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운정2동, 북한이탈주민에게 희망 나눔 전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한경준 파주시 운정2동장은 지난 18일 운정2동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 2가구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정착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 파주시에는 440여 명의 탈북민이, 운정2동에는 48명의 탈북민이 거주하고 있다. 한경준 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쌀 10kg, 마스크, 라면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경제·복지적으로 취약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며, 다양한 복지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동장님이 관심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알려주신 복지제도 정보가 정착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지역 내 저소득 북한이탈주민 6가구에 설맞이 깜짝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 영통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해 호평을 얻었던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의 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조상의 땅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 지적전산자료(토지대장)를 통해 조상 소유의 토지조회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영통구는 시·군·구청 방문을 통해서만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작년 11월 말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회대상은 2008.1.1.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 등으로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로 사망자와 상속관계 확인이 가능한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국가공간정보포털 토지찾기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고 인터넷으로 결과 확인까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하기로 하고 구매지원사업 계획을 밝혔다. 시가 올해 보급하는 수소전기차는 총 2,127대로, 전년대비 373%가 증가한 총 1,071억 원 규모다. 시는 2019년부터 수소전기차 보급을 시작했는데, 올해는 액화수소생산, 충전소 구축 등 인프라 확충에 힘입어 본격적인 수소전기차 보급 확산기에 접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선 시는 지난 20일 승용차 500대, 버스 119대, 화물차 3대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위해 1차 공고를 시행했다. 앞으로 구매 수요 트랜드를 분석하고 차종간 대수를 확대 조정해 추가 공고하는 등 탄력적 보급을 시행할 계획이다.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사업자, 법인, 단체로 수소전기차를 신규 구매하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매보조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승용차는 대당 3,250만원, 버스는 3억원~3억5천만 원이며, 화물차는 4억5천만 원이다. 구매지원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이 한파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몰아친 한파를 앞두고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했다. 시는 지난 12월 방문간호 전문인력 100명을 투입해 방문등록 대상자 5,500명 전원의 동절기 건강 상태를 파악했다고 전했다. 덕양구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수면바지, 담요 등 방한용품을 배부하고,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여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만성질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유행성 독감,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유무를 확인, 미접종자에게는 예방접종을 독려했다. 또한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촘촘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3월까지 한파특보 발효 시 가정에 직접방문 및 전화, 문자를 통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강화된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 등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감사 사전예고 안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를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2023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라 기관운영 업무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감사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전시장 관련 주요사업 및 임대사업 전반 ▲재산관리 및 시설물 유지보수 실태 ▲채용비리 ▲소극행정 업무처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감사’를 실시,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또는 직원의 비리, 위법·부당행위 등에 대한 내부직원 및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단, 사인 간의 다툼에 관한 사항 또는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한편 고양시는 제보사항에 대하여 감사기간 중 사실 여부를 확인하여 잘못된 사항에 대하여는 시정 등의 조치를 하며, 감사결과를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감사관 관계자는“이번 감사를 통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제보자의 신분 보장에 대해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친환경 보일러 설치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사업’을 연중으로 시행한다. 사업은 일반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친환경과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올해 일반 가정용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한 가정이다. 일반 가정은 1대당 10만 원이 지원되며, 저소득층 가정은 60만 원까지 지원된다. 희망자는 보조금 신청 관련 동의서, 설치 완료된 보일러 전체사진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조금 신청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지난해 친환경보일러를 설치한 사람은 보조금을 받을 수 없으며 설치일을 거짓으로 기재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효율 개선에도 도움 되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고물가시대에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예산을 절감하거나 세수를 늘리는 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낸 시민과 공무원에게 성과금을 지급하고자, 2023 예산성과금 지급 신청을 오는 2월 28일(화)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예산성과금 제도는 예산의 집행방법과 제도개선 등으로 예산을 절약하거나 수입을 증대시킨 경우 절약된 예산 또는 증대된 수입의 일부를 기여자에게 성과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예산성과금의 대상기간은 2022회계연도(2022.1.1. ~ 12.31.)로 신청 대상은 인천시 공무원, 시 산하 공사․공단 임직원 및 예산낭비를 신고하거나 지출절약이나 수입증대에 관한 제안을 제출한 일반시민 등이다. 예산성과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예산절약, 창의성 및 노력도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담당부서(시 예산담당관실)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체 심사를 통해 지급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에서 기여자의 창의성, 노력정도, 재정개선 효과 및 파급효과 등을 심사해 성과금 지급 대상자를 상반기 중 최종 결정한다. 성과금 지급 대상자에게는 지출절약액과 수입증대액의 일정 비율 범위 내에서 1인당 최고 2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2년도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두 계단 상향된 2등급으로 평가를 받아 2년 만에 다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기관장 및 간부공무원의 강도 높은 청렴 의지 표명과 실천으로 내부직원 동기부여를 통한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지난해 청렴도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중점과제를 선정·추진했다. 시는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통해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부당한 예산집행, 갑질행위 등 부패관행 개선 의견청취와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법령 안내 등으로 청렴공감대 형성 및 청렴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청렴 거버넌스’를 추진해 고위직 주도로 외부 이해관계자와 거버넌스 구축한 것은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책으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전 공직자가 청렴정책에 동참한 결실”이라며 “단순히 청렴도 등급의 향상을 넘어 서로 믿고 움직일 수 있는 조직, 시민
