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 생활안전보험 보장내용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가 전 구민 대상 ‘생활안전보험’을 2024년 1월 16일까지 갱신해 구민이 행복한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생활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안정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자 2019년부터 운영해온 제도다. 가입 대상은 등록 및 거소 외국인을 포함해 동대문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약 36만 명의 동대문구민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금액은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특히 올해 갱신된 생활안전보험은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장 등급을 세분화했으며, 보장 금액도 확대했다. 동대문구민은 생활안전보험을 통해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1~7등급) ▲실버존 사고 치료비(1~7등급) ▲물놀이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8개 항목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에 따라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 시민안전보험을 포함한 다른 제도와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단, 상법 732조에 따라 15세 미만자
▲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일본 등으로 수원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해 온 수원시가 올해부터 미국으로 취업 시장을 확장한다. 구인난이 심각한 미국 내 노동시장 상황을 기회로 수원청년들이 해외에서 인턴십 기회를 갖도록 지원한다. 수원시는 3월31일까지 ‘2023년 수원특화 청년 해외 인턴십(미국) 지원사업’에 참여할 고졸 이상의 만 34세 이하 청년 30명을 모집한다. 청년 해외 인턴십(미국) 지원사업은 미국 소재 기업에 수원청년을 인턴으로 파견하는 사업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들에게 미국 기업문화 설명 등 취업특강과 참여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적합한 현지 기업이나 한인 기업, 대기업 미국지사 등에 청년 인턴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준다. 채용이 확정되면 인턴 비자 승인을 위한 트레이닝 절차는 물론 비자 발급비용의 약 50%인 250만원을 지원한다. 또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취업연계사가 청년들이 현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원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021년 10월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 교류협력을 체결하고, 구인업체 발굴 등 취업처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미국 소재 기업 해외 인턴십에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스마트메디컬특구의 의료관광을 홍보하는 ‘SNS 서포터즈 MSG(Medical and Sightseeing Guide)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스마트메디컬특구로 지정되어 관광 자원(숙박, 쇼핑 등)과 의료를 연계한 글로벌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SNS 서포터즈 MSG 4기’는 의료관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SNS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한다. MSG 서포터즈는 스마트메디컬특구의 의료관광에 음식의 조미료처럼 깊은 감칠 맛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작년에는 스마트메디컬특구 의료기관과 관광지 홍보 콘텐츠를 692편이나 제작하는 등 SNS 인플루언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는 15팀(개인 포함)이 선발되어 2월부터 12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활동한다. ▲의료관광 관련 다국어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스마트메디컬특구 주관 행사 참여 및 홍보 ▲공식 SNS 게시물의 공유와 댓글 작성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한다. 지원자격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팀(3인 이내) 또는 개인이다. 구청 홈페이지의 공고문
▲ 지난 27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SNS 주민 홍보단' 위촉식이 열렸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 SNS 주민홍보단이 본격 출범했다. 구는 지난 2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홍보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홍보단은 SNS 활용에 능한 중구민 25명으로 구성됐다. 연령대는 20대부터 70대까지 고루 포진됐다. 특히 보육계 종사자, 문화관광 해설사, 자원순환 코디, 대학생 등 각계 인사가 동참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전문성 있는 홍보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이들은 향후 1년간 SNS를 무대로 중구의 정책, 행사, 유용한 생활정보 등을 이웃에 알릴 예정이다. 다양한 구청 사업에 직접 참여해 생생한 후기도 공유하고, 관내 문화명소도 소개한다. 구는 홍보역량 강화 교육으로 홍보단의 활동을 뒷받침한다. 27일에는 마케팅 전문가 김현진 박사를 초빙해 '내가 만드는 새로운 중구 파워 콘텐츠'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현진 강사는 그간 중구에서 아이 둘을 키우며 본인이 이용하는 구청의 유익한 서비스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향후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구청장 표창 및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
