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청년 활동 지원을 늘리기 위해 청년 이용 공간을 확장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편성한다고 밝혔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청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청년 이용 공간을 확장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은평 오랑’은 청년과 가까운 곳에서 청년의 오늘을 함께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2020년 개관 이래 청년정책 지원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청년들의 방송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은평 오랑 안에 음향, 조명장치 등을 설치해 새로운 미디어 공간을 조성했다. 공간 대관, 대형TV, 빔프로젝터, VR면접기 등 기기 대여 또한 확대 운영한다. 기존 1:1 맞춤형 종합상담은 MBTI, 에니어그램, 버크만진단검사 등 청년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심리검사도 병행해 추진한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해서 프로그램을 이끄는 활동, 청년들의 자발적 모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은평구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달부터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식자재 새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못난이 농산품 등 취식은 가능하나
▲ "새해 소망 가득 담은 건강걷기, 함께해요" 시흥시, '걷자 목감 7,000보 걷기챌린지'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새해를 맞아 중부권 지역주민의 걷기 생활 실천을 위한 ‘걷자 목감 7,000보 걷기챌린지’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국스포츠의학회는 하루 7천보 가량을 꾸준히 걷는 것은 고혈압과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히며,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처럼 건강관리에 필수인 걷기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시는 걷자 목감 7,000보 챌린지를 2월 1일부터 3월 22일까지 50일간 진행해 지역주민이 건강한 일상을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 개개인이 다짐한 새해 소망과 더불어 올 한 해의 무병장수, 행복을 염원하는 모든 마음을 모아 건강걷기를 시작할 계획이다. 걷기 챌린지는 중부권 지역주민(목감, 매화, 연성, 능곡, 장곡, 신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는 매일 7천보 이상 걷기를 50일간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찍어 밴드에 게시하면 출석률에 따라 신체활동 우수자에게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운동 시작 전 체성분 측정 및 개별운동 상담을 제공하며, 올바른 걷기자
▲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천구는 높은 교육수요를 반영하고자 주제별 진학설명회를 대폭 확대해 관내 학부모 및 학습 · 진학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연중 ‘시기별 맞춤형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가 지난해 11월 개최한 유명 입시코디와 함께하는 ‘미리 준비하는 대입 전략 설명회’는 참가자 380여 명 모집이 단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런 학부모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진학 시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는 올해부터 진학설명회 개최 횟수를 기존 1회에서 7회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2월에는 새학기를 앞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학기 대비 초 · 중 · 고 학부모 진학 설명회’를 개최해 학업 전환기에 꼭 필요한 진학 정보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5월에는 2022 개정교육과정 관련 달라지는 교육 방향과 향후 대입 정책을 다루는 ‘변화하는 대입 정책 및 최신 교육 이슈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7월에는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를 준비하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 전형 전반에 대한 지원 전략을
▲ 경기도 지역별 에너지다소비아파트 분포 현황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에너지다소비사업자가 전국 최다 규모이지만 이들의 신재생에너지 자가 생산량은 0.23%에 그치고 있어 경기도가 권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업체들의 온실가스 감축 등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다소비사업자 관리 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에너지사용량이 많은 도내 에너지다소비사업자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책 방향 및 인프라 구축방안을 제시했다. 에너지다소비사업자란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연간 에너지사용량 합계가 2천toe 이상인 업체 또는 사업자를 의미한다. 지자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대부분을 에너지 부문이 차지하고 있어서 탄소중립을 이행하려면 에너지사용량이 많은 다소비사업자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지자체는 에너지사용량 신고를 제외하고는 관리 권한이 없고 에너지절감 개선명령 등 대부분이 중앙정부 소관 업무다. 에너지 분권 요구가 높아지면서 정부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자에 대한 관리 권한을 지자체로 이관하는 방침을 밝히고 있지만 서울시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지자체의 관심이 낮고 정책
▲ 신영현_반지함_2022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3월 10일까지 ‘2023년 도자 디자인 출원·등록 지원 사업’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예인이 새롭게 개발한 도자 상품의 디자인 출원과 등록을 도와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디자인 도용 방지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출원 174건, 등록 105건 등 총 279건의 디자인 출원과 등록을 지원했다. ‘디자인 출원·등록’은 지식재산권 중 하나인 디자인권을 취득하기 위해 특허청에 의사표시를 하는 것으로, 디자인권자는 ‘디자인보호법’에 따라 20년간 동일하거나 유사한 디자인에 대해 권리를 독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도예인으로 1인당 최대 3점까지 지원한다. 총지원금은 지난해 대비 46.5% 증가한 2,930만 원으로 올해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신청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단,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재단 계약 변리사와의 상담을 연결해 주고 디자인 출원·등록 업무 대행에 따른 변리사 수수료를 지원한다.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