▲ 지난 10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첫 방문지인 천호2동 주민센터에서 한 주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1월 10일부터 약 3주간에 걸쳐 강동구 곳곳을 찾으며 민생점검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지난 10일 천호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8개 전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동별 주요 현안과 개선 과제들을 공유하며 주민 공감을 이끌어 냈다. 강동구 곳곳에서 만난 주민들은 최근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착공 소식과 함께 전통시장 2개소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특성화시장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크게 반기는 모습이었다.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으로 새롭게 변화할 강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주민들도 많았고, 한편에서는 생활 인프라 구축과 교통대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서 ‘온라인 주민과의 대화’도 마련했다.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저녁 7시,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사전 신청한 100여 명의 주민들과 온라인에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소통 행정을 누구보
▲ 지난 1월 11일 개최된 성동 올바른 분리배출 포럼을 진행하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주택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개선을 위한 자원순환사업인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이하 재활용정거장)’을 올해 11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재활용정거장은 매주 2회 목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주택가 골목길에 이동식 분리배출함을 설치하여 주민과 자원관리사가 함께 투명페트병, 캔‧고철류 등 8개 품목의 재활용품을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 배출하는 사업이다. 성동구는 재활용정거장을 ▲2020년 6개소 ▲2021년 102개소 ▲2022년 112개소 ▲2023년 116개소로 점진적으로 확대했다. 관내 17개동에서 운영하는 재활용정거장에는 2인 1조로 활동하는 자원관리사가 총 232명 배치된다. 그리고 동절기, 하절기에 따라 변동됐던 정거장 운영시간을 올해부터는 연중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고정 운영한다. 이러한 재활용 정거장 운영을 통해 2020년 55%였던 성동구의 재활용품 선별률은 2022년에는 75%로 상승했다. 이는 2021년 서울시 자치구 공공선별시설 14개소의 평균 선별률인 60.1%를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 특히 라벨이
▲ 홀몸어르신 자택을 청소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쓰레기로 가득한 집에 홀로 외롭게 살던 어르신이 마포구, 공덕119안전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 심한 지체장애가 있는 해당 어르신은 복지사각지대로 수년간 보호자 없이 외롭게 홀로 생활하고 있었다. 별다른 보살핌이 없었던 어르신의 집은 각종 쓰레기와 필요 없는 물건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쌓여 방치된 상태였다. 최근 넘어짐 사고로 고관절을 다쳐 거동을 할 수 없었던 어르신은 공덕동 주민센터(동장 신권식)와 119에 도움을 요청했고, 현장을 찾은 동 복지플래너와 구급요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과 입원치료를 할 수 있었다. 또한, 마포구는 지난 20일 어르신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공덕동 주민센터, 공덕119안전센터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해 75리터(L) 종량제봉투 40개 분량의 쓰레기를 치웠다. 한편, 구는 어르신이 퇴원 후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도왔다. 이 과정에서 신청서류 준비로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을 동 복지플래너가 직접 휠체어에 모시고 은행까지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서류 준비에 도움을 드려 기초생활수급
▲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23년 고양특례시는 심화되는 기후 변화 속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양의 자랑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친환경 박람회로 개최하고, 고양특례시 푸드플랜을 추진해 미래 먹거리정책을 마련하는 등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4년만에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침체된 화훼산업·문화 활력 ‘2023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열린다. 4년 만에 열리는 꽃박람회는 화훼산업 활성화와 화훼문화 진흥을 목표로, 총 10만㎡ 면적에‘생활 속의 꽃(Flower in the Life)’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25개국 200개 기관·협회·업체가 참여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개최되는 꽃박람회는 새롭게‘탄소중립 박람회’로 꾸려진다. 시는 행사에 설치되는 정원시설물과 전시물을 행사 종료 후에도 폐기하지 않고, 관련 기관들로 옮겨 업사이클링한다. 국내 기업, 단체 및 복지기관과 협업하여 진행되는 ‘플라워&가든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야외 전시는 지역 공동체,
▲ 강동구 진황도로, 간판에 시선이 머무르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진황도로(GS길동주유소 부근부터 보훈병원 입구 교차로까지) 약 500m 구간, 총 102개 업소의 간판을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존 노후되고 규격에 맞지 않는 간판을 건물 등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각 업소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된 간판으로 교체 지원하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이다. 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지역 점포주들의 사업참여의향서를 접수받아 상인들의 자율협의기구인 ‘간판개선 추진주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디자인 설계부터 제작 · 설치업체 선정까지 전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간판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 디자인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디자인과 재료의 품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유리벽과 창문의 크고 원색적인 시트지 광고물을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개선하는 ‘창문이용 광고물 정비사업’과 병행 추진하여 간판개선 사업의 효과를 더욱 증가시켰다. 사업 초기에는 크고 화려한 간판이 업소 홍보에 좋다고 생각하는 점포주들의 반대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지속적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이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 시는 선발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각 사업부서에 1월부터 배치되어 오는 4월까지 근무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실직자 등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는 사회 공익형 사업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선발된 공공근로자는 환경정비업무(동네방네환경지킴이), 서비스 지원업무 등에 참여한다.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11월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신청을 접수 받았다.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100명 모집에 700여명이 지원해 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 불황으로 취업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근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조건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 3억원 미만 및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고양시민이다. 65세 미만은 주25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을 근무한다. 임금은 2023년 최저임금(시간당 9,620원)과 부대경비, 주휴. 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3월 중에 각 주소
▲ 1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고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1월 26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과 ‘평생교육사 신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는 평생학습도시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평생교육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소속 189개 자치단체와 70여 개의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 좋은 정책 △ 파트너십 △ 평생교육사(신인상, 인물상) 3개 분야로 나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금천구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지속적이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차이나는 문해교실’과 어르신들이 소외됨 없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키오스크, 스마트폰, 카카오톡 활용법을 교육한 ‘디지털 문해학습장’을 운영한 성인문해교육 사업이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 내 학습형 일자리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자(배움 플래너) 과정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