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신갈그리스도의 교회 주차장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좁고 복잡한 골목길의 주차난을 겪는 이웃에게 시설 주차장을 개방하면 용인특례시가 CCTV 등 설치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시는 주택이나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6일부터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아파트나 종교시설, 대형마트, 상가 등 건물 부설 주차장이다. 사용자가 적은 일부 시간대에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열어주면 이에 따른 시설개선 및 정비 비용으로 1면당 48만원, 최대 4400만원까지 총 시설비의 90%를 시가 지원한다. 지원 시설은 주차선 정비를 비롯해 차단기, CCTV 설치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5면 이상의 주차장을 2년 이상 개방해야 한다. 신청을 하려면 시 지하 1층 별관에 위치한 교통정책과 주차운영팀을 방문해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인근 지역의 주차난의 심각 상태와 개방하려는 주차장의 면수가 충분한 지 등을 고려해 편의성이 높은 시설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방주차장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주차장
▲ 어선 전복사고 긴급상황 점검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인천 선적의 어선(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수습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4일 밤 11시 19분경 승선원 12명(한국인 9명, 외국인 3명)이 타고 있던 청보호(24톤, 근해통발ㆍ근해자망업)가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기관실 침수로 해양경찰에 구조 요청 신호를 보냈으며, 현재 3명은 구조됐고 나머지 9명에 대해 구조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5일 새벽 2시 해양항공국장을 본부장으로 사고수습본부 운영에 들어갔으며, 5일 오전에는 유정복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사고 상황을 보고하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발생하지 말아야 할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승선원들이 속히 구조되길 기대한다”며, “해당 어선이 인천 선적인 만큼 신속한 상황 파악은 물론 시 차원에서 협조하거나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은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시에서는 이날 소속 공무원 1명을 현장관리관으로 전남 신안군청에 급파했으며, 현지 구조상황 파악과 함께
▲ 안산시 성호공원 인조잔디 족구장 개장… 생활체육 활성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성호공원 인조잔디 족구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개장식은 이민근 시장과 김철민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오준석 안산시족구협회장, 족구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사업비 15억5천5백만원(국비 9억·도비 5억·시비 1억5천만)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인조잔디로 도합 3면의 족구장이 조성됐다. 특히 지붕에 막구조물을 설치하고 조명시설을 완비해 족구 동호인들이 시간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준석 안산시족구협회장은 “이번에 조성된 친환경 인조잔디 족구장에서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족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성호공원 인조잔디 족구장 개장을 축하하며, 앞으로 족구 동호인과 시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2번째)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지자체장들이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 국외연수 평가회’에서 “수원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와 공주시가 3일 공주한옥마을 백제방에서 개최한 평가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 전문가, 학자들의 의견과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에서 배운 것들을 반영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지자체가 평생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하면서 함께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에 참가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해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을 평가하고,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협력 정책을 논의했다. 포럼은 2022년 국외연수 활동 보고, 연수에 참가했던 단체장들의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 최원철 공주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김이강 광주서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권익현 부안군수 등이 참석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유네스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 하남시에 거주하는 A씨는 2020년 12월 임대주택으로 이사하면서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4천500만 원을 대출받았다. 대출 당시 저금리와 지자체 지원 등으로 A씨의 이자 부담액은 월 1만 원이 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12월 대출을 연장하면서 금리가 크게 올라 A씨는 월 14만 7천 원의 이자를 부담하게 됐다. 다행히 경기도의 이자지원 비율이 2%에서 4%로 확대되면서 A씨가 부담해야 할 이자는 월 6만 9천 원으로 크게 줄었고, 연간 90만 원의 이자 부담을 덜게 됐다. #. 지난해 9월 화성시로 이사한 70대 B씨는 보증금 마련을 위해 대출을 알아보니 고령에 근로소득이 없는 탓에 연 10%가 넘는 제2금융권 대출만 가능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권유로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을 신청한 B씨는 NH농협은행에서 4천500만 원을 대출받아 이사했다. B씨는 경기도 이자지원 덕분에 연 6% 중 연 4%의 금리를 부담했으나, 월 15만 원의 이자가 고령인 B씨에게 큰 부담이었다. 다행히 이번 경기도의 지원 확대(2%→4%)로 B씨는 월 7만 5천 원의 이
▲ 한마음 척사대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 통장협의회는 2월 3일 금요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대덕동 통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척사대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만에 열린 행사로 이동환 고양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송규근, 고부미, 이영훈 시의원, 이문주 난지물재생센터장, 차건호 11항공단장, 김한모 신도농협조합장, 신재준 화전파출소장 등과 주민 8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덕동 종합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주민들과 같이 어울려 윷을 던지며 주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임순자 대덕동 통장협의회장은 “연초 바쁘신 와중에도 한마음 척사대회에 참여해주셔 감사드린다”며 “2023년 모두 바라는 소원 이루시길 바라며, 농촌과 도시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광명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실에서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실무분과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실에서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간과 공공의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실무분과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단체·법인·시설과 연계·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아동·청소년 ▲여성·보육 ▲노인 ▲장애인▲건강·보호안전 ▲지역복지 ▲기획총괄 등 총 7개 분야의 실무분과를 구성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실무분과 위원은 70여 명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 및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모니터링 및 평가와 실무분야별 사회복지 이슈 및 안건 논의, 공동사업 수행, 민관서비스 제공 및 연계 사업 등 촘촘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체계적이고 실천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
