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육아 중인 여성의 마음 건강을 돌봐주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휴)가 주관하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은 육아 중인 여성의 스트레스·우울감을 해소하고, 공감 역량을 키워주는 집단 상담이다. 오현숙 한신대학교 심리·아동학부 교수가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나와 타인의 정서에 대한 이해’(마음 공감), ‘갈등 해결과 긍정적인 의사소통방식 습득하기’(관계 공감), ‘대인 감수성, 집단역학 속 사회적 감수성 증진’(사회 공감) 등이다. 2월부터 12월까지 4개 구를 순회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교푸른숲도서관(영통구, 2월 1일~3월 29일), 창룡도서관(팔달구, 5월 8일~6월 26일), 천천청소년문화의집(장안구, 8월 9일~9월 27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11월 1일~12월 20일)에서 매주 수요일(총 8회기)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원시에 거주하며 육아 중인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 프로그램 목표는 ▲나의 정서 이해(1회) ▲나의 정서의 역사를 살피고 미래 탐색하기(2회)
▲ 용인특례시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저탄소 재배기술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해 처인구 원삼면 GAP 참드림 단지에서 저탄소 논물관리 기술로 벼농사를 한 결과 약 64톤(CO₂-eq/년, 1ha당 이산화탄소 1.9톤 환산)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21년 12월 시가 ‘2022년 경기도 육성 신품종쌀 저탄소 실천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다. 경기도는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해 매년 이 사업을 시행, 논물관리에 참여하는 시‧군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지는 처인구 원삼면 미평리 33 등의 쌀 생산 농가 18곳(138필지)으로 총면적은 33만1502㎡(약 33ha)다. 저탄소 논물관리 기술은 벼농사를 할 때 논에 물을 빼서 2주 이상 논바닥을 말리는 것등을 말한다. 벼 생육 과정 중 필요 이상의 가지가 생기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물을 빼는 무효분얼기간을 활용, 물을 가둬놓았을 때 환원작용으로 생기는 메탄가스를 줄이고 토양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또 농경지에서 비료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아산화질소를 줄이기 위해 비료 지속 효과를 연장해주는 완효성 비료를
▲ 이순희 강북구청장(가운데)과 이상수 강북구의원(왼쪽) 김양술 산악회대표(오른쪽)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1월 27일(금) 강북즐거운산악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들을 지원하기 위해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 3백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양술 산악회 대표와 산악회 회원인 강북구의회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은 강북구청을 방문해 이순희 구청장에게 직접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양술 대표는 “최근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위에 떠는 이웃들이 없도록 산악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쏟아주신 산악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대기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저녹스버너 포함) 개선·설치비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25개소(116억원)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2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는'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를 취득하고, 방지시설을 3년 이상 가동한 사업장, '대기환경보전법'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이 포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2월 1일부터 2월 21일까지 시흥비즈니스센터(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02호 대기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방지시설과 해당 방지시설에 연결된 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5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6일도 일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환경부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과 단속을 시행하며, 적발 시에는 과태료(10만 원)를 부과한다. 또한, 경기도에 위치한 민간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 및 공사장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폐기물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 물청소를 강화한다. 시군 환경과,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 및 수도권대기환경청 등 점검부서에서는 무인기(드론)와 이동측정 차량 등을 활용해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
▲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 평생학습동아리 모집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2월 6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학습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3년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 내 재능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평생학습 문화의 조성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아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 교육포털에 승인된 학습동아리 가운데 5명 이상(금천구민 60%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모임을 하는 동아리는 지원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동아리 회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학습형’과 학습결과를 활용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지식나눔형’ 2개 분야이며, 이번 공모에서는 분야 구분 없이 25개 동아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및 활동에 필요한 직접경비를 동아리별로 10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 1회 주민학습 동아리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지원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1차 서류심사
▲ 1인1악기 수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초구 학생이라면 ‘AI맞춤형스마트 교육’, ‘1인 1악기’, ‘미래 리더교육’은 필수죠” 서울 서초구가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 AI맞춤형스마트교육 등을 활용해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서초만의 특별한 교육 지원에 나선다. 올해부터 문화 DNA를 심어주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초형 특화 사업’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서초형 스마트교육 ▲서초형 꿈성장 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서초형 리더 교육이다. 먼저 구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AI 학습지원을 통해 ‘서초형 스마트 교육’ 을 구현하는 교육현장의 변화를 제시한다. '스마트교육'은 학교 교실 수업에서 1인 1인공지능 학습기기를 이용하도록 해 학생 개별 학습 진단 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또, AI 보조교사를 활용한 교사의 피드백이 가능하게 한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e러닝 산업 등의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그간 발생한 학력격차를 해소하고 학업 신장 및 수업의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서초형 꿈성장 교육’은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를 품은 서초구만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
