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보건소, 함께 금연 돕는‘금빛조연’이 돼주세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적극적인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의 문을 활짝 열었다.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맞춤형 개별 상담을 통해 6개월 9회 이상 금연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니코틴 패치·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와 행동 보조용품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6개월 후 금연 성공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 보건소는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학교, 기업, 단체 등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여 생애주기별 금연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금연은 주변에서 큰 도움이 필요한 만큼 금연 응원으로 가족과 친구들의 금빛조연이 되어주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금연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고송문화재단과 해외·기관예술교류 업무협약(MOU)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30일 인천과 해외를 문화로 잇고 있는 고송문화재단과 인천 중구청에서 특별기획전시 및 디지털비즈니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재)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 김용수(재)인천중구문화재단 대표이사 권한대행, 고서숙 고송문화재단 이사장, 이원영 제물포구락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 활용 특별전 공동 운영 △인천 중구 구민을 위한 미술품 대여 서비스 공동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즌별로 펼쳐질 미국 워싱턴·하와이 등 해외 작가 초청전, 인천 지역 원로 작가 초청전 등으로 인천 중구의 문화공간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추구하고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 중구는 개항기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이었으며, 1883년 개항 이래 140여 년의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역사적 공간에서 해외·기관예술교류 작품으로 구민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본 협약을 시작으로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3년 전부터 온몸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세상과 단절한 채 간신히 병원만 다니며 은둔의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끝을 알 수 없는 깜깜한 망망대해를 홀로 지나는 가운데 상담은 한 줄기 빛과 같았습니다. #일상에서 느끼던 감정들이 사실은 ‘우울증‘의 증상이었어요. 갈피를 못 잡는 기분이 우울감으로 이어진다면, 내 마음을 털어놓고 공감도 받고, 내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마음상담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어요. #회사에서 입지가 좁아져도 그러려니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됐어요. 당장의 금전적 변화가 있지는 않았지만 조급한 마음과 늘 눈치 보며 괴로웠던 마음이 사라져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이 됐습니다. 2022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 수기 중 서울시는 지난 해, 코로나 이후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6,540명에게 전문 심리 상담 등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1년 1,911명 대비 3.4배 확대된 것으로, 특히 규모뿐 아니라 사업 추진체계와 프로그램 등 질적으로도 고도화된 사업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22년 사업의 특징으로는 첫째, 전국 최초로 유형별 맞춤 상담서비스를
▲ 인천 중구여성회관 영종국제도시 분관 개소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31일 영종국제도시지역 주민교육 확대를 위한 교육공간인 중구여성회관 영종 분관(운남동우체국 304호 소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회관 분관 개관을 통해 지난 2년간 영종국제도시지역에 별도의 교육장 없이 공공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5개 장소에서 강의를 진행하면서 발생했던 구민들의 혼선과 교육프로그램 확대 한계 등의 문제점들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로써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지역의 전용 교육장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적 편차없는 없는 구민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으며 강의실을 일원화하고 기존 11개 강좌(정원: 84명)에서 17개 강좌(정원: 190명)로 확대 운영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구민들이 폭넓은 교육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내에 중구여성회관 영종국제도시 분관 개관은 구민 모두를 위한 평생교육이라는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작은 도약”이라며 “구민 삶에 꼭 필요한 다양한 교육으로 원도심과 더불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께 평생 배움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관장은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2023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서울 안심소득 특별세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한국경제학회가 공동 주최하는'서울 안심소득 특별세션'은 2일 9시 20분부터 고려대학교 국제관에서 진행된다. 경제학 공동학술대회는 경제학 관련 연구자들이 모여 우리 경제의 각종 현안 문제에 대해 시의적절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올해는 한국경제학회를 비롯하여 총 58개의 경제학 관련 학술단체들이 참여한다. 경제학 공동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한국경제학회는 52년 창립 이래 반세기 동안 한국경제의 발전을 위한 이론적·실증적 조사 및 연구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온 한국 경제학계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이번 특별 세션은 시행 2년 차를 맞은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제도적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나아가 안심소득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 세션의 주제는 “소득 양극화와 복지사각 해소의 해법, 서울안심소득”으로 경제·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서울 안심소득을 비롯하여 다양한 미래 소득보장제도에 대해 논의한다. 첫 번째로 박기성 성신여대 교수는 ‘안
