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진(왼쪽)원장과 하은호 군포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2월 1일(수) 컨벤션홀 3층에서 제3대 이석진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석진 원장은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군포청년회의소(JC) 회장, 군포문화원 비상임 이사직을 지낸 바 있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제7대 군포시 지방의회 상반기 부의장과 하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원장은 군포시 지방의원 출신으로 소통하는 의정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군포시 산업발전 전략 수립과 중소‧벤처기업 지원의 전문기관인 산업진흥원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원장은 취임식에서 “언제든 기업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경청하고 토론과 소통을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기업 체감형 지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기관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및 제조업 소공인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신중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 나아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포부 또한 밝혔다.
▲ 인천시 연수구 이재호 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 이재호 구청장이 1월 31일 동춘3동을 끝으로 민선8기 실질적 원년을 맞아 새해 구민 소통과 공감 행정을 위한 26일간의 동(洞) 연두방문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방문은 지난달 5일 옥련1동을 시작으로 15개 동을 돌며 새해 정책 목표와 비전을 설명하고 지난해 성과와 2023년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 일정에는 15개 동에서 2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모두 172건의 건의사항을 포함해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구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옥련동, 연수동, 동춘동 등 원도심 지역에서는 ▲옥련동 중고자동차 수출단지 이전 ▲승기천 일대 시설물 관리 ▲주차장 확충 요청 ▲송도테마파크 추진 등 모두 109건의 의견과 건의사항들이 나왔다. 송도국제도시에서도 ▲송도 내 자전거 도로 등 인프라 정비 ▲송도 내 중·고등학교 설립 ▲송도세브란스 병원 조속 추진 ▲버스노선 신설 및 증차 요청 등 63건의 건의사항들이 제시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동별로 참석자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참석한 구 공무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어르신을 위한 슬기로운 건강생활 교실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광교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영통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밴드 근력 스트레칭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건강생활 교실’을 강당에서 실시했다. 광교2동은 지난 해 마을복지계획 수립단이 조사한 주민복지욕구조사에서 어르신을 위한 건강관련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영통구 보건소와 연계해 8주간의 어르신 맞춤형 건강교실 ‘밴드 근력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의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 등 관련 전문가 팀이 운영하며 1일에는 각 개인별 혈당, 악력,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3월 29일까지 주 1회 맞춤형 운동을 진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근력과 관절기능 강화, 낙상 예방은 물론이고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몸과 마음을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상태로 만들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기존의 복지서비스 외에도 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통합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설명절 아름다운 기부자 감사 서한문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일 수원특례시 매탄2동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풍성하고 따뜻한 마음을 실천한 매탄2동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역대급 한파와 경제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탄2동에서는 희망을 잃어가는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8개 단체원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주민까지 정성을 모아 약 1,100만원 가량의 현금과 쌀, 생활필수품 등을 기부해 따스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됐다. 특히, 기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음은 있지만 선뜻 기부를 못하시는 숨은 기부자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위원장이 되겠다. 어려운 우리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먼저 손 내밀어 주신 많은 기부자들 덕분에 우리 동네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행복실천을 위해 늘 동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화성도시공사, '고객지원센터 민원 예보' 발령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고객지원센터 민원 예보’를 통해 시민들의 불만 사항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1일 밝혔다. ‘고객지원센터 민원 예보’는 HU공사로 3년 동안 접수된 3천여 건의 민원 상담 및 처리 현황을 바탕으로 불편 유형별 분석 후, 특정 시기에 시민 불편 초래가 예상되는 민원 사례를 발굴하여 관련 부서의 개선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31일 최초 발령한 ‘2023년 2월 민원예보’에서는‘강추위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중점으로, 추위 속 장시간 버스정류장 대기로 인한 불편, 혹한기 시설물 파손 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선제적 개선을 유도했다. HU공사 고객지원센터는 월간 단위로 특정 시기에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사례뿐만 아니라 사회적 현안, 주요 정책 관련 주제 등 특정 민원 이슈 민원 예보도 발령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 예보를 단순 발령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에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최고고객책임자(CCO)가 모니터링 총괄하는 등 전사적으로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김근영 HU
