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실천 결의대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달성의 결실을 맺었다. 시는 그동안 청렴도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부패방지 중점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렴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청렴노력도’ 2단계 ‘껑충’… 청렴의지·시책 높이 평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권익위는 지난 1년간 중앙행정기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교육청 등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를 포함한 501개 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했다. 종합청렴도 점수는 ▲공직자·시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를 반영한다. 청렴체감도 60%, 청렴노력도 40%를 가중 합산하고, 부패실태는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정됐다. 고양특례시는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 82.2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기초자치단체(시) 그룹 75개 기관의 평균 점수 대비 5.6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북부에서 1등급은 나오지 않았
▲ 파주중앙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자몽' 10기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중앙도서관은 오는 16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자몽’ 10기를 모집한다. ‘스스로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자원봉사동아리 ‘자몽’은 2017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에 접어들었다. 청소년들은 능동적 주체로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자몽’ 10기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동아리 활동이 2023년 중앙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시설을 활용한 메이킹 특화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로 새롭게 돌아와 더 특별하다. ‘자몽’ 10기 회원은 도서관 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추천 도서 컬렉션을 준비하는 등 도서관 운영에 참여한다. 특히, 담당 사서와 함께 파주중앙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의 장비를 활용할 수 있고, 3D프린터 장비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리는 3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10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기간 내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종로구는 2월 1일부터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를 전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이달 1일부터 종로 대표 상업지역 중 하나인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대상지는 자하문로 5부터 자하문로1길 32에 이르는 폭원 4m, 길이 160m 구간이다. 다양한 맛집은 물론 인근에 주요 관광명소가 밀집해 있어 평일과 주말을 막론하고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과 주민들이 오가는 종로의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하지만 도로 폭이 매우 협소해 사실상 차량 통행이 어려웠으며, 차도와 보도가 구분되지 않아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종로구는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등 지역민과 상인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관할 경찰서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2022년 12월 경찰 심의를 통과, 이달 부로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누구나 차 없는 거리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각종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이동식 바리케이트 등을 설치하고 인근에 홍보 현수막 역시 게첨해뒀다. 한편 종로구는 관내 인사동길, 대명길, 소나무길 등 총 12개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는 대학로
▲ 2월의 해양유물‘항만근로자 하역장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가 2월의 해양유물로 선정된 ‘항만근로자 하역장비’를 소개했다.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은 인천항‧목포항 등 전국 항만에서 수집·관리해 오던 1960~1980년대 하역장비 40건, 103점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기증했다. 기증유물로는 항만근로자들이 짐을 운반할 때마다 삯을 계산하던 짐표(만보, 오만보), 원목 하역작업 시 착용했던 미끄럼 방지용 안전화, 생선상자 하역용 갈고리, 뗏목 하역을 위해 발간한 최초의 원목작업 교재, 석탄‧광석의 운반용 지게, 중량물을 옮길 때 사용한 목도 등 각종 하역물 운반 장비들이 포함돼 있다. 인천연수원은 항만노동의 역사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남겨진 유물들을 보존해 후손들에게 전해달라며 소중한 자료들을 기증했다. 이 항만 하역장비들은 2024년 개관 예정으로 건립 중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는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전시될 해양유물 확보를 위해 인천시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물기증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어시장 상인․경매사, 어민, 선원, 항만 노동자 등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이들의 삶을 전시
▲ 제5회 전시회, 청라블루노바홀 전시실 (‘22.12.2.~12.9.)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15일간 ‘2023년 시민 공원 사진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공원사진가’는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시민이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에 인천시 명예 사진가로 활동하는 시민을 말한다. 인천시는 2017년부터 시민 공원 사진가 활동을 시작해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인천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매해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정과 공원 문화 창출에 관심이 많으며 사진에 열정이 높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 공원 사진가는 시민의 재능기부형 자원봉사 형태로 연말까지 운영되며, 선발된 시민에게 사진가 활동을 위해 필요한 사진촬영 및 편집 등 전문 사진기술 강의를 제공한다. 또 사진가 활동에 참여할 경우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된다. 박세철 시 공원조성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시민공원사진가가 돼 인천 공원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 파주시, 생활환경 측정장비 대여 서비스 확대 시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생활환경 측정장비 대여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대여 가능 장비는 ▲간이소음측정기 ▲라돈측정기로, 기존 일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확대해 관내 전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여하기로 했다. 특히, 2023년 1월 1일부로 시행된 파주시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설된 운정4,5,6동에서도 측정장비 대여가 가능하다.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간이소음측정기 대여 기간은 3일, 라돈측정기 대여 기간은 24시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환경지도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인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방문 전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시민들이 생활환경 측정장비 대여 서비스를 통해 직접 환경 요소를 확인함으로써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화장실 손잡이 등 주거시설 설치비를 지원키로 하고 오는 1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으로 2022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올해는 8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편의시설을 지원한다. 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화장실에 안전바를, 출입문엔 손잡이 설치해준다. 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해 싱크대 높이 조절과 경사로 설치 등을 지원한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지자체 등에서 주택개조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유사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하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이 가정에서라도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나누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상 가구를 늘려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치과기공소 내 폐수배출시설 불법행위 집중 단속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도에 등록된 치과기공소 중 운영 규모에 따라 360개소를 선정해 이들의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치과기공소는 치과의사의 진료에 필요한 작업 모형, 보철물, 충전물, 교정장치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수리·가공하는 곳으로 재료를 세척 하거나 표면처리 하는 과정에서 폐수가 발생한다. 그간 치과기공소는 치아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특성상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재료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중금속 등 수질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됐다. 이 때문에 환경 관련 인허가 없이 운영하면서 행정기관 관리에서도 벗어나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경기도 특사경에서 실시한 지식산업센터 내 폐수배출시설의 불법행위 수사 결과 2개 치과기공소 폐수에서 납, 안티몬 등 수질오염물질이 허가기준 이상으로 검출됐다. 도는 올해 1월 실시한 사전 검사에서도 10곳 가운데 5곳에서 허가기준 이상의 수질오염물질이 검출돼 경기도 전체로 수사 범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단속내용은 ▲무허가 및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공공수역에 특정수질