▲ 서울시, 시민·직원과의 동행을 위해 공무원노조와 집중토론회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노조 임원 중심의 노사실무회의를 넘어 현장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창의행정을 추구하고자 행정국장과 노조 조합원이 함께하는 집중토론회를 지난 1월 31일 개최했다. 집중토론회는 오세훈표 창의행정의 본격적 도입을 앞두고 정상훈 행정국장이 공무원노조 측에 먼저 제안했으며,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총 3시간 30분 동안 끝장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서울시 직원들이 천만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소신을 다하여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창의행정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서로 소통했다. 노조측은 ▲불요불급한 회의 축소 및 일 버리기 도입, ▲안정적 시민 서비스를 위한 사업소 인원 보강, ▲직렬별 전문성 보장, ▲공정한 근무평정과 다면평가 운영에 따른 신상필벌, ▲다자녀 직원 인센티브, ▲퇴직준비교육의 다변화 등 인력운영·성과평가·교육훈련·후생복지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상훈 행정국장은 공무원의 권익 실현과 성과 보상에 대해 깊이 공감하면서도 공직자 본연의 의무와 자세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특
▲ 양평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 '알레르기 환아 지원 사업' 시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에서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 1월1일부터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과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를 지원’을 진행한다.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은 별도 소득 기준 없이 아토피피부염을 보유하고 있는 환아에게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1월 9일부터 12월 26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아토피피부염 환자다. 지원 내용은 일반가정은 인당 연 2개 다자녀가정 및 취약계층(증빙서류 필요) 가정은 연 4개 보습제 지원으로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해당연도 아토피 질병코드가 적힌 병원 발급서류(진료확인서 등)이다.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및 한 부모, 조손 부모(소득 없이 모두 신청 가능) 가정의 알레르기질환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의료비 지원은 작년과 달리 한 부모, 조손 부모 가정은 소득 기준 없이 모두 신청 가능하도록 기준을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1월 9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을 통과한 만 18세 이하(200
▲ 양평군,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개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은 지난 달 31일,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낮추고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건강관리동부센터(용문면)에서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검사결과를 따른 맞춤형 상담 진행 ▲개선 항목을 비교 분석 ▲질환관리 교육 및 혈압․혈당을 측정 방법 실습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합병증 예방법 교육 ▲식습관 개선 교육 ▲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 부위별 근력운동 ▲양평 헬스투어팀 연계 지역 힐링걷기 교육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혈압․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교육생은 교육기간 내 건강개선을 위한 전문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1:1 집중 상담을 실시하고, 혈압기(혈당기)를 무료로 대여하여 조절ᐧ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은 1월31일부터 7월13일까지 동부권(단월, 청운, 양동, 지평, 용문면) 지역주민의 건강개선을 위해 용문면 건강관리센터에서 운영되며, 7월 25일부터 12월 중순까지는 서부권(양서, 서종면) 지역주민을 위해 건강관리서부센터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군은 노인인구가 많고, 그에 따른
▲ 집수리 전문관 위촉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2016년부터 노후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을 위해 제공 중인 집수리 상담서비스가 새 단장을 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올해부터는 주말 상담도 가능해지고, 상담 범위도 확대된다. 서울시는 2월 6일부터 '찾아가는 집수리 상담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집수리 상담을 원하는 가구는 '집수리닷컴 홈페이지(검색창에 집수리닷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집수리 상담서비스'는 건축사·건축시공기술사로 구성된 '집수리 전문관'이 신청한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주택상태를 비롯해 개선방법,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로 서울시는 2016년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219건의 상담을 처리했다. 상담범위는 주택상태 진단, 집수리 시공방법 제시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비교)견적서·(가)계약서 등 공사서류 검토까지 제공해 시공업체 선정과 계약 체결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에 주중에만 제공했던 방문상담을 올해부터는 주말에도 제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된 저층주택에 거주 중인 가구는 집수리닷컴 누리집을 통해
