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안전한 일터 조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7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경기 일터 조성을 위해 2월 28일까지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및 교체 ▲피난안내도 비치상태 확인 ▲비상구 폐쇄·잠금 확인 ▲소방안전대책 및 화재사례 공유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파주교육지원청,2022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공모사업 자료집 발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1월 30일, 2022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과제였던'살아있는 마을교과서 마을교육과정','든든한 배움이 있는 교실(배움On프로젝트, 행복On프로젝트)', '학생 주도 세(상을)바(꾸는)창(의)프로젝트'자료집 3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마을교과서 마을교육과정'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마을 연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하며 석곶초 외 6개 학교가 3년동안 운영한 공모사업이다. 본 운영사례집에는 단위 학교와 지역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한 마을교육과정의 결과물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든든한 배움이 있는 교실(배움On프로젝트, 행복On프로젝트)'는 2022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신규사업으로 단위 학교의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학년/학급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2022년 25개교, 373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재미On, 나눔On, 나의 Build Up!’,‘독서로 꿈에 날개 달기’,‘우리 마을에서 만나는 봄 프로젝트’등 단위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교육과정이 재구성되어 운영됐다. '
▲ 교육장과 학부모회네트워크 지구대표 정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학부모참여지원센터는 1월 27일 오전 파주교육지원청 2층 제1 소회의실에서“교육장과 학부모회네트워크 지구대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정필영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 행정사무관, 장학사(초등, 중등) 및 팀장(경영, 배치, 재정, 학교행정), 학부모지원전문가, 학부모회네트워크 지구대표 및 학부모회장, 파주시청 관계자(평생교육과장, 교육정책팀장, 주무관) 등 총 28명이 참석하여 2022년도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소회와 지구별 학부모회 의견을 듣고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청이 협력하여 보다 나은 교육여건과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특히 학생 등하교 및 통학로 안전 확보, 북파주 지역 소규모학교의 방과후강사 수급 및 돌봄 운영의 어려움, 운정 지역 과대 학교 문제 등은 어느 특정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파주 관내의 여러 학교가 겪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라는 의견에 참석자 모두가 공감했고,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청에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 등하교 시간대 버스노선 확대 및 배차시간 조정, 통학로 주변 안전 개선, 방과후강사
▲ 광명시는 30일 광명GIDC(일직로 43) B동 28층에서 사회적경제 홍보 전시관 ‘더가치홀’ 개관식을 가졌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30일 광명GIDC(일직로 43) B동 28층에서 사회적경제 홍보 전시관 ‘더가치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원,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경과보고, 축사,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광명시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며, “사회적경제 홍보 전시관 ‘더가치홀’이 함께하는 시민 연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가치홀’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기업 간 연대와 협업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2억 6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작년 10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2월에 준공했다. 아울러 시는 사회적경제 홍보 전시관의 명칭을 공모하고 설문조사, 심사를 거쳐 “사회적경제기업에
▲ 인천시교육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우리나라 최초 공립보통학교인 창영초등학교 이전과 관련해 다양한 소통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이해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겠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인천시교육청은 과밀학급 해소 및 금송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창영초를 개발지역으로 옮기는 안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했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창영초 이전재배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주민설명회, 컨설팅, 학교관계자들과 다양한 소통과정을 진행해 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중앙투자심사에서 금송 재개발 사업 등으로 유발된 교육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추진했던 사회적합의 과정과 신설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동시에 중투심 제출 이후 반대의견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서는 중투심 결과와 관계없이 열린 자세로 함께 협의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교육을 하나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일부에서 제기하는 반대의견을 더 신중하게 듣고, 학부모, 학교관계자 및 지역사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소통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창영초 학부모협회 등과 이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역 주민 200여 명이
