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는 오는 2027년까지 분할 상환 계획이던 지방채 800억원을 4년 앞당겨 상환해 38억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환액은 성남시가 지난 3년간(2019~2021년) 공원일몰제에 대비해 장기 미집행 공원 부지를 사들이려고 발행한 총 2400억원의 지방채(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중 일부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효율이 낮은 사업을 축소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감축하면서 추가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지방채를 조기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성남시의 올해 예산 3조4406억원 중 채무 비율은 6.9%(2400억원)에서 4.6%(1600억원)로 감소했다. 남은 지방채 발행액 1600억원은 오는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갚아 채무를 제로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채 조기상환은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예산을 객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한 결과”라며 “조기상환으로 절약한 이자 비용은 시민을 위한 복리증진 사업 시행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의정부정보도서관, 슬픔에게 건네는 온기어린 마침표 장일호 작가강연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2023년 2월의 의도한 책으로 장일호 기자의 '슬픔의 방문'과 전민걸 작가의 '바삭바삭 갈매기'를 선정했다. 정보도서관은 매월 책 한 권을 추천하고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한 권의 책을 깊이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정부정보도서관 한 달에 책 한 권’을 줄인 '의도한책'을 운영하고 있다. '슬픔의 방문'은 ‘기사가 통째로 한 편의 시다’라는 찬사와 함께 많은 이들에게 바이라인을 각인시킨 시사IN 장일호 기자의 첫 번째 책이다. 2월 22일(수), 19시에 책의 저자인 장일호 기자와 '마음이 하는 일'등의 저서로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의 진행으로 아프고 다친 채로도 온전히 살아갈 수 있는 슬픔의 가능성에 관한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삭바삭 갈매기'는 바삭바삭 맛있는 과자에 빠져드는 갈매기의 모습을 유쾌하게 묘사하고 갈매기를 통해 우리의 욕망과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2월 10일(금), 14시에 전민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바삭바삭 과자봉지를 만들어보는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신규임용·복직 예정 교사 직무연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신규임용 및 복직 예정 교사 134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아이해 ▶교수역량 ▶교직소양 ▶교직실무 역량 등 유치원 현장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교사들과 휴직 후 현장으로 복귀하는 복직 교사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유치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유치원 현장으로 나가는 게 두려웠는데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유아들과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에게 필요한 업무능력과 수업 전문성을 향상해 스스로 발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용기전(주), 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지난 1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안 대표는 “추운 겨울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이웃사랑 나눔에 꾸준하게 참여해주시는 안승용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세용기전㈜은 전기 수배전반 및 외함 제작과 각종 전기보수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매년 광주시에 지속적으로 성금과 현물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 부천시보건소는 1월 26일, 31일 양일간 100세 건강실 직원과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월 26일, 31일 양일간 100세 건강실 직원과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0세 건강실 본연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사업의 업무추진 능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교육은 초고령사회 대비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과 지역사회 간호 및 돌봄의 효율적인 협력 방안, 체성분검사 결과 확인, 만성 질환별 영양·운동법 및 상담기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 한해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영양사·운동 처방사와 함께 소통하고 운동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적극적이고 친절한 업무 태도를 길렀다. 조용익 시장은 “100세 건강실 직무교육은 보건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적극적인 보건행정을 위한 역량 강화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보건서비스 질 향상으로 1차 진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회장 김선영 의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지원을 위한 노동정책 과제 연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회장 김선영 의원(더민주, 비례)은 1일(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지원을 위한 노동정책 과제 연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서현옥(더민주, 평택3), 임창휘(더민주, 광주2) 의원 등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회원을 비롯하여 경기도 노동정책과 김정일 과장, 박종국 노동정책전문관, 경제투자실 특화기업지원과 소재부품산업팀 이혜경 팀장과 연구수행기관인 (사)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용철 소장, 오정숙 선임연구원, 정현숙 연구원이 참석했다. 오정숙 선임연구원 등은 ▲경기도 중소기업 노동환경 현황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사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중간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추후 이해관계자 면접 결과 분석 및 제도적 개선사항 등을 최종 연구결과에 반영할 예정이다. 중간보고를 청취한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임창휘 의원은 “기업의 탈탄소로의 흐름은 빠르게 다가오고 있어 노동환경 변동이 예
▲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제13‧14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3‧14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경임 전임회장에 대한 광주시장과 연합회의 감사패 증정과 함께 연합회기 전달식, 전‧현 임원진의 감사장 및 임명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취임식 화한 대신 라면 200박스(3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량 기탁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새로 취임한 신유리 연합회장은 “저출산 심화로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하는 ‘같이’의 ‘가치’로 연합회를 이끌며 서로 돕고 존중해 우리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늘진 곳까지 살필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6년간 회장직을 맡아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전임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한 제14대 연합회와 보육 교직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보육사업을 적극 추진해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광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소방서, 폐소화기 배출 시 처리방법 등 안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소방서에서는 내용연수가 경과했거나 이미 사용해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 배출 시 처리방법 등 처리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소화기 처리방법은 많은 시민들이 모르고 있어 소방서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폐소화기는 2019년도부터 폐기물관리법상 대형폐기물로 분류됐고 남양주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리 시 관내 행정복지센터, 마트·편의점 등에서 배출 신고필증을 구매하여 부착 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남양주시 폐소화기 배출 수수료는 남양주시 기준 소화기 6kg 이상 4,000원, 미만 2,000원이며 남양주시 대형폐기물은 대형폐기물통합관리센터에서 담당하고 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며, “주변에 폐기해야 할 소화기가 있다면 방치하지 올바른 방법으로 처리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가평군, 1천600여명에게 노인일자리 제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전체인구의 28.7%가 65세이상 노인인구인 경기 가평군은 노후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올해 1,621명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금년 사업 참여자는 지난해보다 264명 증가했다. 