▲ 2019년 정월대보름 행사(2019. 2. 19. 중랑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가 오는 2월 3일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아 도봉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2023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달맞이축제는 오후 5시부터 구청광장에서 본 행사가 진행되는 중랑천까지 지역 예술인 풍물단의 길놀이로 시작된다. 중랑천 행사장에서는 오후 5시 20분부터 ▲취타대의 웅장한 ‘대취타 연주’, ▲창울림‧도깨비‧하늘땅 대동합굿 ‘난장풍물’, ▲대북‧모듬북이 어우러진 ‘퓨전 타악 퍼포먼스’, ▲도봉 비보이 마싸크루의 역동적인 ‘비보이댄스’, ▲사자춤, 솟대타기, 토화질 등으로 꾸며진 ‘전문연희단 공연’ 등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하공연 후에는 도봉구민의 2023년 한해 소원을 담은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축원문 낭독’에 이어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구민의 소망과 염원이 담긴 소원지 수천여 장으로 쌓인 달집에 구청장, 14개 동주민센터 대표, 주요 내빈 등이 동시에 불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참여자 115명을 2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 자립두배통장’이란 청소년 본인이 2년간 매달 1만~1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 원)를 추가 적립하는 제도다. 1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20만 원을 지원해 매월 총 3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2년 저축을 최대 두 번 연장할 수 있어 6년 적립 시 2,160만 원의 목돈(본인 적립 720만 원과 지원금 1,44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도민 가운데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거주했거나 거주 후 퇴소한 청소년, 6개월 이상 거주 후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6개월 이상 지원받은 청소년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소년쉼터 거주기간이 짧아도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1년 이상 지원받은 청소년이라면 자립두배통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완화했다. 다만, 중앙정부와 지자체 유사 자산형성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해 지원금을 받은 인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1월
▲ 겨울철 한파 극복을 위한 지원대책 회의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겨울철 한파 및 난방비 인상과 고금리로 인한 경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필요 예산을 신속히 확보하여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20일(금) 오전 구청장 주재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여 한파 취약계층 및 시설 등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지원대책은 ▲임차 영세 소상공인 약 1만 여명에 경영지원금 각 10만 원 지원 ▲장애인 시설,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난방비 지원 ▲한파 대응 근무자를 위한 방한용품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는 이 밖에도 취약계층 한파 대비 난방용품 지원,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건강관리, 노숙인 보호 활동 추진, SNS를 활용한 한파 행동요령 전파 등 한파 대응을 위한 각종 지원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지원대책을 통해 "난방비 인상 등으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맘스베이킹’ 회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쿠키를 만들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2월 6일(월)부터 2월 24일(금)까지 강북구민의 평생학습 실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평생학습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강북구에서 5인이상 자발적 학습모임에 필수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발전적 실천학습을 위해 주제에 따라 5인 또는 7인 이상의 학습동아리로 나뉜다. 단 영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모임이나 강좌성격의 모임 등은 지원받을 수 없다. 접수방법은 강북구 홈페이지 접속하여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담당자 e-메일, 우편 및 방문(서울특별시 강북구 오현로 145 4층 강북구 평생학습관)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2021년 시작된 평생학습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지난 2년 동안 14개 학습모임에 지원을 했다. 지원을 받은 학습모임은 힐링베이킹, 독서토론, 복지사 역량강화, 움직이는 그림책 제작, 사회적 기업 탐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평생학습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학습 실천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이 주체
▲ 중랑구가 지난 26일 지역 내 전통시장인 우림골목시장에서 소방 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가 지난 26일 지역 내 전통시장인 우림골목시장에서 소방 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구와 중랑소방서, 시장상인회가 함께 실시한 이번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소방차 출동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전통시장 대형화재로 인해 시장 환경이 중시되는 만큼, 이번 훈련은 시장 상인들에게 황색 선 지키기와 소방차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주민들이 자주 접하고 많이 찾는 주민들의 삶과 아주 가까운 장소”라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대 지도실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도내 예비귀농인에게 귀농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경기창업준비농장’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창업준비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청년이 귀농 전 본인만의 농장에서 새로운 농법에 도전해 보고, 농사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농업인 멘토의 1:1 컨설팅을 받으며 생산에서 유통까지 과정을 배우는 귀농 육성프로그램이다. 보통 도시민이 처음 귀농해 농업을 하는 경우, 주변의 경험 많은 농민들의 도움 없이는 실패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작물이 병충해를 입거나 생장에 장애가 있을 때 관행적으로 농사를 짓다 실패하는 등 보통 3년 정도는 고전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농사를 잘 지었다 해도 판매에 어려움이 있어 소득으로 연결하기까지는 쉽지 않은 실정이다. 경기도의 경기창업준비농장은 전문 농업기술을 보유한 한경대, 농협대, 여주농전, 서울대(수원농장) 농대 농장부지를 활용해 교육하며, 총 90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생이 경기도가 제공하는 비닐하우스(1인당 165㎡)에서 농자재를 지원받아 한경대, 농협대, 여주농전, 서울대 등 전문 운영기관의 맞춤형 교육을 받고 직접 농사를 하는 과정으로 편성돼 있다. 창업 설계 및 경영진단,
