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뇌활력 레시피' 동영상과 함께 치매예방 하세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및 중증 치매환자로의 악화 방지를 목표로 일상 속에서 누구나 지속적으로 치매 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운동 동영상 ‘뇌활력 레시피’를 제작했다. 치매예방운동 동영상 뇌활력 레시피는 뇌를 자극하고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손가락 운동’ 편과 건강 유지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체조 운동’ 총 2편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해당 영상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작업 치료사 및 간호사가 직접 의상·음악·안무를 준비하는 등 영상 전반을 기획함은 물론, 촬영까지 참여했다. 또한, 그동안 일선에서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쌓인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게 제작되어, 치매 예방이 필요한 일반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중증 상태를 예방하고자 하는 치매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운동 동영상 ‘뇌활력 레시피’는 인터텟 포털사이트에서 ‘의정부TV’를 검색하고 들어가, 의정부TV 검색창에 ‘치매안심센터’를 입력하면 시청
▲ 파주보건소, 예비·신혼부부 무료 검사 재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보건소는 2월 1일부터 예비·신혼부부 무료 검사를 재개한다. 파주보건소는 코로나19 관련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예비·신혼부부 무료 검사를 중단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예비·신혼부부들이 관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업무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에 기존에 검사를 지속해오던 운정보건소, 문산보건지소 외에 파주보건소에서도 무료 검사가 가능해졌다. 예비·신혼부부 검사는 난임과 태아 선천성 기형을 유발하는 감염성 질환을 조기에 진단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검사 항목은 풍진, 톡소플라즈마, B형간염, A형간염, 갑상선 기능, 매독, 에이즈 총 7종이다. 예비·신혼부부 중 1명의 주소지가 파주시인 경우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으며, 주민등록등본, 청첩장, 예식장 계약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혼인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예비·신혼부부 무료검사 재개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 및 모자보건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023년 공공급식시설 파주쌀 공급차액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3년 공공급식시설 파주쌀 공급차액 지원사업’은 공공급식시설(노인·장애인·아동·종합복지시설,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에 파주쌀을 공급해 먹거리 취약계층의 급식환경을 개선하고 관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공공급식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복지시설에서 사용하는 파주쌀(일반,GAP)과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의 차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정부관리양곡 가격(25,310원/10kg)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파주쌀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공공급식시설로,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상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파주형 공공급식 사업추진으로 먹거리 소외계층에 질 좋은 공공급식을 확대해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하고 먹거리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약자아동·자립준비청년·취약가족과 따뜻한 동행…3,105억 원 투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시설아동, 자립준비청년, 결식우려아동,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유형의 약자아동과 취약가족을 위해 올해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안전망을 구축한다. 장기화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상황이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부터 파고들지 않도록 정책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별 상황에 맞춰 실질적인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우선, 서울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영양급식비와 용돈을 전년 대비 2배로 인상하고, 심리정서치료 지원도 시작한다. 결식우려아동은 작년에 급식비를 인상(7,000원→8,000원)한 데 이어서, 올해는 지원 대상을 차차상위계층(중위 50%→중위 60% 이하)까지 확대 발굴한다. 양육시설 등을 떠나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은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개개인의 자립준비 상황과 생활실태,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취약 가구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폐기물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올바로 시스템) 입력 위반 사업장 39개소에 총 3,15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바로 시스템은 폐기물의 배출에서부터 운반·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장폐기물을 배출, 수집·운반, 처리하는 자는 폐기물의 인계·인수에 관한 내용을 해당 프로그램에 입력해야 한다. 이번 과태료는 한국환경공단에서 통보된 2022년 상반기 위반행위를 대상으로 했으며, 건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는 폐기물 불법 처리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폐기물 인계·인수에 대해 엄격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주요 위반 사례로 입력 기한 초과, 처리량 불일치 등 관리 소홀 사례가 많다”며 “배출자와 사업자들이 투명한 폐기물처리를 위해 보다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관련 규정을 몰라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도록 홍보하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교육을 통한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파주시 운정3동, ACE노래연습장 이웃돕기 물품 기탁 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운정3동은 27일 ACE노래연습장에서 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ACE노래연습장은 귤 5kg 100박스와 생수 500ml(20개입) 5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운정3동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조남두 ACE노래연습장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지역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세종로에서 송해길까지. 사람에게 자기만의 이름이 있듯이, 길도 고유의 도로명이 있다. 2022년 말 기준 서울의 도로명은 14,000여 개에 달한다. 수많은 서울의 도로 이름은 어떻게 정해졌을까.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길에서 만나는 인물사(史)’라는 주제로 2023년 상반기 서울역사강좌를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며, 3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서울 도로명 형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도로명과 관련한 역사적 인물들의 생애를 살펴보기 위해서 마련됐다. 우리에게 익숙한, 어쩌면 방금 지나쳤을지 모르는 서울길 중에는 인물과 관련한 도로명이 붙여진 곳이 많다. 도로명을 정할 때, 역사적 인물의 호 등을 활용하여 시민의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하나의 기준이기 때문이다. 2022년 말 기준 서울시 간선도로와 지선도로의 이름에서 인물과 관련된 도로는 모두 43곳이 확인된다. 이 가운데 호를 반영한 곳이 22곳, 묘호․시호는 4곳, 이름은 7곳, 법명․옥호․당호는 3곳, 왕호․군호, 봉작은 5곳, 성씨 1곳, 기타 1곳으로 나눠진다. 이 가운
▲ 제10회 독서마라톤대회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립도서관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생활 독서 운동인 ‘제10회 부천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실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부천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도서 1쪽당 거리 2m로 환산하여 거리를 누적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은 마라톤처럼 직접 원하는 코스를 설정 후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면 된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 읽은 책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독서마라톤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기존 풀코스(42,195m), 하프코스(21,100m), 단축코스(10,000m), 걷기코스(5,000m), 산책코스(3,500m), 가족 풀코스(42,195m)를 비롯해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코스인 ‘50주년 기념코스(50,000km)’가 추가돼 코스 선택의 폭이 더욱 확대됐다.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와 함께 2024년 1년 동안 부천시립도서관 관외 도서 대출 권수 확대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완주자에게는 부천시장명의 상장을 시상한다. 대회 완주 어린이는 완주인증서와 함께 기념품도 증정받는다
