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오는 9일부터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35,094곳을 대상으로 ‘2023년 전국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조사다. 조사 기간은 오는 9일부터 내달 6일까지다.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은평 지역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35,094곳이다. 구에서 채용한 조사원 42명이 현장을 방문해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조직 형태 등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보호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매년 시행되는 사업체 조사는 국가 주요 경제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대상 사업체에서는 기간 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4050 재취업 돕는다”…은평구, 4050 새도약 인턴십 프로그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가 늘어나는 40~50대 조기 퇴직·은퇴자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4050 새도약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4050 세대를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4050 세대에는 일 경험을 쌓게 해 재취업과 전직을 돕는다. 구는 일자리 정책에서 청년 세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중장년 4050 세대를 위한 일자리 정책을 마련했다. 4050 세대의 새도약을 응원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 일체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기간은 올해 4~12월로 총 9개월이다. 참여 기업이 신규로 중장년을 채용하면 최대 9개월간 인건비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종료 후 고용 승계하면 2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참여 기업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 심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효과성·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관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200개를 후원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관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200개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행복상자는 비타민, 간식, 위생용품, 이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20~3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아동의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구성품은 각기 다르다. 상자 안에 담긴 물품은 ‘행복얼라이언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SK하이닉스 등 31개 멤버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후원받은 행복상자는 38개 읍·면·동에서 추천한 결식 우려 아동 200명에게 오는 2월 중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해에도 관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행복상자 100개를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행복 상자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봉구 도봉1동 우리동네돌봄단 활동가가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는 2023년 1월부터 취약계층과 사각지대 주민을 정기적으로 상시모니터링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을 운영한다. 우리동네돌봄단은 동네를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구성해 이웃에 의한 이웃돌봄을 실천하고 촘촘한 안부 모니터링으로 지역 내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모니터링 대상은 사회적 관계망이 위축된 중장년 1인가구나 독거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으로, 우리동네돌봄단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주민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2017년 우리동네돌봄단 서울시 시범사업에 참여 결과 사각지대 발굴 및 안부모니터링의 긍정 효과로 복지체감 만족도가 높아 2019년에는 56명의 활동가를 충원하고 2022년 6월부터 90명으로 확대 운영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상시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특히 고독사 위험가구 모니터링에 중점 대응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리동네돌봄단 활동가 충원과 상시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견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봉구 지역
▲ 화상병 확산방지(1.화상병 발생증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월 배ㆍ사과나무 전정작업(가지치기) 시기를 맞아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관리 준수를 당부했다. 화상병은 배ㆍ사과나무 같은 장미과 식물이 사람, 곤충, 바람, 비, 작업 도구 등에 의해 감염되는 세균병으로 구제역, 조류독감 등 가축전염질병과 같이 치료제가 없는 식물 검역 병해충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겨울에는 병원균이 과수나무에서 궤양 형태로 월동하는데 가지치기 작업 중 전정 가위, 톱 같은 도구에 의한 위험성이 매우 높아 철저한 소독과 관심이 필요하다. 화상병 교차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전정 가위, 톱 같은 도구에 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일반 락스는 20배 희석액), 70% 알코올 등을 분무기로 살포하거나 10초 이상 담궈 소독하면 효과적이다. 농장 출입 신발(장화)과 외부용 신발을 구분해 외부 오염원이 농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경작자는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과수 병해충 예방 교육에 참석해 화상병 특성, 예방 기술을 이해하고, 농작업 영농일지를 활용해 주요 작업에 대한 사항과 농장 출입자를 기록해야 화상병이 발생했
