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3월 4일부터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주말 운영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주말(토․일요일)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점심시간 없이 운영된다. 평일과 공휴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오후 12시~13시 제외)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안정화 추세에 따른 선별진료소 검사건수 감소로 인한 조치”라며 “코로나19 발생상황 지속적인 안정세를 위하여 감염취약시설·대중교통·병원에서 마스크 쓰기, 손씻기와 환기 등 일상 방역수칙 실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인천TP, IoT 테스트 필드 구축 및 실증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테스트 필드 구축 및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등 IoT 관련 기업이 상용화를 앞둔 제품 및 신기술을 실제 환경에 접목·검증할 수 있도록 인천경제자유구역 일원에 테스트 필드를 구축하고 실증자원(공간·플랫폼·데이터·인프라 등)과 실증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엔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등 재난·안전 분야 IoT 적용 기술을 테스트하고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테스트 필드 구축에 최고 6억 원까지 지원한다. IoT 테스트 필드는 현재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주변 도로 일대 인천대입구역 역사,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등 3개소에 구축돼 IoT 기업의 다양한 실증을 돕고 있다. 실증 지원사업은 기업에 필요한 실증자원을 6개월 안팎 이용할 수 있는 실증자원 매칭형과 자원과 비용을 한 기업에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실증비용 지원형으로 나눠 추진된다. 인천TP 관계자는“기업이 직접 확보하기 어려운
▲ 이민근 안산시장, 백운공원에 이동 시장실 열고 사이다 토크… 주민 의견 청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달 28일 원곡동 소재 백운공원에 이동 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전에 현장 현안을 점검한 이 시장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2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백운공원 팔각정 전망대 개방 ▲노후 계단 개선 ▲정자 및 의자 개보수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 1990년에 조성된 백운공원은 팔각정 전망대, 눈썰매장, 실내 배드민턴장 등 여러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해돋이 명소로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문제 해결을 위한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백운공원 활성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안산시는 앞으로도 대상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
▲ ‘Go! Eco-Class 남항’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남항사업소는 6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대상으로 시설견학과 체험프로그램을 접목한 ‘Go! Eco-Class 남항’ 프로그램 참여 단체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수처리장 견학뿐만 아니라 남항사업소 홍보관에서 에코백‧천연비누 만들기, 환경 퀴즈 맞추기 등의 놀이와 체험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환경의 중요성 인식과 생활실천 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공단 홈페이지 환경견학신청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남항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환경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는 인천시 중구, 미추홀구, 연수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125,000톤/일)를 처리하는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서비스 제공 및 탄소
▲ 파주시 4번째 나눔명문기업 탄생, ㈜칠성…나눔문화 선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7일 ㈜칠성이 경기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함에 따라 파주시 4호 나눔명문기업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흥수 ㈜칠성 대표,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 열매에서 주관하는 ‘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흥수 ㈜칠성 대표는 “7년 전 제조공장에 불이나, 공장 2개가 전소됐을 당시 화재 진압 및 피해 복구 등에 지자체와 경찰·소방·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지속적으로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성장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칠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과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2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지와 소속 광역지역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까지 받는 제도로 주목받고 있다. 기부금 확보를 둘러싼 전국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의 특성을 고려할 때 제도의 성공적 운영방안과 기부금 증대방안을 연구한 결과가 나왔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에 드는 재원은 지자체의 자체 예산으로 충당해야 하는 것이 현행 관련 규정이다. 따라서 사업발굴, 홍보, 답례품 개발 등이 부실하면 2차 연도 이후에도 새로운 기부나 재기부 실적이 낮아져 소요 재원 확보의 절대적 규모가 낮아지므로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미래지향적 투자 관점에서 시행 초기 운용에 필요한 투자에 인색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제도의 안착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이슈 발굴, 기금조성, 기금운용 및 홍보를 통한 재기부 확보라는 선순환 구조를 작동시키는 구심점으로 전담조직이 요구된다. 조직 운영에 필요한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에서는 2월 28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관내44개동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자치회 간사 교육’을 실시했다. 간사는 주민자치회 위원 중 자치회장이 선임한다. 동 주민자치회 사무·회계실무를 담당하는 등 자치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간사 역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회의 준비 및 진행 시 유의사항 ▲회계처리 ▲자치사업수행을 위한 분과별 활동 및 역할 등 원활한 자치회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마을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활동하는 간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자치회에 더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 용인특례시가 어린이 대상의 식문화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해 처음으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 시는 올바른 음식문화와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초등생 대상으로 포스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초등학령기에 다져진 식습관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문화에 관심을 갖고 필요성을 느끼도록 돕기 위해서다. 공모 주제는 ‘먹을 만큼 적당하게’, ‘음식물 재사용하지 않기’, ‘식중독 예방’, ‘식사 전 손 씻기’ 등 음식문화 및 식품 안전에 대해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자신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8절 도화지(394x272mm)에 담아 공모신청서와 함께 시 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 접수하면 된다. 시는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구성 및 표현, 홍보성 등을 기준으로 용인미술협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 22점을 선정, 다음 달 17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식품 안전의 날 행사를 겸해 진행된다. 