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일산서구 주민의 지속적인 걷기운동을 위해서 2월 1일부터‘뚜벅뚜벅 걷기챌린지’운영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뚜벅뚜벅 걷기챌린지’는 2월을 시작으로 매달 선착순 40명을 모집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특별한 장비나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식후 30분 정도 걷기 운동을 실천하면 식사로 인해 높아진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당뇨인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운동이다. 기존 운영되던 ‘1개월 동안 30만보 달성’ 챌린지뿐만 아니라, 3개월 동안 최소 70만보 이상 자가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는 챌린지도 함께 운영되어 개인별 걷기운동 능력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할 수 있다.
▲ 전입 및 혼인신고 세대 지급 태극기 부착 스티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작구는 2023년 1월부터 관내 전입 세대 및 혼인 세대에 가정용 태극기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증정은 동작구 전입을 환영하고 혼인신고 부부를 축하함과 동시에,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급 대상은 타 시·군·구에서 동작구로 전입 신고하는 세대와 부부 중 한 명이라도 동작구에 주소를 두고 동작구청에 혼인 신고하는 세대다. 대상 세대에 가정용 태극기 1개와 보관함을 증정하며, 기타 자세한 기준은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민원여권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전입자에게 지역 현황과 다양한 생활 정보를 수록한 '전입구민 생활안내서'를 배부해 빠른 적응과 생활 편의를 돕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우리 구로 전입하거나 혼인하는 구민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라며, “동작구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난 2022년 9월 망원2동 방울내길 축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포구가 오는 2월 16일까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고 설렘 가득한 매력마포를 조성하기 위한 ‘2023년 마포구 지역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 지원 사업’ 참여단체를 공모한다. 구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마포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행사와 축제를 발굴하고자 매년 민간예술단체를 중심으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지원 사업 공고일(2월 1일) 기준으로 주사무소가 마포구에 소재하고 행사 및 축제를 주관할 능력이 있는 법인, 민간단체 또는 개인이다. 단, 정치‧종교 또는 상업적 목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거나 전년도 구비 보조금 정산 기한으로부터 90일 이상 지연한 단체와 기존 지원받은 사업 중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실이 있거나 공공기관의 행정처분을 받은 단체 등은 제외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1억 9000만원으로 ‘행사’와 ‘축제’ 분야로 구분해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행사’분야는 공연, 전시, 백일장 등 지역의 문화예술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사업으로 총 지원규모는
▲ 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해왔던 반도체 고등학교 신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마이스터고 지정 신청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해운영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백암고등학교 운동장 부지 2만1000㎡에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고 ’(가칭)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다. 새로 신설하는 학교가 교육부로부터 마이스터고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신설하는 반도체 고등학교는 반도체 제조, 장비, 케미컬, AI 분야 4개 학과를 개설해 학년당 100명을 모집해 총 15학급 300명 규모의 학교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도 교육청과 협의 중으로 추후 변경될 수 있다. 추진단은 우선 오는 4월 28일 교육부 지정동의 요청을 위한 각종 행정 절차 진행에 주력한다.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과·교육과정 편성·운영 계획 ▲학생 선발 및 지원계획 ▲우수 교원 확보 및 지원, 교원 역량 강화 ▲실험·실습 설비 및 확보 현황 및 계획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책 실행 방안 등을 마련한다. 시는 ▲마이스터고 투자 육성계획 수
▲ 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저탄소·친환경 개발에 대한 세부기준 마련을 위해 2월 중 ‘개발행위허가 운영기준 재정비 용역’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개발과 보존의 조화를 유도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저탄소 개발, 안전한 우리마을, 살기 좋은 주거환경 등 3개 분야에 걸쳐 용역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임야를 개발할 때 훼손된 산림을 대체할 수 있는 적정한 조경계획과 저탄소 ESG(태양광 가로등 설치 등) 수립을 의무화 등의 기준을 마련한다. 또 집중호우 예방 등을 위한 충분한 우수관로 확보와 주택단지 건설 시 단지 내 도로 폭 및 차량 회차 구간 확보, 도로 경사율을 15%→10%로 강화하는 등의 구체적인 개발행위 기준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발행위 허가지의 형태와 현황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주거 편의성과 안정성을 고려하면서도 풍부한 녹지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현실성 있는 허가기준을 도출키로 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용역을 완료해 세부적인 개발행위 운영기준을 마련한 뒤 관련기관과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조례를 만들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쾌적
