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문화교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립도서관은 2023년 상반기 시민문화교실을 오는 3~5월 운영한다. 시민문화교실은 이천시립도서관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매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상반기에는 성인 및 아동을 대상으로 맘톡테라피, 그림책 토론 리더 양성, 홈카페 클래스, 슬로리딩 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 함께 읽고 성장하는 인문치료 '맘톡테라피'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전문가(이야기치료사)와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선별된 큐레이팅 도서를 함께 읽고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 엄마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강의이다. ▶ '그림책 토론 리더 양성' 이론과 실습을 통해 그림책토론(그림책으로 철학하기) 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그림책을 읽고 탐구적 대화를 나누는 법을 배운다. 그림책을 읽고, 소크라테스식 질문 연습을 통해 철학적 탐구공동체 안에서 모임을 원활하게 운영하는 법을 배워본다. ▶ 집에서도 카페처럼 '홈카페 클래스' 커피의 기초상식과 핸드드립 도구에 따른 핸드드립 방법을 배우고, 즐거운 커피 생활을 위한 핸드드립으로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본다. ▶ 'SNS글쓰기로 오늘부터 퍼스널 브랜딩' SNS 글쓰기란 무
▲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설계’ 교육생 35명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는 오는 2월 13일까지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팹리스) 아카데미’ 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 반도체 분야의 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해 4차산업 현장에 투입하고자 성남시와 가천대학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가 협력해 이론과 실습 교육,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교육 과정이다. 참여 대상은 4년제 대학교 또는 전기·전자 공학 계열의 전문대학을 졸업(예정)한 34세 이하 청년층 미취업자다. 성남시 거주자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서류·면접 심사로 선발되면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10개월간 3개 학기 과정의 팹리스 전문 교육을 받는다. 학기별 교육 내용은 ▲1학기(3~6월)=집적회로, 회로 이론, 디지털과 마이크로 논리회로 ▲2학기(7~8월)=계측실험공학, 아날로그·디지털 회로 설계,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와 실습 ▲3학기(9~12월)=팀별 프로젝트 수행, 기업 매칭 데이·채용설명회 참여 등이다. 교육 장소는 수정구 복정동 소재 가천대 산학협력관 건물이다. 교육을 마치면 한국시스템반도체협회가 팹리스 기업에 취업을 알선한다. 전 과정에 필요한 5억2500만원의
▲ 과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한예종 유치는 과천시가 문화예술산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진단 구성을 통한 유치 활동으로, 유치를 성사시키겠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신년 역점사업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 등 시의 역점사업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예종 유치와 관련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은 물론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과천 입주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시너지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월 과천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예종 유치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82.6%가 과천시의 한예종 유치 노력에 대해 찬성하는 결과에 대해 언급하며, 유치 추진단 등을 구성하여 한예종 과천 유치를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과 관련해서는 “건설 기간이 8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천 입지 선정 이후 진행되는 과천지구계획 승인, 하수도정비기본계획, 환경영향평가 등의 제반 행정절차를 패스트트랙으로
▲ 가평군복지재단, 사회복지종사자 자기학습 도서지원 사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군복지재단은 가평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자기학습 도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복지종사자 자기학습 도서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현장 실천가들에게 도서를 지원하여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과 정서적 지원을 함으로써 사회서비스 전문가로서의 위상확립과 사회복지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도서지원 사업은 2023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0명 내외를 선정 지원하며,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본인의 직무역량을 위한 학습도서 및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도서나 읽고 싶은 희망도서를 신청서에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도서지원에 선정된 대상자는 재단과 지원대상자 소속기관(시설)의 지역연계 협업복지체계 조성을 위한 지역복지협업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후 선정자의 희망 도서를 구매하여 선정자의 주소로 발송 지원한다. 한편 가평군복지재단은 이번 사회복지종사자 자기학습 도서지원 사업을 통해 종사자들의복지역량강화 및 자기개발을 지원하여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시킴으로써 가평군 지역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득 위원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김종득(민·계양2)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다자녀가정 감면 적용에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조례에서는 공영주차장 감면 대상인아이모아카드 소유자와 증명서류를 지참하는 다자녀가정의 기준이 서로 다르게 규정돼 있어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김종득 위원장은 “저출산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출산 장려 정책이 적극적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다자녀가정 감면 적용에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서 2자녀 가정으로 감면 