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유통 농수산물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2023년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을 6명 모집한다.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은 시민이 직접 식품위생행정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개념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 및 표시 대상 등 홍보·지도 ▲원산지 위반사항 감시·신고 등의 먹거리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활동 내용에 대해 1일 5만원의 활동 사례비가 지급되며, 월 5일 내외로 활동할 수 있다. 모집 자격은 2023년 1월 31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생산자단체 또는 소비자단체 등의 회원이나 직원 중에서 해당 단체의 장이 추천한 자, 농수산물관련 기관에서 감시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자, 농수산물의 유통에 관심이 있고 감시원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자로 이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시흥시청 누리집 → 시정소식 → 채용 및 모집정보에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으로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 확인과 함께 신청서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이면서 지역 주민인 감시원을 통해 올바른 거래질서를 확립
▲ 양천구, 전국 최초 신개념 교통신호체계 '골목길 방향주의 알리미' 현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천구는 구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 골목길 신개념 교통안전 시범사업인 ‘골목길, 언덕길 방향주의 알림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안전한 도시’ 공약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골목길 교차로 및 양방향 언덕길에서 접근하는 사람과 차량에 대해 실시간으로 위험 방향을 알려주는 ‘다방향 위험 경고 신호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방향주의 알림이’는 골목길에서 보행자와 차량,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등 이동 객체를 감응식 레이더 센서로 즉각 탐지해 LED 점멸을 통해 진행방향을 사전경고한다. 언덕길의 경우, LED 점등은 물론 전광판에도 두 가지(보행자, 차량)로 구분 표출해 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레이더 센서는 최대 오거리 동시탐지(30m) 성능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기존 CCTV 기둥을 활용해 설치할 수 있어 기기 1대당 약 1천만 원의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향후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운송수단, 시간대별 골목길 통행현황 등 빅데이터의 수집, 활용이 가능해
▲ 제140회 수원새빛포럼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영하 작가가 제140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이다. 수원시는 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제140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 김영하 작가는 이날 포럼에서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를 고민하는 공직자와 현대인들에게 ‘창의성’은 무엇이고, 창의성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1995년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한 김영하 작가는 1996년 장편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1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빛의 제국', '검은 꽃', '아랑은 왜', '작별인사', 소설집 '오직 두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됐나', '호출', 산문집 '여행의 이유' 등을 집필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문학동네 작가상(1996), 현대문학상(1999), 황순원 문학상(2004), 김유정 문학상(2015), 오영수
▲ 시흥시 연성동 예쁜꿈어린이집, 새해 맞이 사랑의 기부금 30만원 전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상동에 위치한 예쁜꿈어린이집이 지난달 31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들이 모은 바자회 수익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예쁜꿈어린이집은 지난 2019년부터 바자회 수익금을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매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예쁜꿈어린이집 관계자 및 아이들, 학부모 총 10명이 참석해 30만원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부금은 추운 겨울을 쓸쓸하게 보내고 있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예쁜꿈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를 통한 기부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원아들과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금액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닿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원아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교육하고 실천하는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연성동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잘 전할 수 있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17일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심폐소생술 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가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중랑구 소재 건설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강사가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한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어린이집, 건설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중랑구 보건소 1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도 매주 운영 중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보건소를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특히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중랑구는 급증한 안전교육 수요를 반영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증설하는 등 교육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생존
▲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에 위치한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유망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4일까지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는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창업지원 시설이다.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입주자는 인근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사무실을 임대하는 것은 물론 회의실․세미나실 등 내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등 우선 지원 혜택도 부여된다. 모집 호실은 총 7개 호실로 ‘창업지원센터’ 6개 호실, ‘청년 1인 창업지원실’ 1개 호실이다. 창업지원센터 입주자는 월 13만 원~25만 원, 청년 1인 창원지원실 입주자는 월 6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창업지원센터는 2년(운영위원회 심의 후 1년 연장 가능), 청년 1인 창업지원실은 1년이다. 창업지원센터 입주 대상은 창업한 지 2년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이다. 청년 1인 창업지원실의 경우, 입주 대상은 1년 이내에 창업했거나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
