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서울예대와 맞손… 안산 특화 문화콘텐츠 만든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가 관내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와 함께 안산만의 특화된 문화콘텐츠를 창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시는 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 및 문화예술교류 활성화 등을 포함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서울예술대학교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창조적인 문화예술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지원 ▲문화예술 공동 사업 추진 및 정보 교류 ▲협약기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지원 등 광범위한 부분에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는 지난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했으며, 우리나라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 데 기여하는 등 수 많은 예술가들과 창작물을 배출해왔다. 유태균 서울예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 발전 시너지를 확대하는 한편, 문화예술 및 교육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K-콘텐츠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시대에 걸출한 예
▲ 안양시는 2022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3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원들과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 출생아 수가 2021년을 기점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시는 2022년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166명이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뚜렷한 가운데 2022년 안양시 출생아 수는 주민등록 기준 3443명으로,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출생아 수 3277명보다 무려 166명이 증가했다. 2022년 출생아 수 3443명을 지역별로 분석하면 만안구는 1376명으로 전년 대비 35명이 증가했으며, 동안구는 2067명으로 전년 대비 131명이 증가했다. 시는 최근 만안구 안양6동, 동안구 비산1·2동, 호계3동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조성된 대규모 주택단지의 인구 유입뿐 아니라 다양한 출산 및 청년 정책 등이 출생아 증가를 견인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2021년 '안양형 인구정책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한 가운데 예절교육관 야외정원 작은 결혼식장 무료 개방, 출산축하용품 190여종 40만원까지 제공, 42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및 24시간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 2년 차를 맞아 보다 안정된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해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치경찰제 대시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식조사는 2022. 12. 9.부터 19.(11일간)까지 만 18세 이상의 서울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 인지도와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분야의 안전 체감도와 강화해야 할 사업 등을 조사했다. 서울시의 의뢰로 ㈜트랜드리서치에서 온라인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했고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2.19%p이다.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제의 인지도(‘알고 있다’라고 응답)는 73.9%로, 지난해(60.3%) 대비 13.6%가 상승했다. 인지 경로는 ‘대중매체(TV·신문·라디오)’가 63.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치경찰제의 긍정적인 효과의 동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는 ‘지역 실정에 적합한 치안 활동 가능’이 79.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교통안전시설 설치시간 단축(73.3%)’ 등 제시된 다른 문항에서도 70% 이상의 높은 동의율을 보여,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 남양주풍양보건소, 요리조리 비만탈출 교실 운영 개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달 31일부터 별내·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비만 관리를 위한 요리조리 비만탈출 교실 운영을 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19세~64세의 남양주시민 중 허리둘레 90cm(남), 85cm(여) 이상 혹은 BMI 25kg/㎡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10주 동안 비만 관리 이론교육 및 운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10주간의 운동 수업이 종료되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저염·저당 간식 만들기 요리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운동 프로그램 전·후 본인의 신체 변화를 점검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비만은 고혈압·당뇨 등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연천군의회, 신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의회는 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출입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의회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의원들과 언론인과의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심상금 의장은 “연천군의 행복과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언론인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앞으로 2023년 연천군의회는 언론인 및 집행부와 적극적인 의견청취와 소통을 통해, 연천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발의 조례안 심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월 30일 위원회실에서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남양주시 민원조정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안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5건이다. 첫 번째로 김지훈(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민원조정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민원조정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여 민원인의 권익구제에 이바지하고자 제정하는 조례안으로 위원회의 기능과 구성, 임기 및 회의 소집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심의신청 및 결과 조치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전혜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은 남양주시 관내 공공기관이 용역, 공사 등의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관내 상공인 상품의 우선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하는 조례안이다.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착한가격업소를 발
▲ 의정부시의회, 2023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게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정희 의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우리 의정부시가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 구호활동, 취약계층 발굴 및 맞춤지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에 쓰인다.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을 안내하는 재난문자 송출을 중단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발생현황 재난문자는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 및 투명한 정보제공을 통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송출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재난문자 수신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 고취 효과뿐만 아니라 재난문자의 시의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재난문자 송출 관련 권고에 따라 일일 확진자 수 등 단순정보 위주의 문자 발송을 중단하고, 방역조치 특이사항 등 필요시에 송출해 시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일일 확진자 발생현황 등 코로나19 관련 자료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시민들께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만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장기동 신도시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가 1일 50만 대도시에 공식 진입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김포시를 비롯해 18개 시에 50만 대도시 및 100만 특례시를 공고했다. 50만 대도시로 성장한 김포는 ‘약 25개 분야 80개 사무’를 직접처리할 수 있는 폭넓은 업무 권한을 갖게 됐다. 직접처리 기능 강화부서로는 ▲건축과 ▲공원녹지과 ▲교통과 ▲기업지원과 ▲도시관리과 ▲도시계획과 ▲문화예술과 ▲주택과 ▲환경과 ▲환경지도과 등이 꼽힌다. 더욱이 김포시는 작년 3월부터 50만 대도시가 직접 처리하는 ‘도(道) 위임사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사전준비 태스크포스(TF) 운영 ▲하반기 조직개편 등을 통해 부서 인력 보강 등 위임사무 이양에 따른 대시민 행정서비스 제공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행 '지방자치법 시행령'은 행정안전부장관이 매년 2월 1일까지 인구 인정기준을 충족하는 50만 이상 대도시와 100만 특례시를 관보에 게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관보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전국에서 18번째로 50만 대도시에 공식 진입했고, 1998년 4월1일 시 승격 이래 25년만에
