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2월 8일까지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금천구가 조성·장려하는 사업을 공모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간단체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 법인 중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해 보조할 수 있는 단체, 사업의 직접 수혜자가 금천구 주민이 되는 단체, 회원수 20명(금천구 주민) 이상을 확보한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공고일 기준), 신청사업 보조금의 5% 이상 자부담을 부담할 수 있는 단체라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친목 성격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나 개인, 기업체, 정당 지원 단체, 종교단체 등 공익단체로 볼 수 없는 단체, 동일(유사)사업에 대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중복 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도시안전 주민체감도 향상, 자원봉사 및 취약계층 복지증진, 생활폐기물 감량 및 환경보호, 문화·예술 및 체육 진흥, 기타 공익사업 등 6개 분야다. 2월 8일까
▲ 배관 동파사고 발생 아파트 입주자대표를 만나 논의하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왼쪽 두 번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9일 오후 보일러 배관 동파사고가 발생한 청량리동 소재 아파트를 찾아 추위에 노출된 주민들을 위로했다. 피해아파트를 찾은 이 구청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후 입주자대표를 만나 동파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 및 신속한 재건축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겨울철 추위로부터 행복한 일상을 지켜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구청장으로서 매우 큰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피해복구 및 재발방지를 위해 구청에서 지원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관련부서와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업무연락을 통해 한파로 인한 피해상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해당 아파트 이외의 추가 피해상황은 없음을 확인했다.
▲ 용인시 노인등록통계 인포 그래픽(인구, 가구, 인구이동, 주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1년 기준으로 분석한 '2022 용인시 노인등록통계 보고서'를 발간해 시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시 노인등록통계는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노인 관련 자료를 다각도로 분석해 작성한 행정 통계다. 시에 거주하는 노인(65세 이상)의 인구, 가구, 이동, 주택, 소득, 복지, 건강, 일자리 및 안전 등 9개 분야 79개 항목에 대한 통계를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용인시의 노인 인구는 11만 6421명(2017년)에서 15만 333명(2021년)으로 4년 만에 29.1% 증가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용인시 노인 인구 성비(여성 100명당 남성 수)는 78.7로 여성이 8만 4107명(55.9%), 남성이 6만 6226명(44.1%)이었다. 시 전체 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은 2021년 기준 약 14.1%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인 16.8%보다는 낮고, 경기도 평균인 13.7%보다는 살짝 높은 수치다. 지역별 노령화 지수는 처인구(121.5), 기흥구(94.1), 수지구(88.3) 순으로 나타났다. 수지구가 유소년 100명당 노
▲ 답례품선정위원회가 회의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심의를 거쳐 17개 업체를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올해 초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했고, ▲농축산물 ▲가공식품 ▲시 캐릭터 상품 ▲원데이 클래스(일일 강좌) ▲공예품 등 5개 분야의 17개 업체가 신청했다.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신청 업체의 기업 정착도·신뢰도, 운영·유통 관리, 지역 연계성, 정체성·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했고, 모든 업체를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신청 업체들은 답례품으로 제공할 품목을 발표했다. 농축산물 분야 선정 업체는 수원농협경제사업장(정다미), 수원화성오산 축산업협동조합(한우 세트)이고, 가공식품 분야는 꿈틀협동조합(수원화성 참기름·들기름) ▲㈜남문통닭(수원왕갈비통닭) ▲㈜노스모크 위드아웃 파이어(커피 박스) ▲㈜마음샘(차·커피) ▲수원양조협동조합(행궁둥이) ▲수원화성빵 ▲㈜일공일오컴퍼니(과자) ▲행궁다과(수원약과) 등 8개 업체가 선정됐다. 수원시 캐릭터 상품 분야 선정 업체는 ㈜동네형(열쇠고리),
▲ 2022년 송파구 우리동네돌봄단 활동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민이 직접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돌보며 관리하는 '2023년 송파구 우리동네돌봄단' 68명을 위촉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사정을 잘 알고, 근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관리하며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우리동네돌봄단 운영 기간을 연중운영으로 확대하고, 안부 확인 대상자도 2배 이상 확대해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구는 취약계층 및 고독사 위험가구가 많은 15개 동(풍납1동, 거여2동, 마천1·2동, 방이2동, 오금동, 송파1·2동, 석촌동, 삼전동, 가락본동, 가락2동, 장지동, 위례동, 잠실본동)에서 지역 주민 68명을 선발해 ‘우리동네돌봄단’ 구성하고, 1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 고립가구 약 3,000여 명의 안전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가구 집중 관리에 나선다. 사회적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최소 주 1회 이상 안부를 살펴, 대상자와 신뢰 관계를
