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 22일 열린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열매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의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올해도 구민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중랑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는 모금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모금을 진행해 성금 6억 9천여만 원, 성품 10억 8천여만 원 등 총 17억 7천여만 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을 훌쩍 넘기고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은 고사리 손으로 채운 ‘사랑의 돼지저금통’ 성금을 기부했고, 망우본동의 한 지역아동센터 학생 22명은 용돈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신내1동의 한 봉사단은 연탄 8,6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에게 온기를 선물했다. 종교단체나 기업 등의 생필품과 전통시장 상품권, 후원금 전달도 잇달았다. 기부된 10억 8천여만 원 상당의 성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위탁가정아동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총 3만 6천 가구에
▲ 고지혈증 이론 수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당뇨, 고혈압, 고지혈 등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무료 교육인 ‘혈관튼튼 만성교실’을 3월부터 시작한다.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은 비감염성 질환으로 상당수가 불균형한 식생활과 운동 부족이 원인으로 꼽힌다.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해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만성질환자 또는 만성질환 위험군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혈관튼튼 만성교실’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의 대표인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의사와 영양사, 운동사로부터 질환별 이해와 영양요법, 운동요법 등을 배우고 생활체육 지도자와 함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근력운동 등 실습을 병행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돕는다. 교육은 매주 화·목 오후 2시에 송파구 보건지소 1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질환별 월 3회 과정으로 상세 일정이 다르니 확인이 필요하다. 더불어 구는 보건지소를 통해 만성질환자를 위해 상시적으로 전문가 맞춤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의사, 영양사, 운동사에게 질환관리, 식이요법, 운동관리에 도움을 받고 싶다면 송파구민 누구나 방문하여 상담받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나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이들이 키우는 반려동물의 의료비와 장례비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동물보호・복지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2023 동물보호・복지정책 추진 계획’은 1인가구와 사회적 배려계층인 저소득계층, 중증 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다문화가족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돌봄 지원비, 장례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사업비는 1억 6천만 원이며, 자부담 4만 원 포함으로 마리당 20만 원씩 총 800마리가 지원 대상이다. 사회적 배려계층 기준은 중위소득 120%미만 반려동물 양육가구이며, 1인 가구는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반려동물 의료지원은 백신 접종비, 중성화수술, 기본검진・치료비(수술 포함)를, 돌봄 지원은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 장례지원비는 동물의 장례비를 지원한다.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동물병원(위탁시설, 동물장례시설) 서비스를 받은 후 20만 원을 우선 지출하고, 결제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군에 제출하면
▲ 2022년 8월 29일에 열린 무역마스터 과정 입학 기념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용산구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무역마스터 글로벌 전문가 육성’을 추진한다. 청년들이 국·내외 우수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것. 올해 구는 구비 3천만원을 투입해 ▲무역(무역마스터) ▲정보통신(SMART Cloud IT마스터, 이하 SC IT마스터) ▲전자상거래(글로벌 이커머스 마스터) 3개 분야 각 6명을 양성한다. 지원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분야별 신청자격이 상이하다. 무역마스터 과정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480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내용은무역·해외비즈니스 전문지식, 비즈니스 외국어, 마케팅 실전 연습 등이며 정규 2·4년제 대학교 재학·휴학·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3월 3일 모집 마감. SC IT마스터 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1102시간 동안 웹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서버, 외국어 교육 등으로 꾸린다. 교육대상은 만 34세 이하 전문대학 이상 졸업(예정)자. 3월 17일 모집 마감. 글로벌 이커머스 마스터 과정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400시간에 걸쳐 플랫폼 운영전략·실무, 마케팅 실습, 무역실무 등을
▲ 손을 뻗으며 학교 시설환경을 점검하고 있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는 올해 교육경비 예산으로 ▲급식분야 50억 원 ▲교육 프로그램 지원 17억 원 ▲시설환경개선 지원 14억 원 총 81억 원을 편성해 질 높은 교육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학교급식 분야에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한 친환경 쌀 차액 보조금 1억 6,400만 원을 포함해 총 50억 원을 지원한다. 이로써 지역 내 28개 유치원 2,088명, 47개 학교 25,648명에게 구비 20%, 시비 30%, 교육청 50%로 분담된 총 236억 원이 지원된다.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도 교육경비 17억 원을 지원해 도봉구 미래 역량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다. 그중 민관학 거버넌스 교육협력으로 ‘문예체·창체 협력교사 사업’을 지원한다. 본사업은 학교 정규 교과과정 내 편성된 문화·예술·체육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지역 내 교육 관련 전문가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은 전문가의 지도하에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수행하며 예술적 감성 및 창의력을 기르게 된다. 이로써 학교에서는 기존의 정형화된 수업 내용에서 벗어난 다양하고 창