▲ 시흥시, '시사우'의 활약 기대하는 첫 정기회의로 소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다문화·외국인 주민협의체인 ‘시흥에 사는 우리들’(이하, ‘시사우’)의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5월에 구성한 시사우는 현재 11개국 14명의 외국인주민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민협의체다. 시사우는 심도 있는 다문화·외국인 관련 현장 중심 정책 개선·발굴 과정에 참여할 뿐 아니라 지역 봉사활동, 시정소식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 지난해에는 역량강화 워크숍, 내·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미니포럼 추진 등 국적을 불문하고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 처음 진행한 회의인 만큼, 이날은 올 한 해 동안 “외국인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회원들은 국가별 대표로서 역할 강화, 유관기관과의 연계 활동, 외국인주민 사각지대 발굴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주민협의체의 역할 강화를 위한 이미지 브랜딩, 외국인주민 밀집 지역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를 통한 인식개선 활동에
▲ 치매어르신 돌봄가족 봉사단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요양보호 가족 휴식제도 시범사업 시행을 앞두고 치매 어르신 돌봄가족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통계청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영등포구의 60세 이상 인구수는 90,541명으로 전년 대비 1,899명 늘었다. 이 가운데 추정 치매 어르신 수는 약 6,200명으로 60세 이상 인구의 7%에 이른다. 문제는 어르신에 대한 가족들의 돌봄 부담 역시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치매 어르신 돌봄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휴식을 보장하고자 치매 어르신 가정에 봉사자를 연계할 계획이다. 봉사자는 일정 시간의 교육 수료 후에 오는 4월부터 치매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가족 대신 말벗, 외출 동행, 안부 확인 등 치매 어르신을 돌본다. 모집대상은 정기봉사자(월 1회 이상 참여) 90명과 수시봉사자(연 1회 이상 참여)이다. 치매 어르신을 돌보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어르신장애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구
▲ 시흥시 대야·신천권, 도시미관 해친 '공공용 지주 전면도색 완료'... 주민 호응 높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대야·신천권 원도심 내 주요 도로변 신호등 및 가로등 주, 제어박스 등을 점검해 도색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원도심 내 오래된 공공용 지주나 제어박스의 경우, 안전에는 문제가 없고 용도는 유효하지만, 유난히 시뻘겋게 녹이 슬어 보행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 이에 대야동 안전생활과는 지난 1월 초부터 ‘어느 곳이든 걱정 없는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일념으로 주민들의 생활현장을 적극 찾아 대상 시설물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장 시급한 7개 지역 20여 개 시설의 도색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은 “교체 비용도 절감하고 도시미관도 아주 깨끗해져 만족한다”며 적극 행정에 기뻐했다. 신천동의 한 상인은 “도색작업 덕분에 골목이 밝아져서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아지고 달라진 분위기를 한눈에 느끼게 됐다”면서 고마워했다. 시는 원도심 생활개선을 위한 정책사업으로 ‘노후간판 정비사업’과 ’불법광고물 부착
▲ 수락산무장애숲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의 자기 부담은 경감하고 지원은 확대하는 장애인 지원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노원구의 장애인은 동거가족을 포함해 구민의 약 13%인 6만 5천여 명으로 서울에서 두 번째로 많다. 그중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38%로, 일반 구민(6%)의 6배가 넘는다. 구는 장애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동보장구 보험 자기부담금을 인하하고, 장애인 직원재활시설에 조리원 인건비를 지급하는 등 장애인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 확대 지난해부터 구는 서울시 최초로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등록 장애인 1200여 명에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입은 제3자에 대한 보상을 사고 당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하는 내용이다. 이때 발생하는 자기부담금을 기존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감경했다. 보험료 전액을 구가 부담하기는 하지만, 저소득 계층에서는 자기부담금도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이라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총 보상한도와 청구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작
▲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 프로그램, '두근두근 설레이는 새출발!'로 새 학기 스트레스 싹~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가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진행될 아동문화 프로그램 ‘두근두근 설레이는 새출발!’의 참여자를 오는 7일 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지역아동들에게 활발한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찬 새 학기를 보낼 수 있도록 개설했다. 첫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높여줄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두근두근 설레이는 새출발!”의 면면을 살펴보면, ▲예비 1학년 아동들의 초등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는 그림책 프로그램 “어서 와, 1학년은 처음이지?”, ▲마술 도구를 이용한 간단한 마술 습득 및 마술사 체험 “나는야 마술사”, ▲다양한 소재의 생화를 만져보는 센터피스 만들기 체험 “나는야 플로리스트”, ▲파티시에에 대해 알아보고 도시락케이크 만들기 “나는야 파티시에”, ▲다양한 향기를 맡아보고 나만의 향수 제작 체험 “나는야 조향사” 등 아동의 흥미를 돋울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프로그램별 재료비는 상이하므로 신청 시