▲ 남양주시 별내동기관사회단체협의회, 윷놀이 한마당 행사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4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별내동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별내동 주민 및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광덕 시장과 김영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별내동분회장, 별내동기관사회단체협의회 안태훈 회장, 신선균 부회장은 주민의 건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면서 윷을 힘차게 던져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주민들은 윷놀이와 함께 정성껏 마련된 음식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인 만큼 별내동에도 봄기운이 가득 넘치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올 한 해 모든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별내동기관사회단체협의회 안태훈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약 5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서로의 건강을
▲ 광명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최소 2~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21년 인구 10만 명당 결핵 발생률은 44명으로 전년 대비 8.3% 감소하고 결핵 사망률은 3.8명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OECD 38개국 중 여전히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에 올라 있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다른 호흡기질환에서도 관찰되므로 증상만으로는 구별이 어려워, 대부분 감기로 오인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감기 증상은 1주 정도가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므로 특별한 원인 없이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이므로 결핵 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이 계속되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결핵 검사 및 치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
▲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성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3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8회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주회는 2023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로 시민들에게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의 고향곡 ‘제5번 e단조 작품 64번’, ‘경기병 서곡’을 연주하고, 루이스 초이는‘울게 하소서’, 정성미는 ‘ 달에게 바치는 노래’ 정진원은 ‘투우사의 노래’ 등을 노래해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의왕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웹툰 샘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 관광지를 국내외로 알리기 위해 올해 웹툰, 외국인서포터즈,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홍보를 추진한다. 우선 인기를 끌고 있는 네이버 웹툰 등을 활용해 도내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웹툰 하단에 주인공이 경기도를 여행하는 번외편 형식의 별도 미니 웹툰을 게재하면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경기도 관광지를 홍보하고 경기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2021년부터 시작한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재한 외국인으로 구성해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경기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여행 정보를 얻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미국·유럽 등 개별여행객 비중이 높은 국가를 우선으로 선발해 도내 관광객을 유치한다. 올해 3월 2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8개국으로 구성된 25명의 서포터즈가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도내 관광지를 소개하는 476개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 조회수 174만 5천744회 달성한 바 있다. 국내외 홍보용 관광사진을 모으기 위한 제3회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은 4월에 연다. 올해는 정전 70주년
▲ 서울특별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2.5.(일), 17:15)됨에 따라,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5일 18시 30분부터 2.6일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 2.5일 스케이트장 6회차(17:30~18:30) 이용 대기중인 시민을 배려하여 6회차까지만 운영 후 중단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조기 해제될 경우 스케이트장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 산불진화훈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는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진화헬기 등 시설·장비에 284억 원을 투입하는 등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5일 경기도 ‘2023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따르면 도와 시군은 봄철 산불 대책 기간 내 산불방지대책본부 33개소를 가동해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소방·경찰·군 등 관계기관과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등 산불 감시·대응 태세를 확립한다. 이를 위해 올해 산불진화헬기 임차 20대 100억 원, 전문예방진화대 945명 운영 151억 원, 산불소화시설 1개소 1억 원, 산불지휘․진화차량 12대 8억 원, 군부대 등 관계기관 장비 지원 4억 원 등 총 287억 원을 투입한다. 초동 진화를 위한 임차헬기 20대를 포함해 산불지휘․진화차량 총 195대, 산불진화동력장비 154대, 무인감시카메라 153대, 열화상드론 15대, 감시초소 242개, 산불대응센터 7개소 등의 진화자원을 운영해 산불방지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신속한 산불 진화 출동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에는 재난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인근
▲ 송파구, 결식우려아동 영양 불균형 개선 나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결식우려아동들이 보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반찬가게, 식료품가게 등으로 확대한다. 아동급식카드는 경제 위기 가정의 아동들이 학교 급식 외에도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식사비를 지원하는 카드이다. 아동이 가맹점에서 식사 혹은 음식을 구매하고 카드로 계산하면 된다. 송파구 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지난 1월 기준 5,140개소다. 한식, 양식, 중식, 일반대중음식, 제과점, 페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송파구 조사 결과, 급식카드 이용 아동들은 정작 음식점보다 편의점에서 급식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최근 6개월 업종별 급식카드 이용현황을 보면, 편의점 이용률이 49%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 구 자체적으로 반찬가게, 식료품 가게 등으로 가맹을 확대 추진한다. 특히, 해당 업종은 기존 가맹점들처럼 민간카드사와 자동 연계가 되어 있지 않아 점주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구는 아동급식지원사업 홍보에 힘쓴다.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역 곳곳에 있는 해당 업
▲ 금천구, ‘수납코칭 봉사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2월 15일까지 자원봉사 전문교육 ‘수납코칭 봉사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납코칭 봉사자 양성과정’은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정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2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금천구청 인근 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한다. 공간정리의 이해, 싱싱한 냉장고 관리, 재활용품 DIY, 베란다 공간 활용, 옷장 관리, 현장실습 등 총 9회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수료한 주민은 금천주거안심종합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집 정리는 물론 마음까지 정리해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교육을 수료한 후 봉사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주민 12명이다. 구청 자치행정과에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16년부터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양성한 봉사자들은 ‘정리수납의 달인’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1회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정리·수납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후 봉사활동을 통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