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제1회 광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진구가 2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난해 활동 성과와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김경호 구청장은 “광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다져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지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끈끈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 실생활 조사연구,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지역조사, 민관협력 노우(Know)답 사례공유회 등 여러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광진희망씨드사업’을 통해 위기가구 14곳을 긴급 지원하며 지역 복지 발전에 앞장서는 모습이었다. 다음으로,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올해는 더욱 단단한 민관 협력기반을 구축하여 양질의 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새로 시행하는 사각지대 없는 마을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안심귀가 스카우트 발대식 후 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가 2023년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13명을 선발하고 28일 발대식 및 근무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범죄 취약 계층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둡고 외진 골목 등 범죄불안지역을 순찰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역 경찰서와 협업해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들을 민간 순찰대원으로 위촉했다. 올해도 구는 동대문경찰서 생활안전과, 교통과와 협업을 통해 대원들을 민간 순찰대원으로 위촉하고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지난해 스카우트 대원과 구 관계자, 동대문경찰서 관계자는 총 16회의 심야시간 합동점검을 통해 총 300여 대의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점검했고 방범시설물 수리·개선 54건, 방범시설물 설치 6개소 등의 성과를 남겼다. 28일 위촉된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들은 3월부터 범죄 예방을 위해 활동을 개시한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자하는 구민은 이용 30분 전 동대문구청 상황실또는 120 다산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서울시 ‘안심이’ 애플리
▲ 갈매지구 시내버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갈매지구 주민들의 광역교통 편의 제고를 위해 올해 구리에서 서울의 진입이 가능한 시내버스 노선을 확대한다. 지난해 10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 발표 시 구리 갈매지구를 집중관리지구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후 단기 교통 보완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구리시가 제시한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증설안에 대해 대광위와 서울시 간 합의를 추진해왔다. 합의에 따라 신설되는 시내버스 노선 680번(12대)은 갈매지구에서 서울 내 주요 거점(철도역)과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갈매역~별내역(경춘선)~신내역(6호선)~망원역(경의중안선)~용마산역(7호선)~군자역(5호선)을 경유할 예정이다. 또한 출・퇴근 시 많은 이용객으로 인해 혼잡했던 78번(갈매지구~구리시청~강변역) 버스도 2대를 증설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울 내 주요 거점(철도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한 이번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증설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대광위, 경기도, 서울시 등과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여유로운 일상과 쾌적한 출・퇴근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최
▲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해단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기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와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활동보고회와 해단식은 임기 동안 추진한 위원회 성과를 확인하고 활동을 마무리하는 위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해 유종을 미를 거두는 시간이 됐다. 참석 위원들은 함께 만들어 온 지난 활동을 공유하며 활동소감을 나눴으며 차기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개선의견도 적극적으로 개진하며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동 권익증진과 참여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21년 4월 발대한 제1기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놀이시설물 개선, 자원봉사 연계, 문화생활 지원강화, 교내 상훈 신설, 청소년 흡연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아동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제안과 대외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에는 ▲환경포스터 공모전, ▲깨끗한 공기의 날 캠페인 등의 행사를 직접 기획·준비해 지역 내 아동들의 권리인식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심영종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은 “양주시의 첫 아동참여위원회로서 훌륭한 길을 만들어준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아동의 대표로서 아동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위원회 운영
▲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고덕면 방축리 개발사업에 따른 현안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고덕면 방축리 개발사업에 따른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기형 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김진형 도시계획과장 등 관계 공무원, 고덕면 현광수 주민자치회장·안산호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고덕면 방축리 일대(성장관리계획구역)의 많은 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한 교통, 주차, 환경 문제 등에 대하여 주민의견 청취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으며 특히 향후 예상되는 극심한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대책 마련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기형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도시 개발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현안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관련 부서에서는 개발사업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계획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연구 및 검토하여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28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기온 변화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3월 16일까지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으로는 급경사지, 옹벽, 석축 등 노후시설물, 도로 및 건설공사장 등 주요 안전취약시설 188개소로 점검결과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 보강 등 긴급조치하여 안전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28일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옹벽‧육교, 전통시장, 재개발 공사장 등 안전 취약시설 4개소를 직접 순찰, 점검하여 시설물의 안정성, 건축현장 안전실태, 안전교육 등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박 구청장은 “해빙기 중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한 보다 면밀한 순찰과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안전을 최우선으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 3 1절 태극기 달기 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3·1절을 맞아 지난 28일 ‘태극기 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위업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문원청계마을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사전 신청 가구 30곳을 직접 방문해 거치대를 설치해주고 태극기를 게양했다. 또, 주민들에게 국기 게양 방법과 보관법 등에 대해 안내하며 매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할 것을 독려하는 활동을 벌였다. 지역 주민들은 “태극기를 나누어 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거치대까지 설치해 준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민아 과천시 문원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마을에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북부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8일 파주 운정 신도시를 찾아 ‘파주 똑버스(경기도형 DRT,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후석 부지사는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김수영 현대차 상무, 똑버스 운영 관계자 등과 함께 지난 1년간의 시범사업 성과를 듣고, 직접 똑버스 차량에 탑승,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보완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 도민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승객이 전용 스마트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중인 똑버스를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산출해 안내해준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승차지점으로 이동하면
▲ 종로구의회 김종보 의원, 동묘앞역 사거리 일대에 화단 조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의회 김종보 의원이 지난 24일 동묘앞역 사거리를 방문하여 구청 관계 부서와 함께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그간 비둘기 배설물과 은행나무 열매 등으로 지저분하고 악취가 심해 지속적으로 주민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이에 김종보 의원은 2023년 종로구 본예산에 해당 사업비를 편성, 종로구청 공원녹지과와 화단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해당 자투리 지역에 70㎡ 규모의 화단을 조성하고, 나무수국·황금조팝 등 관목을 식재하는 등 환경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거리 경관을 창출한다. 공사는 4월 내 준공 예정이다. 김종보 의원은 “인근 지역을 순찰할 때마다 지저분한 광경이 보기 좋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캐우 커 반드시 개선되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를 주민들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과천시 악성민원인 대응훈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천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내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상황별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민원인 제압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실 내 비상대응반의 임무 숙지와 과천경찰서와의 비상연락 체계 가동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일부 악성 민원으로 담당공무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월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과천시의회에 부의할 예정이다.