▲ 사업체 조사에 참여할 조사원이 교육을 받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동작구가 다음달 6일까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 결과는 경제정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3만 1천여 개소이며 사업장이 별도로 없는 ▲가정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유튜버 ▲간판 없는 공부방 등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이다. 구는 지난 1월 조사요원으로 통계조사 유경험자 등 49명을 선발했으며,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이용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여 산업별·종사자 규모별·조직형태별·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으로 집계되고, 결과는 올해 말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박일하 구청장은“이번 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시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이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주들의
▲ 파주시, 2023년 1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어르신들의 쾌적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2023년 1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어르신들이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노후 시설 개‧보수 ▲한파 및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도배 및 장판 정비 등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2022년에 총 사업비 3억5천만원과 추가경정예산 편성 1억5천만원을 들여 관내 경로당 154개소에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총 사업비 3억5천만원을 편성, 1차 환경개선 사업에서는 약 1억원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1차 환경개선 사업은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공모 중이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에서는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됨에 따라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사업에 초점을 맞춰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이웃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환경개선 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하겠다
▲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사실상 도로로 이용되고 있는 현황도로 임에도 불구하고 법정도로가 아니라는 이유로 건축이 불가했던 해묵은 민원이 다소 사라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로인정 제도개선 및 법정(공공)도로 확대 등 건축관련 제약 해소를 포함한 전반적인 건축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축허가·신고 처리 시 현황도로 인정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민선8기 시민제안 공약의 일환이다. '건축법'에서는 건축을 위해서는 해당 대지가 법정도로에 2m이상 접해야 허가 및 신고를 득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건축물의 이용자가 교통·피난·방화 등 안전한 상태를 유지·보존케 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건축부지가 법정도로와 떨어져 있을 때는 법정도로까지 도로를 개설해야 하고, ‘도로 지정공고’를 통해 진입도로를 법정도로화 해야 건축을 할 수 있다. 이때, 도시지역 현황도로가 사유지일 경우에는 이해관계인(소유자 등)의 동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해관계인을 찾을 수 없거나 동의가 곤란할 경우 사실상 건축허가 및 신고가 어려울 수 밖에 없어 오랜기간 민원으로 남아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불특정 다수인이 오랫동안 사용하던 현황도로일 경우 건
▲ 용인특례시는 지난 30일 용인 평온의 숲에서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를 치렀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30일과 31일, 시립장사시설 용인평온의 숲. 무연고 사망자인 고인의 빈소가 차려졌고 공직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리 상주가 되어 장례를 치르는 장면이 펼쳐졌다. 2023년 들어 용인특례시가 관내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서비스 지원을 공표한 이후 처음으로 시행된 ‘공영장례’였다. 연고가 없어 장례를 치를 상황이 안되는 고인(故人)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자체가 나서서 애도하는 일은, 무연고 사망자의 인권과 존엄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용인특례시는 공영장례 지원사업으로 고인의 시신 처리비용과 장례용품, 운구비, 제사상 등 최대 160만원을 지원한다. 이틀 연속 진행된 공영장례행사에서는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시 공직자들이 ‘상주’ 역할을 하면서 빈소를 마련했고, 추모 의식을 주관했다. 무연고자였던 A씨와 B씨의 장례는 고인의 길을 숙연히 애도하며 치러졌다. 그동안 무연고 사망자가 생기면 별도의 장례 절차 없이 영안실 안치 후 화장처리 해왔다. 용인특례시는 올들어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을 배웅하고 고인이 존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하
▲ ‘2022.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정책제언보고서’ 표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지난해 12월 열린 ‘2022.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에 참석한 아동들의 아동안전 정책제언 27건을 공개했다. 정책제언이 담긴 ‘2022.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정책제언보고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아동친화도시’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아동 안전 수원의 길, 아동에게 묻다’를 주제로 열린 원탁토론회에서 수원시 아동(만10~17세)과 학부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시설 관계자 등 106명이 참석해 ‘아동 안전’을 주제로 토론했다. 토론 의제는 ▲아동학대 예방·근절 ▲학교폭력 예방·근절 ▲아동보행 안전 ▲아동시설 안전 ▲디지털 환경 안전 ▲아동보건 안전 등 6개 영역이었다. 수원시는 원탁토론회 참가자 전자투표로 선정한 ‘아동안전 10대 정책제언’을 비롯한 6개 주제별 총 27건의 제언에 대한 수원시 담당 부서, 수원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관련 분야 정책 추진기관의 검토 의견을 종합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아동학대 예방·근절’ 제언은 ▲아동학대 가해자와 피해자 즉각 분리 조치 ▲생애주기별 부모 교육 이수 의무화 ▲학교 안팎의 아동학대예방
