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탄현면, 노인일자리 발대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탄현면은 2023년 탄현면 ‘노인일자리 사업발대식’ 개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복지 사업이다. 올해 탄현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참여자 25명이 7개조로 구성돼 주 3회씩 11월 30일까지 지역사회 공원 및 거리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코로나19 이후 약 4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25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및 구역별 조 편성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앞으로 10개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같이 활동하게 될 어르신들의 행복을 기원한다”며 “추운 겨울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 종로 영상크리에이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종로 고유의 역사·정체성을 토대로 미래를 지향하는 모델 ‘종로 모던’에 발맞춰 구정 홍보에 함께할 영상·SNS 콘텐츠 창작자를 모집한다. 먼저 올해 처음으로 선발하는 ‘종로 영상크리에이터’는 재능 있는 창작자와 협업해 참신한 영상물을 만들고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본인 유튜브 계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상 제작이 가능한 서울 거주 또는 서울 소재 직장, 학교 등에 다니는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20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작 영상 1편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27일 예정돼 있다. 구는 영향력 있는 1인 미디어와 소통하며 민관 협력 기반을 쌓기 위해 본인 유튜브 구독자 수가 1만명 이상인 경우 우대할 계획이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서울시와 협력해 운영했던 ‘종로 콘텐츠 클러스터’(청년 영상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자 역시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총 12팀(개인 또는 단체)의 크리에이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총 500만
▲ 2022년 인천 무역의 날 행사(대통령 기관표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미국의 급격한 금리인상, 러·우전쟁,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2022년 인천 지역의 역대 최대 연간 수출실적 54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전 역대 최대 수출실적은 2021년 460억 달러로, 18%나 늘어난 규모다. 인천 수출의 괄목할 만한 성과의 주역은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다. 반도체 분야 수출은 지난해 대비 37.8%가 증가한 167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인천시 전체 수출의 약 30.9%에 달한다. 수출 비중이 큰 후공정(패키징) 반도체 기업들이 수출실적 증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쾌거는 그간 시의 중소기업 수출 증대 지원사업에 힘입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수출지원 정책 업무평가 결과, 17개 시·도 중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돼 무역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시는 지난해 6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중소기업 3,286개사에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인프라 확충 등 수출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최대 실적 달성에 초석을 마련했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이 2023년 2월 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7.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 11만원이 지급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신청제로 운영되나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의 카드에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3. 1. 31. 이전인 자, 복지시설 발급자, 전년도 전액 미사용자 등은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외된 경우 2월 1일부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ARS,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청하여야 한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예산 소진 시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어려우므로 빠른 신청을 권장드린다. 문화누리카드의 적극적인 사용을 통하여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전문예술창작-2022_시각_양쿠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이 2023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모든예술31_경기예술활동지원 안산, ◆청년문화지원사업_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 ◆생활문화활동지원사업_웰컴 투 시민예술시대, ◆문화예술교육 공간 공유사업 열린강의실, ◆악기공유사업 이음악기로 문화예술분야 총 6개이다. (재)안산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지속적 발전과 지역 예술인 및 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문화예술의 자발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공모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안산시 전문 예술인 및 단체의 공연‧시각분야 신작 창작 및 발표활동 직접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예술분야는 단계별 지원으로 지원금은 1단계(공연창작) 최대 700만원이내, 2단계(제작초연) 최대 1500만원이내로 전문단체만 신청가능하다. 시각예술분야는 전문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신작 창작 및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지원금은 최대 1,000만원이내이다. 지원규모는 작품규모 및 성격에 따라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 모든예
▲ 2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8762번 버스 노선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포구가 상암동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첫 단추로 상암동과 강서구를 잇는 8762번 버스 노선신설을 이끌어 내 지역 주민들 숙원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상암동은 서울 강남권과 강서권을 잇는 대중교통이 부족해 강남 및 강서 등으로 출‧퇴근하거나 이동하는 주민들의 고충이 컸던 지역이었다. 마포구는 상암동 주민들이 겪어온 교통 불편을 해결하고 상암동 지역발전을 위해 ‘상암동 대중교통 취약지역 개선책’ 마련을 민선 8기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지정하고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실시해 왔다. 그 결과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9호선 가양역을 잇는 출‧퇴근 맞춤 버스가 2월 1일부터 첫 운행을 시작해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8762번 버스의 운행구간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상암초등학교 ~ 누리꿈스퀘어‧MBC ~ 상암월드컵파크 7단지 ~ 가양역이다. 운행요금은 지선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평일(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 미운행)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로 출‧퇴근 시간대에 운행된다. 박강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3년도 ‘고양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개모집 한다. 총 지원 금액은 8천만 원이며, 사업규모와 성격에 따라 기관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분야는 자유공모와 지정공모 나뉘는데, 자유공모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폭력근절과 인권보호 사업 ▲ 가족관계증진 사업 ▲여성 경제 활동 촉진 사업 ▲일·생활균형 지원 사업 ▲여성참여 활성화 사업 등 총 6개 분야이며, 지정공모의 주제는 ▲고양여성역사 재조명 '고양시 허스토리'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소재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신청기간은 2023년 2월 13일부터 15일까지이며, 고양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하여 접수해야 한다. 응모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적합성, 금액산정의 적정성, 단체 수행능력 등을 고려해 ‘고양 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중 지원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매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경력단절 여성의 역량 강화, 여성의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지정공모와 자유공모의 분
