(개인전) 경기가 진행됐으며 우수자 시상, 행운권 추첨을 통해 냉동고, 비데, 압력밥솥 등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이번 척사대회를 빛내 주셔서 감사드리며, 2023년 계묘년에 주민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이 넘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시청사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국민건강증진법』및『포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규정에 의거 기존 소흘읍 송우리 시내에 금연거리를 연장 운영한다. 추가 지정되는 금연거리 예정구간은 송우리 시외버스터미널 보행로 일대 구간으로, 솔모루로133(석향마을 버스정류장)부터 송우로28(대흥구구부대찌개)까지의 양방향 인도면 보행로, 각 구간별 약 670m를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 금연거리 연장 지정은 해당 구간 내 사업주 및 지역주민 등 총 1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약 91.37%(159명)가 찬성 또는 보통이라 답했다. 추가로 금연거리 지정에 따른 취지와 장소를 시보 및 시 홈페이지 등에 20일 이상 고시해 의견을 수렴하며,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금연거리 확정에 따른 홍보와 계도를 실시한 후, 2023. 7. 1.부터 해당구간 흡연자에 대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금연거리 연장을 통해 도시 미관 향상 및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공공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2023년 2월부터 ‘수의계약 총량제’를 실시한다. 수의계약 총량제는 공사(4억원), 용역(2.5억원), 물품(1억원)별 1인수의계약 한도를 설정해 운영된다. 소수업체 수의계약 편중현상을 예방하고, 관급사업의 기회를 확대하여 경쟁력 있는 업체를 발굴하고 계약행정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게 시행 취지다. 경기도 내 12개 시군이 이미 수의계약 총량제를 시행 중이고, 전국적으로도 총량제를 시행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어 수의계약 체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포천시도 그동안의 계약실적을 분석하여 시 실정에 맞는 제도 도입을 검토해왔다. 포천시는 앞으로 계약관서(본청·직속기관·사업소·읍면동)에서는 1인수의계약 체결 전 업체의 계약실적을 사전 검토하고, 본청 계약팀에서는 매월 전체 계약관서의 계약체결 현황을 확인하는 등 제도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 관리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의 설계 단계부터 관내 제품을 반영하고,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등 지역업체를 위한 경기부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