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난임부부의 자연임신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의약을 이용한 난임치료지원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난임부부의 남성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의약 난임치료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시는 인천광역시 한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한방 의료기관을 모집·선정절차를 거쳐 78개소를 지정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난임부부로 한방난임치료 기간 동안에는 양방난임 시술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타 한방난임사업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시는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난임부부의 남성까지 확대했으며, 원하는 지정 한방 의료기관을 선택해 한약치료 3개월, 사후관리 3개월 등 총 6개월간 본인의 체질·건강 상태에 맞는 한방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달 30일부터 난임부부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서 및 난임진단서 등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군·구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확대를 통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소중한 아이를 건강하게 품에 안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경계결정에 따른 이의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시는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진지구 등 7개 지구를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해 추진 중이며, 대상 토지는 문산읍 임진리 1-2번지 일원의 임진지구를 포함한 마정·봉암·오산·축현·창만·야동 총 7개 지구 1,401필지(69만2,792㎡)다. 시는 지난 27일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이 반영된 경계조정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결정된 토지경계에 관한 사항은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했으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소유자 입회하에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팀이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경계를 최종 확정 후 지적공부 및 등기를 정리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면적이 증가된 토지는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감정평가액으로 시에 조정금을 납부하고, 감소된 토지는 시에서 조정금을 지급한다. 파주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16
▲ 파주시 탄현면, 홀몸어르신 난방유 지원사업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26일 극심한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 어르신 가구에 28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난방유는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 기름보일러를 마음 편히 틀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 7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탄현면은 난방유 지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했으며, 생활 고충을 직접 듣고 복지 제도를 안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썼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추운 겨울철에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난방유를 제공했다”며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후원자와 봉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파주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주민참여 활성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1월 30일 조리읍을 시작으로 2월 8일까지 관내 17개 읍면동의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번 위촉식은 2023년 시민과의 대화 1부 행사 시 진행되며, 파주시 제2기 주민자치회에 힘찬 출발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자치회 활성화 유공 위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한다. 파주시 17개 읍면동별 순회 일정은 ▲1월 30일 조리읍(10:00) ▲1월 31일 운정1동(10:00), 교하동(16:00) ▲2월 1일 금촌2동(10:00), 금촌1동(14:00) ▲2월 2일 장단면(10:00), 파주읍(14:00), 광탄면(16:00) ▲2월 3일 탄현면(10:00), 월롱면(14:00), 금촌3동(16:00) ▲2월 6일 적성면(10:00), 파평면(14:00) ▲2월 7일 운정2동(10:00), 운정3동(16:00) ▲2월 8일 문산읍(10:00), 법원읍(14:00) 순으로 진행된다. 향후 분과위원회 구성, 마을의제 발굴 및 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개최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수급자들의 지역사회 원활한 복귀를 지원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20명의 장기입원환자의 퇴원 및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했고,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기관을 19개 기관으로 확대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진료비 추이 분석 결과, 약 5억원의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읍 거주 A씨는 2012년 11월 뇌출혈을 진단받은 후 요양병원 입퇴원을 반복하다 2022년 11월 대상자로 선정돼 퇴원 후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의료, 식사, 이동지원)를 이용 중이며, 담당 의료급여관리사가 장애인보장구(전동휠체어), 장애인활동지원 제도 등 공공자원을 연계해 가정에서도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씨는 “장기간의 병원 생활에서 벗어나 내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의료급여 관리사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파주시 의료급여관리사(4명)는 주기적으로 대상자를 방문해 건강 관리, 식생활 등에 대한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의체의 투명성, 개방성, 효율성을 높여줄 외부추천이사 후보자를 다음 달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사회복지법인의 이사 중 일부를 외부기관에서 추천받아 선임하는 이른바'외부추천이사 제도'는 장애인 학생에 대한 성폭력 사건인 도가니 사건을 계기로, 지난 2012년 1월에 도입됐다. 