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프랑스 뚜르시 박람회 2023’에 참가할 수공예단체를 1월 30일부터 2월 20일까지 공모한다. 뚜르(Tours)시는 수원시와 국제자매결연(2023년 5월 예정)을 기념해 ‘뚜르시 박람회 2023’(Folre De Toers 2023)에서 수원을 소개하는 한국테마관을 운영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한국테마관에서 한국전통 수공예 전시부스를 기획·운영할 수공예단체를 공모한다. 박람회 기간(5월 5일~14일)에 수원시와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수원시에 주소를 둔 수공예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자부담 비율이 보조금액(최대 1000만 원)의 10% 이상이어야 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원본을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95 경기도새마을회관 6층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으로 보내야 한다. 신청서 사본 파일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1개 단체를 선정한다. 뚜르시가 주최하는 ‘뚜르시 박람회 2023’은 5월 5일부터 14일까지 뚜르시 전시회장(PARC EXPO TOURS)에서 열린다. 새로운
▲ 양천구, 2023 제21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천구는 2월 4일 오후 3시부터 안양천 제2야구장(신정교 아래)에서 서울시 최대 규모인 15m 달집을 태우며 한해의 풍년과 넉넉한 복을 기원하는 ‘제21회 양천구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4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안양천에서 길놀이행사(풍물놀이)로 포문을 연다. 이어 신정교 아래 안양천 야구장에서 판소리, 남도민요, 비보이, 태권도 격파 시범, 외줄타기 등 풍성한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동별 장터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특히 구는 이번 대보름 축제에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족 부스를 특별히 마련해 구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민속놀이 체험마당에서는 투호던지기, 널뛰기, 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함께 정월대보름 대표 세시풍속인 부럼 깨기, 쥐불놀이 체험과 소원지 쓰기 코너도 마련될 예정이다. 쥐불놀이는 안전한 체험을 위해 부모를 동반한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본격적인 달맞이 행사가 시작된다. ‘강강술래 어울림한마당’을 시작으로 겨울밤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와 대
▲ ‘바른식사길잡이’ 프로그램 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는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대상으로 오는 2월 7일(화)부터 28일(화)까지 4주간 비대면 식생활 프로그램 ‘바른식사길잡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른식사길잡이’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한 식사법 및 간식 섭취방법에 대한 2편의 영상교육 자료와 요리 꾸러미(밀키트)를 제공한다. ‘바른식사길잡이’는 참여 아동의 식사일기 작성을 통한 영양섭취 판정, 개별 영양상담, 영상교육 및 요리꾸러미(밀키트) 제공 등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서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식생활 개선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북구 거주하는 초등학교 5~6학년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2월 3일(금)까지 강북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단,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동뿐 아니라 참여 가정이 다 함께 건강 식생활 실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식습관이 확립되는 학령기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2023 마을강사 모집 안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진구가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기 위해 마을강사를 모집한다.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교육활동이 확대됨에 따라, 구는 매년 마을강사를 모집해 인력풀을 구성해오고 있다.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학교에 마을강사를 연계시켜 강의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에 제한은 없으며,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두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덧붙여 ▲문화예술 ▲체육 ▲진로적성 ▲IT ▲환경 등을 주제로 강의할 수 있는 배경지식 또는 자격증을 갖춰야 한다. 신규 마을강사로 선발되면 역량강화 연수를 받아야 한다. 강사로서의 잠재력을 한껏 끌어올리기 위해 2월 20일부터 이틀 동안 ▲기본소양 ▲청소년 이해 ▲강의 노하우에 관한 전문 교육을 받는다. 아울러 22일에는 스피치 강의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기존 강사들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재등록 절차를 거쳐야 가능하다. 연수가 끝난 뒤엔 3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강사 활동을 하게 된다. 담당부서에서 학교로 마을강사 정보를 제공하면, 학교에서는 이 정보를 기반으로 강사에게 직접
▲ 성남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초,중,고 교장, 교감, 및 교사 72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실습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12월 15일에 이루어진 성남교육지원청과 동서울대학교의 고교학점제 학교교육과정 다양화 업무협약 체결의 후속조치로서 교사역량 강화를 위해 동서울대의 교육기부를 통해 운영된다. 