▲ 용인중앙시장 인근 버스정류장에 설치되어 있는 무료 공공와이파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무료 공공와이파이 3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공공와이파이 설치 확대'의 일환이다. 시는 처인구 모현읍 용인자연휴양림에 5대, 기흥구 영덕동 자은그린공원, 수지구 동천동 동천2(동막)근린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 25곳에 1대씩 총 30대의 무선 인터넷 장비를 설치한다. 오는 6월까지 공사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해 도입이 완료되면 시에서 운영하는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는 489곳으로 늘어난다. 2022년 용인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은 157만 5904명으로 2021년 149만 7297명에 비해 5.25% 늘었다. 데이터 사용량도 2021년 약 131기가바이트에서 2022년에는 약 245기가바이트로 늘어나는 등 시민들의 사용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시는 개방형 공공와이파이 사업이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 정보 접근성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5G 이동통신망 확대와 함께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하는 것은
▲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2023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법인·단체를 2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은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공고일(1월 26일) 기준으로 주사무소가 수원시에 있고, 수원시 내에서 활동 중인 비영리 단체·법인·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주민을 위한 우수 사업·프로그램을 기획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사업은 ▲다양성 존중을 위한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다문화·이주배경청소년 교양·예체능 프로그램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결혼이민자 경제적 자립지원·일자리 창출 지원 등이다. 수원시청 다문화정책과(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24, 니트로빌딩 3층)에 2월 1~15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방문해서 접수해야 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
▲ 구청로비 중소기업 제품 전시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코로나 이후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서울시 기본 현황 통계 기준, 노원구 소상공인 사업체(상시근로자 5인 미만)는 2만 1505개에 종사자는 3만 6228명에 이른다. 구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소상공인 실태조사 용역, ▲맞춤형 종합 플랫폼 구축,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 ▲기타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진행한다. 먼저 상반기 중 노원구 소재 소상공인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한다. 용역을 통해 사업체 일반현황, 경영실태, 지원정책 인지도, 애로사항 등을 조사하여 중·단기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연령별, 거주지별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특히 청년기업, 60세 이상, 여성 기업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맞춤형 종합 플랫폼도 구축한다. 양방향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홍보도 진행한다. 정보에 어두워 지원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안내홍보물 제작, 문자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는 지난 2022년 한해동안 55건의 도세 소송 중 47건을 승소해 총 463억 원의 소중한 재원을 보존했다고 30일 밝혔다. 확정된 판결의 승소율은 85.5%에 달하며 전년도인 2021년도와 비교해 5.5%p 향상된 실적이다. 도는 2022년도에 연간 189건의 소송을 수행 중이며 이 중 134건의 소송은 아직까지 진행 중이다. 도는 복잡한 소유권 신탁계약 방식을 통한 부동산개발 등 기업의 경제활동이 날이 갈수록 고도로 전문화되고 있는 데다, 고액의 납세법인들이 대형로펌, 세무법인을 이용해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거나 적은 금액을 납부하는데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2019년부터 지방세법무 전담팀을 신설했다. 전문변호사를 담당공무원으로 채용해 도세소송 공동수행, 동일쟁점 사건 포착 및 지원, 항소·상고 대응논리 제공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근 주식회사 A건설 등이 친환경공법으로 여러 시군에 신축한 17개 공동주택에 대해 한 유력 법무법인이 종전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되던 일몰 지방세감면 조항의 연장 적용과 관련해 도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건설사의 단순한 감면연장 기대는 법적인 신뢰 보호 대상
▲ ‘영등포생각공장도서관’ 1층 북큐레이션 공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과학 특화 도서관인 ‘영등포생각공장도서관’을 1월 3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생각공장도서관’은 22년 12월, 당산동에 위치한 영등포구어울림센터 내 연면적 817㎡,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영등포생각공장도서관’ 1층은 특정한 주제에 맞는 다양한 도서를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북큐레이션(Book Curation) 공간으로 운영된다. 2층은 일반․과학도서 자료실이, 3층은 유아·아동도서 및 영어원서 자료실이 자리한다. ‘영등포생각공장도서관’은 1월 16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이 기간에는 도서 열람만 가능하다. 개관일인 1월 31일부터는 소장자료 열람뿐만 아니라 도서 대출‧반납도 가능하다. ‘영등포생각공장도서관’은 평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에서 5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다른 도서관에 소장된 책을 편리하게 빌려 볼 수 있는 상호대차서비스는 4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4월부터는 ‘영등포생각공장도서관’에서 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