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현장 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일 연수구 소재 인천환경공단(승기사업소·송도사업소)과 인천종합에너지㈜ 등을 방문해 현안들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우선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를 찾아 하수처리시설 운영과 현대화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지난 1995년 준공된 승기하수처리장은 2007년 증설됐고, 현재 처리용량은 1일 27만5천t으로 연수구·남동구·미추홀구 등 일부 지역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이어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도 시찰했다. 송도사업소는 1일 처리용량 540t의 소각시설과 1일 처리용량 200t의 음식물처리시설을 운영 중이며, 여기에 스포츠센터, 골프장, 캠핑장 등 주민편익 시설도 관리하고 있다. 또 이날 인천종합에너지㈜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열 공급시설 등을 살폈다. 지난 2004년 GS에너지(70%)와 인천시(30%) 출자로 설립된 인천종합에너지㈜는 송도국제도시와 인천 원도심 등의 약 7만3천 가구에 열을 공급하고 있다. 정해권 위원장은 시찰 중 임직원들에게 “여러분이 운영 중인 시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에 최선
▲ 2일 하남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20차 정례회의 참석자들이 환경기초시설인 유니온타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하남시의회 제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남시의회는 2일 하남 유니온타워 4층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하남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전반기 동부권협의회장인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과 부회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등 8개 시·군 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재 하남시장이 회의장을 찾아 각 시·군의회 의장을 환영했다. 이날 정례회는 제118차 정례회의 및 제119차 서면회의 개최 결과보고 및 상정된 안건 협의,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규약 개정(안)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 규정 개정(안)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 계획 변경 ▲차기(제121차) 정례회 개최지 결정의 건이 논의·심의됐다. 강성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계묘년 새해, 첫 정례회의 참석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살기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찾아주신 경기동부
▲ 유정복 인천시장, 계양구 연두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연두방문 일정으로 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구 의회 방문, 주요현안 업무보고, 기자와의 간담회,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구는 주요현안 업무보고를 통해 구 역점추진 사업인 ▲계양 문화예술 공연장 건립 ▲계양AG 제척부지 체육공원 조성 지원 ▲경인아라뱃길 수변관광지 조성 지원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등을 주요 안건으로 보고하고 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유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구의 현안사항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다각적인 해결방안 모색해서 여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350여 명의 계양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유 시장은 2023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윤환 계양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참석해 주신 구민
▲ ㈜KCC 중앙연구소가 용인특례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2일 관내 기업인 ㈜KCC 중앙연구소가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재성 (주)KCC 중앙연구소 상무 등 관계자 3명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기흥구 마북동 소재 ㈜KCC 중앙연구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차원에서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통 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탁한 성금이 13억1000만원에 달한다. 최재성 상무는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나눔에 동참해 준 ㈜KCC 중앙연구소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 정책지원관 및 입법지원요원 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진구의회는 선도적으로 정책지원관 채용을 완료하고 교육을 실시하여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도입된 제도이다. 광진구의회는 작년 6월 3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여 의정활동 자료 수집·조사·연구, 행정사무감사, 의원연구단체 관련 업무 등을 지원했다. 지난 1월 16일에는 정책지원팀을 신설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2월 1일 추윤구 의장을 비롯해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4명의 정책지원관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여 지방자치법에 따른 의원 정수의 1/2 범위인 7명의 정책지원관 채용을 완료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의회 중 세 번째이다. 임명장을 수여한 후 정책지원팀 개소식을 열어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다음 날인 2일 오전에는 정책지원관 및 입법지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들이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 공직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정책지원관의 직무수행 방안 등 실무적인
