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중원도서관, ‘2023 올해의 한 책’ 선정 시민투표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은 ‘2023 올해의 한 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의 한 책 선정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여러 세대의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범시민 독서캠페인이다. 중원도서관은 사서, 평생교육 강사로부터 1차 후보 도서를 추천 받았으며, 이 가운데 시민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도서를 올해의 한 책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후보도서는 △존엄을 외쳐요 △우리가 세상을 바꿀 거예요 △선생님, 세계시민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한 인권 사전 등 4권이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시민과 함께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책 읽는 즐거움을 선물하겠다”며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최신 기술을 활용해 미래형 스마트도서관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의회, 송산권역 업무보고회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시민과 함께 바꾸는 송산권역의 기분좋은 변화’에 함께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자생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인사 동영상, 송산권역 특색사업 소개, 새해맞이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했다. 시의원들은 위축된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현상으로 인한 민생경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 위기를 시민들이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하남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남시는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3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확정하고, 6일부터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70대의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22억7,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보조금액은 차량 1대당 3,250만원이며, 대상차량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전기자동차이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하남시에 주소(본거지)를 둔 개인 또는 기업·법인·단체이다. 총 70대 중 ▲우선순위자(취약계층, 생애최초 구매자, 다자녀 및 택시 등 대체 구매자) 7대 ▲일반 50대 ▲기업 및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에 13대를 배정했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6일부터 사업예산 소진시까지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단체)은 제조·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하남시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 중 수소전기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하고, 출고일자가 동일할 경우 신청서 접수순으로 한다. 또 지원신청서 접수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에서 취소되거나 대
▲ 맞춤형 건강교육(영양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는 최근 홀몸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건강지원 서비스를 확대하여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고 있다. 강서구 65세 이상 인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96,880명이며 그중 홀몸 어르신은 24,691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 중 25.5%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이처럼 증가하는 홀몸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를 활용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확대·실시한다. 구는 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으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우선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스마트워치, 체중계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혈압, 당뇨, 건강습관 등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이상 데이터가 발생하면 유선 확인하고 필요시 대면 진단을 실시한다. 또 강서우체국과 경찰서와 손잡고 ‘두루살핌 PO-U 프로젝트’를 연중으로 실시, 집배원이 배회 의심 어르신을 발견하면 바로 신고하도록 해 치매 고위험군인 홀몸 어르신 관리를 강화한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 동네 치매 안심 주치의’ 사업을 실시, 사례 관리를 통해 약물을 복용하지
▲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지원'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작구가 오는 12월까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채움지원’은 동작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관내 거주 청년을 채용 시 기업에 채용장려금 200만 원과 청년 근로자에게 근속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구는 소규모 영세업체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고용보험 피보험자(종사자) 수 제한을 없애 기업과 청년에 대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동작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동작구민이며, 군필자는 복무기간에 따라 만 39세까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 또는 청년은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경제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지급 시기는 채용일로부터 1‧6‧12개월로 나눠 분할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과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
▲ 파주시, ‘2023년 어르신 인생노트사업’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023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웰다잉(Well-Dying)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이 삶을 정리하고 미래를 준비하며 건강하고 가치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 사업은 유언과 상속법률 특강 등 웰다잉 정보를 제공하고, 지나온 삶과 남은 인생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나만의 인생노트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월에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모집·선정해 3월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관내 어르신이 인생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노년의 삶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돕기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는 2개 수행기관(파주시노인복지관,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사업을 진행, 총 39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MBTI 검사, 감정교육, 인생그래프 그리기, 버킷리스트 작성, 장수사진 촬영 등 프로그램이 진행돼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 파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사, 중증장애인시설에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일, 주식회사 에코비트워트 등 4개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 운영사에서 중증장애인시설 ‘가없이 좋은 곳’에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대표사인 김인석 주식회사 에코비트워터 대표는 기탁식에 참석해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종춘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증장애인 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깨끗한 물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에코비트워터, 주식회사 우호건설, 청록엔지니어링 주식회사, 청해ENV 주식회사는 운정, 금촌, 문산 등 17개소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파주시에서 위탁받아 통합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 4-H상반기 전문경영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는 청년농업인4-H회를 대상으로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상반기 전문경영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이천시 청년농업인 육성계획에 따라 이천시 청년농업인4-H회원의 농업경영 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4차례에 걸친 교육과정으로 꾸려졌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농지법, 농지법인, 부동산 법률 등을 주제로 진행했는데 이천시4-H연합회 회원 40여명이 참석 하여 높은 열의를 보였다. 특히 농업법률(농지법, 농지법인, 부동산법률)에 관한 주요사례 청취, 청년농업인 질의사항에 대한 교수 답변으로 쌍방 소통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들이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경영 전문가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 면서 주먹구구식 청년농업인 육성이 아닌,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수립하고 실력을 겸비한 농업인 단체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 후계·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이천시4-H연합회 단체를 적극 육성 중에 있다. 이천시4-H연합회는 이에 힘입어 지(명석한 머리), 덕(충성스러운 마
