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안내센터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유명한 남산에 ‘남산안내센터’가 정식 개장했다.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그동안 임시 안내센터로 사용하던 남산공원 정상 인근 남산서울타워 순환버스(01번) 정류장 앞에 위치한 공간을 재정비하여 ‘남산안내센터’로 새단장했다. 남산은 살아있는 자연과 함께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서울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외국인들의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남산안내센터’는 자문회의와 리모델링을 거쳐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남산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방문객들을 맞이할 수 있는 안내데스크를 포함하여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휴게실&수유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AED 심장 제세동기와 남산공원 지리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 지도가 구비되어 있다. 공원안내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반에 걸쳐 관광에 필요한 정보들을 안내받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산안내센터는 매주 화요일~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내부 환경정비로 인해 휴관이다. 또한 휠체어 이용자도 통행
▲ 평택시 비전1동, 최강 한파에도 따뜻한 이웃돕기 이어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느 해보다 더 추웠던 이번 겨울, 평택시 비전1동에는 다양한 이웃돕기를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2022년 말부터 올 설 명절까지 총 1,100만원 상당의 기부된 생필품 및 이불 등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명절 전 전달됐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기부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관내 어린이집 4곳에서 이웃돕기를 해주셔서 아이들도 나눔에 대한 행복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기부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로 기부해주신 분들은(가나다 순) NH-OIL 평택농협주유소 직원일동, 밝은눈안경 평택점, 사단법인 더나눔,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 시립비전어린이집, 시립효성패링턴코트어린이집, 평택 동산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한국체대현태권도장, 한별어린이집 등이다.
▲ 문헌일 구청장은 직원들과의 소통,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강조하며 생일을 맞는 직원들을 매달 직접 만나 축하 인사를 전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로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초로 1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주민이나 공공기관에 소속된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부패방지 노력 및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에 따라 각 기관을 1~5등급으로 산출하는 종합평가 체계다. 올해 평가 체계는 2002년 평가를 도입한 이후 지난 20년간 달라진 법‧제도를 반영하고 청렴도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전면 개편됐다. 구로구는 전국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최고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2021년 4등급이었던 종합청렴도 등급을 3등급이나 상승시켰다. 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컨설팅에 참여해 청렴도 향상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권고한 청렴도 개선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하며 민선8기 청렴구로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졌다. 먼저 조직의 반부패 역량진단을 통해 부패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형식적인 시책을
▲ 권선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일간 밸런테인데이 대비 다소비식품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권선구 관내 초콜릿류 제조·판매업체 10개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및 식품 사용판매 여부, △보존 및 유통관리 준수여부(냉장·냉동 보관온도 등)를 중점적으로 점검 예정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다소비식품, 계절적인 성수식품 및 사회이슈 식품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일산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식사를 위하여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경로당 178개소에 고양 참드림 쌀 20kg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참드림 쌀은 2020년도 경기도 쌀 품평회에서 대상 수상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최우수 품질의 쌀로 선정된 바 있다. 관내 경로당에 지원되는 양곡은 “상”등급 이상의 고양시에서 생산한 쌀로 관내 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산서구 한 경로당의 회장은 “경로당에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데 어려움도 참 많지만 어르신들이 식사하시는 모습에 뿌듯함도 많이 느낀다.”라며“2023년에도 맛있는 고양 쌀을 지원해주셔서 식사제공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대표적 휴식 공간인 경로당에서 보다 여유롭고 풍요로운 여가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주)코차인터내셔널, 남동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171만 원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코차인터내셔널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71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코차인터내셔널은 각종 사무용품, 먹거리 등을 기관에 납품하는 온라인 마켓 “포도 마트”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남동구청과 20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포도 마트에서 구매한 물품 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해 마련했다. 김승진 대표는 “남동구 내 행정기관들의 착한 소비로 성금을 모금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서, 직원과 구민이 서로 돕는 상생의 의미를 담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상생의 의미가 담긴 만큼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특례시 "재난 사전 예방 사업 적극 추진할 것"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3년 재난관리평가와 관련해 제2부시장 집무실에서 이정형 제2부시장과인터뷰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경기도 현장평가단이 전년도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하며, 시의 재난관리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단계별 관리 총 37개 평가지표에 대한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날 이뤄진 인터뷰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비전과 추진계획 ▲위해요소 극복을 위한 정책 ▲재난안전분야 특수시책 ▲재난안전부서 역량제고를 위한 인사·조직 강화, 인센티브 계획 ▲재난안전분야 예산 운용 계획 및 교육·행사·홍보 활성화 계획 등 총 10건이다. 이정형 제2부시장은 “슬기로운 재난 관리의 첫걸음은 선제적 대응책 마련과 안전의식의 제고라고 생각한다”며 “재난 사전 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재난 대비를 위한 각종 훈련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친애하는 20세기'로 보는 문화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3년 '수요인문학' 2월 프로그램으로 ‘《친애하는 20세기》로 보는 문화사’를 2월 8일과 22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친애하는 20세기》의 저자 김재훈 작가를 초빙해 출판·음식·건축·디자인·미술 등 20세기 문화 아이콘의 탄생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오늘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생각해보는 구성이다. 