▲ 서울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신종 청소년 유해업소인 신종 룸카페・멀티방 등에 대해 2월 3일부터 13일까지 특별 점검・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는 자치구, 경찰, 그리고 민간단체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합동으로 점검・단속한다고 밝혔다. 특히 룸카페는 자유업으로 등록하거나 일반음식점으로 신고가 가능하나, 일부 룸카페의 경우에는 밀폐된 공간을 두고 화장실・침대 등을 구비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신종 일탈장소로서 각종 탈선 및 위법행위가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룸카페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해당된다. 따라서 출입문 등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스티커를 부착해야 하지만, 일부 업소는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채 영업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탈선행위가 이뤄지고 있다. 주요 단속 지역은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이며, 중점 점검・단속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이성혼숙 등 청소년 유해행위 묵인・방조 행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술, 담배 등 판매업소의 청소년유해표시의 부착 여부 등이다. 위법
▲ 영통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1일 ‘환경정비의 날’을 실시하고 산남로, 매원로 일대 골목길에 방치된 쓰레기 정비 및 주변 홍보에 힘썼다. 이 날 민원필수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 환경관리원 및 주민들이 동참하여 설 연휴 이후 동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고 주변 시민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법을 홍보했다. 매탄4동은 지난해부터 주민들과 함께 주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써왔다. 우병민 매탄4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깨끗한 매탄4동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월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기부금 현황 및 정기후원 4가구, 일시후원 1가구, 특화사업 7가구 총 11백만원의 집행내역 및 잔액에 대한 CMS 기금현황과 영통2동 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한 단체, 수양엔지니어링, 백양티앤에스, 수원버팀병원 등 기업체, 봉사단체인 늘사랑나눔회의 떡국떡과 만두 후원 등 9백여만원의 현물・현금 설맞이 취약계층 ‘사랑의 이웃돕기’추진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영통2동은 2023 주요 복지나눔 활동으로 “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반찬나눔 사업과 ‘맞춤형 행복나눔 릴레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 이웃 및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체납 월세・공과금, 의료비, 생활필수 가전용품, 식품지원사업 진행 사업비를 전년대비 200% 증액된 12백만원으로 결정했다. 특히, 추운 겨울 난방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소외계층 한파대비 기름보일러 등유 난방비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옥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잦은 한
▲ 인천시 연수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내 거동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방문재활서비스를 실시한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서 ▲ 건강상태 및 지역자원 연계 사항 파악 ▲재활목표 수립 ▲건강관리 및 일상생활 동작관리 교육 ▲향후 지역자원 연계 등을 제공한다. 또한 경인권역재활병원과 연계·협력해 의료급여·차상위계층 및 전문적인 치료 대상자에게 ▲재활의학과 전문의 방문 진료 ▲질환별 관절운동 ▲전기통증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주관 재활사업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장애인 특화차량을 올해부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대상 방문 재활 서비스와 지역 자원 연계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에게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손상된 신체 기능 회복과 정서적 재활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태우 강서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는 역대급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한 난방비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한파대응 민생안전 지원대책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특별 지원을 결정했다. 구는 구 예비비 포함 최대 32억 8천여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 먼저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기초생활수급자 22,859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대상은 1월 26일 기준 수급자 책정 가구이며, 별도 신청 없이 오는 2월 10일에 계좌입금 또는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3,733가구에 대한 난방비도 지원한다. 지원액 3억 7천여만 원은 전액 구 예비비로 마련할 계획이다.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시설 804개소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와 보육원 등 아동양육시설 2개소에는 3개월분의 난방비를 시설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지역아동센터, 우리동
