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한국이용사회·대한미용사회와 협약···‘이·미용 봉사 적극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는 31일 (사)한국이용사회 서구지회와 (사)대한미용사회 서구지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 활동에 힘을 모은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이용사회와 대한미용사회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구 내 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구는 원활한 봉사 진행을 위한 인적·행정적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에게 봉사하시는 한국이용사회와 대한미용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구도 상생·화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난방비 급등과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총 15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편성해 오는 2월 중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1만 4,519가구에 10만 원, 사회복지시설 516개소(장애인시설 25개소, 노인시설 487개소, 여성시설 4개소)에 20만 원 등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 대책은 정부에서 발표한 ‘기초생활수급 가구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 확대’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가구 월동 난방비 추가 지원’, ‘지역아동센터 등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 대책’과는 별개로 추가 지원된다. 특히, 시는 정부와 경기도의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 세대 및 차상위 계층 등 취약가구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등을 중점 지원함으로써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실질적 에너지 취약계층을 폭넓게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주광덕
▲ 미추홀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31일 안전보안관 47명을 위촉하고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안전보안관은 임기 2년 동안 시민 생활 속 위험 요인들을 현장 점검하는 등 지역의 안전관리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유심히 살피고 7대 안전 무시 관행(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 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을 단속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구에서 추진하는 안전 점검의 날 합동점검에 참여하고 안전 문화 운동 캠페인 활동을 하는 등 시민의 안전의식과 지역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날카로운 눈으로 지역의 위험 요소들을 발굴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의 안전 건강을 지키는 안전 주치의라는 자부심을 갖고 미추홀구가 전국 제일의 안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정월대보름 맞이 나눔행사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1월 30일 대신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 새해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정월대보름 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 및 봉사자 30명이 참여하여 견과류가 들어간 고소한 빵 1,000여 개를 주민자치센터에서 직접 구웠고, 땅콩과 함께 대신면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약 250가구에 전달했다. 박건배 위원장은 “너무나 추웠던 올 겨울을 보내며, 대신면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보름 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며, 우리 전통 세시풍속이란 원래 이웃과 나누면서 보내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날 김연석 대신면장은 호두, 땅콩이 들어간 팥빵 만들기에 직접 참여하며 개인 시간을 포기하고 나눔에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빵이 전달되는 가정마다 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다 전달될 듯 하다”며 봉사자들의 손길에 감사를 표했다. 호두가 들어간 빵을 맛본 어르신은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여주에서도 활동을 제일 잘한다는 말을 들었다. 매년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도움을 많이 받아 감사하여,
▲ 지난 30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강동구립 무궁화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신년을 맞아 강동구 곳곳을 찾으며 민생점검에 나선 가운데 지난 30일에는 한파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길동소재 구립 무궁화경로당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을 직접 만났다. 이날 방문은 최근 난방비 폭등과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복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조속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고,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현장을 방문한 이 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지만 폭염이나 한파에는 취약계층에게 쉼터가 되어주는 매우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금곡동 수어통역센터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곡동 보행 친화 공간 조성(일방통행) 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곡동 보행 친화 공간 조성 사업은 현재 2차선 양방향 도로인 금곡로를 1차선 일방통행으로 변경하면서 인도 폭을 최대 7m까지 넓혀 주민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약 800m 구간의 전신주·통신주 등 선로를 지중화하는 공사도 포함된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일방통행 시행 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져 금곡로 일대 상권이 더욱 침체될 것이라는 우려 등으로 그간 더디게 진행돼 오다가 민선 8기에 들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사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약속하며 지난해 10월 금곡로의 일방통행이 최종 결정됐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주민들에게 구간별 공사 일정과 버스 노선 변경 사항 등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은 △버스 정류장 임시 대기소 설치 △금곡로의 장기 주차 방지 방안 검토 △사유지를 포함한 공사 건의 △금곡로 주변 교통 체계 추가 개선 등을 요구했다. 시는
▲ 경기도의회 조용호 도의원, 보육정책․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조용호 의원(더민주, 오산2)은 30일 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곽보연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5명과 보육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복지부의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통합)에 따른 향후 관심과 영․유아 수 감소와 보육료 차등 지급 개선 방안 등 국공립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곽보연 회장은 “국공립․공공형 어린이집 확대에 따른 보육료 현실화, 저출생에 따른 원아 정원의 탄력적 조정, 교사 인건비 및 개보수비용 지원 등 철저한 수요예측 조사를 통한 현실적 개선과 난방비 급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조용호 의원은 “유아교육은 생애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실질적인 보육서비스 지원 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별, 어린이집․유치원간 교육 지원 차등 문제, 저출산 문제에 따른 운영 불안정 등 유아교육에 대한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유아교육 현장의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