모든 수상자에겐 용인시장상과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최우수상(2명)엔 20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게이트볼협회는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게이트볼장에서 제3대 회장 취임 기념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조응천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주광덕 시장은 “게이트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김종성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서정구 신임 회장님께서도 남양주시 게이트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 계신 어르신들 덕분에 대한민국은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으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순위 6위에 올랐다.”라며 “여러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74만 시민시장님들과 함께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2023 공익활동가 교육비지원 웹자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공익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공익활동가 교육비 지원’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공익활동가의 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 참가비를 1명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공익활동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임의단체 등)에서 총 6개월 이상 활동 중인 활동가와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개 단체당 2명까지 지원 가능하며, 신청접수→선정 안내→교육 이수→결과보고서 제출→교육비 지원 절차로 진행된다. 공익활동가 활동 내용과 관련된 교육은 주제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나, 예산 소진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의 ‘2023년 공익활동가 교육비 지원’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공익활동지원센터 변화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의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2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A’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해 실시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1,885개소를 대상으로 3년 단위로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지난 2019~2021년 평가 결과, 시흥시 사회복지관 6개소는 ▲시설 및 환경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연계 등 총 6개 영역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시흥시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가 코로나19로 사회적 교류가 단절된 지역 취약계층의 사회적 돌봄 기능을 강화하면서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 특히 군자동에 위치한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은 평가항목 상위 10% 내 우수시설로 선정돼, 7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 제공 거점기관인 사회복지관이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의 중추기관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과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2022년 진행한 수어교실 수업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청각․언어장애인의 일상 속 편의를 돕고 수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영등포구에 등록된 청각▪언어장애인은 모두 2,822명인데 반해 수어통역사의 비율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더욱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청각․언어장애인은 의사소통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 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3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수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초급반 30명, 고급반 15명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매주 화․목요일마다 초급반은 오후 4시부터 5시 30분, 고급반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영등포구수어통역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수어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전화로 영등포구수어통역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추후 구는 수어 보급과 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해 수어교실 수료자를 수어통역사 양성과정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청각․언어장애인의 활동 지원을 위해 ▲청각장애인용 TV 보급 ▲청각장애인 인공 달팽이관 의료비 및 소모품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4일 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가족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300만원을 지원하는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신청접수를 6일부터 24일까지 받는다.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Young Carer)이란 장애, 정신 및 신체의 질병 등을 가진 가족을 돌보고 있는 14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말한다. 이들은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돌봄 역할에 맡게 되면서 심리적 부담감과 경제적 어려움과 학업 중단 등을 겪는다. 이는 질 낮은 일자리와 빈곤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사회적 지지가 중요하다. 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을 실시해 이들을 지원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 만 14세~34세 이하 가족돌봄청년 50명이다. 강남구에 돌봄가족이 있고 함께 거주하는 청년이 1순위 대상자지만, 생계 및 근로활동을 위해 다른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거나, 타지역에 사는 돌봄가족 부양을 위해 강남구에서 생계활동을 하며 거주하는 청년까지도 대상자에 포함된다. 대상자는 아래 4개 항목 중 필요한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식료품, 의
▲ 가로수에 염분 중화제를 뿌리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지난겨울 제설제를 뿌렸던 구간의 가로수를 보호하기 위해 3월 17일까지 관내 가로수에 염분중화제를 살포한다. 올해 염분중화제 살포 면적은 3만 4000㎡로 지난해(1만 5053㎡)의 2.5 배에 이른다. 제설제를 집중적으로 살포했던 구간과 신규 식재 구간을 우선 처리한다. 제설제 성분인 염화칼슘과 염화나트륨은 pH 10~11인 강알칼리성으로 토양의 pH를 상승시키고, 토양 입단(덩어리)을 파괴해 토양 물리성을 악화시킨다. 또 염분 함량이 높은 제설제가 토양에 집적되고 잎에 흡착되면 나무뿌리가 손상되고, 잎의 끝과 가장자리가 타들어 간다. 양분과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괴사 현상도 발생한다. 통도조직1)에 직선형으로 수분이 이동하는 느티나무 등 활엽수종은 부분적으로, 나선형으로 수분이 이동하는 침엽수종(소나무 등)은 전체적으로 피해가 발생한다. 가로수 염분중화제는 토양·가로수에 집적된 염화칼슘을 불용화(不溶化)하고, 염화나트륨을 용출해 토양의 pH를 낮춰 토양 정상화·가로수 수세 회복에 도움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설제로 인해 생육 불량, 고사 등 수목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 국공립 ‘아토어린이집’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3월 2일, 당산 1동에 국공립 ‘아토어린이집’을 개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공보육 수요가 높은 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신길더샵해늘어린이집, 삼환어린이집)를 개원한 이후, 올해 들어 두 달여 만에 입학 시기에 맞춰 국공립 아토어린이집 1개소를 추가 개원했다. 이에,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83개소로 확대됐다. 이번에 신규 개원한 아토어린이집은 당산동 청년 주택(당산 포레나) 관리동 내에 위치하며 지상 2층, 연면적 1,154㎡ 규모이다. 모집 연령 및 정원은 만 0세 ~ 5세까지 총 88명이다.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원장 및 보육교사들과 함께 내부 시설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입 등을 꼼꼼히 살폈으며, 개원 전 학부모를 대상으로 2월 23일에 오리엔테이션도 실시했다. 구는 향후에도 신축, 민간시설의 국공립 전환, 관리동 장기 임차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역적 균형을 고려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보육 수요 충족과 고품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