▲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어업용 기자재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벽지 어촌 지역의 무상 이동수리 및 점검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업체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하고 접근성이 낮은 어촌지역에 전문 수리업체가 직접 방문해 어선 등의 무상 점검·수리 및 소모성 부품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에서는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수리업체는 위탁 계약을 통해 인건비, 재료비, 소모품비, 경비 등 작업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도서 벽지 어촌지역에 무상 이동수리 및 점검을 시행하게 된다. 사업 지역은 총 3개 권역으로 백령․대청, 연평․자월, 강화․서구 권역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선박․엔진, 기계․설비, 전기․통신 관련 점검 및 수리 가능한 사업자로 등록돼 있고 관내 어촌지역에 자체 점검․수리반을 편성해 운영 할 수 있는 업체 중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월 8일까지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율민 인천시 수
▲ 인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 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상품에 대한 이차보전을 오는 6월까지 0.5% 한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7월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 인천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상품(융자한도 3억 원 이내)에 대해 3년간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신용보증기금(인천영업본부)이나 인천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특례보증을 받고, 신한은행에서 융자받는 경우 기업의 별도 신청 없이 시가 은행으로 직접 이자차액을 지급한다. 그러나 최근 세계적인 금리상승 등 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부담이 가중될 것을 고려해, 올해 상반기 한시적으로 이차보전 0.5%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에 대출을 받은 기업들 뿐 아니라 오는 6월까지 신규로 대출받는 기업들은 오는 6월말까지 연 2.5%의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차보전도 특례보증과 동일하게 올해 상반기 한시로 0
▲ 용인기업지원시스템 첫화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기업하기 좋은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제시한 시정 비전인 ‘용인르네상스’의 핵심을 이루는 한 축이다. 이 시장은 취임 이후 용인상공회의소 관계자, 여성기업, 우수 중소기업 등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을 경영할 맛이 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해왔다. 이 말을 실천하기 위해, 구체적이면서도 정교한 기업지원책을 마련하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간 공을 들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관내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하나로 담아낸 시스템이 구축된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1월 30일부터 기업들을 돕기 위한 기업지원 종합 플랫폼인 '용인기업종합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와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이 시스템은 지원사업, 기업지원, 기업규제신고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원 사업 신청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원사업 메뉴에는 ▲자금보증지원 ▲기업 SOS지원 ▲통상지원 ▲기업맞춤형지원 ▲창업지원 ▲공장설립 ▲소상공인지원 ▲인증지원 등이 있다. 부서별로 관리되던 기업 지원 사업을 온라인으로 통일해 중복지원도 막을 수 있다. 기업지원 메뉴에는 용인시와 용인
▲ 광명시 소하1동 어르신 위해 파리바게뜨 광명G타워점에서 소보로빵 100개 기부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파리바게뜨 광명G타워점에서 소보로빵 100개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부받은 소보로빵은 새마을 경로당을 포함한 관내 5개소 경로당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명서 파리바게뜨 광명G타워점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빵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게 준비했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파리바게뜨 광명G타워점 박명서 대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랑 가득한 빵이 어르신들에게 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정성으로 기억될 것이다”고 전했다.