▲ 카포스 안산시지회, 신년회 개최… “차량 무료점검 지속”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는 지난 30일 한양대 에리카 게스트 하우스에서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진행하고 향후 카포스의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철민 국회의원, 김주성 카포스 지회장, 배태현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표창장, 감사패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주성 안산시지회 회장은 “지난해 시민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해가 갈수록 무료차량점검 행사에 동참해 시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카포스 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매년 시민들을 위해 무료차량점검 등 재능기부 봉사를 해주시는 데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시에서도 봉사에 적극 동참하고 필요한 사안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카포스 안산은 1989년 창립한 조직으로, 현재 자동차정비업체 400여개소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카포스 안산은 지난 1998년부터 자동차 2만2000여 대를 대상(매년 천
▲ 후원금 전달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용인문화재단 참여노동조합은 30일 (재)용인문화재단에 용인지역 청소년 예술가 육성 지원을 위해 2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 참여노동조합 김지호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2023년을 맞아 관내 미래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참여노동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된 후원금은 용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앞으로 재단과 참여노동조합은 상생과 화합을 통해 용인 르네상스 구현 및 용인문화재단 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용인문화재단은 ‘문화브랜드 매니저로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생활문화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용인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
▲ 길음1동 마을안전협의회 보행 취약 구간 중심으로 제설 작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1동은 26일 마을안전협의에서 보행 취약 구간을 대상으로 제설 작업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날 제설 작업은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예상되고 보행로 낙상 위험이 커짐에 따라 마을안전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단지 주변의 경사로, 버스 정류장 등과 같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과 빙판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점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제설 작업을 펼쳤다. 길음1동 마을안전협의회 편정범 회장은 “이번 제설 작업으로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재해재난 사고 없는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길음1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제설 작업을 펼친 길음1동 마을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 이민근 안산시장 너비울 경로당 방문… 시민과 솔직토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화정동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너비울 경로당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치토크는 꽃우물길 도로개설 공사의 조속한 추진사업을 비롯해 도시민과 농업인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화정동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는 이 시장이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 주민과 자유로운 대화를 기반으로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행사다. 참여대상부터 시간과 장소 등에 제한 없이 운영되면서 각계각층의 시민과 다양한 소통의 자리로 채워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가치토크를 활성화해 시민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시정운영을 펼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는 최근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연간 48만원(자부담 20%)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미래세대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이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한편 기간 내 신청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20명을 선정하며, 대상 확정된 임산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다.
▲ 2023년 금연, 여주시보건소와 함께 해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사가 흡연력, 니코틴 의존도 등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맞춤형 금연 교육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금연 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 행동강화 물품(지압기, 캔디 등)을 제공하며 성공 개월수(1개월, 3개월, 6개월)에 따라 성공기념품을 지원하여 금연 의지와 동기를 북돋고 있다. 또한, 사업체, 군부대, 대학교 등에서 방문이 어려운 10명 이상의 금연 결심자가 있을 경우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 및 상담이 이루어지고 내소 방문객과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 및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여주시를 위해 금연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는 오는 2월 8일(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여주 지역특화 맞춤형 벼 품종개발을 위한 “지역특화 맞춤형 품종개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여주시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 등 관계기관 및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과 쌀 연구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과 여주시는 국내 대표 쌀브랜드 “대왕님표 여주쌀”의 원료곡으로 외래품종을 대체하여 여주지역에 특화된 품종을 개발, 명품 여주쌀 브랜드 부가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품종개발 업무협약과 함께 “여주쌀 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개최하여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주 쌀산업발전을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고자한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학교 맥락에서 나타나는 ‘MZ 세대’ 교사의 특성을 파악하고 실천적·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MZ 세대’ 교사의 특성 연구'(연구책임자 부연구위원 구하라)를 발간했다. 본 연구는 교원 세대 간 비교를 통해 ‘MZ 세대’ 교사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중·고등학교 교원 1,0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분석 결과, ‘MZ 세대’ 교사는 이전 세대에 비해 개인주의 성향이 다소 높고 공동체 의식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 교사 간에 다른 패턴이 발견됐는데, ‘밀레니얼 세대’ 교사가 여러 세대 중에서 개인주의 성향이 가장 높고 공동체 의식이 가장 낮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교원들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됐지만,‘MZ 세대’ 교사는 이전 세대보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특성은 ‘교직 선택 동기’에서도 확인됐는데 ‘MZ 세대’ 교사는 이전 세대에 비해 교직 선택 동기로서 ‘방학이 있어서’와‘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좋은 직업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