▲ 양평군, 2023년 사회보장사업 및 차세대행복이음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은 지난 달 31일, 양평읍 등 12개 읍면 복지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롭게 변경되는 복지기준 및 지원내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복지사업 중 주요사업인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초연금 사업 등 관련 사업의 신청 절차와 선정기준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복지담당자가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 차세대행복이음 관련 자주 묻는 내용 등 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중점으로 진행됐다.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본 교육을 통해 읍면 복지담당자들이 각종 복지급여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켜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누락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성시 '자원순환가게 4호점' 공도 대림동산점 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는 고품질 자원의 순환이용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안성 자원순환가게 4호점(대림동산점)을 금년 2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대림동산점은 주거 취약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내에 자원순환가게 기능을 추가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행복마을지킴이가 마을관리소 업무(생활불편 해소 및 생활편의 제공)와 함께 자원순환가게를 병행하여 운영하게 된다. 안성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을 가지고 오면 보상금 및 장려품을 지급하는 가게로, 고품질 재활용품이 좋은 원료로 사용되도록 지원한다는 제도의 취지 및 보상단가 증액 등으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방법으로는 투명페트병의 경우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아 가져오면 페트병 1kg당 720원을 현금(계좌)으로 돌려준다. 폐건전지는 20개당 새건전지 1SET(2개), 종이팩은 1kg당 휴지 1롤과 소각용 종량제봉투 10L 1장으로 교환해 준다. 이번에 개장하는 대림동산점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공
▲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는 1일부터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대상은 현재 평택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 대상자는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2월 28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받으며, 기존 선착순 지원 선정과 달리, 올해는 신청 기한 한 달 내 신청한 임산부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 확인서, 출생증명서 등을 제출한 후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임산부(임신부, 출산부)는 본인 자부담 9만 6,000원을 부담하면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선착순으로 사업대상자가 선정되어 신청이 조기마감 됐으나, 올해는 여유 있는 신청 기한 만큼 지원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많은 임산부가 신청해주시면 좋겠다”
▲ 의정부시 자금동, 이웃사랑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텃 잇기 종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이웃 간 사랑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어려운 이웃들에게 릴레이식 후원을 이어 나가는 범시민적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텃 잇기 운동을 성황리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나눔 운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는 창조마트를 시작으로 자금동주민자치회, 자금동통장협의회 등 동(洞) 자생단체 뿐만 아니라 의정부파워라이온스클럽,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과 같은 민간단체까지 총 30개의 단체, 기업 및 개인이 참여했다. 자금동이 올해 1월 20일 마감까지 집계한 모금액은 성금 6,761,920원, 현물 40,317,735원으로 총 47,079,655원이며, 이는 작년 모금액 보다 약 600만 원가량 증가한 금액으로 올해 목표액 3,400만 원 보다 약 139% 초과한 금액이다. 기탁된 성금과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시설, 위기가구 등에 배부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최수열 자금동장은 “기부에 대한 주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번 나눔도 성공적으로 종료될 수 있었다”며, “앞
▲ 인천교육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새로운 이름으로 ‘온이음’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름 짓기 공모전에 총 564건이 접수됐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서류심사와 온라인 투표 결과 ‘온이음’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온이음’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학생과 학교, 학생과 교사, 학생과 지역사회를 잇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가치를 담은 상징적 명칭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온이음교실, 온이음센터 등 인천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반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는 학생 가족이 263건(46.6%)으로 가장 많았고, 교직원 129건(22.9%), 학생 102건(18.1%), 일반시민 70건(12.4%)이 뒤를 이었다. 시상작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선호도 투표에는 총 1천 9백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여건의 맞는 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현재 관내 234개교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꼭 맞는 이름이 만들어져 기쁘게 생각한
▲ 안성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발달장애인 대상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는 목공체험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소근육 발달과 인지능력 향상을 목표로 장애인의 산림복지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안성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센터 이용인이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성인기 발달장애인은 6개월간 매주 1회씩 목재교육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목재 소품을 만드는 체험을 하고, 4월부터는 서운산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가가 진행하는 나무해설 및 자연체험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또한 2~3월에 돌봄교육의 일환으로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을 찾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신체능력에 따른 맞춤 아이템을 선별하여, 즐겁고 안전한 목공체험과 목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