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생신 함께해요"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생신잔치로 기쁨 전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정왕동 고향참우마을에서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날 생신잔치는 1월 생일을 맞은 독거어르신 10명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주민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정왕본동은 원룸 지역이 밀집돼 있어 1인 가구 수가 동 전체 가구 수 대비 73%에 달한다. 특히 고독사에 취약한 독거가구를 대상으로 한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으로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는매월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가족센터의 협조를 받아 당월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 10명을 초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독거어르신을 위해 점심식사 및 음료는 ‘고향참우마을’에서 준비하고, 매월 생신잔치에 사용될 케이크와 예쁜 꽃 화분은 복지시흥디딤돌사업 후원업체인 파리바게트 정왕시장점, SM갤러리에서 후원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생신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 임산부친환경농산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신청을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 이거나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이며,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2만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11월 30일까지 주문할 수 있으며, 1인당 월 1~4회,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김충범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 사업은 임산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임산부들을 위해 도 자체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만큼, 임산부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추경 등을 통해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시범사업
▲ 시흥시 정왕권학습동아리연합회, 2022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파트너십상' 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정왕권학습동아리연합회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공모전 시상식에서 ‘파트너십상(EBS 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공모전’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후원해 전국의 우수한 평생학습도시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시흥시정왕권학습동아리연합회는 학습동아리들의 자발적 학습을 독려하고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습동아리 자원과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활발하게 지원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협력 파트너십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파트너십상 외에도 생활권 중심 주민주도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민 스스로 삶을 바꾸는 주민학습 공론장 '마을회담 사업'과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으로 ‘좋은정책상’도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에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배움으로 삶의 질을 높
▲ 광역생활권계획의 계획체계 및 위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현행 시·군별 도시계획체계가 인접 시·군 간 공간계획 부조화, 국책개발사업으로 인한 공간구조 왜곡으로 교통·공공시설 입지 문제 등을 일으키는 가운데 경기도를 6개 권역으로 나눈 ‘광역생활권계획’을 도입해 지역 간 공간 부정합을 해소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생활권 중심의 계획이 필요하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원은 도시·군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택지개발사업 및 공공주택사업들이 개발제한구역 및 미개발지에서 대규모로 개발됨에 따라 광역 인프라 시설의 특정 지역 편중, 교통체증 문제, 기피·혐오시설의 시 외곽 조성으로 인한 지자체 간 갈등 유발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계획-후개발’이 아닌 ‘선개발-후계획’의 도시개발정책이 여전히 진행돼 기초 및 광역지자체의 도시 및 지역정책에 혼란을 초래했다는 것이다. 연구원은 수도권 내 지속적인 교통시설의 확충, 직주근접방식(Job-Housing)의 부정합으로 인한 원거리 출퇴근 수요의 증가, 생활권의 광역화에 따른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통문제, 공공시설의 입지 문제 등 지
▲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가 훈련하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는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동물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1인 가구 비율이 41.4%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고 노인인구도 매년 3.2%씩 증가하고 있어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22년까지 정식 등록한 동물 수는 약 1만 마리로, 중구민의 20%인 2만 5천명이 개와 고양이 등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반려동물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문제도 커지고 있다. 해마다 100여 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중구 내에서 버려지거나 길을 잃는다. 구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4시간 구조체제를 유지하며 신속한 동물 구조에 나서고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도 시행하고 있다.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여 소음 등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몸무게 2kg 이상인 길고양이를 동물병원에 인계하여 중성화수술을 한 후 다시 놓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570마리에게 수술을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입원비와 약제비를 추가 지원하여 암컷 길고양이가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려견이 이상행동을 보
