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체납액 정리 목표율[40%] 달성을 위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2월 8일 합동 새벽 영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5천956대(30억9천8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이상 체납한 4천439대(48억8천800만원)이다. 시는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을 위해 매달 둘째 주 수요일 새벽 영치 및 주간 번호판 영치를 상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월 8일에 실시하는 새벽 단속은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재정경제국장을 단속반장으로 재정경제국 팀장 및 징수과 전 직원, 읍·면·오포1동 등 60여명이 참여해 새벽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구역별로 차량 밀집 지역을 돌며 ‘번호판 영치 예고문’ 부착을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차량 관련 체납 근절을 위해 한 해 동안 꾸준히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번호
▲ 의왕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놀이터플러스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기관, 동아리 등)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놀이터플러스사업은 의왕시 아동의 놀이문화 확산 및 놀 권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2020년부터 관내 공공놀이터 및 공원을 활용한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의왕시만의 특색있는 놀이문화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만4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2023년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주제별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관내 6개동에서 고루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을 모집하며, 특별히 장애아동에 대한 특수놀이프로그램도 해당된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의왕시는 아동의 놀 권리를 증진하는 것을 정책수행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의왕시 아동들이 여가와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들이 접근하기 쉬운 주거지 인근의 놀이터와 공원에서 할 수 있는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할 역량 있는 단체나 기관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 부평구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가 오는 2월 1일부터 동월 22일까지 근로 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Ⅱ를 신규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대상이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1인 가구 49만8천694원) 이상이어야 한다. 계좌에는 매월 본인저축액(10~50만 원)에 30만 원을 매칭해 근로소득장려금이 생성되며,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의료를 탈수급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수급 및 기타차상위 가구가 가입대상이다. 매월 본인저축액(10~50만 원)에 10만 원 근로소득장려금이 생성된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입기간 3년간 자립역량교육 및 사례관리를 이수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희망저축계좌Ⅰ은 2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2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
▲ 동두천시 중앙동 착한식당 다선죽, 독거노인 가정에 음식 후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착한식당 다선죽에서는 지난 27일 저소득 독거노인 4가정에 영양 만점 죽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다선죽을 운영하고 있는 이경숙 대표는 치아 건강 악화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직접 만든 죽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경숙 대표는 “어르신들이 제가 준비한 죽을 남김없이 드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착한식당 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베푸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중앙동장은 “이경숙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주민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이경숙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양평군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은 지난 26일, 통계청이 실시한 ‘2022년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제는 매년 통계청에서 전체 국가승인통계를 대상으로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ㆍ정시성, 비교성, 일관성, 접근성ㆍ명확성의 6가지 요소 평가를 진행한다. 여기에 노력도 평가 점수를 합산해 우수, 양호, 보통, 주의, 미흡 등 다섯 개 등급으로 평가해 통계의 정확성과 품질을 진단하고 있다. 앞서 군은 통계자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국가승인통계 조사를 진행하여, 체계적 계획 수립, 조사기간 중 취약지역 현지점검, 통계조사 기법 연구와 더불어 조사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통계상황실을 구축했다. 또한, 2019년과 2022년에는 통계청과 합동으로 ‘양평군 청소년사회환경조사’를 실시했고, 2018년부터는 매년 ‘양평군 전통시장조사’를 진행하여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는 성과를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성과는 양평군의 우수한 통계 품질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자료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 고촌도서관 2월 인문학 프로그램 ‘철학과 함께하는 행복 산책’ 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월 인문학 프로그램 ‘철학과 함께하는 행복 산책’을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솔직 담백 공감 톡톡, 일 잘하는 김 과장의 대화법’의 저자이자 인문학 강사인 서기원 작가와 함께 우리 삶과 일, 행복에 대해 철학적으로 통찰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포시민(청소년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1월 30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고촌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신청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 연천군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고령농, 영세농 생활권 주변 1000㎡ 이하 소규모 농지를 대상으로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생활권 주변 소규모 농지를 갖고 있는 영세농은 2월 15일까지 각 읍·면에 ‘영농 부산물 파쇄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지를 파악해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은 영농 후 남은 고추, 들깨 등 영농 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퇴비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함과 동시에 토양 환경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불법 소각에 대한 영농 폐기물의 적정처리와 농가의 부족한일손 해소 및 쾌적한 농촌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초월읍, 2023년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7일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건조기를 맞아 산불 예방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선제적인 산불 예방 감시 및 초동 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 