▲ 남산 남측순환로 도로열선 가동 현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일 지속되는 추위에 눈이라도 내린 날이면 미끄러운 도로 환경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특히 급경사가 많거나 굴곡진 도로일수록 도로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서울특별 중부공원여가센터는 겨울철 기습적인 강설 및 결빙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남산공원 남측순환로 내 설치한 친환경 도로 열선 가동으로 겨울철 결빙에 따른 위험 요소를 해소했다고 전했다. 도로 열선은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는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작동되며 CCTV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사무실에서도 원격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강설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도로 열선이 설치된 장소는 남산공원 내 ‘남측순환로’로 내리막길 경사로와 굴곡진 고갯길이 잦은 상습 결빙구간이다. 총길이 1,310m(1.31km) 중 ▲남산 서울타워 버스 종점 → 남산도서관 방면 약 700m 구간에 설치 완료 후 가동중에 있으며, 2023년 나머지 약 610m 구간에 추가 설치해 공원 내 안전과 환경을 고려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측순환로는 남산 서울타워를 방문하는 방문객
▲ 서울시, 2023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추진…자원순환 분야 집중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이 직접 생활 속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감축해나가는 ‘2023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추진, 총 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은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시민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참여를 확대하고자 ’9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대상은 서울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5개 분야(자원순환, 기후대기, 생태, 환경보건, 환경교육)의 지정사업과 일반사업 중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올해부터 지정사업 중 정책 연관성과 시의성 등을 고려한 집중주제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집중주제는 1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감량 등 생활 속 다양한 실천이 필요한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문화 확산’ 사업이다. 사업별 지원금은 최대 3천만 원이며, 집중주제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정사업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 시민교육’ ,‘생태경관 보전지역의 탄소중립 역할 제고 방안 수립’, ‘시민과
▲ 서울시교육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입학준비금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여 입학준비금 신청을 받는다. 집중신청기간은 중·고등학교 2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초등학교 2월 20일부터 2월 23일까지로 운영하며 교육청의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 신청시스템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며 2월 2일 오전 9시 오픈 예정이다. 입학준비금 신청시스템은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배포된 URL을 통해 접속할 수 있고, 신청 후 학교에서 대상자 확인 작업을 거쳐 중·고등학교는 2월 중에, 초등학교는 3월 중에 받을 수 있다. 이번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 및 학생은 3월에 별도 안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국·공·사립 초·중·고(각종, 특수학교 포함) 1학년 신입생이며 초등학교는 1인당 20만원을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중·고등학교는 1인당 30만원을 교복대금 또는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받는다. 모바일 포인트는 의류(교복 포함), 가방, 신발, 도서/문구, 안경, 전자기기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입학준비금 온라인
▲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도서관은 2월 10일부터 2월 17일까지 온라인 겨울 특강 '인물로 읽는 조선시대'를 운영한다. 서울도서관은 새해를 시작하는 겨울특강으로 '인물로 읽는 조선시대' 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강의는 2월 10일, 2월 13일, 2월 15일, 2월 17일 총 4회에 걸쳐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통해 10:00~12:30에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역사 속 인물을 선정하여 그의 생애를 깊게 통찰해보는 특강으로 기획됐다. 조선시대 주요 인물 중 태종, 세종, 영조, 정조, 이순신, 김정희를 주제로 하여 각 인물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각 인물들을 둘러싼 당시 주요 사건과 시대상, 정책, 문화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1회차는 태종과 세종에 대해 알아본다. 태종의 집권 과정과 왕권 강화 정책, 세종 시대의 자주·민본·실용 정신과 훈민정음의 창제, 집현전과 인재등용 등에 대해서 강연한다. 2회차는 이순신 장군과 난중일기를 살펴본다. 이순신 장군의 전쟁 대비와 주요 전투 및 관련 유적지를 알아보고 난중일기의 역사적 의의와 장군 이순신, 인간 이순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3회차는 영
▲ 서울시교육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2일 오전 10시에 ‘2023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3학년도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에 입학 예정인 학생은 209개교에 총 53,761명(남학생 27,236명, 여학생 26,525명)으로 △일반대상자 52,854명 (일반학급 51,594명, 중점학급 1,260명)△체육특기자 676명 △정원 내 특례 5명 △정원 외 226명 (보훈자자녀, 지체부자유자, 특례입학 적격자)이다. 2023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자 61,676명 중에서 교육감 선발 후기고 불합격자(76명), 자사고 등 중복지원자 중 합격자(7,651명), 예술·체육 중점학급 합격자(170명), 전기고 합격자(18명) 등 총 7,915명을 제외한 53,761명을 배정했다. 2023학년도 배정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4,663명(9.5%)이 증가했는데, 이는 황금돼지해라고 알려진 2007년 출산율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과 함께 2023학년도 특성화고 및 자사고 선발인원 감소로 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파악된다. 지난해보다 배정 대상자는 증가한 반면, 교육부의 교원 정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우리나라 기대수명이 83.6세로 점차 늘어나면서, 중장년 시기에 현재의 상태를 점검하고 인생 후반기를 설계하는 준비의 필요성 또한 점차 커지고 있다. 백세시대,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늘어나고 있지만 평균 퇴직 연령은 49.4세로 급속히 낮아지고 있으며, 노인 빈곤율은 40.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다. 때문에 앞으로의 삶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문제에 대비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인생의 중반기에 중장년 스스로가 현재 자신의 생애설계 준비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이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고 설계하기에 앞서, 먼저 자신의 준비 정도를 진단할 수 있는 ‘중장년 생애설계준비지표’를 개발했다. 기존의 노후준비 관련 지표는 대부분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고 은퇴/노후 준비 여부나 경제적 준비 상황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반면, 이번에 개발한 중장년 생애설계 준비지표는 40대를 포함한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고, 생애 전 영역에서 준비 정도를 진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치 중심의 객관적 문항이 아니라 현재 자신의 주관적 인식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