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장애인체육회-한신대 특수체육학과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3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 2층에서 장애인체육 저변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 한현구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임종민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장 등이 참석해 현장 실무교육을 통한 장애인 스포츠 지도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대회 관련 경기 지원, 대회 홍보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내용으로 ▲협약기관의 활동 및 대회 지원 ▲장애인 체육 활동 체험 공간 제공 ▲학생 현장실습을 통한 직업교육 강화 및 현장 실무 적응 능력 배양 ▲기타 두 기관의 상호협의를 통한 업무협조 및 정보제공 등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임종민 특수체육학과장은 “학생들에게 현장실무교육과 현장실습체험 기회 제공은 정말 큰 도움이 된다”라며 “각종 대회 개최 시 최대한 많은 협조로 오산시 관내 장애인 체육 분야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이권재 회장(오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 남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MZ세대’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31일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25일부터 2월 7일까지 10회에 걸쳐 각 부서 서무 담당자 및 신규 임용된 MZ세대 직원 130여 명과 만나는‘토크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소 경직된 분위기로 이뤄졌던 기존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젊은 직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MZ세대로 불리는 신규직원들과 공직생활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솔직하게 전하며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는 “민원인과의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과 가정을 어떻게 함께 해 나가고 있나요?”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직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일일이 답변한 박 구청장은 자신이 겪은 실패와 성공에 대한 경험을 들려주며 신규직원들에게 공직생활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갈 것이며,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하는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며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김포시, 공원 야외무대 사용신청 접수 방식 확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공원을 이용 시민들의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및 공원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2월부터 ‘야외무대 사용신청 방식’을 ‘공원사용승인(서류 제출)’과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의 두 가지를 병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처럼 야외무대 사용신청 방식을 넓힘에 따라 △한강신도시 호수공원(마산동 617-2) △한강중앙공원(장기동 1539) △은여울공원(마산동 673-1) 각각의 야외무대에 대한 온라인 예약이 추가 진행되는 등 한강신도시 야외무대 홍보는 물론 이용 활성화까지 일거양득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야외무대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간 선택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는 서류 심사 후 야외무대 사용을 승인한다. 운영시간은 11~2월의 겨울철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3~10월 여름철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사용일 기준 30일~10일 전까지 선착순 예약 접수 받는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한강신도시 야외무대 온라인 예약을 통해 김포시민을 위한 많은 문화공연이 다채롭게 이루어
▲ 부평구, 2023년도 부평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러분의 생각이 부평의 정책이 됩니다!” 부평구가 2월 1일부터 동월 28일까지 구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부평의 미래발전 정책을 수립하는 2023년도 ‘부평 미래발전 정책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구의 정책수립 및 결정 과정에서 구민과 공무원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책 제안은 부평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평구청 누리집 내 ‘제안 신청하기’에서 이용하거나 우편, 이메일,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올해 공모 주제는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으로 ▲구민 소통 및 협력 정책 ▲인구(저출생, 고령화) 및 청년 정책 ▲복지·돌봄 서비스 고도화 정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정책 ▲도시환경 인프라 확충 정책 ▲부평 문화도시 발전 정책 ▲아동 친화도시 조성 정책 ▲부평경제 활성화 정책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정책 ▲고향사랑기부금 운용 추진 정책 등 부평 발전을 위한 모든 제안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제안된 의견들
▲ 인천시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가 가정 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위해 가정용 감량기 설치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700세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21년부터 1,100여 세대에 설치비를 지원했다. 구는 올해도 700세대를 지원한다. 신청 가구에 감량기 구입비 50%(최대 30만 원)를 사후 보조금 방식으로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서구는 감량기 사용은 음식물쓰레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음식물탈리액(음폐수) 처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배출원부터 실질적인 감량에 기여하고 음식물쓰레기 수거 및 운반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청 자격은 서구 거주 주민이며 지원 대상 감량기는 건조(분쇄)·미생물발효 감량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중 1개 이상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등 환경적인 측면과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센터 서구1939, ‘나와 함께, 정월대보름’ 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는 청년활동 거점공간인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다음 달 4일 ‘Dear My Friends, 나와 함께 정월대보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에 거주하는 이주배경 청년을 포함한 지역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년센터는 이주배경 청년과 지역 청년이 1:1로 짝을 이뤄 청년센터에서 세시풍속 관련 여러 게임을 즐기고, 정월대보름 음식인 오곡밥과 불고기를 함께 만들 예정이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센터를 매개체 삼아 서구 청년들이 다양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언제든 오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편견과 무관심을 깨고 공존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0일 화서2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7월에 구성된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대표기관으로서 ▲마을의제 발굴‧조사 및 마을자치계획 수립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 ▲마을환경개선 및 지역복지증진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동과 주민자치회의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만들어가는 지역사회문화를 위하여 관심을 가져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서2동 주민자치사업에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연탄 나눔으로 강추위 속 따뜻한 온기 전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1월 28일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에서 호원2동 취약계층 1가구에 연탄 300장과 라면 3상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된 가구는 1월 25일 한파경보 당시 호원2동 보건복지팀에서 현장에 직접 나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각지대 꼼꼼체킹’중 발견된 노인 부부가구이며, 가정방문 당시 연탄이 20장 정도 남은 상황으로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에서 대상자의 어려운 사연을 전해 듣고 신속히 연탄을 지원하게 됐다. 이날 연탄 봉사에는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20여 명과 오영환 국회의원, 최정희 시의회 의장, 이영봉 도의원, 강선영 시의원 등이 동참하여 추운 날씨 속에서 봉사의 열기를 더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김○○ 님은 “얼마 남지 않은 연탄을 보며 한숨이 깊었는데, 직접 집으로 와서 연탄도 쌓아주고 안부를 물으며 신경 써주니 참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황석진 나눔축구봉사단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희