전담인력 12명을 비롯해 경로당급식, 지역환경개선, 스쿨존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에 1,211명이 참여한다. 또 시니어공동작업, 내고장환경지킴이, 반찬배달 등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 398명이 참여하는 등 다양화해 노인수요에 부응하며 더 많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도 작년보다 6억여 원 늘어난 총 61억여 원으로, 전담인력 및 공익형에 41억여 원,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에 20억여 원 등이 투입돼 경제활동을 지원함으로서 경제적인 도움과 보람있는 여가생활을 도모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올 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내년에도 국비 확보 및 군비 추가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가평군 인
▲ 오산시 대원동, 2023 계묘년 대원동민 화합 척사대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원동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 주관으로 지난 31일 원동 근린공원에서 ‘2023 계묘년 대원동민 화합 척사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요로움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원동 주민,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대원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먹거리를 나누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인환 대원동 주민자치회장은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척사대회에 참석하여 윷놀이와 먹거리를 즐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2023 계묘년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여주시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울우유 여주가정 대리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저소득 독거어르신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유제품을 배달하는 ”아이럽 우유“ 사업 추진을 위하여 서울우유 여주가정 대리점(대표 최명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럽 우유”는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써 정기적인 유제품 배달을 통해 독거어르신에게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위기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2021년 시작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가구를 추가 지원하여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1~2회 우유, 두유, 요구르트를 배달하여 어르신에게 안부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우유 여주가정 대리점 최명자 대표는 “3년차 ‘아이럽 우유’ 사업을 진행하면서 저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몸소 체감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고 안부도 확인할 수 있는 사업을 올해에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고, 이복환 가남읍장은 “먼저 독거 어르신들을
▲ 미추홀구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순회 구강 건강 관리 사업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는 오는 3일부터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순회 구강 건강 관리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순회 구강 건강 관리 사업은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2022~2026)의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거동 불편 노인․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구강 보건 서비스의 본격화’를 달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순회하며 예방 중심의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 불소도포, 틀니 세척, 구강 관리 물품 제공 등의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참여기관 신청 접수 결과 39개소 장기요양기관 중 9개소 기관이 신청하여 500여명이 사업 참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보건소와 참여 장기요양시설이 서비스 제공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진행되며 특히 입소자를 돌보는 돌봄 인력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스스로 구강 건강 관리를 하기 어려운 입소자들에게 적절한 구강 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는 “구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어르신 건강관리에 좀 더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좋은 기회
▲ 광주시, 2월 월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15명에게 표창을 시상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2월은 한 해의 주요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달”이라며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며 열린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경제 위축과 물가 상승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상반기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안정에 힘써달라”면서 “광주시가 사람과 환경, 지역공동체를 아우르는 지속가능성을 품은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 의정부시, 2023년도에 지원되는 난방비 관련 점검 회의 가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난방비 폭등과 관련하여 1월 30일 긴급 점검 회의를 연 것에 이어, 부시장 주도 하에 2023년도에 지원되는 난방비 지급 대상을 재차 살피고 지원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점검 회의를 2월 1일 열었다. 의정부시에서 복지 분야로 지원하는 난방비는 총 18억 5천1백만 원이다. 노인․장애인 등 취약 계층 4,435세대와 복지시설 695개소가 그 대상이다. 복지시설에는 경로당, 자활센터,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 등이 모두 포함된다. 특히, 의정부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서 새롭게 추가 지원하는 사업인데 지역아동센터 28개소에 난방비를 금년 1월부터 10만 원을 증액하여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난방비 폭등이 가정 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큰 가운데 대중교통 요금 인상까지 수면으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의정부시는 공공요금 인상으로 시민 지갑에 충격을 더하지 않아야 한다는 판단에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가능한 한 늦추도록 경기도에 건의하겠다는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 2023년 의정부시민 지원액은 총 11억 8천4백만 원으로서,
▲ 연천군, 제7기 국외 어학연수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외 어학연수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연수 기회가 없었던 점을 고려해 제7기 국외 어학연수는 기존 중학교 2학년 대상에서 중학교 2~3학년 40명으로 범위를 늘렸다. 주요 프로그램은 Study Tours, 홈스테이,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14박 16일이며, 장소는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호주의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모튼 베이 컬리지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 외에도 홈스테이 및 견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지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제7기 연수생들과 인솔자들 모두 현지의 더운 날씨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녀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