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오는 3월 31일까지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고 관내 공공시설 이용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우수 자원봉사자증’은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2022년 봉사활동 시간이 100시간 이상인 강동구 소속 자원봉사자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이메일 또는 강동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증명사진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봉사자는 2년의 유효기간 동안 ▲강동구 평생학습관 수강료 20% 이내 할인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등 강동구 공공체육시설 강습 및 연습사용료 10% 이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앞장서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에 노고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인천시 부평정수장 2.2일 유관기관 합동 통합방위훈련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2일 부평정수사업소 내 침전지 및 염소저장시설에서 군부대 및 부평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예상치 못한 도발과 미허가된 무인기 남침으로 긴장 상황이 고조됨에 따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적인 상황에서 기관별로 위기대응 행동 지침에 따른 임무수행능력과 초기 수습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별 역할분담과 신속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무인 드론을 활용한 독극물 살포와 저장시설 폭파를 통한 염소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사업소 침전지 및 염소저장시설에서 사업소 및 유관기관 직원 등 15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 제독차량 등 10대가 동원된 가운데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실시됐다. 부평정수사업소 직원들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긴급 상황을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에 알리고 즉시 출동 요청한 후 사업소 내 CC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인명 구조 및 직원 대피 유도 등의 구조 활동을 일사불란하게 실시했다 최용대 인천시 부평정수사업소 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 성동구 주택가에서 계량기를 확인하고 있는 주민의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공공요금이 가파르게 인상되어 예년보다 취약계층의 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지난해 12월 총 7,650가구에 난방비 5만원을 지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분기별 발표 자료에 따르면 가스 도매요금이 지난해 주택용 기준으로 4차례에 걸쳐 38.4% 올랐다. 실질 난방요금이 2021년 12월과 비교했을 때 지난해 12월에 1.54배 오른 것이다. 갑작스러운 한파에 난방이 필수이지만 저소득층의 가계에는 난방비의 부담이 적지 않다. 이에 성동구가 누구보다 선제적으로 나섰다. 지난 12월 12일 관내 기업체와 주민들이 기부한 성동나눔네트워크 모금액 4억원을 활용하여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취약계층 총 7,650가구에 5만원씩 지급한 것이다. 추가로 오는 17일까지 서울시 난방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인 서울형 기초 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총 1,343가구에 난방비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관내 미혼모‧미혼부 냉‧난방비 지원도 이어간다. 만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미혼모‧미혼부 가구에 동절기, 하절기 가구당 5만원씩 두 차례에
▲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2023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가할 수원시 중소기업 대표·임직원 100여 명을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202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는 2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원시·수원상공회의소·수원델타플렉스관리공단·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벤처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원시·정부·경기도의 202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중소기업 지원시책이 수록된 책자도 제공한다. 수원시 중소기업 대표, 임직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검색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월 2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 판로지원, 수출지원, 산학협력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건축위원회의 심의절차, 심의대상, 심의기준 등 구체적 심의 운영기준을 제시하고, 원활한 심의 운영과 심의의 객관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천시 건축위원회 심의 운영기준'을 개정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건축위원회 심의는 지역적 특성 및 도시환경을 건축계획에 반영시켜 도시미관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축 인허가 전에 전문가(건축위원회 위원)의 자문을 구하는 제도다. 현재 시 조례에 따르면, 위원회는 인천시 전역의 다중이용 건축물 및 분양을 목적으로 하는 건축물로서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합계 10만 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의 건축, 구조안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국토교통부는 건축위원회 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심의대상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심의 기준과 심의가 필요하다가 인정되는 지역을 지정해 사전공고하도록 2020년 4월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했고, 같은해 10월 시는 시 전역을 심의지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포함해 위원회 운영기준을 개정했었다. 그러나 시는 심의대상 지역이 국토부 ‘건축위원회 심의기준’과 맞지 않고, 구체적 심의기준이 없어 심의의 통일성과 일관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옥내급수관에서 발생하는 녹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노후 주택에 공사비를 지원하는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개량공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제곱미터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로서 주택 및 시설 내에 설치된 아연도강관 등 비 내식성 자재 내부의 부식으로 녹물이나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다. 공사비 지원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주택의 유형·면적에 따라 표준총공사비의 90%에서 30%까지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개량 공사를 희망하는 세대는 2월 28일까지 이메일, 팩스 또는 수도시설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는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대상지 선정 후 신청자에게 개별 공사 승인 통보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가정 내 발생하는 녹물의 주원인이 되는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연 0.8%의 초저금리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융자사업은 50억 원 규모로 시행되며,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 또는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단, 연체·체납 중인 사업자, 현재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용 중인 업체, 사치·향락 등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신용보증 2천만원한도), 상환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분기별 균등상환), 대출금리는 연 0.8%(분기별 변동금리)다. 보증수수료 또한 연 0.8%로 소상공인 부담을 한층 덜어줄 전망이다. 융자금은 신한은행에서 취급한다. 