▲ 시흥시, 스팸전화 오해 없앨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도입... 시민 편의 '활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가 유선전화 발신 시 발생할 수 있는 오해를 해소하고, 보다 원활한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해 2월 1일부터 운영한다.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란, 일반 유선전화로 이동전화에 발신할 때 수신자의 휴대전화 통화 연결 화면에 발신자인 기관명(전화번호와 부서 정보)을 표시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시청 행정전화에서 민원인 이동전화로 전화하면, 민원인은 시청에서 걸려온 전화라는 것을 쉽게 알게 된다. 그동안 행정전화로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만 표시돼 민원인이 보이스피싱이나 스팸전화로 오해하고, 수신을 거부하거나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흥시는 500여 회선에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민원인이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어 신속하고 원활한 행정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업무처리의 신속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시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신 통신서비스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을 향상하고, 시민 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 배전반 화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북부 지역 전기화재가 최근 3년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북부 지역 화재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부주의 화재가 전체 화재의 42.5%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화재가 30.1%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화재 원인의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부주의 화재는 2020년 45.6%(1,184건)에서 2021년 39.8%(945건), 2022년 41.9%(1,040건)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화재는 2020년 27.7%(720건), 2021년 31%(735건), 2022년 31.8%(791건)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이 기간에 경기북부에서는 전기화재로 약 84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8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전기화재 26건당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셈이다. 지난해 발생한 791건의 전기화재를 화재발생 장소별로 살펴보면 주거시설이 210건(26.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어 산업시설에서 182건(23%), 자동차에서 88건(11.1%)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거시설 중에서는 아파트 등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한국예총 화성지회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더민주, 화성 가)은 1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성지회(이하 화성예총) 양진춘 지회장을 만나 화성시 문화예술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화성예총 박종섭 부지회장, 김정아 수석부회장, 김길찬 연극협회장, 신화정 국악협회장, 신사임 음악협회장, 김미자 미술협회장, 정하영 연예예술인협회장, 용환배 사진협회장이 배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한 김경희 의장에게 화성시 전 예술인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의장은 “의장으로서 화성예총은 물론 소관 상임위, 집행부와 거듭 소통하며 화성시 문화예술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각종 세계무대에서 국위선양하는 화성예총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화성시의회, 우정.장안 농축수산인 신년 간담회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는 1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우정·장안 농축수산인 신년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이계철 의원, 송필재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영 기술지원과장, 오석만 농업정책과장, 이병상 축산과장을 비롯한 우정·장안 농축수산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을 맞이하여 신년 간담회로써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술지원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등 각 집행부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2023년 농업 및 축산 관련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농축수산인들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이계철 의원은 “남양호 수질 개선 사업을 위해 농어촌 공사 배정 예산 확인, 집행부 관련 부서 협의 등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경희 의장은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지역 농산물의 가공식품 확대 등 농민들의 정책적 고민도 함께 해달라”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지역 농축수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 광명시 철산3동은 동정자문위원회 주관으로 2월 1일 코로나19로 4년 만에 '2023년 주민 소원성취 및 무사 안녕을 위한 기원제'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철산3동은 동정자문위원회(위원장 염희균)주관으로 2월 1일 '2023년 주민 소원성취 및 무사 안녕을 위한 기원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동 주민과 단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의 행복과 화합을 기원했다. 철산3동 기원제는 지역 주민의 소원성취 및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2003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염희균 철산3동 동정자문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찾아주어 준비한 보람이 있었다”며, “지역 주민이 바라는 모든 소망과 염원이 성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올해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꿈꿔왔던 모든 일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피어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가 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