▲ 시흥시 과림동 주민 주은종씨 가족, 청소년 장학금 300만원 후원 선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림동 주민 주은종 씨와 가족들이 지난 30일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과림동에서 오랜 기간 사업장을 운영 중인 주은종 씨는 2021년부터 과림동과 인연을 맺고, 명절 전후로 3년간 연 2회씩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은 관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며,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50만원씩 총 6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주은종 씨는 “며칠 전 TV 속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보며 작은 힘이 돼주고 싶다는 생각에 장학금 후원 의사를 가족들에게 전했는데, 자녀들이 스스로 용돈까지 보태 동참하겠다고 해 더 기쁜 마음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철재 과림동장은 “고물가, 경기침체 등 힘든 시기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리며, 해당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행복을 꿈꾸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도 민생특사경, 제약회사 불법위험물 취급행위 등 집중 단속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2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도내 제약회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관리와 소방시설에 대한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제약산업정보포털 등에 등록된 업체 중 위험물을 사용하고 있거나 위험물을 원료로 의약품을 제조하는 업체 60개소를 임의 선정했다. 경기도 특사경은 의약품 제조시설, 연구소, 실험실 등에서 위험물질로 인한 폭발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해당시설 등을 두고 있는 제약회사의 관리소홀 및 부주의로 화재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 집중 단속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허가없이 위험물제조소등을 설치하는 행위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불법 저장․취급하는 행위 ▲위험물 정기점검을 하지 아니하거나 점검기록을 허위로 작성하는 행위 ▲사업장 내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등이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제조소등의 설치허가를 받지 않고 위험물 제조소 등을 설치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제조소등이 아닌 장소에서
▲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시흥, 새일반찬점 이용자 오리엔테이션 열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단절 여성근로자의 일‧가정양립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후관리지원사업 중 2023년 새일반찬점 이용자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28일에 새일본부에서 진행했다. 지역 특성상 공단(시흥스마트허브)과 인접한 새일본부는 경제활동 진입을 준비하는 여성과 일하는 여성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가사 및 육아를 병행하는 문제임을 인지하고, 가사서비스 중 반찬 지원서비스에 힘을 쏟아 2009년부터 새일반찬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반찬 비용을 지원해 직장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구직 여성의 효과적인 경제활동 진입과 더불어 일하는 여성의 고용 유지를 돕고 있다. 올해 새일반찬점 이용자는 관내 여성근로자 115명이 선정됐다. 12개의 전문 반찬점(△쉐프삼촌(정왕동), △조리고볶고(월곶동), △로뎀의올바른식탁(신천동), △사계절반찬(장현동), △삐삐스키친더반찬(장현동), △참살이반찬(월곶동), △수라궁(능곡동), △한상드림(은행동), △꿈꾸는에이프런(하중동), △웅이네반찬(장곡동), △NBM(은행동, 구 오늘쉐프), △능곡반찬(능곡
▲ 지난해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진행한 청렴특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 인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 평가에는 46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방자치단체, 17개 교육청, 195개 공직유관단체 등 총 501개 기관이 참여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고,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3등급을 넘어 8년 만에 처음으로 상위 등급에 진입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구는 행정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주민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패나 비위행위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외부체감도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이행, 기관장의 노력 등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김태우 구청장 취임 후 진행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특강 및 공익신고 이야기’를 통해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표명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 지난 27일 열린 사직동 지신밟기 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 사직동이 오는 4일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대회’를 개최한다. 사직동 직능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직동주민센터 앞마당과 2층 강당에서 열린다. 대형 윷 던지기 시연과 함께 윷놀이(개인전), 제기차기, 먹거리 행사 등을 선보이고 주민 화합을 이끌고자 한다. 아울러 1~10등 대회 수상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상 예정이다. 한편 사직동은 지난 27일에도 마을 수호신인 동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주택과 상가 등을 차례로 돌며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 안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다. 이날 20여 명의 사직동 풍물패가 선보이는 신명 나는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 간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조규동 사직동장은 “사직동 직능단체연합회와 함께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행사 수익금 등을 활용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임시청사(대림빌딩)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취약계층의 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을 지원해준다.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의치 시술을 받고 싶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선뜻 치과를 방문하지 못하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서다. 