▲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1분기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은 만 24세 경기도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1분기에는 4월 20일부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1월 2일~1999년 1월 1일 사이 출생) 청년으로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2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한 후 주민등록표초본을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노동 시장 진입 전에 생활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대상 청년들은 꼭 신청을 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은평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평구는 지속가능하고 건강친화적인 건강도시 은평 조성을 위한 2023년 건강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속가능하고 건강친화적인 건강도시’와 ‘주민 주도적인 건강도시 은평 만들기’ 추진목표로 ▲국․내외 네트워크 활동 강화 ▲건강도시 사업추진 역량 강화 ▲주민 주도적 건강도시 은평 만들기다. 은평구는 올해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9대 운영위원도시로 선정돼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국내‧외 네트워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도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업 3개 분야 54개를 중점 관리 사업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강도시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지난해 재개된 건강도시학교 확대 운영하고 주민자치회 건강분과 운영 지원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의제를 발굴하고 건강 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정책의 건강’을 우선순위에 두고, 모든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공동주택 승강기 운행 시 버려지는 전기를 사용 가능한 전기로 전환하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싣는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가 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사용 가능한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주는 장치다. 약 10~30%의 전력 절감을 통해 승강기 1대당 약 2~3만원/월 공동 전기료 절감이 예상되며, 이는 연간 소나무 약 46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하게 탄소를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기존의 저항제동을 적용하는 승강기에 비해 제어반 발열을 감소시켜 부품의 고장감소 및 수명연장 효과와 여름철 기계실 온도 감소에 따른 냉방기기 사용 에너지 절약 등 부수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공동주택 10개 단지(승강기 103대)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3월 2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승강기 총 25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승강기 1대당 시흥시 80만원, 한전 5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돼 총설치비의 약 81%(160만원/대 기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 차로 전환하는 차량 소유자에게 7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의 ‘2023년 어린이통학차량 LPG 차 전환 지원사업’은 수원시에 등록된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9~15인승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매하는 소유자에게 1대당 7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올해 12월 31일까지는 특례로 기존 경유차량의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매하는 소유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자동차등록증상 폐차 소유자와 신차 소유자가 같아야 하고, 직영으로 운영되는 국‧공립시설 어린이 통학차량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 홈페이지 ‘민원서비스→LPG 차 전환지원 신청’에서 증빙자료를 포함한 서식을 제출해야 한다. 선착순으로 51대를 지원한다. 선정 결과는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도 저감할 수 있는 LPG 차 전환 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문화고 건너편(방학동 715-12)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가 올해 3월부터 보행약자(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로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턱을 없애고 시각장애인 통행에 큰 위협이 되는 불량 점자블록을 재정비한다. 구는 지난해 관내 횡단보도에 턱이 있는 지역과 불량 점자블록 설치지역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조사결과 총 380여 개소가 정비필요 대상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는 7억 원의 구비를 투입해 횡단보도 높이차를 0cm로 턱을 낮춰 보행약자(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유모차, 휠체어 이용자 통행 중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시각장애인 눈이 되어주는 점자블록 중 노후·파손으로 인한 불량 점자블록을 재정비해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로과 관계자는 “횡단보도 턱 낮춤사업과 불량 점자블록 재정비 사업은 보행약자 안전사고 예방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2025년까지 총 380여 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해 보행약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 “횡단보도 단차가 있는 지역과 불량 점자블록, 노후 보도블록, 동공, 보도 통행 중 불편사항 등을 발견하면 도봉구청 도로과로 신고해 달라.”라고 말했