▲ 스마트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해 대상가구 분전반에 IOT 센서를 설치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신갈오거리 일대 노후 주택과 상가 96곳에 ‘스마트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대상 가구를 모집해 시스템 설치 등을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갈오거리 일대는 건축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이 전체 건축물의 70%를 차지하는 데다 건물에 고시원 등이 많아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았다. 스마트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은 노후 상가나 주택의 분전반에 l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센서를 설치한 뒤 앱과 연동하는 방식이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기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고, 이상 전류 흐름이 발생하면 이를 감지해 안내하기 때문에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시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누설전류를 찾아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줬다. 한 원룸형 주택에 시스템을 설치하면서 일반적이지 않은 높은 수치의 누설 전류가 감지됐는데 시가 확인한 결과 한 가정에서 사용
▲ 강남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이번 겨울 역대급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에 9일까지 난방비 13억 988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구는 예산 11억8080만원을 투입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만1004가구와 차상위계층 804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특별 난방비를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구 자체 재원으로 지원해야 하는 차상위계층의 경우, 적시 지원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성금을 활용해 재원을 신속 조달한다. 또 경로당 어르신들이 겨울철 한파에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난방비를 전액 실비 지원한다. 구는 예산 1억4800만원을 들여 구립 경로당 48개소의 난방비를 8개월간(1~5월, 10~12월) 월 37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는데, 현재 경로당 1개소당 난방요금이 평균 50만원 가량 나오고 있어 이 요금을 모두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민·가정어린이집, 키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104개소에 난방비 7천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연일 최강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더 힘겨운 겨
▲ 경기도 특사경, 폐기물 불법행위 분기별로 맞춤형 집중 단속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연말까지 도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장폐기물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2022년 도민을 대상으로 한 특사경 단속강화 필요분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도민들은 환경(폐기물) 분야를 특사경 단속강화 필요분야 1위로 선정한 바 있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번 폐기물 불법행위 연중 단속을 예년과 다르게 계절별 폐기물 불법행위 특성을 감안한 분기별 맞춤 단속으로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분기별로 ▲(1분기) 겨울철에 많이 자행되는 불법소각, 농지 객토를 빙자한 각종 폐기물 불법 성토·매립 ▲(2분기) 봄철 건설공사 증가에 따른 건설폐기물 불법 처리 ▲(3분기) 여름철 닭 소비량 증가에 따른 동물성 잔재물 부적정 처리 ▲(4분기) 고물상과 재활용업체 폐기물 무단 방치 등을 각각 집중 단속한다. 도민의 공익제보가 폐기물 범죄 근절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지역주민 및 각종 단체(환경단체, 이통장협의회 등) 등을 통해 공익 신고·제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폐기물 범죄 예방을 위한 사전 예고 홍보와 사후 수사 결과 브리핑도 진행하면서 ‘불법행위는
▲ 경기도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공동주택 보수공사를 추진하는 단지에 공사내역서와 시방서 등을 작성해서 지원하는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설계도서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다만 지난해에는 예산이 확보된 당해연도 보수공사 시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장기수선계획에 반영된 보수공사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서비스’는 사람의 생애를 유아기, 청년기, 노년기 등으로 구분한 것처럼 공동주택을 ▲시공․준공 ▲운영․관리 ▲유지․보수 단계로 나눠 처음부터 끝까지 주택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하는 경기도형 공동주택 관리 정책이다. 이중 유지․보수단계에서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은 공용부분에 대한 보수공사 시 10개 분야 100명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의 민간전문가가 직접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해 기술지원을 하도록 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공사계획 단계의 기술자문 ▲공사내역서와 시방서 등을 제공하는 설계도서 지원 ▲공사 시 품질확보를 위한 공사자문 등으로 보수공사 전체 과정에 대해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 중 설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오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 참여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참여 대상자는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4세~만 11세 다문화가족 자녀(2012~2019년생) 또는 정규·대안학교 초등 1학년~6학년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가 해당된다. 선발기준은 1순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이며, 2순위는 한부모·조손·장애인·3자녀 이상인 다문화가정 자녀로, 3순위는 전년도 미지원 대상자로 선발한다. 해당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주 1회 15분씩 한글 또는 국어과목에 한해 1대1 방문지도를 받게 되며, 각 가정에서는 월 3천원을 자부담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기간 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2023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 신청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어 능력과 학습능력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돼줄 것”