▲ 고양의정소식지 'WITH(위드)고양' 시민 편집위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의회가 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고양의정소식지 'WITH(위드) 고양' 시민 편집위원을 모집한다. 제9대 의회 출범과 함께 전면 개편된 'WITH(위드) 고양'은 시민과 의회, 고양시가 고양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함께 걸으며 시민과 통한다는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WITH(위드) 고양' 시민 편집위원 공모는 문화·예술, 사회·생활·경제, 디자인·삽화의 3개 분야에서 총 8명을 모집한다. 편집위원은 소식지 게재 내용을 기획·조정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역할을 한다. 편집위원 응모자격은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양시민이면서 취재 및 원고 작성이 가능하고, 언론·출판사 경력이 있거나 모집분야 전·현직 종사자로서 원고 기고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활동 시 소정의 편집회의 참석수당과 원고료를 지급받는다. 모집에 대한 세부사항은 고양특례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ITH(위드) 고양'은 고양특례시의회의 주요 의정활동 소식과 조례, 시민들의 삶과 문화를 취재해 연 4회 발행되는 무료 계간지로
▲ 2일 오전 호텔리츠 컨벤션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여성단체 임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언론사 대표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경기지역 여성단체 임원들을 만나 “저출생과 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등의 문제는 개별적인 정책이 아니라 도정 전체가 한 목표를 향해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일 수원 호텔리츠 컨벤션홀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개최한 ‘2023년 경기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세계여성의 날이 3월 8일로 정해지게 된 것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시위를 한 데서 비롯됐다. 여기서 빵은 남성 노동자에 비해서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로 조건을 개선해달라는 주장이었고, 장미는 그때까지 미국에서조차 허용되지 않았던 여성의 정치 참정권을 달라는 주장이었다”며 “지금 100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는데 그때 주장했던 빵과 장미가 과연 우리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주어지고 있는 것인지 오늘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 정현호 의원과 성열원 교통안전국장이 택시총량제 지침 개정 건의에 앞서 국토부 청사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정현호 양주시의원은 지난 1일, 성열원 교통안전국장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찾아 택시총량제 보정지표 개정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지난해 8월 자신이 대표발의한 “합리적 총량 산정을 위한 ‘택시총량제 지침’ 개정 건의안”의 발의 배경과 양주시 현안을 국토부 관계자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현재 양주시는 택시 부족 민원이 빗발치고 있지만, 해결이 요원한 상황이다. 국토부 택시총량제 지침에 따르면, 양주시 인구가 24만에서 35만으로 증가해도 택시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 국토부 지침이 바뀌지 않은 한, 양주시는 택시 부족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정현호 의원이 이날, 국토부에 제안한 개정 방안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택시총량 보정지표에 현행 주민등록인구 대신 실수요자를 반영하여 생활인구를 적용하는 것이다. 현재 양주에는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택시총량 보정지표에 반영되지 않는 군인이나 공단 노동자, 대학생들로 체감하는 택시부족 문제는 더욱 심각하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평균 택시
▲ 여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는 2일 난방비 폭탄으로 시름이 깊어진 에너지 취약계층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8억6천만원 규모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여주시의 이번 결정은 국제 에너지 비용 상승과 유난히 길고 혹독한 한파로 급등한 난방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여주시 전체 기초생활보장 4,226가구에 가구별로 20만원을 지원하며, 50인 이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 37개소에 시설별 4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여 총8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무엇보다 의미 깊은 점은, 긴급 지원하는 난방비 예산 전액을 후원금으로 충당한다는 점이다. 그동안 주민과 기업체가 여주시민을 위해 사용하기를 희망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여주시지정기탁금을 사용하는 것이다. 십시일반 모아진 후원금이 강추위로 더욱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는 여주시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여주시의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은 최대한 빠른 지원을 위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수급가구의 계좌를 파악하여 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며, 계좌입금이 어려운 가구는 3월경에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로 지원된다.