강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월 8일과 22일 수요일 저녁 7시~9시에 온라인(ZOOM)으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어렵다고 느껴지는 문화사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구청 전담제설반 운영해 관내 육교 신속 제설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6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관내 육교 22개소에 대하여 구청 부서별 전담제설반을 운영하여 제설작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보도 및 육교 제설에 대한 행정복지센터의 인력 부족에 따라 제설 사각지대에 놓인 육교 결빙에 따른 시민의 통행불편 및 안전문제를 사전 조치하기 위함이다 서구청 관내 육교 22개소에 대하여 10개 과에 2~3개 육교를 배정하여 민원필수 인원을 제외한 직원으로 구성된 제설반을 구성하여, 강설시 신속히 제설할 수 있도록 운영해왔다. 구 관계자는“민선 8기 시정목표인 생활안전 구현과 시민이 행복한 일산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관이 하나 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구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매년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501개 행정·공직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수준과 부패요인 등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종합청렴도는 지난해 청렴체감도(외·내부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시책추진 평가), 부패실태(감점)를 합쳐 평가하는데, 올해 구리시는 지난해 3등급에서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해피콜 민원인 개선의견 사후관리 강화, 간부공무원 특별교육 실시 등 각종 청렴시책을 추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구리시 모든 공무원이 힘써준 결과 종합청렴도가 1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용산구 일자리기금 청년기업 융자실시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용산구가 내달 1일부터 구 일자리기금을 활용해 2023년 청년기업 융자 지원에 나선다. 융자규모는 40억원, 금리는 연0.8%다.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최대 1억원까지 빌릴 수 있다. 경영안정자금, 시설자금, 임차보증금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대상은 지역 내에서 사업 중이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용산에 거주한 만39세 이하의 청년(중소기업자, 소상공인). 일반유흥음식점, 무도유흥음식점, 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등은 제외다. 신청은 우리은행 용산구청지점 일자리기금 원스톱창구에서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주민등록초본, 결산 재무제표 또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확인서 등. 관련 서식은 구 홈페이지 ‘구정소식-일자리기금’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는 매달 20일 경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열고 융자 대상을 정한다. 사전 심의 항목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여부, 장애인 및 여성기업 여부, 유망 중소기업, 벤처기업, 산업재산권 보유기업 여부 등이다.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은 1억원 이내, 5인 미만은 5천만원 이내. 융자는 신청일 다음달 2
▲ 연수구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가 올해부터 쪽방,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 주거안정 및 주거상향을 위한 이사비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국토부 훈령)’에 따라 ▲쪽방, 반지하 등에서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자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무이자 보증금 대출을 통해 민간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심사를 통과한 자를 대상으로 주거 이전 시 이주비(이사비·생필품)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주거 이전 시 전입지(공공임대, 민간임대) 주소를 기준으로 관할 지자체 행정복지센터에 전입일 기준 3개월 내 직접 신청해야 하며, 지자체에서는 신청서를 통해 지원 여부를 판단하고 대상자에게 이주비(이사비·생필품) 40만원 범위 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단, 이주비는 지원 취지에 맞추어 지급될 예정으로 지원제한이 있어 일부 품목에 따라 제한해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제한품목은 이사비일 경우 청소비, 중개수수료이며, 생필품은 술, 담배, 의류, 진료비, 사치품, 식사비 등이 이에 해당한다. 연수구 건축과 관계자는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이 저소득층의 안락한 보금자리를 원활히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
▲ 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인 2023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스마트폰과 앱,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들이 질환, 영양, 운동 등에 대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16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9~64세 이상 군포시민 또는 군포시 소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성인으로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복부비만 등 건강위험 요인 중 1개 이상 보유자는 신청 할 수 있다. 단,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신청은 산본보건지소 평생건강실 (390-8951)로 전화 접수 후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블루투스 연동 디바이스를 제공받고 모바일 APP으로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혜택을 받으며, 동기부여를 위한 각종 미션수행에 따른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을
▲ 미추홀구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의 날인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미소(‘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의 약어) 만남’은 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인 ‘미소 문자’에 이은 이영훈 구청장의 두 번째 주민 소통 강화시책으로 구는 이달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용현동 신축공사 관련 주민 피해 호소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중단 사태 해결 촉구 ▲경로당 급식 정책 개선 요청 ▲제물포시장 옛터 환경정비 모두 4건의 만남을 가졌다. 경로당 회장, 용현동 신축공사장 인근 주민, 시티오씨엘 3단지 회장 및 입주민, 제물포시장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안별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제물포시장 옛터의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해 당면한 문제를 눈으로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겠다”라며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현안 사항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부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접
▲ 연수구, 청원심의회 신규 위원 위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는 지난 26일 청원제도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청원심의회를 구성하고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구는 이날 관련 법령에 따라 변호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구 소관사무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된 외부위원 3명을 위촉하고 향후 청원심의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위촉된 청원심의회 위원은 2년의 임기동안 구민이 제기한 청원사항에 대한 조사결과 등 청원 처리 사항, 공개청원의 공개 여부에 관한 사항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할 예정이다. 청원이란 국민이 피해의 구제, 행정기관의 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 요구, 공공의 제도 또는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요구사항을 청원기관에 제출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온라인 청원시스템(청원24)이 시행됨에 따라 누구나 편리하게 청원을 제기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전문가로 이루어진 연수구 청원심의회를 구성함으로써 청원사항 심의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제고하게 됐다.”라며, “구민의 눈높이에서 공정한 청원심의회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