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청년리더 # 외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청년과 구직자에게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던 ‘부천일자리카페’ 이름을 ‘부천청년리더 #’으로 바꾸고 새로운 채용 추세에 걸맞은 취업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천일자리카페’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일부 시민들이 커피 판매점 또는 간이 휴게소로 혼동해 이용함으로써 청년구직자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부천시는 청년들에게 친근한 ‘부천청년리더 #’으로 명칭을 바꾸고 청년과 구직자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 프로그램 등을 개선했다. 현재 ‘부천청년리더 #’은 구직자와 구인자 간 맞춤형 취업지원 컨설팅과 직무적성검사,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 체험, 화상 면접장 운영, 면접 정장 무료대여 등 일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청년정책협의체’와 연계해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청년리더 #’을 이용한 권 모 씨(35세, 지방공무원 임용)는 “취업컨설팅을 통한 직무적성 검사와 화상 면접으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면접 정장 무료대여까지 이용하게 되어 공직 임용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 의정부시, 시청 시민갤러리 추가 운영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2022년 8월 시청 본관 로비를 시민들의 공간인 ‘시민갤러리’로 탈바꿈한 데 이어, 시청 대강당 앞 공간도 2월부터 시민갤러리로 확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이었던 청사 출입통제시스템 폐지와 더불어 작년 8월 조성된 ‘시청사 본관 로비 내 시민갤러리’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든 공예 작품 및 미술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총 10개의 전시회가 이어져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3월까지 12건의 전시가 접수되는 등 신청이 쇄도했다. 이번에 추가 확장된 ‘시청사 대강당 앞 시민갤러리’는 2월 동안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하여 항일독립운동을 되돌아보는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갤러리는 시민을 위한 문화·휴식공간으로서 소통하는 시정혁신 공간으로 재탄생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의정부시청 시민갤러리 대관은 전시 공간이 필요한 시민,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민소통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전시일로부터 3개월 전까지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 남동구,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 기부자를 위한 답례품 공급업체 3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소래찬 김치 공급업체는 농업회사법인㈜우리김치가, 남동배 공급업체는 영일농장이, 화장품 공급업체는 ㈜테라에코가 선정됐다. 앞서 남동구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구청 개나리홀에서 회의를 통해 소래찬 김치, 남동배, 화장품 3개 품목의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위원회는 기업의 설립 형태 및 소재지, 납품실적 등 서류심사 항목과 시설관리, 위생 등 현장평가 항목 등을 다각도로 심의해 공급업체를 결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올해 남동구 고향 사랑 기부자들에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동구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양질의 답례품이 기부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이권재 오산시장, 행안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 가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는 지난 1일 이권재 오산시장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다.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해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한다. 총 6개 분야 36개 지표(개인·부서·네트워크·기관 역량 등)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인터뷰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정책적 비전 및 추진계획 ▲업무 숙지도 ▲재난안전부서 역량 제고를 위한 인사·조직 강화·인센티브 방안 ▲재난안전분야 예산 적정 여부 등 총 9건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시정을 펼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재난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비 태세를 확립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최근 전기료 등 공공요금이 잇따라 인상됨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 집중 지원 및 관리에 들어간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15년부터 동절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기초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한부모, 임산부 등 3천431가구에게 5억2천2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지원금액을 2배로 상향했다. 그러나 이는 전체 기초수급자의 52.7%만이 혜택을 받는 것으로 정부의 난방비 추가 지원발표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취약계층 5천270여 가구에게 가구별 최대 59만2천원까지 도시가스 요금 할인을 통해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기초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등에게 지원해 오던 월동난방비 25만원에 도비 2억8천700만원을 확보해 1천437가구에 추가 20만원을 신속히 지원할 예정으로 총 6억9천8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솔루션 회의’를 통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난방유 지원, 난방용품 지원, 긴급지원 대상자 월동난방비지원, 집수
▲ 계양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인천시 군·구 최초로'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지원사업은 지난해 4월 15일 제정된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리업체 2곳을 선정했고, 2023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이동용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국가유공자는 최대 연 20만 원, 일반 등록장애인은 최대 연 1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 장애인들의 이동용 보조기기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에게 발이 되어 주는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늘리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오산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는 지난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시행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했다. 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되더라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한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자 ▲코로나19 고위험군자와 접촉한 경우 ▲코로나19 확진자와 최근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접, 밀집, 밀폐) 실내 환경 등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되더라도 감염 예방 차원에서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속해서 실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대연이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3백만원 상당의 스포츠 의류를 지원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월 31일 ㈜대연과 드림스타트 아동 의류지원 전달식을 개최하고, 42명의 저소득 아동에게 총 3백만 원 상당의 나이키 스포츠 의류를 지원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주)대연에서 지원하는 운동화와 의류는 평소 아동들이 갖고 싶어하는 제품으로 지원받는 대상에게 언제나 큰 기쁨이 된다”고 말했다. 권운희 시 복지위생국장은 “오랜 기간 부천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기탁 활동을 이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특별히 신학기를 앞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더욱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후원해 주신 의류는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연은 전국 7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스포츠용품 유통업체로, 사회공헌커뮤니티 운영, 물품 후원, 스포츠 인재 육성 등 기업의 사회적 환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부천시와 나이키 운동화 및 의류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전개해 왔으며 2020년 5월에는 ‘지역사회 복지증진 공헌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현재까지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어린이 등에게