▲ 여주박물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경기문화재단의 ‘2023 경기예술교육 매칭플랫폼 '노는예술, 더하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예술단체 ‘전통예술앙상블 테’와 함께 3월과 9월 상하반기에 각각 8주 과정으로 어린이와 함께 판소리 '수궁가'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노는예술, 더하기' 공모 사업은 2022년 11월 공모를 통해 선발한 경기도 내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수요처를 연결하여 지속가능하고 자생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여주박물관은 2022년 여름방학 기간부터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매력을 알려주고자 ‘어린이 장구 교실’을 운영했고, 2023년에는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 출신 판소리 명창 염계달의 '수궁가'를 배워보는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으나 전문 강사를 구하기 어려워 사업 계획이 좌초 위기에 처했었다. 하지만 재단의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문 국악인으로부터 우리 소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계속해서 지역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 사업에서 여주박물관과 함께하는 "전통예
▲ 여주시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선진 행정 수행... 벤치마킹 쇄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옥천군 체육사업소는 체육진흥사업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7일 여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으로 옥천군은 체육진흥기금 운용 방안, 직장운동경기부(여자 양궁부) 운용 실태, 양궁장 방문 등 다양한 여주시 체육 환경을 답사하고 갔다. 양 기관은 지역 체육 진흥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체육진흥기금 및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에 대해 배울 점이 많아다.”고 말하며 양 기관이 지속적 논의를 통해 지역체육발전에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체육진흥기금 운영으로 생활체육 저변확대, 전문 체육 육성, 유소년 체육 지원 등 다양한 체육진흥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경기도 최초 직장운동경기부(여자 양궁부) 선수 전용 휴게실을 도입하는 등 선진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여주시장(이충우)는 “여주시의 선진 체육행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을 확보하고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앞서가는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월달 강원도 평창시에서 추가로 벤치마킹 올 계획으로 여주시 체육행정의 귀추가 주목된다
▲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생평가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생평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정책 공감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형 학생평가 체제 구축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모으고, 학생평가 정책의 변화 방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 좌장은 병점고등학교 간호익 교장이 맡아 대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범박고등학교 이지은 학생, 상일고등학교 김수아 학부모, 여주고등학교 한상혁 교감, 오마중학교 정영희 수석교사, 경화여자중학교 현옥련 교사, 한국교원대학교 김현진 교수,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 김영숙 장학관이 함께한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에 대한 논의와 함께 논술형 평가 등을 통한 ‘생각의 힘을 키우는 평가’, 에듀테크 활용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 등을 통한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평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평가 문화 등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도교육청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장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평가 패러다임의 전환과 실천이 필요한 시기”임
▲ 평택시 주관 민·관·산·학 협의체 제1차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반도체 산업 방류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안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산학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산학 협의체는 평택시 주관으로 평택고덕지구에 위치한 삼성전자와 평택환경NGO, 평택대학교 등으로 구성된 자율협의체로 관내 반도체 기업 방류수의 환경 안정성 등에 대해 상호 소통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운영 규정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가 이어졌는데, 산업 방류수에 대한 환경 인식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 기관별 과제를 도출하고 소통을 강화해 반도체 방류수로 인한 혹시 모를 문제를 예방하는 데 모두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평택시 생태하천과장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평택을 중심으로 형성된 K-반도체 벨트의 방류수 안심 관리 방향에 대한 좋은 모델을 구축하는 데 유익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환경NGO 관계자도 “협의체 출범을 축하하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안전한 방류수, 생태학적으로 더 건강한 방류수 확인으로 상생 모델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 평택시, '20년 이상 재직 통·리장' 감사패 수여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는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년 이상 재직 중인 통·리장 1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은 20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신 통·리장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58만 평택시민을 대표하여 정장선 시장이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살기 좋은 평택시를 위해 헌신해주신 통·리장님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지금처럼 지역의 최고 리더라는 자긍심을 갖고 평택시 사회 발전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여식에 참여한 평택시통·리장연합회 조군호 회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통·리장님들을 위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평택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2023년 