융자사업 접수기간은 이달 6일부터 올해 말까지(단, 융자재원 소진 시 조기종료)로, 약 250여개 업체의 소상공인이 초저금리 융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고물가·고금리로 민간소비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순회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미추홀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순회전시'에서는 인천의 공원을 담은 작품 20여 점을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 한 달간 전시할 예정이다. ‘인천시민공원사진가’는 공원 및 사진에 관심과 재능이 많은 시민을 모집해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인천의 시민참여형 공원 민관협치 모델이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에서 인천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공원의 풍경을 감상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3월 개관 예정인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 및 메타버스 영상전자도서관을 둘러보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포구가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과 메타버스 및 영상전자도서관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3월 중 개관하기로 하고, 공식 명칭을 이달 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구는 마포대로 8 호텔나루 1층(도화동)에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 및 메타버스 영상전자도서관’(가칭)을 조성 중이다. 이번 사업은 마포로1-24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기부채납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규모는 835.7㎡다. 4400여권 장서의 자료실과 150여석의 열람실은 갖춘 것은 물론이고, 미디어기기를 활용한 메타버스 도서관 서비스 및 영상·전자도서관 서비스가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무엇보다 도서관(자료실 및 열람실)으로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는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점이 이색적이다. 도서관 운영이 종료되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은 물론 주말도 운영해 주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을 만들게 된 데에는 도서관 반경 1.5㎞ 이내에 10개의 초중고교가 인접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이 반영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구민이 원하는 교육을 스스로 계획하고 배울 수 있는 '누구나 배움학교' 상반기 참여자를 오는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누구나 배움학교’는 평생학습 참여의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고 교육 분야, 시간, 장소 등 모든 교육 계획을 구민 스스로가 설계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반 주민과 지역 내 장애인·치매어르신·다문화가정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총 5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학습 운영에 필요한 강사료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학습 분야는 생활체육·문화예술·인문과정 등 평생학습 전 분야로 정규교육과정의 사교육성 학습이 아니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고, 비대면 형태의 온라인 학습도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강동구 평생학습관(강동구 구천면로 39)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누구나 배움학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더 많은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 혜택을 누
▲ 고양시 장항습지 보호를 위한 기탁금 전달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에쓰-오일(S-OIL)이 지난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장항습지 보호를 위해 1억 5천만원을 후원했다. 고양특례시는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고양시, 한강유역환경청청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습지 보전 활동을 지원하는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정된 기탁금 중 1억원은 장항습지 생태계보호 및 생태관 개관 등 습지 생태계 보호 등을 위한 활동을 위하여 고양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이 협의해 활용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고양시·한강유역환경청과 지난 2021년 ‘장항습지 생태계 보존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습지생태계 보전과 수달 서식지 복원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장항습지 생태계 보호활동을 위해 후원한 에쓰-오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흡수원인 장항습지의 생태계 보전과 습지의 지속가능하고 현명한 이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항습지는 생태계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21년 5월에 우리나라에서는 24번째로,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중에는 유일하게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고양시는 올해 하반기에 장항습지 인근에 습지 생태계의 중요성을
▲ 매봉산에서 바라본 성동구 전경. 성동구는 공동주택 비율이 8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공동주택 160개 단지, 67,159세대를 대상으로 총 14억 예산을 투입하여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에서 실시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업비를 50%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특히 공동주택 비율이 8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성동구는 올해 1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의 개ㆍ보수를 적극 지원하여 쾌적한 공동주택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 공동주택 단지별로 최대 4개 사업까지 지원가능하다.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개선사업 ▲생활밀착형 자전거 공기주입기 설치 ▲옥외 보안등 전기료 지원 ▲관리원‧미화원 근무 및 휴게시설 폭염기(2개월) 냉방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화재 등 재난대피시설(외부형 탈출 대피시설) 설치, CCTV 설치, 외벽 균열 보수 등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위한 지원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시범 설치를 지원하여 친환경 교통수단을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오는 2월 15일까지 종로 국제서당 사업에 함께할 청년 멘토를 공개 모집한다. 민선8기 역점사업인 종로 국제서당은 글로벌 공용어 ‘영어’와 수많은 독립지사를 길러낸 ‘서당’, 그리고 청년 ‘멘토링’을 결합한 종로형 교육-일자리 청년 지원 플랫폼이다. 청년 멘토로 선발되면 2023년 3월부터 2024년 1월까지 향후 1년여 과정의 영어특화교육, 전문 직업교육 등을 구에서 무상으로 제공해준다. 교육 내용은 영어 듣기와 뉴스를 활용한 소리·말하기 훈련, 멘토링을 위한 자기주도학습방법 및 예절, 인성,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하다. 또 종로 청년창업센터와 연계해 교육 사업 창업을 지원받고 방학 기간 열리는 국제서당캠프 서포터즈 활동비도 받아볼 수 있다. 구에서 여는 각종 청년 행사 참여자 모집 시에도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은 공고일(2023.1.30.)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1순위는 종로구 거주자, 2순위 관내 대학교 재학(휴학)생, 3순위 서울시 거주자다. 교육과정 70% 이상 이수 및 서당캠프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를 더해 15일까지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에 대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배달앱에 등록된 업소 중 마라탕, 양꼬치 판매업소와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치킨전문점 등 총 40여 개소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무등록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점검과 더불어 조리식품에 대해 식중독균 검사를 진행하여 발생 가능한 위해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배달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지속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이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안전체험관 안전체험 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2023년 시민안전체험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은 시민 대상 안전체험교육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금요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일반시민과 학교 신청 접수를 이원화해 ▶일반인은 고양시 통합예약▶학교는 원클릭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민안전체험관은 지난해 상반기 교육장 강당 천장 보수 등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등의 일부 제한이 있었음에도 지난해 5천여명의 시민이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실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는 안전 교육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재난을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간접 체험하고 실제 상황을 겪더라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