동서울대 메타버스교육센터장 설종원 교수가 주강사로서 연수 내용은 ▲ 미래교육의 대안으로서 Metaverse에 대한 이해, ▲ NAVER Zep 활용,▲ NAVER Zepeto 활용,▲ Metaverse XR 콘텐츠 체험하기 등 실습을 통해 학교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메타버스의 특성 이해 및 메타버스 공간 구성에 대한 활용 실습 기초과정으로서,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향후 메타버스 심화 연수를 비롯하여 교사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확대하여 학교 디지털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신승균 교육장은 “앞으로도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대학과 함께 미래교육 변화에 알맞은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교육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27일 오후 진행된 건축지도원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가 구민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건축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건축지도원 무료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중랑구건축사회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건축지도원은 지난 27일 위촉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구청에 상주하며 구민들에게 전문적인 건축 관련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민원 발생 등 현장 확인이 필요한 공사장에 직접 방문해 지도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민들은 건축지도원들을 통해 ▲건축법 및 건축 관련 민원 ▲인·허가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위법 건축물의 자문 및 시정 안내 ▲위험시설물에 대한 육안점검 실시 및 보수·보강 자문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지도점검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은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구청 2층 건축과에서 진행되며, 현장 방문이 필요한 경우는 건축과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구는 건축지도원 운영으로 건축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한 도시의 생활환경을 결정짓는 요소 중 건축물이
▲ 강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배움의 기회를 더 많은 구민에게 제공하고자 ‘제31기 강동야간학교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1기 야간학교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올해 11월 20일까지 1년간, 수강생 총 75명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 한문 초급, 천자문 및 기초 생활영어 4가지 과목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올해는 배움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강생을 대폭 늘려 최대 100명까지 추가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매월 1일부터 3일까지이며, 수강생 정원이 충원될 경우 마감한다. 강동야간학교는 개인적인 환경 및 삶의 어려움 속에서 교육의 기회를 놓친 구민을 대상으로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개설했으며, 비문해·저학력 구민을 대상으로 한글, 영어와 한자 교육을 제공하여 개인의 역량 강화 및 삶의 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수강생 추가 모집으로 배움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저녁밥 인문학 특강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의 인문 소양을 넓히기 위한 인문학 특강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을 마련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직장인이나 학생 등 시민들이 일과 후 다양한 분야별 인문학 강연으로 힐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저녁밥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특강은 영화를 소재로 구성됐다. 영화칼럼니스트이자 책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의 저자인 원은정 한국청소년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원 강사는 다음달 7일 첫 강의에서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통해 ‘내가 만나온 운명과 기적에 대해’를, 14일 영화 수상한 그녀와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새로운 과거가 새로운 나를 만든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21일엔 아바타 1‧2를 통해 ‘나와 연결된 이들, 공동체의 힘’에 대해, 28일엔 꾸뻬씨의 행복한 여행,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행복에 대한 새로운 정의’에 대해 알아본다. 강의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인문학의
▲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정서지원사업 통해 독거노인 보듬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새해를 맞아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노인맞춤 돌봄대상자 331명에게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제1회 정서지원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민족전통 고유의 명절을 맞아 진행한 제1회 정서지원사업은 가족과의 소원한 관계로 고독감을 느끼거나 코로나19 여파로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의 정서적‧심리적 소외감을 경감시키고자 마련했다. 정서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꾸린 명절 선물은 떡국 떡, 레토르트 식품(사골곰탕 외 1종), 김자반 볶음, 밥풀과자, 식혜 등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흥시1%복지재단, 시흥YMCA, 해성리사이클링에서 후원받은 마스크를 더해 풍족한 설 선물을 완성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5명은 대상자 가정에 일일이 방문해 선물 전달 및 안부 확인과 함께 정서지원(말벗) 활동에 적극 임했다. 김수현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장은 “설 연휴를 맞아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선물을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기쁨
▲ 오산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가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가가는 행정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청사 출입 통제 시스템인 ‘스피드게이트’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하면서 이에 맞춰 개방을 결정한 것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과 직원 안전, 효율적인 청사 방호를 위해 2020년 11월 청사 내 3개의 스피드게이트를 운영·설치해 2층부터 출입을 통제하고 1층에 안내데스크 설치 및 민원상담실을 운영해 왔다. 스피드게이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호 문제 등으로 이유로 다수의 지자체에서 도입했다. 코로나 유행 당시 부서 업무 이외 이유로 방문하는 사례로 인해 감염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로 인한 불통과 차별의 상징으로 지적돼 오곤 했다. 