▲ 2023 동행서울 친환경농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총 5,900구획 규모의'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을 4월부터 운영하고 참여자를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친환경농장은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남양주시, 양평군, 광주시, 고양시, 시흥시 지역 14곳에 위치 해있어 서울 시민의 건강한 주말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친환경농장은 등본상 주소가 서울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연간 농장 임차료는 1구획(16.5㎡)당 4~7만 원(남양주․양평․광주 4만 원, 시흥 5만 원, 고양 7만 원)이며,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참여자별 신청 가능 구획수는 시민 선호도가 높은 남양주시 지역은 3구획까지, 그 외 지역은 4구획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4개소 농장 중 한 곳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서울에 주소를 둔 단체(기관)는 20~40구획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시 누리집 모집공고문에서 지정한 날짜에 신청하면 미분양 물량을 고려해 최종 선정된다. 시민들의 여가·
▲ 경기도의회 김성수 도의원, 1기 신도시 재정비 보고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김성수(국민의힘·하남2) 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과 개발 방향에 대하여 경기도 도시주택실 담당 부서장들과 업무보고겸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1기 신도시 등 노후 택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정비를 위해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의 적용 대상을 신도시급 규모에서 준공이 20년 지난 100만㎡ 택지지구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보고했다. 아울러 ▲실시계획 절차 생략 ▲용적률 등 각종 규제 완화 및 지원대책(조세 및 부담금 감면) ▲통합심의 등을 통한 절차 간소화 및 사업추진 지원 등의 내용도 설명했다. 또한,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 방향 종합구상(안)’의 4대 특화전략(Landuse, Mobility, Energy, Smartlife)과 5대 핵심과제(공동주택 정비, 단독주택 정비, 지원기능 보완, 자족기능 보완, 교통개선)를 재정비 개발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리고 이 같은 내용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1월 20일 군포시 ▲1월 25일 성남시 ▲1월 26일 고양시 ▲1월 30일 안양시 ▲1월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수소차 120대 구입분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보급하는 수소전기차는 120대로, 상반기 50대에 대해서는 확정 공고했으며, 하반기에 70대분을 추가 공고할 예정이다. 대당 구매 보조금은 3,25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계속해서 파주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으로, 1인당 1대, 기업 1개사 당 3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현대자동차 판매·대리점에 직접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수소차 구매 신청서, 차량구매계획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하면 되며, 수소차 판매·대리점은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 서류를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신청서에 신청하면 된다. 김인기 기업지원과장은 “수소차 보급과 함께 충전 인프라 확대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는 수소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착공식을 진행한 봉서리 충전소는 올 하반기에 운영을 개시할 예정으로 인근 도시의 수소 충전소를 이용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파주시, 2023년 민간 개방화장실 51개소 지정·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51개소의 민간 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한다. 개방화장실은 개인 소유의 건축물 중 건축주와 협의된 건물의 화장실을 불특정 시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로, 개방화장실 소유자(또는 관리자)는 월 10~20만원 상당의 핸드타월, 물비누, 화장지 등의 물품을 지원받는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화장실은 화장실 남녀 변기수에 따라 물품이 차등 지원되며, 지원 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협조해 주신 개방화장실 소유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편리한 화장실 유지를 위해 개방화장실 이용 시 내 집 화장실처럼 사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방화장실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개방화장실 신청을 상시 접수하는 한편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을 위해 건물주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 2023년 문화누리카드 안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47,229명에게 1인당 연간 11만원의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오는 2월 1일부터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서울시가 총 491억(국비 322억, 시비 169억)을 투입해 6세 이상(2017.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연 11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발급 대상자는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대표 누리집,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전화 자동응답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미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던 사용자는 올해 수급 대상의 조건을 유지하고 있을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충전되어 사용 가능하다. 카드는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2만 7천여 곳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울 지역 내 주요 가맹점은 ▴문화예술(세종문화회관, 서울돈화문국악당, 나눔티켓 등) ▴국내여행(KTX, 시외고속버스,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가 위기가구를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갑작스러운 실직, 가구원의 질병·사망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별 욕구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구별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연계하는 등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긴급생계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지원 등 공적 서비스 연계를 비롯해 치과 치료비, 생활지원비, 교육훈련비, 주거환경 개선 등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총 694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검침원 등 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파주복지그늘 알리미’ 채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상담·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구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경일 파주시장, 계묘년 소통행정 힘찬 출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김 시장은 30일 조리읍을 시작으로 2월 8일까지 20개 읍·면·동을 돌며 파주시 비전을 공유하는 적극 소통 행보를 펼친다. 시민과의 대화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부에서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한 후 현장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시는 교통, 문화, 관광, 복지 등 분야별 시책사업 및 읍·면·동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시민과의 공감대와 시정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의 일상적인 건의사항은 읍면동에 전달해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처리할 예정이며, 시정 역점사업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최대한 현장에서 성실한 답변을 통해 시정에 대한 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이동시장실의 건의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올해도 다채로운 운영방식으로 찾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