▲ 관내 식당에 설치된 경사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동편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출입구에 턱이 있는 편의점, 약국 등 주민 생활밀착 시설에 경사로 설치와 거동불편 장애인에게 전동보장구(수동휠체어, 전동휠체어, 전통스쿠터) 수리비를 지원하여 이동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경사로 설치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보조사업자로 선정, 설치를 희망하는 시설의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바닥면적 300㎡ 미만의 소규모 공중이용 시설로, 그동안 경사로 설치 의사는 있으나 경제적, 기술적 여력이 없던 공중이용 시설의 많은 신청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중이용 시설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사후관리, 만족도 조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새로운 설치 대상 발굴을 통해 이동편의 사각지대를 점차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전동보장구 수리비 지원’은 관악구에
▲ 시흥시, 도시브랜드 강화할 민관산학 홍보 거버넌스 활동 본격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글로벌 경쟁시장에서 도시브랜드가 도시경쟁력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면서 시흥시는 지난달 28일 민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홍보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협의체를 통해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도시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시는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홍보 거버넌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흥시 홍보 거버넌스는 총 10개의 산하기관 및 대학(시흥시청, 시흥시도시공사,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실무자 등으로 구성됐다. 활발한 홍보활동을 위해 기관·법인·단체·대학과 연계해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홍보 체계 구축과 시민과의 공감·소통·참여·실행을 목표로 운영한다. 설명회는 홍보 거버넌스에 대한 담당 실무자의 이해를 증진하고, 전략적 홍보 강화를 위한 기관별 중점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홍보 거버넌스 실무자 상견례를 시작으로 ▲홍보 거버넌스 운영 취지 및 공
▲ 고양 밤리단&보넷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신규 대상지 7곳을 3월 17일까지 공모한다. 도는 또 기존 18개 관광테마골목 가운데 신규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5곳을 우수골목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을 선정해 지역의 관광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핵심사업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예를 들면 ▲지역주민이 안내하는 골목투어 프로그램 개발․운영 ▲골목을 대표하는 체험 상품(요트투어, 공방 체험, 미식투어 등) 개발․운영 ▲골목 이야기 발굴, 전시․체험 공간 운영 ▲골목 활성화 행사 기획․운영 등이 있다. 도는 해당 시‧군 및 지역협의체와 전문가 자문 및 현장 밀착 컨설팅을 통해 사업 조정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 핵심사업을 도(경기관광공사)에서 직접 실행할 계획이다.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된 신규 골목에는 ▲주민해설사 및 강사 양성, 관광마케팅 교육 등 지역주민
▲ 영상콘텐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자치경찰의 현장 활동 사례와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안전 관련 꿀팁을 소개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고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이자 경기도 홍보대사인 권일용 교수가 출연했다. 영상은 ‘도민결의’라는 제목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뭉친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각 분야의 경찰관과 권일용 교수의 대담 형식으로 자치경찰 활동을 도민의 입장에서 쉽게 설명한다. 이는 기존의 딱딱한 홍보 영상이 아닌 근무 중 기억에 남는 사례 등을 예로 들어 자치경찰의 업무를 재미있게 설명하고, 도민들이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순찰신문고’, ‘아동학대 신고·상담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최근 많은 도민들이 이용함에 따라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 등을 소개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정보를 담았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영상을 위원회 홈페이지, 경기도청 유튜브 및 G버스TV에 송출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
▲ 음식점 위생등급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1천525개소 추가해 총 8천51개소로 확대한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객석, 객실, 조리장의 위생 상태 등 64개 항목을 평가해 80점 이상이면 등급을 지정하고 지정서 및 표지판을 주고 있다. 현재 6천256개소를 지정했으며 올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모범지역 지정 운영 1개 지역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903개소 청소비 지원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 컨설팅 350개소를 추진해 1천525개소가 추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으로 도민들이 깨끗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도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몰, 고속도로 휴게소, 상가 등 음식점이 모여있는 우선 구역을 대상으로 사전집합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