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6일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사에서 제시한 최종 건축 계획안 및 향후 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9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15억원이 투입됐으며, 오는 4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운정3지구 체육공원 부지 안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8,600㎡ 규모로 건립되며, 주요 시설로는 농구·배구·배드민턴 등 다양한 경기가 가능한 1,200석 규모의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요가, 골프연습장, 실내암벽장 및 스피닝룸 등을 갖추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인구 51만 대도시 파주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인다는 사명감으로, 공사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파주 스마트도시 시민실험단, 발대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7일 ‘파주 스마트도시 시민실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으로 구성된 ‘파주 스마트도시 시민실험단’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의 문제를 발굴 및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병준 시민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해 시민실험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들어보는 리빙랩’을 주제로 참여자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리빙랩을 소개하고 리빙랩을 운용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안내해 시민실험단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는 장을 활성화하도록 진행됐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 Lab) 이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란 뜻으로, 시민들이 삶의 현장을 실험실로 삼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 및 해결하는 것으로, 시민중심 스마트도시 조성의 핵심 요소다. ‘파주 스마트도시 시민실험단’은 시가 아닌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의 주거, 환경, 교통, 안전 등의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향후 파주시는 ‘파주 스마트도시 시민실험단’ 참여자를 관내 각계각층의 주민들로 확대해 스마트
▲ 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가 오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15일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34조에 따라 5년 주기로 양주시 도시관리계획의 타당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정비하는 법정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의 구체적인 실천방안 수립과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주민공람에서는 ▲용도지역 365개소 결정(변경)안, ▲용도지구 29개소 결정(변경)안, ▲도시계획시설 80개소 결정(변경)안, ▲관리형 지구단위계획 38개고 결정(변경)안, ▲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과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 비치된 관계도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오는 2월 13일까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로 방문해 주민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주시는 주민공람을 통해 접수된 시민 의견을 적극 검토한 후 관계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 파주시, 2023 통일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오는 2월 4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023 통일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통일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통놀이인 연날리기를 통해 남북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모으고 우리의 전통 민속을 계승 보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3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소망연날리기 ▲전통놀이 무료체험 ▲전통공연 ▲연 높이멀리날리기 경연 ▲윷놀이 경연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 높이멀리날리기(선착순 200명) 및 윷놀이 경연은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같은 시간대에 열려 중복접수는 제한된다. 시민들이 더욱 쉽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일 선착순 100명에게 소망연날리기용 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전통 민속놀이인 연날리기와 윷놀이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전승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주시 대능리 공동묘지 분묘조사 실시...'연고자 신고 확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법원문화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법원읍 대능리 산18번지 일대 대능리 공동묘지 분묘조사를 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능리 공동묘지에 분포된 약 820여 기의 유‧무연분묘 및 지장물 조사를 통해 연고자를 파악한다. 파주시는 묘지 연고자를 찾기 위해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등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향후 감정평가, 무연분묘 개장공고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대능리 공동묘지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능리 공동묘지 내 분묘를 가지고 있는 연고자는 파주시청 노인장애인과 장묘문화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대능리 공동묘지가 향후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분묘 연고자의 많은 연락을 부탁드리며, 연락이 없는 분묘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변에 적극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서구, 골목상점 1,016곳과 위기가구 발굴에 힘 모으기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곳의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한 인천 서구가 골목상점 1,016곳과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모은다. 서구는 지난 27일 골목형 상점가 연합회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서 구는 고독, 질병 등으로 인한 끊임없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주민에게 친숙하고 접근이 용이한 골목상점과 협력하는 방안을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연희로, 탁옥로 골목형상점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활동을 먼저 진행하기도 했다. 구는 골목상점을 활용한 인적 안전망 시스템을 갖춰 더욱 체계적인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으로 골목형 상점가는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홍보뿐만 아니라, 위기에 놓인 대상자를 발견했을 때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과 골목형 상점가 12곳 상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곽도생 연합회장은 “손님들이 수시로 오가는 골목형 상점가 장점을 활용하
▲ 파주시, 2023년 독서마라톤 대회 시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제17회 독서마라톤이 2월 1일부터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연간 운영된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량을 마라톤에 비유해 책 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독서진흥운동이다. 파주시는 독서마라톤 대회를 2022년부터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과 달리 별도의 신청 기간과 장소 제약이 없으며, 개인의 기록 관리로 활용할 수 있는 PDF 파일 출력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파주시 홈페이지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 신청 후에 일지를 작성할 수 있다.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 인증서 및 기념 배지가 제공되며, 관내 지역기관의 문화적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별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기록자에게는 독서일지 합본집이 제공된다. 지난해 제16회 독서마라톤 대회는 2,304명이 참여하고 472명이 완주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종료됐으며, 우수완주자에게는 ‘나만의 독서기록장’이 책자로 제공될 예정이다.