▲ 은평구-(사)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영화제 지원 업무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평구가 서울 서북권의 국제영화제 요람지로 부상하기 위한 포석을 깔았다. 31일 구는 (사)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오는 9월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개최와 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날 협약식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김한기 사단법인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예산과 운영 지원을 맡고, 영화제 측은 국제어린이영화제 개최부터 영화 제작 후원 및 상영 지원 등을 맡는다. 앞으로 구는 (사)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진행해온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연계 지원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제11회 서울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중 열릴 예정이다. 구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문화를 누리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방법 등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지난 2013년 시
▲ 정월대보름-달집태우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민족의 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새해 첫 보름달이자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을 기념해 구민들과 함께 세시풍속을 즐기면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기 위함이다. 우선, 대보름 전날인 4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당현천 하류(당현인도교~당현4교)에서는 '정원대보름 민속축제한마당'이 열린다. 쥐불놀이 등 전통놀이와 민속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저녁 6시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각설이 길놀이’가 시작되면 50명 이상으로 구성된 풍물패가 주민들과 함께 당현인도교를 출발해 당현천변을 행진하면서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이자 메인 이벤트로는 ‘줄불놀이’와 ‘달집태우기’가 준비되어 있다. 줄불놀이(낙화놀이)는 양반들이 즐기던 풍류문화 중 하나이다. 공중에 설치된 70m짜리 줄에 숯가루가 든 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이면 불꽃이 줄을 따라 비처럼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한다. 대보름을 대표하는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는 볏짚 쌓아 만든 달집에 불을 놓아 액을 막고 복을 부
▲ 성동구에서는 만11세부터 만18세까지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지원하는 생리용품 바우처 카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오는 2월 1일부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반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모든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저소득층 위주 선별지원으로 생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편복지 이념을 펼쳐 포용도시를 구현하고자 함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11세 ~ 만18세(출생년도 기준 2005년 ~ 2012년생) 여성 청소년이다. 성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을 지원받는 경우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자에게는 월 1만 2000원씩 연간 최대 14만 4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한번 신청하면 매년 재신청 없이 바우처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성동구와 협약을 맺은 성동구는 물론 서울시내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카드처럼 결제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 ㈜솔빛피앤에프, 고양시에 1천만원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솔빛피앤에프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솔빛피앤에프 손원록 대표이사 및 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 시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 및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에 위치한 ㈜솔빛피앤에프는 2005년에 창립해 고유의 독자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통합의약학을 구현하며 보다 진보된 천연 건강기능식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2019년부터 매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손원록 대표이사는 “성금이 돌봄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보건과 국가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후원이 모여 더불어 함께 행복을 나누는 고양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꿈나무 음악가 16명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2023년 신규단원 16명을 모집한다. 소년소녀합창단은 파주시의 지원으로 합창, 안무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정기·기획 연주회, 시 행사 참여, 합창경연대회 참가 등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단복 제공,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관내 소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주말을 제외한 오는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되고, 실기전형은 2월 25일 오후 2시에 문산행복센터 공연동 1층에서 실시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전문 합창 교육을 통해 향후 음악가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파주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하나가 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023년 파주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7개 동아리를 선정했다.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및 활력 있는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5일까지 모집한 결과, 분야별 33개 동아리 총 199명이 신청했으며 7개 동아리가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동아리는 ▲친환경 실천을 위해 플로깅과 업사이클링 활동을 할 ‘그린햇’ ▲마을주민을 위해 행복벤치를 제작할 ‘파충시’ ▲농촌체험 및 관광 프로그램을 계획한 ‘농아일체’ ▲청소년 고민 상담을 위한 메타버스 공간을 개설할 ‘물결하나’ ▲반려동물 관련 창업 아이템을 개발할 ‘동마코’ ▲영어학습과정을 콘텐츠로 제작· 공유할 ‘PENGUIN’ ▲버스킹 및 재능기부 공연을 할 ‘6CARROT’이다. 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동아리 사업의 활동비를 동아리당 100만원 내외로 지원하고,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한 성과발표와 함께 우수동아리를 시상할 예정이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파주 청년동아리를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많은 동아리의 참여가 있던 만큼 추후 사업을 확대
▲ 마포구가족지원센터에서 마련한 1인가구를 위한 셀프 집수리 강의를 수강하고 마포구 1인가구 주민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최근 전체 가구 유형 중 1인가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면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사회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월 17일까지 ‘마포구 1인가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포구의 1인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48%로 서울 평균(36.8%)보다 높으며 OECD 중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핀란드(47%)보다 높아 1인가구에 대한 정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지역 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 관계망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1인가구 지원 사업’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그동안 마포구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한 다양한 프로그램들 중 높은 만족도를 보인 1인가구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이고 특색 있게 구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 소재 비영리 법인(단체), 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로 ▴안전 ▴건강 ▴외로움 ▴고립 ▴주거 등 5대 분야의 지정주제와 자유주제 중 분야를 선택해 공모신청 가능하다. 단,
▲ ‘대사플러스20’ 시범 운영 장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서초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만 84세 어르신들까지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사플러스 20’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서초구 대사증후군관리센터는 기존 만 20세부터 만 64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올해부터는 대상연령을 상향하여 만 65세부터 만 84세까지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적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대사플러스 20’ 사업은 10년 이상 젊어진 건강수명과 기대수명 연장을 반영한 것이다. 서초구의 경우 건강수명이 76.2세, 기대수명은 84.75세(2020년 서울특별시 기본통계)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으로, 이에 기존 대비 20세 연령을 높인 선제적인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본 서비스를 주1회 시범 운영한 결과, 65세 이상의 연령에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대다수 발견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의 42%가 질환이 없는 예방적 건강관리 대상으로 확인된 바 있다. 오는 3월부터 정식 운영될 ‘대사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