▲ 시니어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환상의 하모니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 갈 ‘2023년 영등포구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2005년 여성합창단을 시작으로 2014년 시니어합창단, 2019년 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해 총 3개의 합창단을 운영 중이다. 영등포구립합창단은 영등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서 각종 공연과 행사에 참여하면서 구민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 구의 문화예술 위상을 드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구는 합창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통한 문화도시 이미지 구현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구는 합창단을 함께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자 신규단원 모집에 나선다. 평소 합창에 관심이 많고 풍부한 성량과 음악성을 갖춘 구민이라면 합창단에서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2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다. 모집 분야는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1명) ▲여성합창단 솔리스트(소프라노 1명) ▲여성‧시니어‧소년소녀합창단 일반단원(각 10명 이내)이며, 모집 분야별 자격 요건은 홈페이지 고시‧공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강소농(强小農) 농가와 신규 강소농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2023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강소농 농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한 오구연 농업경영연구원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오구연 원장은 강소농 실천전략으로 ▲고객 감동 ▲차별화 ▲틈새시장 ▲기술력 ▲도전정신 ▲조직화 등을 제시하며 “품질과 가치를 높이고, 역량 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을 열고 있다. 강소농은 경영(농업) 규모는 작지만, 경영개선 의지와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 목표를 지속해서 달성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장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맞춰 농업경영 전략을 세우는 등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며 “앞으로도 강소농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강소농의 자립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202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오는 9일 오후 2시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용인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 추진하는 이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 FTA 종합지원센터, 경기 KOTRA 지원단, 경기테크노파크 등 기관 9곳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지원 등 마련한 올해 중소기업 지원 추진 방향, 주요사업 내용을 설명한다. 기업별로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마다 개별 상담 창구도 마련해 운영한다. 각 창구에선 사업 신청, 지원 세부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용인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참석해 다양한 기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인들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시흥시, K-골든코스트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투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신규 지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시흥에코센터의 K-골든코스트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31일에 신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국가 지정제도로,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하고 있다.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자격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 유지되며, 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발간하는 우수 환경교육 지정 프로그램 모음집에 소개돼 전국 200여 곳의 교육(지원)청과 환경부 소속 산하기관 등 500여 곳에 배포된다. 시는 ‘에너지 보물섬 초록배곧 여행’으로 지난 2017년 최초 지정받은 후, 이번까지 총 4개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신규 지정된 K-골든코스트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투어’는 사람책과 시화호 일대를 걸으며,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시화호의 어제를 알아보고, 황새바위길과 생명의 나무에서 생물의 다양성과 삶터인 시화호의 오늘을 느끼며
▲ 용산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용산구가 친환경 생활실천을 위해 예산 소진 시까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예산 1억9440만원을 배정받았다. 신청대상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의무화 시행일(2020. 4. 3.) 이전 설치한 가정용 보일러를 올해 환경표지 인증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한 가정이다. 일반 가정은 1대당 10만 원, 저소득층 가정은 6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난해 친환경보일러를 설치한 사람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희망자는 보조금 지급 신청서, 설치 완료된 보일러 전체사진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시스템 또는 구청 7층 맑은환경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보일러는 일반 노후보일러 대비 대기오염물질 주범인 질소산화물(NOx)을 88% 감소시키고 열효율은 12% 높아 난방비를 연간 최대 13만원 가량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김선수 권한대행은 “친환경보일러 설치는 환경을 보호하고 난방비를 절감할 최고의 방법“이라며 ”보일러 교체를 비롯해 친환경 생활실천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구는 초간
▲ 서울시민안심일자리 참여자에게 안전을 당부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지난 1일과 2일 2023년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 508명을 대상으로 시민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공공일자리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등 다양한 주제의 안전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했다. 특히, 전문 안전관리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 내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장 내 괴롭힘, 고객의 폭언으로 인한 건강 장해 관리’ 등 신체적, 물리적 안전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정신적 건강 내용까지 다루어 교육의 효율성을 더했다.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관악 행복 삶터 이끄미, ▲공원 돌보미, ▲학교 안전관리 도우미, ▲우리 동네 디지털 안내사 등 43개 사업 현장에서 근무하게 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현장 근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근무 중에는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리며, 구에서
▲ 처인구 마평동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하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사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8985개, 건물번호판 5만7439개, 기초번호판 4134개 등 7만558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이들 시설물에 대해 망실·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데이터 일치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한다. 특히,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 KAIS 단말기를 활용, 실시간 이미지 촬영과 정보 입력으로 시설물의 현황을 현장에서 바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인다. 조사 결과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새로 설치할 필요성이 있는 시설물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주소정보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보수 등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