직원이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논, 밭두렁 소각행위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단속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상현 읍장은 “올 봄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읍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도심 속 소규모 텃밭 활성화 사업 대상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생산적인 공동체 여가 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도심 속 소규모 텃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노년,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해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며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 아파트 텃밭 사업을 20개소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텃밭 운영에 필요한 텃밭 상자와 퇴비, 상토, 모종 등을 지원하고 도시농업관리사가 파견돼 작물 재배와 수확 후 활용 방법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대가 행복한 광주시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멀리 교외로 나가지 않고도 아파트 텃밭에서 지혜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만들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3층) 포천미디어센터_미디어강의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포천미디어센터 신규 개관을 기념하여 지난 27일 포천PD와 시민기자단을 초청하여 영상·문화 활동 지원 확대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 라운딩에 참여한 포천PD와 시민기자단은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운용방식 중 크로마키 효과를 접목한 스튜디오 운용 체험 및 보이는 라디오 DJ, 프로듀서, 기술감독 등의 미디어 제작 직군을 중심으로 한 현장실무형 체험을 했다. 1인미디어실에서는 온라인 중계 프로그램 운용 및 유튜브 BJ 체함 등 센터 내 다양한 시설·공간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후 진행된 소통간담회에서는 포천PD와 시민기자단의 체험 라운딩 후기를 나누며, 포천미디어센터를 통한 우리 지역 내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센터 관계자는 “포천미디어센터는 포천PD와 시민기자단의 미디어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내 미디어 소통 중심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나온 ‘시민참여형 미디어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완해 나가겠다. 앞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 부평구, 제5기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출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제5기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2023년 제1회 회의를 진행했다. 제5기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외부 위원 12명과 구청 내부 위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제5기 위원장으로는 백도현 갈등조정센터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조은영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교수가 선출됐다. 또한 외부 위원은 갈등관리전문가와 대학교수, 시민단체와 변호사 및 노무사, 마을갈등조정단의 주민조정가, 구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론화 사업 추진 등을 포함하는 ‘2023년 갈등관리종합계획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실시해 올해 갈등관리 전반에 대한 방향을 정립했다. 아울러 구는 올해 부평형 숙의기반의 공론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갈등관리심의위원들이 공론화추진위원회에 참여해 공론화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갈등관리심의위원회의 활동으로 부평구가 행안부 우수사례에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올해 부평구가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공론화 추진위원회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모집할 인원은 17명(추첨 7명, 추천 10명)으로, 자격 요건은 ▲화정2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상시 거주하는 사람 ▲화정2동 내 소재하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화정2동에 소재한 각급학교, 기관, 단체의 임·직원이며, 따뜻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고, 지역현안을 앞장서 해결하는 등 주민 주도의 지방자치 기능 강화를 목표로 임기 동안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현정 화정2동장은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어린이장터’, ‘화정을 디자인하다’등 특색 있는 사업을 진행해 마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주도 활동들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지역공동체 발전을 함께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화정2동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공고는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광주플란트치과의원, 광주시 경안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플란트치과의원은 지난 27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재용 원장은 “한파와 경기침체로 힘들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최근 경기남부가정위탁아동지원센터와 가정위탁아동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1월 정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지원센터와 가정위탁아동 및 위탁부모의 특이사항 발생 시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던 간담회를 올해부터는 분기별 정기 간담회를 실시하도록 해 협조 사항을 더욱 구체화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와 지원센터는 △가정위탁지원 프로그램 연간계획 및 진행 상황 공유 △서비스 중복 지원 방지 △신규 보호 연장 아동 누락 방지 △보호자 면접 교섭 및 서비스 제공계획 등에 대한 사항 △위탁가정 사례관리 아동 중 후원금 지원 적정 여부 △위탁가정 발굴 등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원센터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아동과 위탁가정의 변화를 신속하게 공유, 지원에서 누락되는 아동이 발생되지 않도록 상호 협력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남부가정위탁아동지원센터는 광주시를 포함한 경기 남부지역 21개 시·군의 가정위탁사업을 위탁받아 가정위탁 상담·서비스 지원, 교육 및 훈련사업, 후원개
▲ 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30일부터 일부 시설을 제외고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네 가지 중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등 세 가지가 조정기준에 부합함에 따라 정부가 국내 7차 유행은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이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교육·보육시설 등 대부분 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시민들의 자율에 맡겨지게 됐다. 단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일부 장소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장소는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버스, 철도, 여객선, 택시, 항공기 등 대중교통수단이다. 또한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2주 사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접·밀집·밀폐)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다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