▲ 파주시, 2023년 더 빠르고 편리한 도로망 구축 박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지역 간 균형발전 촉진, 접근성 제고, 교통혼잡 완화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 경제성장을 위해 올 한 해 ‘도로망 확충’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근 운정신도시 입주 및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세대수 증가 등으로 관내 통행수요가 늘어나면서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연장 35.72km, 17개 도로 건설 및 확장 사업에 소요되는 전체 사업비 3,418억원 중 510억원을 2023년 예산으로 확보하고, 설계·인허가·보상·공사 등 단계적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LCD산업단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신규]지방도363호선(야동-금승) 4차로 확장(5.6km/933억원)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2월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더 나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계속]파주센트럴밸리 산단 진입도로 개설(0.89km/172억원) 공사를 완료해 3월 말 개통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역간 상생발전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계속]캠프하우즈 진입도로
▲ 덕양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뽀득뽀득 치아야 놀자’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2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뽀득뽀득 치아야 놀자’는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 보건에 대한 지식 함양과 태도 변화를 유도하는 유아 맞춤 구강보건교육이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자신의 치아에 붙은 플라그를 직접 확인하며 구강위생의 중요성을 배우고, 놀이책 활동 및 동영상 시청을 통해 치아의 역할,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하며 올바른 칫솔질을 배우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에 큰 호응을 받은 유아 구강보건교육을 올해도 진행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구강보건은 어릴 때 올바른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유아 보유시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저소득층 자산형성을 위한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는 근로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저소득가구 자산형성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은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로, 가입자가 매월 10~50만원 저축하면 30만원이 추가로 적립된다.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만기 후 6개월 이내 탈수급(생계·의료급여) 조건을 충족해야 정부지원금(최대 1,0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로, 본인저축금액은 ‘희망저축계좌Ⅰ’과 같으나 추가 적립금은 매월 10만원이다.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자립역량교육(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정부지원금(최대 36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접수처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이며,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기간은 2월 1일부터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기간은 2월 1일부터 22일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요즘 수원시청이나 각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를 하면 귀에 쏙 박히는 ‘수능금지곡’이 될 법한 신나는 통화연결음을 들을 수 있다. “수원에 기부하자! 고향사랑기부제! 수원, 수원, 기부제로 고향지원! 수원, 수원, 기부하면 내 맘 시원! 수원, 수원, 향한 너의 마음 응원!”이라는 가사의 랩스타일 CM송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한 달, 수원시민은 물론 수원을 고향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 ◇수원에 기부하자! 강희구씨(76)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실시된지 보름여가 지난 1월16일 인근 농협은행에 방문해 수원에 10만원을 기부한 외지인이다. 충청남도 청양군 출신인 강씨는 오랜 서울 생활을 마무리하고 5년 전 고향으로 다시 귀농해 특별한 수원시와의 인연은 없었다. 그런 그가 수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이유는 다름 아닌 ‘자녀들’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접했던 그는 자녀들이 터를 잡고 살아가는 도시 수원이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처를 수원으로 정했다. 강씨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자녀들이 사는 도시에
▲ 파주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역량강화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30일 보훈회관에서 19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5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와 맞춤형복지팀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기 인사에 따른 인력 변동과 신규 분동(운정4·5·6동) 상황을 반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빠른 업무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통합사례관리사업의 개념 이해 ▲지난해 하반기 전면 개편된 차세대 행복e음 시스템 사용법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맞춤형복지팀이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를 신속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대상자가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기준 취약계층 694가구에 복지서비스가 제공됐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교육을 토대로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역할과 필요성을 정비해 제도적 지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는 디딤돌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