▲ 파주시, 면접정장 무료대여‘청년드림 옷장’시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청년드림 옷장’ 사업을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청년드림 옷장’ 사업은 청년 취업준비생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사업으로, 미취업 청년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위해 2020년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면접정장 무료 대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수요 증가로 매년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6% 이상이 취업에 도움이 됐다고 답변했다. ‘청년드림 옷장’ 이용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대학교 재학(휴학) 중인 만 18세~34세 이하의 청년구직자로, 한 사람당 1년에 최대 4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대여 품목은 면접정장뿐만 아니라 구두, 벨트, 넥타이 등 소품까지 대여 가능하며, 간단한 수선과 함께 코디도 받을 수 있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드림옷장 사업이 구직활동 중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키고,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군포시· 당동로데오상인회 골목상권 지원 강화 방안 논의 간담회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는 지난 26일 당동로데오상인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 소상공인단체 기반 조성, 골목상권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2년차 골목시장인 당동로데오 상인회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조남희 당동로데오 상인회장과 상인회 임원들은 "골목상권은 그동안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비해 시 지원이 열악하며 매니저 없이 상인회 임원이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공모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고 공모사업인 상인회 연합 매니저 사업 신청 조건인 연합상인회 사무실 확보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어 시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시 차원의 단기적인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 상권 홍보를 위한 지주식 간판 설치 및 골목상권 간판정비사업, 주차장 확보와 유동인구 증가를 위해 시장 인근 공원 음악회 유치 등을 요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에서도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골목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2022년 선발 수산업경영인 교육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하고 다가오는 미래 수산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수산업경영인 총 21명(어업인후계자 17명, 우수경영인 4명)을 선발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정책자금(융자) 지원을 통해 자립경영을 촉진시켜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최근 3년 동안 총 45명(어업인후계자 35, 우수경영인 10)을 선발해 약 120억원의 융자금을 지원했다. 어업인후계자 신청자격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인 자로 병역필․병역면제자(여성 포함)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로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을 경영한지 10년이 지나지 않고 어업 기반이 있거나 향후 기반 조성이 가능한 자이다. 우수경영인 신청자격은 병역필․병역면제자 및 여성으로 신청년도 1월1일을 기준으로 만 60세 이하이고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이상 경영을 했거나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자이다. 특히, 올해부터 청년·후계어업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어업인후계자에 대한 지원조건을 획기
▲ 안산시, 청년정책위원단과 간담회…"참여기구 활성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시장 직속기관으로 기획·문화·복지·산업 분야의 당연직 위원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당사자와 관련 전문가를 위촉직으로 위촉해 도합 19명을 지난해 10월 1일 자로 구성했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는 ▲2022년 제3차 청년정책위원회 서면심의 결과 보고 ▲2023년 청년정책 추진계획안 및 2023년 1분기 주요 추진사항 보고 ▲제3기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구성(안)에 대한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1분기 주요 추진사항으로 ▲안산시 청년정책의 중장기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제2차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 용역 추진 ▲안산시 청년 노동자의 권익보호 및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안산시 청년노동자 실태조사 및 청년 노동자 정책 발굴’ 연구 용역 추진 ▲청년들의 참여 기반 마련 및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청년패널 구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청년정책 추진 방향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정책참여 기회 확대
▲ 고양특례시,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23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고양시는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었다고 30일 전했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성연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상임의원, 박진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회장, 박노선 고양특례시 자치행정국장 등이 함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꾸준히 기여해온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봉사정신이 계속될 수 있도록 고양시도 대한적십자사의 지역사회 봉사 및 구호 활동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적십자사의 지역사회봉사 및 구호활동을 지원하고 협력해왔다. 이번에 전달한 특별회비 역시 취약계층 지원 및 재해 구호 사업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인천온마을 홈화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주민자치 기반 디지털 마을플랫폼인‘인천온마을’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주민자치회 및 마을공동체 운영 전 과정을 연계한 전자적 관리체계인 ‘인천온마을’은 현재 142개 주민자치회가 등록돼 있으며, 이중 114개(80%) 47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서비스 개시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주민자치회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14회에 걸쳐 업무관리, 회계관리, 사업관리, 그룹관리 등 4개 업무 전반에 대해 157명의 사용자 교육을 완료했다. 시는 700여 개에 달하는 마을공동체 및 리빙랩 그룹들도 디지털 플랫폼 내 그룹생성, 승인 과정을 통해 ‘인천온마을’내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인천온마을’메뉴를 통해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의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활동 게시글, 진행사업 등을 확인하고 온라인투표 등에 참여할 수 있어 대표적인 주민자치 소통채널 역할을 제공한다. 또한, 마을의 공유공간, 사회적기업, 전문가 등 등록·수집된 마을의 자원을 지도 기반으로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
▲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간 명소화 디자인(안)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침체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역사적, 건축학적 의미를 되살리고 문화적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간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구국의 계기가 됐던 인천상륙작전과 인천 개항 100주년을 기념해 1984년 개관했다. 대한민국 현대 건축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김수근 선생이 설계해 건축학적으로도 의미가 깊다. 하지만 그동안 노후된 등기구, 어두운 조명으로 인해 야간 안전 확보가 어려워 기념관의 상징성과 건축미를 퇴색시킨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스마트조명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특화 디자인으로 기념관 일대를 시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야간 명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전문가 자문 및 인천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으며, 오는 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1단계 사업으로 ▲기존의 고장난 조명기구를 철거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LED로 감성 조명을 연출하며 ▲입구에는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하반기 중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2층 벽면에 미디어파사드 구축 및 콘텐츠 개발
▲ 마포구 도화동 일대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포구가 오는 2월 23일까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23년도 표준지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구의 표준지 1343필지의 표준지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6.23% 하락했다. 이는 전국 5.92%, 서울 5.86% 하락보다 높은 수준이다. 최근 집값 하락으로 인한 거래 절벽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 국토교통부가 2023년도 부동산 보유세 부담 완화를 위해 현실화율을 하향 조정함에 따라 전년 대비 지가가 하락하게 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공시일부터 30일 이내 열람 및 이의신청 가능하다.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마포구 부동산정보과에서 2월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열람기간 내에 국토부 부동산평가과 또는 마포구 부동산정보과에 방문신청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한 인터넷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오는 2월 23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재조사‧재평가 한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6일 조정·공시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표준지공시지가의 이의 신청은 기한이 정해져 있는 만큼 신청 기간을 유념해주시기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