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장관 공인중개사무소 현장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는 이른바 ‘빌라왕’으로 인한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적인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다주택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에 나서며 추가 피해 방지에 칼을 뽑았다. 김태우 구청장은 오는 3월말까지 강서구 소재 100세대 이상 물건을 소유한 다주택 임대사업자 10명을 대상으로 각종 의무 준수 여부 자체 조사를 지시했다. 이들이 지역 내 보유한 물건은 총 1,300여 세대에 달한다. 점검 내용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임대사업자 의무사항들로 ▲임대의무기간 준수 여부 ▲임대차계약신고 준수 여부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준수 여부이다. 구는 임대사업자 의무기간 준수 위반 시 3000만 원, 임대차 계약신고 의무위반 시 500만 원, 보증보험가입 의무위반 시 보증금의 5~10%에 해당하는 금액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임대사업자 의무를 반복적으로 불이행할 경우 임대사업자 등록말소와 세제혜택 환수 등에 나서며 강력한 조치에 나선다. 이와 관련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태우 구청장은 지난 29일 화곡1동 공인중개사무소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세사기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
▲ 청렴계단을 오르내리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직원들. 청렴계단은 지하1층에서 지상 1층까지 조성되어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는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 구민과 직원이 체감한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와 지난 1년간 반부패 추진실적·성과 및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하여 평가하며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성동구는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81.8점으로 전국 자치구 평균보다 2.7점 높은 점수를 받으며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외부체감도와 청렴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성동구는 조직 전반의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전 직원 청렴의 생활화를 위해 매월 2회 개최하는 '반부패 청렴 시책추진단'에서는 간부들이 함께 모여 청렴추진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있다. 또 '청렴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을 실시하여 직급별 회의 토론을 통해 청렴도 진단 및 개선과제를 도출하여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2019년 전국
▲ 고양시립마두어린이집 방문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이 주인되는 복지 정책을 펼친다.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사업들을 정비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주력한다. 또한 출산과 양육 지원으로 가정의 부담을 덜고,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기회를 제공해 자립생활을 돕는다. 시는 올해 달라진 정책으로 한층 더 촘촘하고 두툼하게 시민 맞춤형 합리적 복지를 실현해 나간다. 월 최대 70만 원 부모 급여 도입… 출산·양육 지원 강화 올해부터 새롭게 ‘부모급여’가 지급됐다. 기존에 지원했던 영아수당 30만 원을 부모급여로 통합·확대해 운영하며 만 0~1세 영아를 양육하는 가구에 월 35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지급한다. 내년부터 0세는 월 100만 원, 만 1세는 월 50만 원까지 지원 금액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출산 지원금’ 지원과,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계속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출산가구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난 27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
▲ 안산시 민방위교육장 시민에 개방… 재난안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민방위교육장 내 재난안전체험장을 개방하고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난안전체험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화재탈출, 소화기 작동법, 지진체험 등 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이 포함된다. 다만, 재난안전체험은 민방위 교육이 없는 1월과 2월, 7월, 12월 각각 평일에 실시된다. 재난안전체험을 하고자 하는 학생과 시민은 체험을 원하는 날로부터 5일 전까지 안산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체험은 회차당 최소 10명부터 최대 100명까지 가능하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최근 우리 주변에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교육을 통한 안전습관 형성이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3318 버스 노선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강일동에서 송파구 마천동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 3318번 버스 2대를 증차해 오는 2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일동에서 출발하는 3318번 버스는 고덕강일2지구를 경유해 중앙보훈병원역과 천호역을 거쳐 송파구 마천동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출근시간대(평일 기준) 혼잡도가 관내 버스 중 가장 높지만 승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강동구는 서울시에 버스 증차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고, 그간의 노력으로 3318번 버스의 운행횟수가 85회에서 94회로 증편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이 줄어들어 교통 혼잡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주민 교통편의 증대를 위해 버스 노선체계 개선 계획에 따라 ▲버스노선 추가 증회 ▲노선 조정 ▲노선 신설 등 대중교통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와 같은 대규모 개발사업과 함께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으며, 1만2천여 가구의 초대형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인구가 50만 명을 넘어서며 교통수요가
▲ 개선 전·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야간에도 안전하고 걷기 좋은 길을 만들어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높이려는 취지로 보안등 관련 사업을 조기 시행한다. 보안등 부점등이나 빛 공해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관내 곳곳에 보안등을 신설·수리해 골목길 조도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이달부터 보안등을 새로 설치하거나 불 꺼진 보안등을 빠르게 보수하는 ▲보안등 유지관리 공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17개 동 전역에 설치된 9300여 개 보안등이다. 이달 조기 착공에 들어가 사업 공백 기간을 최소화하고 연말까지 연간 약 1400건에 달하는 관련 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어서 내달부터는 노후 확산형 보안등을 수명이 길고 잔고장이 없는 LED보안등으로 교체하는 ▲주택가 빛환경 개선사업 역시 추진한다. 확산형 보안등은 빛이 사방으로 퍼져 에너지 효율성이 낮고, 주택가 창문으로 직접적인 빛 공해 피해를 가져와 거주민 수면 방해 등을 불러일으킨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구는 기존 70~100W급 확산형 보안등을 침입광은 줄이고 빛 공해 예방 효과가 뛰어난 25W급 LED보안등으로 대신할 예정이다. 교체 시 1개등 기준 연간 328.5kwh 전력량과 139
▲ 안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연중 상시접수로 개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연중 상시 제안이 가능한 ‘온라인365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예산편성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내 주변과 이웃에게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제도다. 그간 시민들이 접수 기간을 놓쳐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할 수 없었던 불편함을 개선해 연중 어느 때나 사업 제안이 가능하도록 개선된 것이다. 제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집중 공모 기간인 5월 31일까지 제안해야 하며, 이후의 접수된 제안은 다음 년도 심의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안된 사업은 담당부서의 사업적격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 및 총회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안산시민이나 안산시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시 누리집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단순 민원성 제안,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단체나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도원중 기획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