이번 개방 결정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시작의 첫 마음을 기억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그 이야기를 이정표 삼아 시민 본위 정책을 펼치겠다”며 “열린 행정, 소통 행정을 기반으로 시민이 원하는 미래도시 오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외국인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시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용산구가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에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시행한다. 이날 결핵검사 대상은 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을 이용하는 만15세 이상 외국인 약 200명이다.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의 협조를 통해 이동식 장비를 활용한 흉부방사선 검사와 객담검사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결핵이 확인되면 구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으로 연계한 치료가 이뤄진다. 치료비는 무료. 결핵은 폐에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발병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다. 단 2주 이상 기침, 가래, 무기력, 식욕부진, 체중감소, 발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의사의 진찰이 필요하다. 용산구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과 치료 등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의사 처방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약을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보건소는 구민 대상 무료 결핵검사, 신생아와 영유아 대상 결핵예방접종(BCG접종) 등 결핵관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장화재의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규모 공장을 대상으로 다음 달 6일부터 소방특별사법경찰과 소방안전패트롤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북부본부와 경기북부 관할 각 소방서 소방안전패트롤, 소방사법경찰 등 11개 합동점검반 35명이 동원돼 연 면적 1,500㎡ 이하의 소규모 공장을 확인한다. 특히 위험물 사용이 예상되는 섬유, 목공, 인쇄 등 화재 취약 업종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생산․제조과정에서의 무허가 장소의 페인트, 시너 등 위험물 취급 여부 ▲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고장 방치 여부 ▲피난 방화시설 폐쇄‧차단 및 장애물 적치 등 피난 장애 유발 등의 불법행위다. 이와 동시에 합동단속반에 속한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은 단속내용과 추가 연계된 불법행위에 대해 즉시 수사를 진행해 소방안전 불법행위를 차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자 교육과 홍보·계도를 통해 화재예방 경각심을 높여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공장들의 안전도 계속 끌어올릴 방침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위법행위 적발 시 엄중하게 처벌한다는
▲ “복지사각지대 없도록” 안산시, 위기가구 발굴해 즉시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올해 첫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긴급복지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지원절차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족관계 단절 등의 사유로 부양의무자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등 실제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관내 41가구와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사 대상 90가구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지원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및 수급(권)자에 해당하지 않아도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보호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매월 1회 이상 심의를 진행한다. 시의원, 교수, 사회보장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신규 위원 6명을 새롭게 위촉해 역할과 기능 수행에 내실을 기했다. 이민근 시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함께 누리는 복지 구현을 위해 관련 정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시흥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30일부터 시행되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관련해 시민들이 관련 사항을 올바로 숙지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 지침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약 3년 만에 1단계로 조정되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된다. 단,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즉 병원 및 보건소, 보건진료소 등 의료법(제3조)에 따른 ‘의료기관’과 약사법(제2조)에 따른 ‘약국’, 외부로부터의 감염 전파 시 집단생활 피해가 우려되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에서는 실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더불어 노선버스‧전세버스‧철도‧도시철도‧택시‧여객선‧항공기 등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나 유치원‧학교의 통학차량도 전세버스에 포함돼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며, 이를 어길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병원에 있는 편의시설이나 대형마트에 있는 약국 이용 시에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더라도 코로나19 고위험군
▲ 금천 가산동 (주)엠케이글로벌컴퍼니, 소외계층 위해 오픈형 마스크 1850매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1월 25일 ㈜엠케이글로벌컴퍼니 김성훈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오픈형 마스크 1,850매를 가산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훈 대표는 2022년 회사를 가산동으로 옮겼다. 청각장애인들을 고용해 함께 일하면서 자연스레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됐다. 김성훈 대표는 “아동들이 입 모양이 보이는 오픈형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언어발달 지연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번 후원 물품을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드림홈스쿨 지역아동센터에 배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남에게 선행을 베푸는 것이 쉽지 않은데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부된 후원품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