▲ 2022년 수원시 공공도서관 대출 횟수 순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해 수원시민이 수원시 17개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린 책은 소설 '아몬드'였다.'아몬드'는 2021년에도 대출 순위 1위였다. 수원시도서관이 지난해 1~12월 17개 공공도서관의 도서 대출 횟수를 집계한 결과, 가장 많이 대출한 책은 '아몬드'(손원평 저)로 대출 횟수는 1020회였다. '아몬드'는 2021년(454회)보다 대출 횟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 2위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1~3권(733회, 서삼독 저), 3위는 '파친코' 1~2권(623회, 이민진 저), 4위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 1~2권(615회, 이미예 저), 5위는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545회, 이꽃님 저)였다. '아몬드'는 ‘감정표현 불능증’을 앓으며 ‘괴물’이라고 불린 한 소년의 성장기로, 현대사회의 소통을 이야기한 소설이다. 대출 횟수 6~10위는'나미야 잡화점의 기적'(487회), '알로하, 나의 엄마들'(484회), '완전한 행복'(461회), '페인트'(452회), '순례 주택'(445회)이었다. 대출 횟수 1~10위 도서 중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 중랑구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36,81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산정을 오는 2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세·지방세·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와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 조사를 통해 토지의 형상, 도로, 이용 상황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가격 배율을 산출 후 ㎡당 가격으로 산정된다. 올해 중랑구 표준지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6% 하락한 것을 감안했을 때 개별공시지가도 이를 반영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산정된 지가를 토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진행한 후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중랑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어 이의신청을 접수받은 후, 오는 6월 27일 최종가격이 조정‧공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어 구민의 조세부담과 직결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내 도로에서 아찔한 사고를 유발하는 ‘도로 위 암살자’ 포트홀을 퇴출하기 위해 수원시가 24시간 기동대응반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포트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3월 말까지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로 노면이 파여서 움푹 들어간 구멍을 의미하는 포트홀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다. 주로 동절기와 해빙기에 아스팔트 포장면이 동결‧융해되면서 팽창‧수축이 반복되고, 그 틈으로 수분이 침투해 아스팔트의 결합이 약해져 구멍이 자주 발생해 인적 피해를 유발한다. 이에 수원시는 ‘24시간 대응 및 보수’를 목표로 시청 및 4개 구 건설과 담당자로 구성된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가동한다. 기동대응반은 각 동과 연계해 1일 1회 이상 도로를 순찰하며 포트홀을 보수하고, 야간시간대와 공휴일에도 비상연락망 및 긴급보수반을 편성해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보수할 예정이다. 포트홀 보수를 위해 시민들과 협조체계도 강화한다. 버스‧택시기사, 시민들로 구성된 ‘경기도도로모니터링단’이 발견한 포트홀 신고를 확인하고 보수하며 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에도
▲ 불조심포스터 전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13일부터 3주간 일산 킨텍스 키즈월드 입구에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수상작품’을 전시했다고 6일 밝혔다. 3주간 약 10만 명의 가족과 어린이가 다녀간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를 비롯해 도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홍보하고자 일산 킨텍스와 키즈월드의 협조하에 진행됐다. 전시된 작품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보고 느낀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과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주제가 잘 표현돼, 일산 킨텍스 키즈월드를 방문한 가족과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덕근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고 다채로운 안전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조심 재강조의 날(1월 19일)’을 맞아 전시된 이번 작품들은 경기도 35개 소방서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 최우수 작품으로서 화재 예방과 소방차 길 터주기, 소화기의 중요성 등 소방안전에 대한 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었다.
▲ 구민과 함께 소원 성취를 기원하며 달집에 불을 붙이고 있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가 2월 3일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예술인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대취타 연주’, ‘난장풍물’, ‘비보이댄스’, ‘전문연희단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후 달집행사의 본 시작을 알리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축원문 낭독’이 이어졌고 끝으로 달집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는 도봉구 개청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자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라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시, 변화와 성장이 있는 도봉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도록 하겠다.”라고 구정 운영 포부를 밝혔다. 또 “새해에는 서민경제가 되살아나 모든 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봉구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과 31만 도봉구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류경기 중랑구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3일 면목2동 대보름 마을잔치에서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관내 16개동의 직능단체가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는 ‘대보름 마을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3년 만에 개최된 ‘대보름 마을잔치’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16개동 전역에서 3일간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박 터트리기, 투호놀이, 떡메치기 등의 정겨운 민속놀이가 진행됐다. 또한 일부 동에서는 난타공연, 사물놀이, 노래자랑 등의 흥겨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잔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더불어 각 단체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 등의 정월대보름 음식을 구민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족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이어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웃 간의 돈독한 정을 함께 나누며 한 해 액운을 몰아내고 행운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MG새마을금고 금천구 독산1동, 사랑의 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2월 2일 MG새마을금고 독산1동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독산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 독산1동에서는 지난해 12월에도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쌀 10kg 100포를 기탁 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2019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MG새마을금고 독산1동 안영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MG새마을금고 독산1동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기탁받은 성금을 초중고 학생을 둔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선행의 취지를 잘 반영해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월곡1동 행복한 월곡대보름 오곡나눔 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행사가 열렸다. 월곡1동에서 지난 2일 ‘행복한 월곡대보름 오곡나눔’행사가 있었다. 월곡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오곡밥 및 보름나물 50세트를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월곡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담그기 및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랑의 단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병철 월곡1동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와 경제적 어려움 계속되는 가운데도 어려운 주민들을 잊지 않고 세심하게 살피는 월곡1동 새마을부녀회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북동에서 지난 2일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북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성북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하여 주민 및 성북동 여려 직능단체가 참여했으며, 먹거리와 시상품은 지역 상인들과 단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윷놀이 대회는 3년 만에 다시 열린 만큼 그 의미가 더 크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도 모처럼 참여했다. 반가운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이웃들과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