▲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백석도서관 선큰가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2023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확정 사업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사업은 전력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 및 전원 개발 촉진,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 도모,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된다. 고양특례시에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약 51억원이 지원되었다. 금년도 관내 지원사업 사업비는 약 1억5천만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공공사회복지 사업 9건이 선정되었다. 올해 대상사업은 정발산동 체육문화공간 조성사업 및 길거리 나눔냉장고 지원사업, 탄현동, 마두동, 행신동 등 경로당 38개소에 물품지원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발전소 주변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에는 약 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교부받아 일산1동 해늘 장애인주간 보호센터 화장실 개선공사, 백석도서관 선큰가든 조성사업, 백석1동, 화정2동 경로당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당인동 주민편익시설 기존설계 반대 추진위원회 활동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포구가 서울복합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 건립과 관련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당인동 주민편익시설 기존설계 반대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당초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259.73제곱미터(㎡) 규모로 건립이 추진되어온 당인동 주민편익시설은 오랫동안 서울복합화력발전소로 인해 피해를 입어온 지역 주민들의 요구시설 반영이 충분히 되지 않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화력발전소를 접하고 있는 서강동, 합정동 일부 주민들은 기존 설계를 반대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시설 반영 등을 요구하기 위해 ‘당인동 주민편익시설 기존설계 반대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1월 27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2명)을 비롯한 지역주민 14명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찾아 주민들의 기존설계 반대의견을 담은 2500여 건의 주민진정서를 제출하며 “당인동 주민편익시설은 오랜 기간 서울복합화력발전소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시설이어야 하나, 주민들이 끊임없이 요구
▲ 안산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달 국토교통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된 가운데, 안산시(시장 이민근)의 재건축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안산시는 국토부 방침에 따라 기존에 실시한 안전진단 실시결과를 소급 적용해 고잔연립 4‧5‧6구역, 군자주공9‧10구역, 현대1차, 월드아파트 등 관내 7개 재건축 단지에 안전진단 적합 판정을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구조안전성 점수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고,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는 필요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의 정책을 발표했다. 고잔연립 4‧5‧6구역 등 7개 구역은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넘겼음에도 안전진단규제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신속한 재건축 진행이 가능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조치로 노후주택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도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신속한 재건축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성동구에서 2023년 어르신·장애인 일자리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2023년 어르신 일자리사업과 장애인 일자리사업 총 96억의 사업비를 투자하며 2,012명에 일자리를 제공했다. 구는 올해 공익활동형 18개 사업단 1,564명, 사회서비스형 17개 사업단 266명, 시장형 3개 사업단 51명 등 총 39개 사업단 1,881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장애인 일자리도 지난해보다 구비 2억 1천만 원을 증액하여 131명을 선발했다. 지난 1일에는 구청 3층 대강당에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서는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의 난타,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행동강령 낭독과 일자리 안전교육으로 꾸려졌다. 급식도우미로 일하는 71세 이○○ 씨는 “우리 같은 사람들은 먹고 살기 위해 한 푼이 아쉬운 사람들이다. 이번 일자리에 선발되지 못할까 너무 마음 졸였는데 이렇게 일할 수 있게 돼 눈물나게 행복하다.”며 연신 일할 수 있는 고마움을 표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교육은 이틀에 걸쳐 구 직영 어르신 일자리사업 대상자와 장애인 일자리사업 대상자 총 645명에게 실시했
▲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 도시재생위원회 신규 위촉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 도시재생 분야의 주요 시책 및 도시재생 관련 법정계획에 대해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한다. 현재 위원회는 재구성 예정 인원은 총 30명으로, 그 중 신규 위촉 예정 위원은 9명이다. 지난 12월 위원의 임기가 만료·해촉됨에 따라, 시는 각 분야의 우수한 전문인력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신규 위촉직을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선정된 위원은 오는 2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에 따라 도시재생위원회를 거치도록 한 사항의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도시재생, 도시개발, 교통, 스마트시티, 방재 및 셉테드 등 도시재생 관련 5개 분야다. 지원자격은 인천 소재 대학에 근무하거나, 최근 5년간 도시재생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일정 기준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시는 여성 전문가 참여 확대를 위해 동일분야 전문가 중 여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10일간이며, 공개모집 지원서, 자기소개서,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