대상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디지털기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층을 비롯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2023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억 3천여만 원이 증가한 27억 원 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해, 시민 누구나 쉽게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부터 심화 교육까지 수준별 맞춤형 과정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천시는 본 사업을 통해 약 2만 8천 4백여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았으며, 이중 60대 이상 어르신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 수업, 도서관, 복지관 등 디지털배움터에서의 집합교육, 도서 지역 등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시민에게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이나 교육 대상 등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시민 맞춤형 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해, 도서관, 복지관 등 공공기관 외에 비영리 목적의 민간 시설을 디지털 배움터로 확보하는 등 지역 밀착형 교육 장소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정해진 장소나 시간에 교육받기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에
▲ 이재호 연수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달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제11대 이사로 연임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022년 7월부터 제10대 이사직을 수행해온 데 이어 제11대 이사로서 2025년 1월까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이사직을 수행한다. 이날 총회에는 협의회 회원도시 단체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자문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 공유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글로벌 유네스코 활동 보고 ▲제11대 임원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도시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2004년 9월에 설립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따른 법적 협의체로 현재 190개 지방자치단체와 75개 지역교육지원청 등 265개 기관의 기관장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이사로서 지역평생학습의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선출 소감을 전했다.
▲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작구가 흑석동으로 신축‧이전 할‘본동종합사회복지관’명칭을 오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개관을 앞두고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동작구만의 특색을살린 독창적이고 친밀한 명칭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기존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의 시설이 노후되고 급경사 고지대에 위치해 시설 이용에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기존 복지관에서 290m 떨어진 흑석동341-3로 이전한다. 연면적 1,080.78㎡(지하1층~지상3층) 규모이며 ▲지하1층 식당, 공유주방 ▲지상1층 북카페, 상담센터 ▲지상2층 다목적 프로그램실 ▲지상3층 강당, 다목적 프로그램실로 조성된다. 구는 2월 중 심사를 통해 대상(1명 30만원), 장려상(2명 1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동작구 대표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가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난방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역대급 난방비 폭탄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동절기 난방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긴급난방비 지원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한부모 약 1만6천여 가구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589개소가 해당된다. 지원 범위는 취약계층 1가구당 10만원을 지급하고, 사회복지시설은 입소자 기준으로 1개소당 30~100만원을 차등 지급한다. 시는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을 위해 시흥시의회와 협치를 통해 '시흥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 조례'를 이번 주 내 임시회 회기 중에 제정을 완료하고, 2월 중 지급하기로 했다. 시흥시의 긴급 난방비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원 확대나 경기도 취약계층 긴급 지원 대책과는 별개로 진행되며, 전액 시비(예비비)로 17억 9천여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공공요금 인상으로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신속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시흥시는 전년도 도시가스, 관리비 등 체납가구 563가구를 대상으로 신속한 전수조사를 통해 동절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 73년 만에 전달된 고 최성용 상병의 무공훈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6.25 전쟁 참전용사에게 수여된 무공훈장이 73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구로구는 6.25 참전유공자인 고 최성용 상병의 유족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고 최성용 상병은 1949년 입대해 6사단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다. 전공을 인정받아 1950년 12월 30일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채 1958년 전역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73년 만인 1월 30일 고 최성용 상병의 아들 최혁수씨에게 훈장을 대신 전달했다. 문 구청장은 같은 날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장 신기진 대령과 면담을 진행하고 조사단의 탐문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구는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한주를 집중 탐문활동 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육군본부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공조 체계를 구축, 관내 영웅찾기에 나서기로 했다.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 고장 영웅찾기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이 기간 동안 조사단 지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들은 필요시 현장을 동행하고 행정자료를 제공하는 등 조사단