상반기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는 30일 2023년 상반기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를 남부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은 2020년부터 환경단체와 일반 시민을 포함 24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2회 자율환경 감시활동을 펼쳐왔으며, 2023년부터는 감시원을 28명으로 증원하고, 활동 횟수를 매월 3회로 늘리는 등 감시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민간환경감시단의 활발한 움직임은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하여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열린 행정을 구현함과 동시에 불법행위를 발견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에는 민간환경감시단 23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민간환경감시단 유공자 표창과 2023년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 환경지도과장의 ‘수질오염사고 사례발표’ 및 운영 방법에 대한 교육과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평택시는 도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 권역대비 공무원 수가 적은 편으로 감시단 한분한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다시한번 공감하며, 민간환경감시단이 행정기관과의 동반자로서 환경정화 활동 및 감시활동에 더욱 적
▲ 김경일 파주시장, 계묘년 소통행정 힘찬 출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김 시장은 30일 조리읍을 시작으로 2월 8일까지 20개 읍·면·동을 돌며 파주시 비전을 공유하는 적극 소통 행보를 펼친다. 시민과의 대화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부에서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한 후 현장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시는 교통, 문화, 관광, 복지 등 분야별 시책사업 및 읍·면·동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시민과의 공감대와 시정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의 일상적인 건의사항은 읍면동에 전달해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처리할 예정이며, 시정 역점사업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최대한 현장에서 성실한 답변을 통해 시정에 대한 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이동시장실의 건의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올해도 다채로운 운영방식으로 찾아가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7일과 28일 의정부시 청소년들의 1인 1취미 갖기를 지원하기 위해 미디어 제작 및 청소년기 건강한 메이크업과 관련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7일 진행된 청소년 크리에이터 ‘내가 만드는 1인 미디어세상’은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높은 미디어 크리에이터(스트리머)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는 활동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관련 직업을 자세히 알아보고, 영상 콘텐츠 기획 방법, 영상 촬영과 편집, 온라인 플랫폼 업로드 등 실제 크리에이터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이 마련됐다. 28일에 진행한 ‘청소년의 미(美)완성’은 청소년기 건강한 메이크업을 주제로 10대들의 화장 실태를 알아보고 그에 맞는 올바른 화장법과 세안방법, 화장품의 유해성분 및 유통기한을 알아봄으로써 청소년기 잘못된 화장으로 발생하는 부정적인 경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퍼스널 컬러 진단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화장법을 공유하며, 또래 청소년들 간 친밀감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겨울 방학을 통해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 안전관리자문단이 위촉식을 가진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을 재정비했다. 수원시는 30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본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30명의 안전관리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소방 등 안전과 관련된 각 분야 대학교수 및 전문가와 수원시의원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은 2년간 수원시의 안전분야 전반에 대한 자문을 담당한다. 안전관리계획과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하는데 의견을 제시하고, 특정관리대상시설의 안전점검 및 대책 등에 대해서도 전문성을 더한다. 특히 시설물안전법 대상인 건축물, 교량, 터널 등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취약 시기에 민·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대한민국안전대전환 등 각종 시설물 점검 활동에도 함께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끌어갈 단장으로 김희철 위원을, 부단장으로 정춘병 위원을 선출했다. 김희철 단장은 “올해와 내년, 수원시 관내에 건축물 사고 및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에 힘쓰겠다”며 “1년에 2회
▲ 여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가 오랜 바람이었던 청렴 행정의 목표 궤도에 올라 순항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1.26)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은 것이다. 이는 지난 3년간 3~5등급에 머물며 답보상태였던 여주시의 종합청렴도 등급을 무려 4등급이나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종합청렴도 1등급’에는 전국 75개 기초지자체 시(市) 그룹 중 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여주시와 안양시 2곳뿐이다. 특히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다양해진 부패유형과 국민 눈높이를 반영하여 청렴 체감도(60%)와 청렴 노력도(40%)를 종합 합산한 평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렴 체감도 평가는 크게 외부와 내부로 나뉜다. 여주시는 ‘외부 체감도’ 분야에서 부정 청탁·사익 추구·갑질 행위 항목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지난 평가에서 부패 취약 분야로 평가된 ‘인·허가 업무’의 자정 노력이 컸다. 여주시는 ‘부패 신고 안내문’ 배부, 부패 취약 업무 분야 특정감사 실시, 관내 직무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반부패를 위한 기관장의 청렴 의지를 전달한 ‘시민께 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