▲ 부평구 문화재단, 시민문화 모임 위한 공간지원 사업 ‘공감스페이스’ 신청 접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5일까지 생활문화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간을 지원하는 ‘공감스페이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공감스페이스’는 부평구 생활문화동아리의 지속적인 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공간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3인 이상의 부평구 등록 동아리이며, 지원 방식은 연습 공간지원과 발표 공간지원으로 나뉜다. 연습 공간지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3시간씩 센터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선정된 동아리는 지원 기간 내 동아리 성격에 맞는 1회 활동 발표를 진행해야 한다. 발표 공간지원은 센터 내 다목적홀에서 전시, 공연 등의 발표회를 최대 12일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주체가 된 동아리 활동의 거점화를 통해 생활문화센터가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
▲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2023년도 동대문구 지역투자예산으로 총 92건 사업에 약 95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산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동대문구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동대문2)ㆍ남궁연 의원(동대문3)ㆍ신복자 의원(동대문4)이 힘을 보탰다. 지역투자예산의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관련하여 ▲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의 운영 및 시설확충에 각각 16억과 40억,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2억,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5억, ▲동물복지지원센터에 6억 등이 총 75억이 편성됐다. 또한 정릉천 일대의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에 23억, ▲용두교 미디어글라스 사업에 5억, ▲정릉천 주민친화공간 조성사업에 15억, ▲정릉천 유지용수 추가공급에 5억원의 예산을 포함하여 총 48억이 지원된다. 특히 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있는 이 의원은, 동대문구 교통시설의 개선의 일환으로 ▲동북선 경전철 건설사업에 331억을 비롯하여, ▲제기역과 신설동역 일대의 승강편의시설 설치 예산으로 21억, ▲장안평역 출입구 캐노
▲ 남양주시 사랑의 온도탑 113도 달성 '총 17억 원 모금'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말연시 집중 모금 활동을 위해 남양주시청 앞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13도를 달성하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이 후원금 총 17억 원 모금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일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복지국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종료를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개최했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함께 시작해 총 모금액 15억 원을 목표로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됐으며,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월 17일 15억 원의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캠페인 기간 동안 평생에 걸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남양주형 기부 프로그램 ‘평온(溫)한 기부’에 13명이 동참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일시 또는 5년 약정 기부)에 10명,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 ‘나눔명문기업’(1·3·5
▲ 서울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2월 2일 교통, 통신, 에너지 등 국민 생활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고출력 전자기파(EMP)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은 정보통신기술 의존도가 높아진현대사회에 EMP와 같은 전자적 침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사회적 위협과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출력 전자기파(EMP, Electromagnetic Pulse)는 인공적으로 발생시키는 강력한 파장이 펄스 형태로 방출되는 전자기파를 말하며, 전기를 사용하는 의료기기, 통신수단, 교통수단, 공장설비 등의 내부회로를 순간 또는 영구적으로 손상시켜거나 오작동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회기반시설이 첨단 정보통신체계로 운용되고 있고 상호 유기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 한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사회 전반으로 영향이 확대될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카카오 플랫폼 서비스의 장시간 중단 사태 이후 한순간에 모든 주요시설의 기능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EMP 공격에 대한 방호체계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그간 지자체
▲ 선학동 길고양이 '치토스'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은 1일 선학동 길고양이 ‘치토스’(보호자 정유진) 이름으로 기부금 6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은 선학동의 홀몸 어르신, 청장년 가구, 다자녀 가구, 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선학동 행정복지센터 부근의 길고양이들을 돌보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연을 맺은 정유진 님은 2018년부터 선학동 취약계층을 위해 쌀, 라면, 과일 등 현물과 후원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는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치토스’ 보호자 정유진 님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다르지 않다.”라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길고양이들을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성호 동장은 “우리 마을 이웃을 생각해 주시고 꾸준히 선행을 베푸시는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 군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 세정과는 2월 2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년 군포시 지방세 유공납세자 및 법인정기세무조사 대상을 심사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한 자를 무작위 전산 추첨하여 우선 선정했고,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의 자격조건에 개인은 5백만 원, 기업은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기업 등이 해당된다. 성실납세자 30명에게는 성실납세자증과 1인당 10만원의 지역화폐 등 부상품을 감사 서한과 함께 2월 말에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오는 3월 3일 간담회를 개최하여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함을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2023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 30곳도 선정했다. 조사 대상 법인은 최근 4년 이상 조사받지 않은 법인과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신고 성실도 분석 시스템’에 따른 과소신고 의심 법인으로 무작위추출 방법으로 선정했다.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는 이달부터 시작해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정확한 신고 여부와 재산세, 주민세
▲ 운행제한 단속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을 실시한 결과, 지난 3차 계절관리제 대비 5등급차 일 평균 단속대수가 228대에서 103대로 5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4차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두 달(2022.12월 ~ 2023.1월) 동안5등급 차량은 총 1,925대가 4,341회 적발되어, 일평균 103대가 단속됐다. 3차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4개월(2021.12월 ~ 2022.3월) 동안에는 위반차량 7,128대가 총 18,722회 적발돼 일평균 228대가 단속됐다. 단속대상 차량뿐만 아니라, 전체 5등급 차량의 통행량 자체도 감소했다. 일 평균 5등급차 통행량은 13,437대로, 3차 계절관리제 18,827대 대비 29%가 줄었다. 13,437대의 차량도 약 97.5%가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완료한 차량으로 확인됐다. 통행량 감소를 바탕으로 지난 두 달 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효과를 분석한 결과, 3차 계절관리제 대비 초미세먼지 배출은 29%(44.4kg/일 → 31.7kg/일), 질소산화물 배출은 25%(6,665kg/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