▲ 연수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는 장미근린공원 2,3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 관리의 효율적인 토지 관리를 위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확정·공고했다. 지적공부란 토지대장, 임야대장, 공유지연명부, 대지권 등록부, 지적도, 임야도 및 경계점좌표등록부 등 지적측량 등을 통해 조사된 토지의 표시와 해당 토지의 소유자 등을 기록한 공적장부이다. 이번 시행은 토지 관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유지하고, 신뢰성 있는 부동산종합정보 제공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관리에 편의를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새롭게 지적공부가 확정된 장미근린공원 2·3단계 사업지구는 38,686.4㎡ 규모로 기존 연수동 136번지 외 22필지의 지적공부는 폐쇄되고 연수동 653번지 한 필지로 보다 정밀한 지적 경계로 새롭게 작성,등록되어 효율적인 공원관리가 가능해졌다. 연수구는 지역 내 토지개발사업이 계속 추진됨에 따라 앞으로도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개발사업 시행 시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 공부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토지개발사업 시행 시 사업시행자는 정확한 지적공부 등록을 위해 반드시 지적소관청(공간정보과 지적기술팀)에 사업의 착수.변경.완료 신고를
▲ 남동시니어클럽-구월남촌새마을금고, 노인 일자리 활성화 업무협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남동시니어클럽과 구월남촌새마을금고는 최근 구월남촌새마을금고 본점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사업인 시니어금융업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교류를 통해 참여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금융업무 지원사업에 선발된 8명의 어르신은 사전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1월 26일부터 구월남촌새마을금고 본점, 남동새마을금고 본점에 배치돼 금융 업무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홍정민 관장은 “시니어금융업무지원사업의 새로운 시작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학현 이사장은 “지혜와 경험 있는 어르신들이 금융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역을 돌보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양 기관은
▲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 변경 홍보 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했던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코로나19 이전으로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 3월부터 불법주정차 한시적 단속유예를 실시하고, 지난해 7월 시민 안전과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교통 정체가 심각한 지역 및 경인국도 등 53개소에 대해 단속유예를 해제했다. 오는 3월 2일(목)부터는 부천시 전 구간에 대해 단속유예를 해제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을 정상 운영한다. 단속 시간은 ▲평일 07:00~21:00(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은 08:00~20:00) ▲주말·공휴일 09:00~17:00 ▲점심시간은 단속유예 11:00~14:00(단,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은 평일 점심시간 단속유예 없음)로, 한시적 유예했던 일부 구간 단속유예 시간(18:00~21:00)을 종료한다. 다만, 주민신고제 8대 금지구역의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민이 제보할 수 있어 1분 만에도 단속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주민신고제 8대 금지구역 : 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안전지대, 보도(
▲ 연수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 보건소에서는 2023년 새해 운동을 통한 습관 개선 및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2023년 건강생활실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구 생활체육회와 연계해 구민의 요구가 높은 근력 스트레칭, 실버 소도구 필라테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1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이어 분기별로 3월, 6월, 9월 넷째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모집해 각 3개월씩 4기수에 걸쳐 운영 예정이다. 또한 연수구보건소에서는 구민을 대상으로 걷기 실천율 및 신체활동율 향상을 위해 연중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며 건강생활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직장인을 위한 문화공원 야외음악당 야간 운동 교실 ▲건강한 회사 만들기 프로그램 ▲방학을 이용한 어린이 건강 교실 ▲미취학 및 취학 대상 영양·건강교실 ▲복지관 노인건강체조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신체활동 감소와 면역력 저하, 비만율 증가 등 건강위험요인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공으로 건강형평성 및 건강수명 향상에
▲ 남동구, 2023년 남동마을학교 운영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남동마을학교’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남동마을학교 운영 사업은 마을의 다양하고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공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할 수 있는 남동구 소재 학습동아리(3인 이상) 또는 단체(비영리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로, 프로그램 운영과 돌봄을 수행할 수 있는 일정 공간을 보유한 곳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 신청,접수는 오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운영자 선발은 마을학교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쯤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실질적인 방과 후 수업과 돌봄이 가능한 평일과 방학 기간 운영이 가능한 마을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올해는 남동마을학교 운영 4년차로 양적 확대보다 질적 성장에 주력하고, 마을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실질적인 방과 후 프로그램과 돌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