구에서는 손상된 치아를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저작 기능이 약화돼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심미적 변화로 대인기피 및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이에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하길 희망한 코리안리재보험, KMI한국의학연구소 등 관내 총 4개 기업이 힘을 보탰다. 지원 대상은 만 5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사례관리 가구를 포함하는 약 4200명이다. 특히, 그간 공적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관련 치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했던 65세 미만 중장년 가구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의치 시술을 희망하는 주민이 구청 누리집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은 뒤 작성해 관할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구에서는 접수 후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최대 지원액 내에서 의료기관으로 직접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으로 문의하면 된
▲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보듬는 야쿠르트 지원사업 협약식 열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한국야쿠르트 배곧점과 오이도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열어,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통한 고독사 예방에 나섰다. 주민투표로 선정된 마을복지계획안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 사업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부터 추진해왔다. 믿고 의지할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야쿠르트 배달원이 주 3회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세심히 안부를 살피고 있다. 특히 안부 확인 시 대상가정에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알려 즉시 방문하고 조치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이 의미 있는 일에 쓰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 사업이 활발히 진행돼 마을 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도 관군 워크숍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는 30일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시·군 관군협력 군소음 업무 담당 공무원과 국방부, 군부대 관계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경기도 관·군(官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8기를 맞이해 새로이 수립된 국방혁신 4.0에 대해 공유하고 군사시설 주둔으로 발생하는 민군 관련 갈등 사례에 대한 원만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 됐다. 워크숍에서는 국방부 국방개혁실 강경일 군구조개혁담당관이 국방혁신 4.0의 기본 내용과 추진방향에 대해, 경기연구원 강철구 박사가 ‘군소음 피해 현황과 민군 상생발전 방안’,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가 ‘군·관 갈등 발생 및 해결 사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양주시 ‘드롯봇 페스티벌’과 양평군의 ‘양서 방공중대 이전 사례’ 등 관군 갈등 해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시·군, 국방부, 군부대 관계자 간 관군협력업무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올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요 관군협력사업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최병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는 전 면적의 22%, 경기북부는 42%가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되어 도민
▲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 새해 새 단장 마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의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이 지난해 12월부터 1월 30일까지 새 단장을 마치고 입점 기업을 기다리고 있다. 시흥비즈니스센터 1층에 위치한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은 관내 중소기업체의 생산품(B2B, B2C)을 전시·홍보하는 곳이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입점 기업 신청이 마무리되면 3월에 오픈할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지난 3년간 전시했던 물품을 대대적으로 교체하고, 방문객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전시장의 입구와 명판을 새롭게 단장했다. 입구에는 미디어 LED를 설치해 로비에서 전시물품과 기업체의 홍보 영상을 송출할 수 있게 했다. 온라인 VR전시장도 개편했다. 새로 입점할 물품으로 리뉴얼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기업과 물품의 홍보 제공을 확대한다. 시는 오는 6월 ‘메이드人시흥’ 브랜드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선보여,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관내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 단장을 마친 상설전시장은 새로 전시될 기업체와 물품을 현재 모집 중이다. 신청 접수는 해당 누리집에서 입점 신청서를 받고 있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가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영구임대주택 사업의 예비입주자를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이번 모집세대는 시흥목감·시흥은계·시흥장현지구 내 영구임대주택으로, 주거약자 세대와 고령자 세대 등을 포함한 예비입주자 총 250세대(△목감7단지 21형 50호, 26형 20호 △목감13단지 26A형 20호, 26B형 20호 △은계7단지 23A1형 20호 △장현23단지 26A형/26C형 80호, 26B형/26D형 40호)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3.1.27.) 기준 시흥시에 주소를 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영구임대주택 입주에 적격한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며,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목감7단지 21형의 경우 가군(생계·의료급여수급자 등)은 임대보증금 2,065,000원, 월 임대료 41,550원이며, 나군(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자 등)은 임대보증금 13,687,000원, 월 임대료 92,350원이다. 다만, 관리비는 별도 부담해야 하며, 전환가능 보증금액에 따라 임대조건이 변경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