▲ 군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학습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평생학습 보조금 사업에 대한 사업자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생학습 공모사업은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인성함양 프로그램 지원사업 ▶경기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평생학습 특화사업 ▶두드림공동체 운영지원으로 총 6개 사업이다.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9개월간), 총사업비 1억 3,670만원 규모로 31개 기관 및 단체, 40여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별 최소 9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운영을 위한 강사비, 재료비,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 동아리는 2월 15일까지 사업계획서 등의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시청 교육체육과(별관1층)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관련서류는 시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 및 군포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평생교육분야 외부전문가 심사와 군포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내 확정되어, 3월초에 공지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시민 누구나
▲ 정희태 의원이 김동연 도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용 도의원, 금철완 부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정희태 양주시의원이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정희태 의원은 2일 오전, 정성호 국회의원, 금철완 부시장과 함께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공공거점 의료센터’ 유치 제안서를 전달하고 설립 필요성도 상세히 설명했다. 정 의원이 양주시와 함께 제안한 후보지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내 의료시설 부지이며, 양주에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건립이 확정될 경우, 양주시는 토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건립은 양주시민의 숙원이며, 양주시도 의료센터 건립에 사활을 걸고 있다. 양주를 비롯한 경기북부 권역은 의료접근성이 낮아 경기남부에 집중된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양주시는 옥정 및 회천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로 의료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 계층의 응급의료 수요가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그동안 대규모 공공 의료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로,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 양주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방자치단체들은 공공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가치온 업무협약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가치온(하남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가치온은 하남시 내 사회적 경제기업이 소속한 단체(구루마글로벌, 뚝딱뚝딱목공소, 마음을잇는재봉틀, 12메타, 하하네착한클린, 글꽃사랑옵다 등)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을 추구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 등을 하고 있다. 본 협약식은 2월 1일(수) 14시 구루마글로벌 조채윤 대표 외 5명의 대표가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ESG경영실천, 지역주민과의 상생에 대한 사항도 논의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통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감일동을 비롯한 하남시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파주시, 성매매 피해 여성의 탈성매매 지원 방안 모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성매매 집결지 피해 여성의 탈성매매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지난 달 26일,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와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진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고 불법으로 개조한 건축물 단속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하겠노라 강력한 의지를 천명하고, 2월 한 달간 성매매 집결지 불법건축물 일제조사에 돌입했다. 한편, 사회 안전망 부족으로 성매매로 피해를 입은 여성들에 대해서는 탈성매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약속한 파주시는, 불법건축물 일제조사 중에 만난 여성들과 현장 간담을 진행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대화와 소통으로 여성들의 요구에 귀 기울여 갈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당사자인 성매매 피해 여성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듣기를 바라고 있다”며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만남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이들을 보듬고, 시민들 또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인권중심 지자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강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구민의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통합조사관리 조직을 정비하여 운영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복지지원을 위해 신규 복지대상자 조사와 변동사항을 확인하는 업무를 통합조사팀, 통합관리팀으로 운영해왔다. 이에, 구는 보편적 복지를 위한 복지제도의 선정기준 완화 등으로 업무가 증가됨에 따라 지난해 1월 통합조사관리 1‧2‧3팀으로 개편했다. 이와 함께, 기본생활보장을 지원하는 소득보전사업, 자산형성사업, 주거복지 등 지자체사업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복지혜택에서 소외되거나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사전에 방지하고 보다 촘촘한 복지 제공을 위해 3개 팀의 업무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여 추가적인 조직 정비를 했다. 통합조사관리 1팀에서는 기초수급 등 저소득층 조사총괄업무를 2팀에서는 복지대상자 확인 조사 총괄업무, 3팀에서는 연금급여 및 지자체 지원 등 기타 지원사업 조사 총괄 업무를 수행한다. 구는 연간조사계획을 수립하여 상‧하반기 조사량에 따른 탄력적 인력 운영으로 신속한 조사와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한 수행체계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년과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조속한
▲ 기초반 7기 교육개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는 2월 1일 농산물가공 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이천시 농업인 27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반 '7기'를 개강했다. 기초반 '7기' 교육은 2월 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주2회) 4시간씩 총 10회로 진행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 교육에서는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과정을 안내하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농산물가공 상품개발을 위한 전문패널 선정을 위하여, 기초반 7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관능검사 이론교육 및 미각테스트를 병행했다. 테스트는 네가지맛(단맛, 신맛, 짠맛, 쓴맛)을 강도별로 교육생에게 각각 맛보게 한 뒤, 맛의 강도를 순서대로 구분하게 했다. 추후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령대별 전문패널을 구성하고, 제품개발과정이나 제품출시 전후에 맛테스트를 진행하여 이를 토대로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상품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기초반 '7기' 교육은 농산물가공사업 전반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창업의 시장전망부터 농산물가공방법, 인허가절차 등 예비창업실무 이론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반 교육
▲ 지난 2019년에 열린 성동구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에서 주민들이 달집태우기를 하면서 강강술래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 곳곳에서 한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먼저 오는 4일 오후 5시 살곶이체육공원 운동장에서 ‘계묘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는 매년 성동구민들이 함께 즐기는 성동구 대표 민속축제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로서 소원지 쓰기, 부럼깨기 및 민속놀이,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본 행사에서는 제례의식, 전통공연, 행운권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보름 행사의 백미는 한 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대형 달집에 매달아 태우는 '달집 태우기'다. 달집 태우기는 한 해의 액운을 방지하며 소원을 비는 민속놀이이며 바로 이어지는 강강술래와 함께 주민들의 따뜻한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성수2가제3동에서는 3일 오전 10시부터 성수구두테마공원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주민화합 윷놀이대회를 개최하며, 달맞이봉공원 전망대에서는 4일 저녁 7시부터 LED쥐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