▲ 문호승 前 감사연구원장이 ‘내부통제와 간부 관리자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에는 김병수 시장이 참석했다. ‘내부통제’는 혹시 모를 공직 비리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교육은 前감사원 사무차장 및 감사연구원장을 역임한 문호승 한국내부통제학회 자문위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 자문위원장은 ‘내부통제의 개념과 중요성’ 그리고 ‘내부통제와 간부 관리자의 역할’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근래 각종 대형 회계 사고 및 사회적 참사 등이 발생하고 있고, 과도한 부동산 투자 등으로 시장경제 상황이 불안정함에 따라 공직자의 청렴성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행정당국 안에서의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감사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재정비했다. ▲내부통제 주체를 부서장과 기관장 중심으로 ▲단순한 재무활동 영역에서 비재무적 활동까지 범위 확대 ▲규정 제정 등 수동적 기능에서 점검, 평가, 시정하는 적극적 기능으로 변경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간부급 공무원들
▲ 양평FC 선수단 출범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FC는 28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3년 K3리그 승격에 따른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구단주인 전진선 양평군수,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이석재, 최영일 부회장,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과 박명숙, 이혜원 도의원, 양평군축구협회 김덕호 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양평군 축구발전 기여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023년 양평FC 선수단을 이끌 김삼수 감독, 김영남, 서민교 코치를 비롯한 37명의 선수 소개와 함께 올 시즌 선수들이 입고 뛸 유니폼이 공개됐다. 특히 제5대 최종열 양평FC 단장의 취임식도 함께 열려 올 시즌 구단의 목표와 포부를 들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양평의 축구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평FC 축구단의 K3리그 승격 축하와 더불어 양평 축구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님과 모든 내빈께 감사를 말씀을 드린다.”며 “양평 축구의 새 역사를 쓰기 위해 제2
▲ 유관기관산불진화장비-119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가 지난 24일 산불 진화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양주소방서와 관내 군부대 10여 곳에 산불 진화 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초동 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기 확보해 둔 등짐펌프, 소방호스, 삽, 갈퀴 등 총 1,000여 점의 진화 장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비는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초동 진화 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장비로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필수적이다. 특히 임야 주변에 위치한 군부대 사격장은 훈련 중 발생한 화재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에 노출돼 있어 이번 산불 진화 장비 지원이 초동 진화와 산불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화하기 위해 소방서와 군부대와 긴밀한 협력관계는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에 지원한 장비가 양주시의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연천군, 전곡읍‧백학면 제1기 주민자치회 출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은 28일 전곡읍과 백학면에서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은 주민자치 교육을 이수하고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총 83명(전곡읍 50명, 백학면 3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 동안 마을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회 활동을 시작한다. 연천군은 지난해 7월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같은해 9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11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읍면 공모를 통해 전곡읍과 백학면을 최종 시범실시 읍면으로 선정했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심의자문 기능만 있었다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에 필요한 현안을 논의하고 공론화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통해 실질적인 주민참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2개 읍면에 대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통해 연천군에 새로운 주민자치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제1기 주민자치회인 만큼 시행착오를 통해 새로운 주민자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각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
▲ 신갈리마을정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4일 오전 이천시 모가면 신갈리 주민들은 지역기업 ㈜시몬스와 함께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신갈리 주민과 ㈜시몬스 임직원 약 50여명이 2개 조로 나눠 쓰레기봉투와 집게, 대나무비, 쓰레받기 등으로 마을 곳곳 부지런히 거닐며 쓰레기 줍기를 했다 이번 행사는 ㈜시몬스의 ESG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신갈1리 마을회관을 시작 지점으로 신갈교회, 테르메덴 삼거리, 사실로 등 마을 주민들이 주로 모여 살고 있는 지역을 두개 구역으로 나눠 1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천시 모가면 신갈리에는 2017년부터 세계적인 매트리스 자체 생산시설과 세계 최고 수준 수면연구 R&D센터 등이 자리한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들어서 있으며, ㈜시몬스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현묵 신갈1리 이장은 “평소 시몬스 침대가 지역을 위해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지역 주민들은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시몬스가 개최하는 파머스 마켓, 일루미네이션 등 지역 축제로 상권이 살아나 주변 지역에서도 비결에 대해 문의할 정도다.”라고 전했다