외부기관으로부터 종전의 이사진과는 관련성이 적은 사람을 추천받아 이사로 선임함으로써, 기존 이사가 아닌 제3자의 객관적인 의견을 사회복지법인 운영에 반영되도록 해 법인의 투명성 확보, 대표자의 전횡 및 인권침해 방지 등의 효과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 제2항에 따라 매년 이사 후보군을 구성해 관내 10개 사회복지법인에 추천 요청 인원 3배수를 추천하며, 법인은 이사 정수의 3분의1 이상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받은 사람 중에 선임하고 있다. 이번 후보자 모집 대상은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고 전문성을 갖춘 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사회복지법인 대표자,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 대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자는 제외된다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마약류 취급자들이 꼭 알아야 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 및 마약류저장시설 점검부를 책자로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점검부 제작은 최근 연이은 언론보도 및 경찰청 국민체감 전략과제 1호로 떠오르는 마약류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 증가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관내 마약류취급자 중 직접 취급이 가장 많은 약국을 대상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의 주요 위반사항 및 질문사항을 알려, 마약법 위반을 사전에 방지해 시민 건강보호와 안전한 약무환경을 위한 마약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마약법’ 주요 내용 및 마약류저장시설 점검부'에는 △사고마약류 등의 폐기신청서 △마약류 양도승인신청서 △사고마약류 발생보고서 △마약법 관련 주요 행정처분 내역 △마약류저장시설 점검부 서식 등을 수록했다. 점검부 책자는 시흥시 약사회와 보건소를 통해 기존약국 및 신규 개설약국에 배포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약사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법률 배포와 홍보 등으로 대국민적 관심이 높은 마약류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는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에 길잡이 역할을 하는 ‘집합건물 관리 매뉴얼과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본 책자의 제1권인 집합건물 관리 매뉴얼 제1편 ‘집합건물과 우리의 삶’에는 집합건물의 적용 법령, 관리 방법, 관리인과 관리위원의 선출 방법 등을 삽화 형식으로 제작해 집합건물 관리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제2편 ‘관리분쟁 해결 방안’에는 관리단의 정의 및 관리범위, 관리인의 선임과 해임 방법, 관리위원회의 구성 및 업무수행, 관리규약의 설정, 관리단 집회 결의의 절차 및 방법, 관리비와 수선적립금 구분, 하자담보책임, 분쟁조정을 질의‧응답 형태로 구성했다. 제3편 ‘집합건물법 해설’과 제4편 ‘집합건물 용어해설’은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제시했다. 책자의 제2권인 집합건물 관리 가이드에는 집회 소집 절차, 집회 결의, 임시관리인 선임 신청, 체납관리비 징수, 계약체결방식과 입찰공고문 등 법정 서식과 실무에 필요한 서식을 예시 형태로 구성해 제1권 매뉴얼을 익힌 관리인, 구분소유자, 점유자들이 집합건물 관리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는 집합건물
▲ 강남구 논현1동 스마트보안등 설치 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 논현1동 일대(봉은사로1길~학동로18길, 0.71㎢ 규모)에 스마트보안등 510개를 설치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 가동한다. 논현1동은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으로 좁고 어두운 골목길이 형성되어 있다. 또 여성 1인 가구가 전체 주민의 22%로 야간 귀갓길에 불안감을 느낀다는 주민 의견이 많았다. 이런 지역 특성과 민원 등을 종합해 구는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위해 시비 4억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12월 말 공사를 마쳤다.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IoT신호기가 부착된 스마트보안등은 서울 전역 약 4만대 CCTV와 연계해 24시간 경찰서와 연결되는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된다. 골목길에서 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때 안심이 앱이 켜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강남구 통합관제센터와 관할 경찰 지구대에 즉시 위험상황과 위치정보가 신고된다. 이와 동시에 스마트보안등이 깜빡거려 주변 행인과 출동한 경찰에게 위험 상황이 발생한 위치를 신속하게 알릴 수 있다. 또 보안등
▲ 시흥시 정왕본동, 재활용품을 생필품으로 교환 추진 '박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월부터 재활용품(폐건전지, 우유팩, 투명페트병)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 각티슈, 비닐팩(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교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전년도에 추진한 재활용품 교환사업에서 수거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주민들이 보인 높은 참여도에 힘입어 재시행하게 됐다. 교환물품도 비닐팩(롤)과 각티슈 등 생필품을 추가해 주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였다. 교환 기간은 올해 2월부터 12월(소진 시 조기종료)까지다. 교환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이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운 후 세척해야 하고 투명 페트병은 라벨지를 제거한 후 압착해 배출해야 한다. 재활용품을 가져온 주민들에게 종류별 2kg당 종량제봉투 20L 1매, 각티슈 1개, 비닐팩(롤) 1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제공한다. 단, 종이팩은 시흥시청 자원순환과 ‘종량제봉투, 키친타올 교환사업’과 병행 진행돼, 더 다양한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이번 재활용품 교환사업이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인 정왕본동에서 올바른 분리수거를 넘어 재활용 분리배출