▲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제20대 임원 취임식 및 대의원대회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31일,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제20대 임원 취임식 및 대의원대회에 참석해 축사했다. 최성운 의장은 “박종현 의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의 3선 연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한국노총을 잘 이끌어 주신 덕분에 우리 시에 선진 노사문화가 잘 정착되고 있는 것 같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모두가 일하고 싶은 도시,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해주기를 바라며, 저 또한 노동자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2년 10월 중앙투자심사(16개교, 100% 통과)에 이어 교육부에 신설을 의뢰한 모든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연이은 100% 중투심 통과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신설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31일 열린 교육부 ‘2023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5개 학교 가운데 ‘적정’ 3교(▲오포고 ▲옥정1중 ▲운정5중), ‘조건부’ 2교(▲오산초 ▲역삼초중)로 5개 학교 모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중투심사 조건부 결과에 따른 조건부 보고사항 8개교 모두 적정으로 승인받았다. 교육부는 조건부 통과 2개 학교에 ▲통학 안전 대책 ▲이전 적지 활용계획 구체화 ▲학군 내 중학생 배치계획 수립 보고 후 추진할 것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역삼초중 통합운영학교는 2022년 1월 교육부 중투심 결과 ‘재검토’의견으로 학교설립이 무산됐으나, 역북2지구와 역삼지구 3블럭
▲ 강남구 논현1동 스마트보안등 설치 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 논현1동 일대(봉은사로1길~학동로18길, 0.71㎢ 규모)에 스마트보안등 510개를 설치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 가동한다. 논현1동은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으로 좁고 어두운 골목길이 형성되어 있다. 또 여성 1인 가구가 전체 주민의 22%로 야간 귀갓길에 불안감을 느낀다는 주민 의견이 많았다. 이런 지역 특성과 민원 등을 종합해 구는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위해 시비 4억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12월 말 공사를 마쳤다.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IoT신호기가 부착된 스마트보안등은 서울 전역 약 4만대 CCTV와 연계해 24시간 경찰서와 연결되는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된다. 골목길에서 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때 안심이 앱이 켜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강남구 통합관제센터와 관할 경찰 지구대에 즉시 위험상황과 위치정보가 신고된다. 이와 동시에 스마트보안등이 깜빡거려 주변 행인과 출동한 경찰에게 위험 상황이 발생한 위치를 신속하게 알릴 수 있
▲ 구리시, NCT도영 팬클럽으로부터 이웃돕기 물품 전달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30일 NCT도영 팬클럽(팬덤명 : 다음카페 ‘우리칠’ 도영달글)으로부터 사랑의 라면 15박스와 피자, 햄버거 세트를 전달받았다. NCT도영 팬클럽인 ‘우리칠’ 도영달글의 기부는 앞서 구리시 여성 청소년에 여성용품 201세트를 기부한 것에 이어, 두 번째 기부 행보이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구리시 내 아동 취약 가구와 시설에 전달되어 따뜻한 팬클럽 기부문화를 실천할 예정이다. NCT도영 팬클럽의 한 회원은 “구리시 내 취약계층에게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기부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동 취약계층에 따뜻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NCT 도영의 음악을 통해 받은 기쁨을 우리 사회에 기부로써 전달해주시는 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의정부시의회, 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 현장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31일 가능동 일원 미군 공여지 캠프 레드 클라우드(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 설명회에 참석했다. 시에서는 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기존 건축물을 활용하여 디자인 갤러리 및 스포츠 문화공간 조성 등 디자인 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 설명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시장과 관계 공무원에게서 사업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시설 현장을 둘러본 후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의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CRC 디자인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법정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며 “향후 추진 방향과 문제점 등에 대해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으며, 앞으로도 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정희 의장과 김동근 시장은 협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의원들과의 소통뿐 아니라 주요 사업 현장 설명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위한 협치를 다짐했다.
▲ 덕풍2동 ‘시립빛나는하남어린이집’ 원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남시 덕풍2동에 위치한‘시립빛나는하남어린이집(원장 김영란)’원아들이 지난 1월 3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김영란 원장은“이번 성금은 3~7세 50명의 원아들이 사랑해요 말하기, 내가 놀이한 장난감 정리하기, 저녁식사 후 스스로 양치하기 등 기본생활 습관 5가지를 한달간 꾸준히 실천하여 부모님께 받은 용돈 100원, 500원을 돼지저금통에 정성껏 모아 기부했다.”며 “내년에도 원아들이 기본생활습관을 잘 실천하도록 지도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겠다”전했다. 이에 신상우 덕풍2동장은 “원아들이 한달간 실천하기란 쉽지 않았을텐데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보내고 기부활동에 동참해 준 원아들과 부모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김승현 유치원연합회 회장(사진 왼쪽 두 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31일 오전 10시 30분 동대문구 유치원연합회가 관내 유치원 원아들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겨울나기 성금 944만1천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식은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김승현 동대문구 유치원연합회장(신동아유치원 원장), 새소리유치원 이현란 원장, 그림유치원 김창숙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대문구 유치원연합회에서 기탁한 성금은 총 944만1천 원으로, 사립유치원 16개소의 임직원과 원아들이 직접 마음을 담아 마련한 성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동대문구 유치원연합회 관계자 및 원아와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며, “유치원 원아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따뜻한겨울나기 집중모금기간에 동대문구청 1층 로비에 위치한 대형 익명저금통과 1층 민원부서 및 14개
▲ 구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1인당 연간 최대 48만원(본인부담 9만6천원 포함)어치의 친환경 농산물을 거주지까지 배송 지원하는 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구리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이다. 다만, 신청일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임산부 친환경 에코이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람(본인명의의 휴대전화가 없거나 외국인 등)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접수 하면 된다. 행정안전부 연계 비대면자격확인서비스를 통해 임산부로 확인된 대상자는 증빙 서류가 필요하지 않지만, 검증이 어려운 대상자는 임신확인서·출생증명서·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신청할 때 첨부해야 한다. 시는 신청 기한 내 신청한 임산부 중 추첨을 통해 27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구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건강한 외식문화와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 구리시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음식문화개선사업은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활성화 ▲덜어 먹기 식문화 정착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점 위생점검 ▲음식문화 개선 홍보를 중점으로 삼았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2017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다.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시는 2022년 말 현재 141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상태이다. 시는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1:1컨설팅을 지원해 지역 내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00대 맛집’과 시에서 25년 이상 전통을 유지하고 업종 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한 가게를 대상으로‘노포식당’을 지정해 시민의 식당 선택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음식점에서 공동반찬을 개인접시로 덜어 먹는 식문화를 정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