▲ 여주시,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사업절차, 고용주 준수사항, 사업 진행사항과 추진계획 등을 안내하고 고용 농가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반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질의 및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인력문제 해결을 위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시는 올해를 기점으로 사업 안정화 및 확대를 위한 계기로 만들고자 사업추진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정적인 도입을 위하여 농가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농업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인천옹진군새마을회 제21대 이인호 회장 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옹진군새마을회(회장 이인호)는 지난 1월31일 오후2시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새마을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인천옹진군 새마을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이인호 회장은 제21대 회장으로 2022년 9월 8일 임시총회 결과 선임되어 임기는 2023년 12월까지이다. 이인호 신임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도약하는 새마을운동에 동참 할 수 있는 기회를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끼지만 최선을 다해 회장의 소임에 진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새로운 회장의 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국민운동단체로서 새출발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하며,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옹진군새마을회는 취임식 이후 새마을회관 현판식을 개최했으며, 새마을 정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 옹진군, 사회공헌활동 지원 업무협약식 가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옹진군자원봉사센터와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 호텔, 옹진군은 지난 2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하버파크 호텔 편의시설 제공과 관련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옹진군자원봉사자의 복리 증진을 위해 호텔 편의시설 제공 등의 자원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 홍득표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서 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건전한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하버파크 호텔은 ISO20121를 획득하고 동북아시아 비즈니스 요지 인천의 중심에 위치한 시설로 취약계층인 쪽방촌‧노숙인 및 시각장애인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하고 수능기간 동안 도서지역 수험생을 위한 할인혜택 제공과 전용 객실 층을 배정해 최적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 수원교육지원청, 2023년 경기남부권역, 단위학교와 지역청 간 연합 직무연수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청 산하 남부권역에 있는 교육지원청 간(광명, 군포의왕,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양과천, 평택) 2월 2일, 3일 양일에 걸쳐 『변화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공동 목표』 라는 주제로 시흥 ABC 행복학습 타운에서 교육복지사 상반기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교육복지 대표 사업으로, 학습·돌봄·안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저소득 가정 학생이나 교육 취약 학생들의 학교생활 복지 서비스 지원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는 ‘데드 크로스(Dead Cross)’현상이 심화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상황에서 복지 지원 서비스를 밀착형으로 지원함으로써, 학교에서 교육복지사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자 연합형 연수로 진행됐다. 상·하반기 경기남부권역 연합 연수는 지역청 간 편차를 줄이고, 지역청 간 현안 사항을 공유하면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답게 운영하도록 지역청 중심으로 7년 전부터 연합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활동
▲ 은평구,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특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은 병역판정검사에서 보충역(4급) 처분을 받고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사회복지시설에서 대체복무를 하는 제도다. 구는 최근 비정상적인 병역 이행 의혹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관내 사회복무요원 복무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교육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의 협조를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복무요원 담당자들에게 올바른 법 규정을 안내하고, 원칙에 근거해 복무 관리에 철저히 임할 수 있도록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필요시 요청 부서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무관리 지도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서울지방병무청 주관 ‘2022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실태 조사’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복무관리 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관리는 법과 규정에 맞게 원리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가 더욱더 철저하게 관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신동섭 의원 의정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채무관리 정책과 관련 제도를 정비해 안정적 채무관리를 하도록 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소속 신동섭(국·남동구4·행정안전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채무관리의 기준 및 보증채무 관리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현행 ‘인천광역시 재정 운영 조례’에 포함된 채무관리의 기준과 채무보증 절차 등 채무 관련 사항을 분리해 개별 조례로 제정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현행 조례의 경우 재정운영과 관련한 13개의 조례가 통합돼 있어 시민들의 이해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조례안의 구체성과 상위 법령 개정에 따른 적시성을 확보하고, 인천시의 채무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해 지방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동섭 의원은 “지난해 강원도의 채권 지급보증 거부 여파로 국내 자금시장의 유동성 위기가 도래했을 뿐 아니라 부동산 PF와 회사채 위기, 건설사 부실 리스크 등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인천시 채무관리 정책과 관련 제도를 정비해 안정적 채무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