▲ 서울시교육청-서울지역 12개 사범대학 협의체 출범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지역 10개 사범대학과 학교현장실습학기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질 높은 교사 양성을 위한 정책으로 기존 4주간의 위탁형 교육실습을 한 학기로 확대하고, 실습 기간 중 예비교사의 현장 역량 제고를 위해 대학과 협력학교 간 협력지도 체계를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청-대학-협력학교 간 협의체 운영을 명시함으로써 교육실습 학습공동체를 구축․운영하고자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청-교원양성대학 협력체계 구축·운영 △양성기관 지도 교수와 실습협력학교 지도 교원의 실습 과정 협력지도 △실습협력학교 및 교육실습생 지도 교원의 실습지도 역량 강화 지원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현장 모니터링 등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장 교사와 예비교사, 교사 교육 전문가(교수), 교육행정가가 함께하는 교육실습 학습공동체가 구축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홍익대 사범대, 홍대부여중과 함께 한 시범운영에서 지도 교수와 지도 교원의
▲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는 지난 27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안보의식 함양과 6.25참전유공자의 결속을 위한 ‘2023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는 지난 27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안보의식 함양과 6.25참전유공자의 결속을 위한 ‘2023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 2022년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 결산 및 2023년 예산, 사업계획 등을 심의한 데 이어 2부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는 박승원 광명시장 등 내외빈과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사, 격려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번영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고생하신 참전유공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튼튼한 안보의 바탕 위에서 평화와 통일,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근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고령으로 인하여 회원들의 숫자가 5분의 1로 줄어든 현실이 안타깝다. 하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의 후손들이 번영한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기원드린
▲ 광명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립수목원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립수목원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상호협력하며 탄소중립 전략을 실천하는 한편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안양천을 지방정원,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도심 내 탄소 저감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원문화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정원, 수직정원, 꽃길 등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명시와 국립수목원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정원 정책 확산과 지방정원 활성화▲정원조성, 정원전문가 양성, 수목원 교육, 정원박람회 등 정원사업 ▲산림 연구 활동 홍보 ▲탄소중립과 정원도시 확산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요 활동 정보공유 ▲정원, 수목원 교육, 식물재배 기술, 생물다양성 증진, 유해식물 제거 등 산림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과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
▲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총회(뒷줄 왼쪽 4번째 이권재 오산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제10대 임원(경기도 대표)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글로벌 유네스코 활동 영상▲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 진흥 기본계획 발표 공유 ▲성원보고 ▲회계감사 보고 ▲의결(2022년 사업결산, 2023년 사업계획 승인, 제11대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각 평생학습도시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진흥 사업, 관련 기관과의 공동협력에 대한 사업,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각종 연수와 홍보, 연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 8월 ‘제10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로 취임 후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평생학습 실무자 간담회 개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수상 등 더 나은 평생학습도시 성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축구협회 시무식 무사안녕 기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월 29일 오전, 마포구 망원유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린 마포구축구협회 시무식에 참석해 축구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2023년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열린 시무식에는 협회 관계자 100여 명을 포함한 내‧외빈 30명 등 총 130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새해덕담, 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 구청장은 “축구는 발끝으로 전하는 화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웃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라고 말하며 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데 힘써온 협회 관계자를 일일이 찾아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포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약속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새해에도 지켜야 할 것은 무엇보다 건강이다”며 “마포구는신체적‧정신적‧사회적인 건강을 추구하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언제라도 운동을 접할 수 있도록 주말‧연휴 상관없이 구립체육관과 주민센터 체육시설을 365일 개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광명시는 지난 27일 사회적협동조합 등 17개 사와 세무‧회계 기장 수수료 지원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 사회적협동조합 등 17개 사와 세무‧회계 기장 수수료 지원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함에도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적협동조합 등에 세무‧회계 기장 수수료를 기업당 월 최대 12만 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협동조합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작년 12월 15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공모하고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 측정 및 대면심사를 통해 지난 13일 최종 17개 사를 선정했으며, 12월까지 총 3천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