▲ 추락 우려가 있는 위험한 간판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폐업과 이전 등으로 방치되어 있는 ‘주인 없는 노후․위험간판’을 정비하여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장 폐업이나 이전, 업종 변경 후 철거되지 않고 방치된 간판과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한다. 이에 구는 신속하게 노후․위험간판을 정비한다. 구에 따르면 계절별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계절별 재난 특징과 성격에 맞게 노후․위험간판을 집중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4월까지 이어지는 해빙기, 6월 장마철 집중호우, 8월 태풍을 대비하여 노후․위험간판을 집중 정비한다. 특히 구는 주민센터-구청 간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노후․위험간판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주민센터는 정기적으로 노후‧위험간판 전수조사 결과를 구에 통지하고, 구는 즉시 건물주나 광고주의 동의를 얻어 신속히 노후‧위험간판을 철거한다. 노후․위험간판 신고는 건물주, 건물관리인, 구민 누구나 주민센터나 구청에 신고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쾌적한 통학로와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위험간판뿐만 아니라 불법광고물도 집중 정비한다. 대표적으로 ▲불
▲ 제39회 서울소년체육대회에서 송파구유소년축구단 단체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서울시 최초로 창단한 ‘송파구유소년축구단’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을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정기 모집한다. 구는 지난 2021년 3월,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송파유소년축구단’을 서울시 최초로 창단했다. 축구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유소년들이 비용 걱정 없이 축구를 체계적으로 배우며 성장할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축구단은 선수 경험과 지도자 경력을 갖춘 전문코치의 지도하에, 잠실 유수지 어울림축구장에서 훈련하며 기량을 닦아나가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 구는 총 10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대상은 송파구 거주 또는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생이다. 축구단 활동을 희망하는 유소년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송파구청 6층 생활체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과정은 유소년 축구단 정기훈련에 직접 참가하는 방식으로 2차에 거쳐 진행되며, 1차에서는 체력과 개인기, 2차는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 경기력을 평가한다. 선발된 선수는 주 4회 현장 훈련에 참여하게 되며, 향후 클럽대회 및 전국대회 등 실전 경기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축
▲ 쌍문동 724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위치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는 1월 31일 도봉구민회관 3층(소공연장)에서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문동 724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2021년 9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공모를 처음 실시했고, 도봉구 쌍문동 724번지 일대가 2021년 12월 도봉구 1호 후보지로 선정돼 1년 동안 정비 계획안에 대해 여러 차례 전문가 자문회의, 주민 간담회 등을 거쳐 그 성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 쌍문동 724번지 일대는 준공된 지 42년이 경과 한 백조아파트를 포함해 노해로와 우이천로에 둘러싸인 대표적인 노후저층 주거지로, 면적은 15,035㎡이다. 이번에 주민들에게 공개된 신속통합기획안은 대상지 남측으로 우이천과 연계한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 단지 중앙부를 통과하는 오픈 커뮤니티 광장 조성, 북측 주거지를 고려한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 계획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획안에 따라 사업이 정상 추진될 경우, 최고높이 25층, 305세대 주택을 공급하게 되며,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등 주민이용시설이 들어오게 된다.
▲ 똑타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가 입주 초기 신도시나 농어촌 지역 등 버스 운행이 드문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타는 수요응답형 버스(DRT)와 최근 유행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검색·결제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앱 ‘똑타’를 출시했다. 연말까지 택시와 지하철 등 다른 대중교통수단과도 연계를 시도하는 한편 대상 시‧군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7일 수요응답형 버스(DRT),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교통수단의 호출은 물론 예약과 결제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해결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똑타’는 경기도의 통합교통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똑똑하게 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와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현대자동차와 앱 개발을 추진해 이번에 출시됐다. 출시된 ‘똑타’는 우선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 10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전동킥보드 1만 3천여 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똑버스’는 파주 운정에서 지난 2021년부터 운행하고 있으며, 운행 범위 안에서 도민들의 실시
▲ YDP미래평생학습관 4층에 조성된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 총 6,868개를 창출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영등포’ 조성을 비전으로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계획’에 따라 5개 분야 22개 과제 수행을 통해 올해 일자리 총 6,868개를 창출한다. 전체 일자리 중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어르신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는 6,081개(88.5%)이다. 공공일자리 외에도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4차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관내 취업준비생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공행정을 경험할 수 있는 ‘청년드림나래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총 4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 활동 중인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 개관 ▲영등포건축학교 운영 ▲청년 디지털마케팅 전문가 양성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 ▲청년 코딩 입문교육 등을 통해 4차산업 관련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