▲ 안산시새마을회, 2023년도 정기총회 성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시 새마을회관에서 개최한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 임원들과 25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주요 사업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도 세입세출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임원선출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새마을운동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해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수해복구 봉사활동, 헌혈캠페인, 국토대청결운동 및 교통질서 봉사활동, 반찬 및 도시락 나눔, 좋은마을만들기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2023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행기관(방문학습지 전문 업체)을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만 4세~만 11세 다문화자녀 또는 초등학교 1~6학년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방문학습지 교사가 가정 방문해 1대1로 한글 또는 국어 교육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모 신청 대상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글·국어 학습 지도능력을 갖추고 현재 방문학습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 수행기관이다. 관련 서류는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방문 접수(시흥시 시청로 20, 본관 3층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지원팀)로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사업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어, 사업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다문화 복지에 관심 많은 내실 있는 수행기관이 선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KOMA 작가 전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30일부터 도 브랜드를 주제로 예술작가와 협업한 작품을 경기도청 신청사 지하 2층과 1층 도민공간, 민원인 전용 엘리베이터에서 연중 선보인다. 예술작품 분야는 그라피티와 일러스트레이션 등 2가지다. 경기도 도정 슬로건과 5대 기회, 캐릭터 ‘봉공이’를 주제로 도민들이 도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고 색다르게 접할 수 있게 제작됐다. 그라피티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1세대 대표 그라피티 아티스트이자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경계 없는 창조를 만들어내는 코마(KOMA) 작가와 협업을 진행했다. 코마(KOMA) 작가는 지난 ‘2022 경기 송년 컬처 페스타’ 당시 ‘라이브 그라피티’를 선보이며 도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생동감 넘치는 경기도의 변화와 기회’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는 따뜻한 시선과 색감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누구나 덮을 수 있는 편안한 담요 같은 그림으로 화제가 된 그림비(Grim.b) 작가와 협업을 진행했다. 그림비(Grim.b) 작가는 엘리베이터의 세로 배열 요소를 재치 있게 활용, 경기도를 통해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기회의 사다리’라는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는 청소년들이 영상제작을 통해 ‘나만의 송파구 명소’를 추천하는 ‘언택트 송파탐방 알송달송(알면좋은 송파명소 달려보자 송파명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콘텐츠 주제는 ‘새해맞이 #오운완!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기 위한 나만의 운동하기 좋은 명소’이다. 구는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함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재능으로 지역을 알리는 ‘청소년 홍보대사’로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알송달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14~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월 8일(수)까지 구립잠실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2월 10일(금)부터 28일(화)까지 자유롭게 ‘송파구 내 나만의 운동 명소’를 선정하고 그 곳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구립잠실청소년센터 카카오톡 채널 ‘잠청센’으로 전송하면 된다. 영상은 제출 마감일에 구립잠실청소년센터 블로그 및 유튜브를 통해 송파구 전역에 홍보된다. 해당 활동은 참여자 전원에게 봉사활동 시간으로도 인정되며, 유튜브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한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시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구는 향후 4월, 9월, 11월에도 봄꽃 명소,
▲ 시흥시 능곡동, 1통장 1가구 일촌맺기 '안부 day'로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인적안전망 활동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능곡동 통장협의회와 협업해 1통장 1가구 일촌맺기 사업인 '안부 day'를 1월 27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안부 day'활동은 능곡동에서 활동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 실제 위기가구 발굴이나 안부 확인에 용이하고 밀접하게 모니터링이 가능한 통장협의회를 주축으로 진행한다. 1통장별 1위기가구를 매칭해 유선이나 직접 방문 등 주기적으로 안부를 묻는 활동을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펼친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1통장 1가구 일촌맺기 사업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위기가구나 공적자원 지원이 불가하지만 긴급을 요하는 서비스가 필요한 세대 등을 집중 사전 모니터링해 먼저 찾아가고 살피면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석진균 능곡동 통장협의회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 능곡동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절
▲ 도봉구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가 미세먼지 저감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올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4,304대 교체를 지원한다.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일반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이며 열효율은 12%가 높아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지원대상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구체적인 제품 사양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보일러 설치의무화 시행일(’20. 4. 3.) 이전 제조된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한 구민이며, 지원금액은 보일러 1대당 일반가정은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이다.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민간 보육원, 민간 경로당 등 민간운영 사회복지시설 ▲가정용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는 경우 순으로 매월 말까지 접수 후 우선순위대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예산 소진 전까지 보조금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준비해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으로 신청하거나 도봉구청 기후환경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 (알림
▲ 초록빛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2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3 환경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초록빛’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록빛’은 환경교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도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기후변화 환경교육지도자 양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환경교육지도자로 40명 내외를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8,200원이며, 참가자 선정 후 입금 안내는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계기후변화협상게임 체험 ▲게임 진행 방법과 효과적인 교육 방법 강의 ▲참가자 협상게임 시연 등이다.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후 네이버 폼 링크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활동기획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해 ‘희망저축계좌Ⅰ∙Ⅱ’의 신규 가입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종으로, 가입자가 매월 본인저축액(10~50만 원) 납입 시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이며,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가 해당된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이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해지 시 총 1,44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 지속 ▲ 매월 본인적립금 적립 ▲ 만기 후 6개월 유예기간 내에 탈수급(생계·의료)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의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이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이 추가 적립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