▲ 지난 27일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책가방 기탁식. 토성개발주식회사에서 책가방 200개를 김포일만장학회에 후원하면서 마련된 행사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일만장학회는 지난 27일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책가방 200개를 전달하는 ‘책가방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은 토성개발주식회사에서 책가방 200개를 김포일만장학회에 후원하면서 마련된 것. 김포일만장학회에서는 나눔 온기가 대상자 가정뿐 아니라 지역 곳곳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관내 14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을 치렀다. 김포일만장학회 이종찬 회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새로운 첫걸음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인재육성, 나눔문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은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의미 있는 선물을 기부해주신 김포일만장학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아동들에게 설렘과 기대감 가득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기본동에서는 기탁받은 책가방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첫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동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상반기 추진일정을 공유하고 세부 계획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환 위원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활동에 힘쓰겠다.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영통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필교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앞장서서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올해도 협의체 활동에 적극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 고 전했다.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원스톱 이불세탁, 사랑의 반찬나눔, 생애주기별 맞춤형 꾸러미 지원’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 인천시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동구가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해당 단지의 입주자 대표 회장 또는 입주자 대표 등이 2월 17일까지 동구청 건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정비구역이 지정된 재개발구역, 조합원 모집 신고된 지역주택조합, 조합이 설립된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은 공동주택관리 지원 심의위원회가 결정하며, 미신청시 심의에 따라 자체 선정한다. 점검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위탁해 전액 무료로 시행되며,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점검 후에는 그 결과를 소유자 등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 조례 등에 따라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상태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해당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남도시개발공사,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외주차처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니어클럽과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로 주차장 서비스를 향상하고 지역사회 공헌 등을 이행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전담기관의 인프라 및 자원 활용 ▲노년층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 ▲공영주차장 환경정비 지원 등이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 계층에게 새로운 활력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맞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통합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담당자 간담회 개최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희망복지지원단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 체계를 토대로 복지 대상자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복지 위기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2023년 희망복지지원단의 업무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통합사례관리사 인력관리 등 올해 추진해야 할 업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시는 공유한 의견을 토대로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위해서는시민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두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공동체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역할을
▲ 광주시, 2023년 봄철 산불 예방 및 진화 총력 대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2023. 2.1.~ 5.15) 도래에 따라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산불 발생 예방 및 조기 진화를 위해 설 명절 기간(2023.1.21.~ 1.24.)부터 산불상황실을 조기 운영하고 있으며 2월 1일부터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총 44명)을 투입해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와 산림 또는 인접 지역에서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봄철 건조기 산불 조심기간 동안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 및 기타 불법 소각행위, 담배꽁초 무단 투기 등의 단속에 적극 임해 산불 발생 적발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조기 진화를 위한 화재 진압 장비, 통신장비 등의 추가 확충 및 산불 진화헬기를 조기 임차해 설 명절 기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관내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봄철 건조기에는 산불 발생 시 자칫 대형산불로 커질 위험
▲ 30일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전행정국장, 복지문화국장, 복지정책과장 등과 저소득 취약계층 긴급 난방비 지원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가구당 난방비 10만원을 긴급 지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30일 3층 접견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긴급 난방비 지원 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안전행정국장, 복지문화국장, 복지정책과장 등 관련 부서장과 함께 난방비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최 시장은 “난방비가 급등한 가운데 연일 한파가 계속되고 있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이 가중되고 가혹한 상황”이라며 “난방비가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한파에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안양시는 ‘안양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만300여 가구에 긴급 난방비 10만원을 지급한다. 또 신속한 지급을 위해 예비비로 11억원을 편성하고 2월 초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긴급 난방비 지급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 경기도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 대책 지원 등과 별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