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고덕동 슈퍼키즈태권도 라면 나눔 '훈훈'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한 경희대석사슈퍼키즈태권도장에서 지난 27일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1,000개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원생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상필 관장은 “아이들이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으로 2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이웃을 도와주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소중한 물품이므로 필요한 이웃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안성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 농기계 실습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귀농귀촌 예정자(타시군시민 포함)를 대상으로 3월9일과 10일 2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15명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주요 농기계 실습(트랙터, 관리기 등)과 귀농귀촌인 대상 사기피해방지, 귀농귀촌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만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메일접수 또는 현장접수(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서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으로 하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귀농귀촌인 대상 농기계 실습교육을 통해 귀농인, 귀촌인분들이 쉽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했다”며“앞으로도 귀농인 정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옹진군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옹진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직불금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으로 진행되며, 2월에는 온라인 접수를 통한 비대면으로, 3월부터 4월까지는 각 면별 면사무소에서 대면으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온라인 접수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시행하며 전년도 공익직불금을 받은 농가들 중 작년과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및 신청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업인들이 대상이 되며 대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신청사이트 등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전년도 직불금 신청정보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있는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등은 3월2월부터 4월28일까지 각 면별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들도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할 경우 이 기간에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과거에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
▲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는 지난해 말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평택시 공무직 대표노조와 해성환경, 서림환경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전달했으며,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평택시 공무직 대표노조 경종섭 지부장 외 4명, 해성환경 장준기 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종섭 지부장은 “경기 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우리 조합원들의 따뜻한 관심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고 함께하는 노조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살기 좋은 평택시를 위해 나눔에 함께 참여해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행사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의 장소성과 역사적 가치를 미디어아트로 풀어낸 전시 '장소의 순환'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전시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DDP 상설 미디어아트 전시장인 ‘미디어아트갤러리’와 투명 올레드(OLED) ‘미디어 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라이트 DDP’의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양도성부터 훈련도감, 동대문운동장, 풍물시장, DDP까지 동대문이라는 장소에 오랜 시간 층층이 쌓여온 이야기를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미디어아트갤러리’에는 입체물 표면에 프로젝터로 영상을 입히는 기술인 프로젝션 매핑과 음향을 활용해 몰입감을 높인 두 개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선보인다. 첫 번째 작품인 ‘그래픽 프로시저(작가 심규하)’는 조형요소를 이용해 장소성의 순환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한양도성과 DDP를 기반으로 생성된 글자, 색깔, 형상이 규칙과 불규칙을 동반한 가변된 형태로 계속해 나타난다. 두 번째 작품 ‘한 점에서 빛으로 퍼지기까지(작가 김재)’는 과거, 현재, 미래는 연속적이면서 무한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작가는
▲ 기흥구청 소회의실에서 윤재영 경기도의원, 보정동 카페거리 상인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용인시 제1호 문화의 거리'인 보정동 카페거리 밤 풍경 개선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보정동 카페거리는 카페, 공방, 음식점 등이 각기 개성 있는 모습을 뽐내는 명소 중 하나다. 구는 지난 27일 기흥구청 소회의실에서 윤재영 경기도의원, 보정동 카페거리 상인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구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투입해 이르면 3월부터 카페거리 내 노후 보안등을 대신할 새로운 경관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보정동 카페거리 개선을 위해 신경을 써주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변할 야경이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인 보정동 카페거리의 밤 풍경이 더욱 아름답게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는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소규모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총 30억4420만원 규모의 고물가 민생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족 등 3만314가구이며, 가구당 10만원씩의 고물가 민생안정자금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 주민의 생활안정지원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30억3140만원의 예비비 등을 투입한다. 이용자 30인 이하의 소규모 사회복지 생활시설 32곳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1280만원을 투입해 시설당 40만원씩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 시설은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여성 폭력 피해자 생활시설, 아동 그룹홈 등이다. 해당 자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성남시 관계부서가 대상자(시설) 계좌로 다음 달 중에 지급한다. 이번 성남시의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원 확대나 경기도의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 대책과 별개로 추진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앞선 1월 18일 삼영전자, 동부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10곳 기업‧기관이 후원한 3억2160만원의 성금으로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16
▲ 남양주시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 유재금 통장,실버카 지원 사업에 후원금 150만원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다산1동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 유재금(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이 취약계층을 위해 1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며,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들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활동 보조기 실버카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재금 통장은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버카 지원사업에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기부자의 뜻에 따라 유용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재금 통장은 진접읍 기업인들의 모임 ‘철마기업인회’ 및 봉사모임 ‘함께하는 사람들’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다방면으로 전