▲ 성동구청에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서비스 이용하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최근 지난해 2월부터 실시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핸드폰이나 컴퓨터,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에는 이름,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뿐만 아니라 금융정보나 사진같은 민감한 정보도 다수 있어 저장매체의 완전한 파기가 필수다. 성동구청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물리적인 파기를 통해 복구 불가능한 완전 파기 방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하드디스크, 핸드폰, 외장하드 등 다양한 저장매체 파기가 가능하다. 더불어 파기된 저장매체 폐기물은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로 인계, 금속 재활용하여 자원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구민은 물론 성동구 소재 소상공인, 재직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구 홈페이지나 구청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약 700여개의 저장매체가 파기됐다. 서비스를 이용한 구민들은 “개인정보 유출 걱정이 없어서 안심된다”, “막상 버리려니까 개인정보가 걱정됐는데 이런 방식으로 파기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성동구는 지난해 8월 전체 동주민
▲ 기부받은 초대권으로 전시회에 다녀온 성동구 숲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사)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로부터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사진전 등 4종류의 전시회 초대권(각 50매) 200장을 기부받았다.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문화 성장을 위해 초대권을 사용해달라는 협회의 요청에 따라 구에서는 올해 초 관내 지역아동센터(10개소)에 초대권을 전달했고, 각 센터에서는 전시회를 관람하며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전시회 초대권을 전달받은 숲지역아동센터의 김소연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사)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에 감사를 드린다. 겨울방학에는 아이들의 단체 나들이가 쉽지 않고, 전시회 경험도 드문 일인데 실내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전시회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자란 아이들은 다각적인 시각으로 타인에 대해 개방적이면서 넓은 포용력을 지니게 된다고 한다. 미래의 자산인 우리 아이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전시회 초대권을 기탁해 주신 (사)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시흥시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안전 살피는 해피해피 주거환경개선 박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발굴하고, 화장실 내 미끄럼 방지를 위한 ‘해피해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피해피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배곧1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0가구에 직접 방문해 화장실 내 미끄럼방지 발매트와 욕조매트를 설치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배곧1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대상자는 장애, 노인성질환 등으로 일상생활 내 안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및 부부 어르신 가구다. 지난 1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정기회의 시 논의를 통해 총 10가구를 선정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그 결과, 10가구 중 3가구는 돌봄, 식사, 건강 등 위기상황이 확인돼, 배곧1동 맞춤형복지팀에 추가 방문상담을 신속 요청했다. 강창욱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이 힘을 모았다. 단순히 물품을 지원하기
▲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만나 공항소음 추가대책 건의사항을 요청하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천구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에게 공항소음피해지역의 피해보상 세대수 확대에 감사를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공항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을 위한 면밀한 실태조사와 현실성 있는 보상대책 수립을 요청하며 ▲소음대책지역 확대 ▲전기료 지원 현실에 맞는 증액 ▲항공기 심야운행시간 축소운영 등을 건의했다. 건의사항을 청취한 원희룡 장관은 “전기료의 추가지원에 대해서는 냉방시설 현물 지원을 현금 지원으로 전환하여 실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23시~06시로 되어있는 심야 운행제한시간을 22시로 앞당겨 달라는 것에 대해서는 “우선 착륙료의 차등 적용을 통해 심야시간 항공기 운항의 자율적 감축을 유도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기재 구청장은 지난해 8월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김포공항 인근 지자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공항소음영향도 측정 조사에 적극 대응하여 제외될 뻔했던 공항소음대책지역
▲ 성동구 내 공동주택 2곳이 2022년 서울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2022년 서울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우수사례에서 은상과 동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울시는 매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한 단지 중 사례와 활동이 우수한 단지 7곳을 우수사례로 선정한다. 올해도 25개 자치구의 230개 단지가 참여한 가운데, 성동구의 성수금호3차베스트빌과 금호자이1차아파트가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 이로써 성동구는 8년 연속 서울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성수금호3차베스트빌은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입주민 온라인 커뮤니티에 활력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 소외된 이웃들을 챙기고 새로운 이웃을 맞이해 입주민끼리 더욱 끈끈해지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행복봉사, 행복축제, 행복문화, 행복나눔 등 ‘4대 종합 행복 프로그램’으로 입주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초복 삼계탕 행사와 추석 송편 만들기 행사 등과에너지절약을 위한 전 세대 소등캠페인, 단지 내외 환경정화 봉사, 우유팩 분리배출 등 환경친화적인 활동도 꾸준히 진행해오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