▲ 평택시,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로 128억원 재원확충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는 2022년 한 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128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정기 세무조사를 통해 100개 법인에서 100억원, 기획 세무조사를 통해 28억원의 탈루세원을 발굴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주택건설업을 영위하는 ‘ㄱ’법인은 해당 아파트 부지에 대해 연부 취득신고를 하지 않아 20억원을 내야했다. 대규모 개발사업 지구의‘ㄴ’법인들은 토지조성과 관련해 투입된 기타 부대비용 누락 등의 사유로 32억원을 내야했으며, 건설업을 영위하는 ‘ㄷ’법인은 부지를 조성하기 위해 철거 목적으로 취득한 건축물에 대해 취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 3억원을 부과받았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가 탈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반복되는 사례의 해결책으로 QR코드를 활용한 E-book 형식의 '기업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하여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올해는 특히 경제성장율 둔화 등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침체된 지역경
▲ 2023년도 광주문화원 정기이사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문화원은 1월 27일 11시 광주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금철 원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관했고 30여 명의 이사 및 감사를 포함한 문화원 이사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주문화원의 정기이사회는 2022년도 감사결과보고 및 업무추진실적과 2022년 세입·세출 예산결산 보고, 올해 진행 예정인 문화원 주요사업 추진계획(안) 및 2023년 세입·세출 예산(안), 업무위임 결의(안) 등의 심의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신금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한해도 우리 문화원을 좀 더 역동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사회 참석자들은 광주문화원의 문화원사 건립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내었으며, 올 한해 광주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주요추진 사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 오산시 민선8기 공약사업 보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 오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실천계획 이행을 위한 ‘공약사업 실천 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실행방안, 문제점 및 개선안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국·소별로 공약사업 실천계획 등을 보고하며, 사업추진 방향·계획에 대한 분석 및 토론, 향후 계획 등에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 분기별 추진실적을 점검해 차질없이 공약사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민선8기 오산시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의 시정 구호 아래 소통, 혁신, 통합을 핵심가치로 정했다.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의 4대 시정방침을 바탕으로 총 80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5대 핵심공약으로 선정된 ▲세교3지구 재지정 추진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조기착공 추진 ▲대원동·신장동 분동 추진 및 남촌동 복합청사 건축 ▲도시철도(트램)조기 착공·오산역 KTX정차 및 GTX-C노선 연장 ▲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을 우선적으로
▲ 서울소셜벤처허브 공용공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넷스파'는 폐어망을 수거해 나일론 원료를 생산하는 재활용(업사이클링) 소셜벤처로, 탄소배출 감축과 재활용 원료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지난해 15억 원(누적45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페이퍼팝’은 책상·의자 같은 가구와 일상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종이로 만들어 판매하는 소셜벤처로, 22년 매출이 17억 원으로 70% 이상 급성장했다. #‘더그리트’는 기업의 사내 식당과 카페 등에 매월 150만 개 이상의 다회용기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난 1년간 36명을 신규 고용하여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매출도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글로벌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K-청년창업메카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15곳이 지난해 매출 130억원, 신규고용 190명, 투자유치 50억원이라는 괄목할 성과를 냈다. 지적재산권 출원과 등록도 44건에 달했다. ‘서울소셜벤처허브’는 환경·돌봄 등의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이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3가지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19년 10월 서울시가 개관한 소셜벤처육성기관이다. 서울시가 2023년 K-청년창업의 새로운 역
▲ 동두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동동갈비에서 따뜻한 갈비탕을 후원받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동갈비는 2019년 2월부터 생연2동에서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홀수 달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동동갈비 이태호 대표는 “한파에도 가가호호 전달해주시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한파주의보에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을 드시고 추위를 견디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생연2동장은 “착한식당 나눔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온기를 높여주는 이태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과천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천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탄소중립 기본계획 마련에 나선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는 신계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표 설정, 이행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2030년 탄소중립 목표 설정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맞춤형 실천사업을 발굴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중‧장기 실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와 앞으로 확정될 국가 기본계획 등을 반영하여, 오는 4~5월쯤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현대산업개발 구룡마을 화재 성금 전달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국민의힘, 강남제3선거구)은 27일 16시 30분 강남구청에서 열린 HDC현대산업개발 구룡마을 이재민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김한덕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심계원 강남복지재단이사장이 참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 화재가 발생한 구룡마을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고자 성금 7천만 원(현금5천만원, 현물2천만원 상당)을 강남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구룡마을 이재민은 44가구 68명으로 이 중 38가구 54명이 임시주거시설을 이용 중이다. 앞서 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다이소, 현대백화점본점, 연탄은행, 한전강남지사, 대구시청, 서울광역푸드, 이디아, 쿠팡, 강남구새마을지회 등에서도 생필품 등 구호품을 지원했다. 김현기 의장은 “엄동설한에 갑작스런 화재로 몸 누일 곳을 잃은 이재민들의 마음을 다 위로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함께해주시는 손길들이 있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김 의장은 “후속조치들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현장을 챙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